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iah1님 어차피 딱히 솔루션도 없고, 노동력 갈아넣어서 일일이 뒤쫓아다니는 건 북유럽 사회적 통념에 반하니, 얼마 안남은 노령인구 보다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은 국민들을 위해 복지를 향상시키겠다는 취지로 가는 거 같아요. 영국은 실패했지만 스웨덴은 영국이 아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잇사갈
IP 59.♡.104.76
03-31
2020-03-31 14:37:23
·
임상실험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거죠.
kmaster
IP 1.♡.134.154
03-31
2020-03-31 14:37:29
·
그냥 각자도생 강한놈만 살아남는다를 좋은말로 집단면역이라 하는거 아닌가요 역시 바이킹의 후예들 답네요
대단 합니다. 그냥 전 국민적으로 러시안 룰렛을 하는것 같아요. 운없으면 사망 크리... 확율 3% 젊고 건강한 사람은 0.대 확율, 나이가 많거나 질환이 있는 사람은 수십%대 확율.....
모모네
IP 118.♡.8.77
03-31
2020-03-31 21:35:28
·
@두리하나님 그러게요.. 지병이 있거나 아프고 나이 많은 사람은 그냥 죽으란 소리인데...
88888888
IP 110.♡.176.46
03-31
2020-03-31 14:37:58
·
뭐... 실험을 해주니 고맙긴한데....
삭제 되었습니다.
초식견
IP 223.♡.202.150
03-31
2020-03-31 20:37:40
·
@잭콕님 뭐... “코로나 걸린 사람은 치료하지 않는다” 같은 것인가요? 그럼, 의료 붕괴는 없겠지만.... 무섭네요...
IP 125.♡.13.187
03-31
2020-03-31 14:38:02
·
ㅋㅋㅋㅋㅋ 노답이네요
zerojskim
IP 110.♡.55.249
03-31
2020-03-31 14:38:09
·
인구 1천만이군여
삭제 되었습니다.
rhrbqja88
IP 123.♡.56.78
03-31
2020-03-31 14:38:23
·
이야 죽을사람죽고 살사람살고 ㅋㅋㅋㅋ 막나가네요 ㅋㅋㅋㅋ
IP 121.♡.124.82
03-31
2020-03-31 14:38:31
·
3%는 죽는 것을 감안한다는 것이 솔직히 전 무섭습니다. 실험이 아니라 포기의 다른 말 아닌가 싶고요.
나라마다 시스템도 다르고 삶의 모습도 다른지라... 최선의 방역이란게 다 다르겠지만.. 지금 한국에서 행하는 전투적인 검진과 방역추적은 '한명이라도 덜 죽게 하려고' 애쓰는 방식같은데... 스웨덴의 저 선택이 정말 '한명이라도 덜 죽게'하려는 것을 감안한 것인지... 의문입니다. 물론 스웨덴 인이 아닌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 국민인 제가 알 방법은 없겠지만요..
@타이거밥님 심증이 가네요.. 정책을 동전 던지기로 하는게 아닌 이상 시나리오 가지고 했을 텐데 저 시나리오에서는 면역력 약한 기저 질환자/노년층 많이 사망할텐데요.. 기저 질환 없이 평소 건강한 경우도 면역체계가 과 반응해서 수일내 급격히 중환자가 되는 경우도 있었고요
IP 203.♡.136.80
03-31
2020-03-31 14:42:02
·
각자도생 오지네요 ㄷㄷㄷ
레이디가가멜
IP 210.♡.61.100
03-31
2020-03-31 14:42:18
·
1박2일 나만 아니면 돼~!!! 이런 마인드인듯...역시 개인주의 유러피언 감성이랄까요.
IP 223.♡.24.143
03-31
2020-03-31 14:42:41
·
말이 3프로지.. 재수없으면 일가족 몰살도 나오겠어요
kmaster
IP 1.♡.134.154
03-31
2020-03-31 14:42:43
·
스웨덴이야 뭐 중세시대 도끼들고 해적질 할때부터 약한놈은 죽고 강자만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문화가 뿌리인 동네라 전염병 관리도 참 바이킹스럽게 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58.♡.60.233
03-31
2020-03-31 14:42:58
·
3%면 대충 우리반 친구 한명이 죽는다는 건데 이걸 감당한다고요? ㄷㄷㄷ
yaharii
IP 211.♡.138.245
03-31
2020-03-31 14:42:59
·
아무래도 노령층이 세금에 도움 안되니 저러는 거 아닐까 싶네요...
블래스트
IP 175.♡.23.154
03-31
2020-03-31 14:43:07
·
감염자 증가 커브를 납작하게 만들 수 있다면 집단면역도 답이 될 수 있겠지만 커브를 납작하게 만들 전략도 없이 집단면역 운운하는건 국민을 상대로 사기치는 것이죠.
