모로코 교민 : 살려주세요.
정부 : 전세기 띄워
항공사 : 그러기에는 너무 비싸요.
정부 : 어떻게 하지?
모로코 : 우리 진단 키트 좀 주세요. ㅠ
정부 : 우리 국민 데리고 오면 줄게
모로코 : 모셔가겠습니다
모로코 교민 : 살려주세요.
정부 : 전세기 띄워
항공사 : 그러기에는 너무 비싸요.
정부 : 어떻게 하지?
모로코 : 우리 진단 키트 좀 주세요. ㅠ
정부 : 우리 국민 데리고 오면 줄게
모로코 : 모셔가겠습니다
Egemenlik, kayıtsız şartsız Milletindir 주권은 조건 없이, 제한 없이 인민의 소유이다
난 갠적으로 해외다닐때 대한민국 영사관 없다고 생각하고 다녔었는데 지금은 많이 달라진듯 하네요.
진지) 대통령과 외교부장관이 바뀌었으니까요.
맞습니다 그게 포인트죠
디스이즈나라입니다
투표로 더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표합시다.
1등 선진국 : 자국민 보호에 가장 앞장 서는 나라..
그러려다가 짐내리고 교민내리고 태우면 시간걸린다고
따로 수송기 하나 같이 보내줬어요 한국에선 감사표시로 1만킷 무료로 얹어줬구요 ㅎㅎ
그럴려고 화물기 준비하다 여객기로 바꿨는데...
그냥 준비중이던 화물기까지 해서 비행기 두대 보냈습니다.
여객기에서 승객 내리고하면 시간도 걸리고, 화물기보다 짐 실는데 힘들고 오래걸린다구요...
멋집니다. 대한민국 정부.
'격리중에 사고치면 지원 거부하고 복귀시키겠다', 싸인하세요 ㅇㅇ
주모!!
외교소식통은 "상대국 정부에서 교민이송에 특별기를 내주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
주거니 받거니할줄 아는 스마트한 정부에요.
리더가 바뀌니.공무원들이 천재가 되었어요
남편이 항상 하는 말이 있죠.
관료들은 칼 같은 존재들이라 칼자루를 누가 쥐느냐에 따라 쓰임이 달라진다고.
"외교부와 대사관은 다른 방법을 강구했고, 결국 진단키트 수송용 특별기로 모로코에 고립돼있던 우리 국민들을 데려올 수 있게 됐다."
/Vollago
우리나라가 이렇게 세계에서 갑의 위치에 서게 되다니. 뿌듯하군요
진단키트가 걸려 있었나보군요.
아 술은 못하지만 불러보고 싶었어요 ㅎㅎ
이런 대통령과 정부였다면 그 아이들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