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매미님 방어기생충 검색해보면 이건 내장이 아니라 근육에 기생한다는 글이 있어요 말씀하신건 고래회충 이야기인데(내장에서 살다가 기어나오는다는.)
방어회충은 처음부터 근육에서만 산다고 하네요
잣을까잡숴요
IP 124.♡.51.127
04-02
2020-04-02 10: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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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제가..횟집 칼잡이만 ,,,15년정도 됬구요.. 살아있는 자연산 방어에서 저런 충을 본적은 없어요.. 간혹 대방어의 경우 살속에 박혀 있는경우도 있긴한데...저는 못본거 같아요 살아있을때 나오는 경우는 숙주가 아주 상태가 않좋을때 그 상태를 바로 인지하고 살밖으로 나와요..
@님제가 그런경우를 못봐서 그런거 같네요 살아있는 방어를 손질해서 충을 본적이 없어놔서.. 방어에 충이 있다는 사실은 저도 알고는 있고 그래서 엄청 신경을 쓰는데.. 유일하게 한번 저런 충을 본게 낚시로 잡아오신 방어를 손질해준 경우인데.. 그때 저 위에 영상보다 더 심하더군요
위에서 15년동안 방어에서 선충 거의 못봤다고 하는분은 일본산 양식 잿방어를 주로 다뤘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게 아니면 횟집이라고 하셨으니까 수족관에 들어갈만한 작은 4키로 미만급 방어들만 주로 잡으셨을거에요 (국산과 일본산 양식은 종 자체가 다릅니다. 외형과 색도 조금 다릅니다) 남해나 동해, 제주도 국산방어는 선도와 관계없이 높은 확률로 방어선충이 있습니다 그리고 4키로 미만 맛없는 어린방어에는 거의 없고 8키로 이상급 연식이 쌓이면 쌓일수록 선충이 많습니다.
고로 저게 보인다고 무작정 기분나빠하지마시고 그 부분만 버리고 드세요.
방어선충때문에 포기하기에는 방어가 너무 맛이 좋습니다
harmonica
IP 220.♡.142.33
04-02
2020-04-02 11: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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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위험하진않는데 충있는 부분의 식감이나 맛이 떨어질것 같아요
콜드보리차
IP 223.♡.202.90
04-02
2020-04-02 11: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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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앜ㅋ
MJ_s
IP 223.♡.157.162
04-02
2020-04-02 15: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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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에는 디펜스가 약하군요... 명색이 "방어"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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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싱싱한 방어를 잡았을때 저런 충은 거의 나오지 않아요
촬영을 위해 죽은 방어를 사용 한듯 하네요
보통 수족관에서 죽어가거나 숙주가 죽었을때..저 충들이 내장에서 살밖으로 뚥고 나옴니다
기생충이 없다가 갑자기 죽은 방어에만 생기는게 아니라면
싱싱한 방어에도 있다는거죠.. 없는 방어도 있는거고 뭐.. 눈에 보이는건 다 뺐을수도 있고..
숙주가 죽거나,,죽어갈때 기어 나와요
낚시로 방어를 잡는분들도 잡자마자 방어 내장을 바로 제거하고 집에서 회를 떠서 드시면..저런 충은 안나옵니다
방어기생충 검색해보면 이건 내장이 아니라 근육에 기생한다는 글이 있어요
말씀하신건 고래회충 이야기인데(내장에서 살다가 기어나오는다는.)
방어회충은 처음부터 근육에서만 산다고 하네요
살아있는 자연산 방어에서 저런 충을 본적은 없어요..
간혹 대방어의 경우 살속에 박혀 있는경우도 있긴한데...저는 못본거 같아요
살아있을때 나오는 경우는 숙주가 아주 상태가 않좋을때 그 상태를 바로 인지하고 살밖으로 나와요..
살아있는 방어를 손질해서 충을 본적이 없어놔서..
방어에 충이 있다는 사실은 저도 알고는 있고 그래서 엄청 신경을 쓰는데..
유일하게 한번 저런 충을 본게 낚시로 잡아오신 방어를 손질해준 경우인데..
그때 저 위에 영상보다 더 심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못본건지도 모르겠네요
지금껏 수많은 활어를 잡아왔는데..저런 충은 딱 한번 죽은 방어 에서만 본거라 그렇게 믿고 살아 왔나봐요 ㅎㅎ
생각해보니.,..놀래미나 자연산 광어에 충이 박혀있는 모습을 보긴 합니다
산오징어는 뭐 항상 긁어내야 하구요 ㅎㅎ
여튼 덕분에 저도 오랬동안 몰랐던 사실을 알게됬네요
요즘에나 빨라져서 10월에도 나오긴 하는데 보통 11월 중후반이 정상 이거든요..
영상을 찾아보지 않아서 ㅎㅎ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ㅎ
터지더라구요;;
인체엔 무해한걸로 알고있구요.
그거 발라낸다고 자연산 방어회는 손질하기가 까다로운걸로 압니다
방어선충은 고등어등에 기생하는 아나사키스와 달리
인체에 무해합니다
방어선충이 살아있다는건 방어가 싱싱하다는거에요
신기하게도 방어가 죽으면 방어선충도 곧 죽거든요
일본산 양식은 기생충약을 먹이기때문에, 저 방어선충이 없고
오직 국산 자연산에만 있습니다
결국 저게 보인다는건 일본산 수입산이 아니고
방어가 국산 자연산이란 얘기입니다
(국산과 일본산 양식은 종 자체가 다릅니다. 외형과 색도 조금 다릅니다)
남해나 동해, 제주도 국산방어는 선도와 관계없이 높은 확률로 방어선충이 있습니다
그리고 4키로 미만 맛없는 어린방어에는 거의 없고 8키로 이상급 연식이 쌓이면 쌓일수록 선충이 많습니다.
고로 저게 보인다고 무작정 기분나빠하지마시고
그 부분만 버리고 드세요.
방어선충때문에 포기하기에는
방어가 너무 맛이 좋습니다
명색이 "방어"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