오죽했으면 저런 결정을 내렸는지 심정적으로 이해는 됩니다. 다수를 검사할 능력은 안되고, 하더라도 의료 붕괴로 인하여 코로나 외의 환자 피해도 심할 것이 분명하니... 몇 몇 기사를 보니 가능성은 낮지만 저 방법이 통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M4XiMUEL
IP 118.♡.30.26
03-31
2020-03-31 17:58:49
·
@llabit님 하지만 저 사람들이 간과하는건 결과적으로 의료붕괴로 향하는 지름길이라는거죠.
빵긋빵긋
IP 221.♡.215.74
03-31
2020-03-31 18:34:20
·
@M4XiMUEL님 그러고보니 별개가 아니네요. 의료붕괴 피하려 집단면역체제에 접어든다 한들 그 사람들이 병원 안오는거 아니지요? 결과적으로 병원에 입원시키느냐 병원에 실려오느냐의 차이.
집단면역체제는 그냥 항복선언의 다른 말이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M4XiMUEL
IP 223.♡.28.212
03-31
2020-03-31 19:13:50
·
@llabit님 실 감염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게 계산하신 케이스의 가장 큰 변수입니다.
llabit
IP 58.♡.133.15
03-31
2020-03-31 19:22:18
·
@M4XiMUEL님 예, 아래애 여러 댓글 보시면 본문의 캡쳐와 같은 스웨덴 분위기는 아닐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도 하고, 실제 집과의 거리도 멀고... 이런 점을 이용하여 폭발적인 증가를 좀 느리게하여 코로나를 방어해 보자는 것이 스웨덴 전략같습니다. 위 저의 댓글에 보시면, 실제 평소 사망자 수에 비해 엄청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폭발적인 의료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 자명하면, 스웨덴 방식도 고려해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전 세계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제3국들은 스웨덴 방식을 선택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는요.
@llabit님 이게 여러 나라마다 상황이 달라 모두가 한국식 대처를 할 수 없는 이유도 있고, 격리와 봉쇄 전략이 과연 얼마나 지속 가능한지의 문제도 있는 것 같습니다. 비교적 낮은 단계의 사회적 규제를 하면서도 현재까지는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한국만 해도, 당장 개학이 자꾸 연기 되는 일부터 경제 마비까지, 점점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데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고, 좀 막았다 싶으면 다시 재확산이 반복되는 상황도 많은 전문가가 예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웨덴 같은 나라는 그런 면에서 어차피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모든 사회를 멈추는 건 불가능하다, 취약자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서서히 집단면역 상태로 가자는 그런 차선책을 택한 것 같습니다.
@roria님 예 말씀대로, 스웨덴에서는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을 거라 봅니다. 정보를 더 봐야겠지만, 일본과는 다른 방식인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일본 대응은 거의 실패할 것 같은데, 스웨덴은 새로운 모델이 될 가능성이 조금은 있어 보입니다.
찐블루
IP 121.♡.101.97
03-31
2020-03-31 14:43:21
·
그렇게 우수한 종자들만 살아 남아서... 평균키가 181.3cm 166.8cm 인가요?
오호라
IP 175.♡.36.140
03-31
2020-03-31 14:43:42
·
억지로 긍정적인 효과를 본다면... 연구 데이터는 남겠네요.. 유럽사람들이 저렇게 한심 할 줄은 몰랐습니다...
IP 125.♡.53.110
03-31
2020-03-31 14:44:08
·
예전에 다큐에서 봤는데... 저 나라가 그렇게 살기좋은 나라는 아닌 것 같았어요. 저 나라는 사실상 미국보다 더 한 부의 고착화, 계급의 고착화... 영리병원.... 등... 뭔가 대중이 알고 있는 복지국가 이미지와는 좀 다른 느낌? ;;;;;;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그 다큐를 본 개인적이 느낌이었습니다.
자국내의 문제 만은 아닐텐데.. 상황이 만약 극단적으로 악화되면 나라 자체가 고립될 수도 있겠네요 ㄷㄷ
GASGASGAS
IP 112.♡.98.234
03-31
2020-03-31 16:47:56
·
유럽의 일본인가 ㅎㄷㄷ
스마일어겐*^^*
IP 59.♡.240.14
03-31
2020-03-31 16:50:33
·
가족이 옆에서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으로 죽어가는 걸 봐야 할텐데.. 하루에도 여러가지의 증상이 나타난다던데.. 적절한 치료는 받으며 저리 할까요? 이탈리아처럼 사망자수가 하루에 몇백명씩 나와야 저것이 얼마나 위험한 도박인지 알런지.. 에혀.. 북유럽의 복지국가.. 스웨덴.. 어쩔..
