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곤 기자가 검찰 내부 고발 검사인 진혜원 검사에게 전화해 통화한 대화를 녹취한 기록입니다. 진혜원 검사 페북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감찰 내용 대검에서 정보 받아 확인하는 거라고 당당하게 말하네요.
이게 기자들 일상인가 봅니다. 현직 검사한테도 이상한 뉘앙스로 감찰 사실을 전하네요. 정확히 물어보는 것도 없이 당신 감찰 중이다라는 사실만 두 번 반복하고, 누구한테 들었는지 요청해도 답 안 하고 이상하게 통화를 마칩니다.
유: 대검에서 감찰하고, 검사님 감찰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그게 사실인지 확인 차 전화드린 겁니다.
진: 저는 금시초문이라 말씀드렸고, 지금 대결에서 감찰 중인 사안을 들으셨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유: 대검에서 감찰 중인 내용을 들어서 제가 확인 차 전화 드린 거고요.
검사를 협박해요?
기자라 자칭하는 그룹의 수준도 알만할거 같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