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잠실운동장에 입국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하루 1천명 검사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시가 잠실종합운동장에 해외입국자 전용 워크스루(walkthrough) 방식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3일부터 운영키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상대적으로 해외입국자들이 많은 서울시는 보다 과감하고 선제적이고 전면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며 "내일(4월 3일)부터 서울 거주 해외입국자들에 대해 전원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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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본인 임기중에 올림픽 개회가 꿈인듯
갑자기 든 생각은, 요즘 사람들이 주말 등에 특정 지역에 몰린다는데,
해당 지역에 저런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설치해 버리면 알아서 안 가는 효과가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여의도 운중로 좋겠네요 ㅎㅎ
근데 지금 국회는 거의 지역구 총출동일껍니다 ㅋㅋ
그자리에 그런 사람 앉힌게 대구유권자들이긴 하네요.
물론 검사부스 혹은 워크업부스(walk-up booth)가 더 맞겠지만 워킹스루보다는 올바른 명칭인 것 같습니다.
드라이브인 스루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