IP 175.♡.48.77
03-31
2020-03-31 16:55:23
·
노령인구 줄이기...뭐 이런건가요...
bookworm
IP 175.♡.21.218
03-31
2020-03-31 17:07:06
·
사망자고 사망자이지만 죽는 방법도 비인간적인 죽음입니다.
그런데 손을 놓다니 이게 북유럽 복지 선진국의 민낯인가요.
IP 121.♡.142.210
03-31
2020-03-31 17:08:26
·
ㄷㄷㄷ
세기말의시
IP 49.♡.173.146
03-31
2020-03-31 17:22:55
·
젊다고 다 무증상도 아니고 엄청 아프다는데 저런걸 국민이 원하는걸까요? 이러면 코로나 더 오래 가겠네요.
순대포유
IP 124.♡.146.125
03-31
2020-03-31 17:24:43
·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겠네요. 집단면역에 강한 민족가 약한 민족이 있을테고... 한국의 방식 또 그렇고 일본의 방식 또 궁금하네요.
모두 화이팅
미케니컬
IP 121.♡.39.39
03-31
2020-03-31 17:35:26
·
국가가 국민을 포기했군요.
빡고양이
IP 175.♡.110.60
03-31
2020-03-31 17:35:36
·
스웨덴은 나이드신 분들 털고 가겠다고 결론을 냈네요.
klin
IP 211.♡.120.150
03-31
2020-03-31 17:40:03
·
스웨덴 인구가 천만 조금 넘는데 60-70% 감염된다 치고 사망률 1-3% 잡으면 대략 사망자가 6만~21만이 나옵니다. 이걸 감수하겠다구요?
IP 218.♡.252.3
03-31
2020-03-31 17:40:33
·
주먹구구로 계산해도 사망자가 10만명은 넘을거같은데...
nanaxe456
IP 58.♡.163.191
03-31
2020-03-31 17:41:49
·
말이 3%지 그게 변종이 생기고 중복 당첨되면 이미 박살난 면역에 코로나만 괴롭힐까요 합병증 어쩌려고 저러죠
ldu3090
IP 59.♡.137.244
03-31
2020-03-31 17:43:07
·
복지국가 스웨덴이 저렇게 망하는거죠 선진국에 대한 환상을 이번에 코로나가 확실하게 깨주고 있죠
방송에서 위 내용을 시청했는데요 생각이 복잡해졌습니다 일단 우리와 사고방식이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었고 정부가 저렇게 결정해도 되는 건 스웨덴 사람들이 그걸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겠구나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한다고 하면 우리나라는 국민들이 절대 받아들일 수 없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가지 스웨덴의 방식에서 우리가 고민해봐야 할 것은 스웨덴은 코로나가 단기간에 종식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겁니다 물론 판데믹의 상황은 막아야겠지만 코로나가 단 기간에 종식되지 않는다고 하면 현재 한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서 취하는 방법은 옳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 같습니다 급격한 확산을 막으면서도 경제적 생활을 비롯한 일상은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스웨덴은 절반 이상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 절반이 1인 가구이고 평소에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 되어 있어서 그런 방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IP 118.♡.197.240
03-31
2020-03-31 17:48:17
·
약육강식의 나라 ㄷㄷ
IP 39.♡.51.44
03-31
2020-03-31 17:50:05
·
코로나가 여러국가의 민낯을 보여주네요
수리눈
IP 221.♡.20.202
03-31
2020-03-31 17:50:36
·
치명율 3%도 의료붕괴가 일어나지 않은 상황에서나 가능한 수치이고 의료붕괴가 일어나면 이태리나 스페인처럼 치명율이 팍팍 올라가지 않을까요? 정면돌파를 하더라도 감염속도를 완만하게 할 조치는 필요할텐데 이건 뭐 그냥 방치하겠다는 소린지??
@크리스탈블루님 저도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계산이 조금 잘 못된 것 같습니다. 실제 사망자는 기저질환 및 고령자 중에 몇 명인가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천만명 중에 기저 및 고령자가 30 ~20만명 정도 될까요?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실천하면서 위 대상 인원을 천천히 시기를 분산하여 관리하는 것도 각 국가별 최선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물론 의료 붕괴의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가따오까
IP 123.♡.6.178
03-31
2020-03-31 19:33:00
·
@llabit님 인터넷 보니 스웨덴 65세이상 노인인구 약20%. 1000만명이면 200만명. 여기서 몇명이나 죽어야 집단면역이 될까요?
@가따오까님 오타를 냈군요.. 200만명 정도가 맞습니다. 그런데 방법이 없습니다. 전 세계 한국처럼 방역할 수 있는 국가가 10%도 안될 겁니다. 대부분 국가에서 시간을 지연하면서 면역을 키우면서, 치료제나 백신을 기다려야 할 상황일 겁니다. 아마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일 겁니다.
