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28ㆍ토트넘)이 ‘귀신 잡는 해병’으로 거듭난다. 병역 혜택에 따른 기초 군사훈련을 해병대에서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축구계 관계자는 “손흥민이 지난달 28일 귀국한 건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된 기간을 활용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기 위한 것”이라면서 “오는 20일 해병대에 입대해 3주간 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복무 지역은 제주도가 유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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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입소하는건 입소하는건데...
중앙 기레기 아닐까봐 제목 자극적으로 뽑아놨네요
모르는 사람이 읽으면 2년 입대하는 줄 알 것 같아요
해병대 체험학습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하게 입소하느라 거기밖에 없었을라나요
보충역은 보충역끼리만 훈련해요. 커리큘럼이 달랐어요. (2010년 논산 경험자)
애초에 그렇게 선택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건가...
기레기가 기레기했네요.
며칠전에 입국했다 하니 20일 입소면 2주 넘긴 하겠네요.
어 그런데 해병은 신병 훈련이 3주인가요?
시기 적절 하다고 해야 할까요...
코로나 탓에 리그도 중단.. 덕분에 골절도 완치.. 훈련도 완료..
코로나 덕분이라고 하면 좀 뭣하지만, 그래도 코로나 덕에 애매한걸 다 해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