가따오까
IP 47.♡.160.163
03-31
2020-03-31 19:54:20
·
@llabit님 방역을 못하겠으면 차라리 중국처럼 전국 봉쇄하고 증상자 분리 수용하는게 차선일텐데, 한달간 자유를 잃는 것보다 한달간 자유를 얻으면서 10명중 2~3명 죽이는게 낫다 이거아닌가 싶습니다.
@가따오까님 실제 현지 상황은 모르지만, 캡쳐의 한국 뉴스는 절반쯤 걸려 믿습니다. 어제인가? 지나가다 본 것이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도 하고, 집과의 거리도 멀고, 학교는 휴교하고, 여러명 모이지 말라고 권고하고... 폭발적인 감염을 저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댓글 중에 유사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는 댓글이 아래에 있긴 합니다만, 피치 못할 결정이라 생각되고, 과정 및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아래가 아니고 바로 위에 IamCHP님 댓글을 말한 것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llabit
IP 58.♡.133.15
03-31
2020-03-31 21:14:41
·
@IamCHP님 아마도, 가능한 수준에서 최선을 다하여 테스트는 당연히 할 것 같습니다. 한국이나 미국처럼 못 한다는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뉴스는 걸러 들어야 합니다.^ ^
삭제 되었습니다.
머스탱
IP 211.♡.126.101
03-31
2020-03-31 18:01:11
·
인류는 이렇게 진화하는군요. ㄷㄷㄷㄷ
지니네코
IP 121.♡.255.16
03-31
2020-03-31 18:01:23
·
스웨덴식 고려장입니까?
람쪼쪼
IP 59.♡.143.185
03-31
2020-03-31 18:01:28
·
이미 초기대응 실패한 나라에서는 어쩔수 없나?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코로나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뒷북대응만 하다 이도저도 아니게 된다는 생각이겠죠. 우리나라처럼 하는게 가장 모범대응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지금 유럽은 그렇게 하기엔 늦어버린거 같기도 합니다. 이탈리아 상황 보면 안타깝더군요. 그 대단한 나라가 망할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까지 드는건 오버일지..
@ahnwis님 이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노약자는 다 죽고 건강한 사람들은 살아남을테니깐요 빨리 끝내고 싶으면 억지로라도 전국민 다 걸리게해서 죽을사람은 죽게하면 오래 걸일일도 없죠; 이게 미개 안하려면 의료체계가 현시대같지 않았던 과거에서나 이해 될 일이죠 이게 지금 시대에선 미개한거지 딴거 뭐가 있을까 싶네요 하루 한끼먹기도 힘들 어디 아프리카 후진국도 아니구요
가따오까
IP 47.♡.160.163
03-31
2020-03-31 19:46:27
·
@ahnwis님 아무것도 제한하지 않았을 시 사망율은 20% 이상 넘어 가는것 아닌가요? 이탈리아 피똥싸면서 막아도 15% 이상이 나오는데 그냥 두면 의료붕괴로 수십 %의 사망율이 나올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세금내면서 살아온 국가인데, 노력도 안하고 그냥 알아서 살아남으라고 하면 복잡하게 미개한 것 같습니다. 저나라는 차라리 중국처럼 한달간 전국가 봉쇄하고 감염자 분리 수용을 시도하는게 낫지 싶습니다.
저거 지금 3프로면 진짜 심각한겁니다.. 스웨덴이 저걸 하는 이유중 하나가 노령인구와 청장년인구가 상대적으로 잘 구분되어 살고있다는 점인데 스웨덴 치명률은 말그대로 저위험군에서만의 사망률에 가깝습니다.. 더군다나 곧 병상포화로 중환자 대처가 어려워진다면 재감염 사례까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단시간내 국가전체가 위험에 빠질수 있는 큰 도박입니다..
현 스웨덴 정부의 방역정책은 자유방임형의 이상한 정책이라고 자국내 전염병 전문가들에게도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락다운에 동참 중인 EU국가들과 네덜란드 노르웨이 주변 북유럽국들 조차 스웨덴의 방역 정책을 비판하고 있죠 스웨덴은 코로나 검사를 받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코로나의 실제 확산 상태를 제대로 알 수 없는 상황 입니다 락다운 중 인 노르웨이와 비교해도 확진자수에 비해 스웨덴이 현재 대략 사망율이 5배수로 이상하게 높고 효과도 없는데 요상한 정책이죠 스웨덴의 노벨재단 의장를 비롯해 과학 및 의료계 2000명 이상이 엄격한 격리정책을 시행해 달라고 탄원서까지 제출한 상황 입니다 스웨덴 방역당국은 집단면역이란 환상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야 할 것 입니다 사망율만 대폭 높아지고 경제적 타격은 오히려 커집니다 개도국도 아닌 북유럽 복지국가가 일본처럼 안타까운 선택을 하고 있군요 그러다가 의료붕괴로 우한시 유사 케이스 나옵니다; https://www.cnbc.com/2020/03/30/sweden-coronavirus-approach-is-very-different-from-the-rest-of-europe.html
저런게 약간 일본의 전체주의적 발상인데..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를 들면 의인화 시켜 하나의 큰 괴물로 인식하고 전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물리친다는 느낌으로 나아가자라고.. 하지만 모두 아시겠지만 실상은 바이러스와의 철저한 1:1싸움이죠. 절망적인 상황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일본처럼 포기했다는 소리를 집단면역이라고 둘러대는거죠.. 더 많이 죽고 더 빨리 끝내겠다는건데, 끝나지 않고 재감염의 무한반복이 일어날경우는 어찌될지.. 손 놓고 있다가 자국민/타국민 수만~수십만을 죽일 정치가들은 어떤 평가를 받아야 할지... 결국은 치료제가 나올때까지 희생자를 최대한 줄이는게 방법인데 스웨덴은 오히려 죽을놈 일찍 죽어라는 정책을 세웠군요
메밀과돈까스
IP 175.♡.14.90
03-31
2020-03-31 18:37:08
·
노인 및 기저질환자를 구별해서 젊은이들만 돌아다닐 수 있게하고 경증으로 면역이 생기면 나중에 노인들이 돌아다녀도 어느정도 감염은 잘 안될 수도 있겠네요
다른 기사에서 보면 한국이나 미국 같은 방식으로 장기간 버티는 건 경제적인 측면에서 어차피 불가능하고, 그런식으로 가면 나라 경제가 붕괴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하네요. (백신도 금방 나올거 같지 않고..) 일단 다른 조치들로 감염곡선(속도)를 최대한 늦추면서 집단면역체계 생성을 노린다는 건데,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스카니아
IP 223.♡.165.203
03-31
2020-03-31 18:43:01
·
강한자만이 국민이 될수있다 본격 대국민 서바이벌 "스웨덴2020" 최후의 1인에게는 부상으로 대통령에 임명됩니다
도토라
IP 61.♡.29.39
03-31
2020-03-31 18:44:17
·
공적 살인(?) 말이 맞나 모르겠지만.... 안죽어도 될 사람들이 공공의 결정에 의해 죽어야할 입장이 된 거죠. 재수 좋으면 살아남는 것이고 아니면 죽는거.... 원시 사회의 한 면을 보는 느낌입니다. 현대 사회는 장애인도 기회를 주는데 저긴 당췌.... 늙고 병들면 그냥 죽어라 소리 같네요.
LanBus
IP 210.♡.190.249
03-31
2020-03-31 18:45:18
·
데이터를 이런식으로 주나보네요;
니케니케
IP 121.♡.177.91
03-31
2020-03-31 18:53:01
·
일본도 실상 같은 길을 가고 있는거 아닐까요..
아그리피오
IP 116.♡.219.169
03-31
2020-03-31 20:15:46
·
@니케니케님 스웨덴이 일본을 본받아 따라 하고 있는 겁니다. 저기가 일뽕 작살인 국가라서. 저들이 보기에는 일본이 잘 하고 있는 걸로 보이거든요.
윰어
IP 122.♡.247.120
03-31
2020-03-31 18: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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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사람은 그냥 위험하고, 젊은 사람도 제대로 된 처치를 받지 않으면 위험할텐데 보니까 저런 조치의 이유도 부족한 의료 여건인것 같은데..
일단 그 실험은 무조건 늙고 돈없고, 복지비만 축내는 인구 줄이면 된다는 결과를 내놓고 실행하네요 미개인들
가따오까
IP 47.♡.160.163
03-31
2020-03-31 19: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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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럴려면 차라리 중국처럼 한달간 통행금지하고 감염자 분리 수용하는게 제대로 된 방법일 듯 한데. 국민들 생각이 틀리나 봅니다. 한달 집구석에 있는니 차라리 열명중 2~3명 죽이면서 자유를 얻는게 낫다?
조이장
IP 121.♡.167.219
03-31
2020-03-31 19: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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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로 아픈사람은 병원과 의사를 찾아갑니다. 2. 검사를 안하니 코로나인지 모르고 의사와 환자들, 병원이 노출됩니다. 3. 의료인들이 이탈리아 처럼 죽어나갑니다. 안죽더라도 진료하지 못하거나, 하더라도 다른 환자를 감염시킵니다. 4. 의료공백으로 죽지 않아도 될사람들이 죽어나갑니다. 5. 사망율은 3%가 아닌 배로 늘어납니다. 다만 코로나로 죽었는지 모르니까 통계는 안잡힙니다.
제일 무서운것은 우리나라도 ㅂㄱㅎ가 지도자였다면 같은 소리를 해댔을지도... 헉... 상상했어...
routeK
IP 117.♡.27.218
03-31
2020-03-31 19: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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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자를 남기는거죠... 약한자는 버리고 가는
가따오까
IP 47.♡.160.163
03-31
2020-03-31 19: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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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K님 나이든 사람 버리고 가고, 젊은 사람 데리고 간다. 스웨덴판 고려장인가요?
아그리피오
IP 116.♡.219.169
03-31
2020-03-31 20: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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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K님 저게 과연 강한 자만 남는 방법인지는 의문입니다. 고열과 흉통, 오한으로 시달리는 환자가 병원을 찾고, 의사를 감염시키기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저 나라에 의료라는 건 존재하지 않게 될 테니까요. 이전에 치료받을 수 있었을 다른 질병까지 모두 코로나 열품에 휘말리면 그때는 젊은 사람들도 그 피해를 입을 겁니다.
우주유랑객
IP 220.♡.166.24
03-31
2020-03-31 19: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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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나 바이킹이나, 해적들 종특인가...
Greyforest
IP 36.♡.121.134
03-31
2020-03-31 19: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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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중
비타민-
IP 211.♡.69.153
03-31
2020-03-31 19: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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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중국 우한은 집단면역이 생겼나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어떤 선택이 맞을지...
356C
IP 121.♡.245.32
03-31
2020-03-31 19: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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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나라냐!
슈나
IP 119.♡.234.57
03-31
2020-03-31 20: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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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나라임에는 확실하다고 볼 수 있겠군요 역시 건강에는 즐거운 마음도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던데 과연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보건당국자란 사람이 전국민을 상대로 실험이라...
집단 면역은 집단내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백신접종을 하여 질병의 전염에 먼역이 되는거니까요
백신 접종으로 집단 면역을 만들 수도 있지만 걸렸다가 나아서 집단 면역을 만드는 방법도 있죠.
스웨덴은 걸려서 항체를 만드는 방법을 생각중인거 같은데 과연 저게 얼마나 많은 희생자가 나올지를 모르겠네요.
탁 치고 갑니다...ㅎㅎ
혹시..??
무릅이요 ㅎㅎ
혹시.봅???
중환자실 용량이 다 차버리면 곤란하니까.. 스웨덴은 처지가 다른건지...
역시 바이킹의 후예들 답네요
운없으면 사망 크리... 확율 3%
젊고 건강한 사람은 0.대 확율, 나이가 많거나 질환이 있는 사람은 수십%대 확율.....
지병이 있거나 아프고 나이 많은 사람은 그냥 죽으란 소리인데...
그럼, 의료 붕괴는 없겠지만.... 무섭네요...
실험이 아니라 포기의 다른 말 아닌가 싶고요.
나라마다 시스템도 다르고 삶의 모습도 다른지라... 최선의 방역이란게 다 다르겠지만.. 지금 한국에서 행하는 전투적인 검진과 방역추적은 '한명이라도 덜 죽게 하려고' 애쓰는 방식같은데... 스웨덴의 저 선택이 정말 '한명이라도 덜 죽게'하려는 것을 감안한 것인지... 의문입니다. 물론 스웨덴 인이 아닌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 국민인 제가 알 방법은 없겠지만요..
그게 더 무서워요.
" 내 부모는 죽어도 돼~ "
이번에 북유럽 감성을 알게되어서..
심플하고 효율적이며 여유가 넘치게 뒤지는..
오히려 강제력을 띠는 러시아나 중국 대응이 더 좋을정도에요 ;;
나만 아니면 돼...결국 내가 될걸 모르는...
스웨덴 저게 지금 저비용 고효율이라구요?????????????
물론 필요한 부분도 있긴한데 이렇게 손놓으면서 고효율이라고 하는건 국가가 할 일이 아니죠.
후진국이면 모르겠는데 스웨덴처럼 선진국이면서 & 개인소득 절반을 세금으로 가져가는 나라가 저렇게 무책임하면 국가가 도둑놈이죠..
정치인들, 공무원들 다 단두대 보내도 할 말 없는 수준...
언제나 궁극적인 연구대상이네요.
살아남으면 퇴소...
배틀로얄인가요
이런 마인드인듯...역시 개인주의 유러피언 감성이랄까요.
전염병 관리도 참 바이킹스럽게 하네요
다수를 검사할 능력은 안되고, 하더라도 의료 붕괴로 인하여 코로나 외의 환자 피해도 심할 것이 분명하니...
몇 몇 기사를 보니 가능성은 낮지만 저 방법이 통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집단면역체제는 그냥 항복선언의 다른 말이군요
사회적 거리 두기도 하고, 실제 집과의 거리도 멀고...
이런 점을 이용하여 폭발적인 증가를 좀 느리게하여 코로나를 방어해 보자는 것이 스웨덴 전략같습니다.
위 저의 댓글에 보시면, 실제 평소 사망자 수에 비해 엄청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폭발적인 의료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 자명하면, 스웨덴 방식도 고려해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전 세계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제3국들은 스웨덴 방식을 선택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는요.
스웨덴 같은 나라는 그런 면에서 어차피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모든 사회를 멈추는 건 불가능하다, 취약자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서서히 집단면역 상태로 가자는 그런 차선책을 택한 것 같습니다.
정보를 더 봐야겠지만, 일본과는 다른 방식인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일본 대응은 거의 실패할 것 같은데, 스웨덴은 새로운 모델이 될 가능성이 조금은 있어 보입니다.
우리나라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강자존의 역사!!
서로가 서로의 누군가를 살인해주는
그런 영화 소재가 생각나네요...
전 국민이 동참하는. ...
앞으로 선진국 선짜도 꺼내지 맙시다
아무리 그렇다고 저걸 진짜 시도해요???
솔직한말로 늙거나 아픈 사람은 이참에 그냥 죽어라~ 라는걸 애둘러 말하는거지;;
저게 나라냐 싶은....어휴
전세계 90% 이상의 나라에서 스웨덴 방식을 선택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대한민국이 잘하고 있지만, 우리도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메르스처럼요...^ ^
소득 절반을 바쳤더니만 알아서 걸리고 죽든 말든 해라? 국가가 국민 상대로 사기친 것 아닙니까? 이런걸 실드를 치나요?
세금도 많이 내고 하면, 의료 시스템은 확실히 구축하는 것이 책임인데...
그런데 손을 놓다니 이게 북유럽 복지 선진국의 민낯인가요.
이러면 코로나 더 오래 가겠네요.
집단면역에 강한 민족가 약한 민족이 있을테고...
한국의 방식 또 그렇고
일본의 방식 또 궁금하네요.
모두 화이팅
이걸 감수하겠다구요?
선진국에 대한 환상을 이번에 코로나가 확실하게
깨주고 있죠
일단 우리와 사고방식이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었고
정부가 저렇게 결정해도 되는 건 스웨덴 사람들이 그걸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겠구나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한다고 하면 우리나라는 국민들이 절대 받아들일 수 없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가지 스웨덴의 방식에서 우리가 고민해봐야 할 것은
스웨덴은 코로나가 단기간에 종식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겁니다
물론 판데믹의 상황은 막아야겠지만 코로나가 단 기간에 종식되지 않는다고 하면
현재 한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서 취하는 방법은 옳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 같습니다
급격한 확산을 막으면서도 경제적 생활을 비롯한 일상은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스웨덴은 절반 이상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 절반이 1인 가구이고
평소에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 되어 있어서 그런 방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러국가의 민낯을 보여주네요
정면돌파를 하더라도 감염속도를 완만하게 할 조치는 필요할텐데 이건 뭐 그냥 방치하겠다는 소린지??
3%가 집중치료를 하던 최소한을 하던 의료적으로 치료했을시 같긴한데
관리 안하면 안죽을 사람도 죽을거 같은데...
솔직히 ㅁㅊ거 같습니다;
이번 코로나가 애매하답니다.
신종플루보다 감염력이 살짝 낮으면서 치사율은 높고 메르스보다 감염력은 높으면서 치사율은 낮은 편이라
우리도 다양한 방법을 고려했지만 철저대응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하더군요.
스웨덴은 코로나를 독감정도로 착각하고 있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치사율은 더 높고 백신과 항바이러스제는 없는 바이러스를 어찌 독감 정도로 착각을 할 수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독감정도로 착각하는게 아니라 독감이 아니란 걸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인류 역사상 독감급 정도로 전 세계가 국경을 폐쇄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백신을 돈주고 살 수 있다면 이렇지는 않겠지요. 그게 아니니까 이럴 수밖에 없는 거겠죠.
집단면역이 생길려면 인구의 60~70%가 감염되고 면역이 생겨야 합니다.
그러면 600~700만명이 감염되어야 하는데
사망율 3% 잡으면 20만명이 사망하게 됩니다.
그걸 감수하겠다는 거네요 ㅎㄷㄷ
히익. 20만명을 포기한다는 거예요? ;;;;;;
실제 사망자는 기저질환 및 고령자 중에 몇 명인가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천만명 중에 기저 및 고령자가 30 ~20만명 정도 될까요?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실천하면서 위 대상 인원을 천천히 시기를 분산하여 관리하는 것도 각 국가별 최선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물론 의료 붕괴의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그런데 방법이 없습니다.
전 세계 한국처럼 방역할 수 있는 국가가 10%도 안될 겁니다.
대부분 국가에서 시간을 지연하면서 면역을 키우면서, 치료제나 백신을 기다려야 할 상황일 겁니다.
아마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일 겁니다.
어제인가? 지나가다 본 것이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도 하고, 집과의 거리도 멀고, 학교는 휴교하고, 여러명 모이지 말라고 권고하고... 폭발적인 감염을 저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댓글 중에 유사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는 댓글이 아래에 있긴 합니다만,
피치 못할 결정이라 생각되고, 과정 및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아래가 아니고 바로 위에 IamCHP님 댓글을 말한 것입니다.
한국이나 미국처럼 못 한다는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뉴스는 걸러 들어야 합니다.^ ^
코로나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뒷북대응만 하다 이도저도 아니게 된다는 생각이겠죠.
우리나라처럼 하는게 가장 모범대응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지금 유럽은 그렇게 하기엔 늦어버린거 같기도 합니다.
이탈리아 상황 보면 안타깝더군요. 그 대단한 나라가 망할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까지 드는건 오버일지..
치사율 3%라면 어후 끔찍하네요.. 왜 저럴까요
역시 선진국 !!
대단하다 해야하나
이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노약자는 다 죽고 건강한 사람들은 살아남을테니깐요
빨리 끝내고 싶으면 억지로라도 전국민 다 걸리게해서 죽을사람은 죽게하면 오래 걸일일도 없죠;
이게 미개 안하려면 의료체계가 현시대같지 않았던 과거에서나 이해 될 일이죠
이게 지금 시대에선 미개한거지 딴거 뭐가 있을까 싶네요
하루 한끼먹기도 힘들 어디 아프리카 후진국도 아니구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심지어 락다운에 동참 중인 EU국가들과 네덜란드 노르웨이 주변 북유럽국들 조차 스웨덴의 방역 정책을 비판하고 있죠
스웨덴은 코로나 검사를 받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코로나의 실제 확산 상태를 제대로 알 수 없는 상황 입니다
락다운 중 인 노르웨이와 비교해도 확진자수에 비해 스웨덴이 현재 대략 사망율이 5배수로 이상하게 높고 효과도 없는데 요상한 정책이죠
스웨덴의 노벨재단 의장를 비롯해 과학 및 의료계 2000명 이상이 엄격한 격리정책을 시행해 달라고 탄원서까지 제출한 상황 입니다
스웨덴 방역당국은 집단면역이란 환상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야 할 것 입니다 사망율만 대폭 높아지고 경제적 타격은 오히려 커집니다
개도국도 아닌 북유럽 복지국가가 일본처럼 안타까운 선택을 하고 있군요 그러다가 의료붕괴로 우한시 유사 케이스 나옵니다;
https://www.cnbc.com/2020/03/30/sweden-coronavirus-approach-is-very-different-from-the-rest-of-europe.html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0/mar/30/catastrophe-sweden-coronavirus-stoicism-lockdown-europe
더 많이 죽고 더 빨리 끝내겠다는건데, 끝나지 않고 재감염의 무한반복이 일어날경우는 어찌될지..
손 놓고 있다가 자국민/타국민 수만~수십만을 죽일 정치가들은 어떤 평가를 받아야 할지...
결국은 치료제가 나올때까지 희생자를 최대한 줄이는게 방법인데 스웨덴은 오히려 죽을놈 일찍 죽어라는 정책을 세웠군요
한국이나 미국 같은 방식으로 장기간 버티는 건 경제적인 측면에서 어차피 불가능하고, 그런식으로 가면 나라 경제가 붕괴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하네요. (백신도 금방 나올거 같지 않고..)
일단 다른 조치들로 감염곡선(속도)를 최대한 늦추면서 집단면역체계 생성을 노린다는 건데,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재수 좋으면 살아남는 것이고 아니면 죽는거.... 원시 사회의 한 면을 보는 느낌입니다.
현대 사회는 장애인도 기회를 주는데 저긴 당췌.... 늙고 병들면 그냥 죽어라 소리 같네요.
스웨덴이 일본을 본받아 따라 하고 있는 겁니다.
저기가 일뽕 작살인 국가라서.
저들이 보기에는 일본이 잘 하고 있는 걸로 보이거든요.
젊은 사람도 제대로 된 처치를 받지 않으면 위험할텐데
보니까 저런 조치의 이유도 부족한 의료 여건인것 같은데..
도대체 무슨 깡인지 모르겠네요.
결과가 어떨지는 궁금하군요..
때랑 동급이군요...
미개인들
2. 검사를 안하니 코로나인지 모르고 의사와 환자들, 병원이 노출됩니다.
3. 의료인들이 이탈리아 처럼 죽어나갑니다. 안죽더라도 진료하지 못하거나, 하더라도 다른 환자를 감염시킵니다.
4. 의료공백으로 죽지 않아도 될사람들이 죽어나갑니다.
5. 사망율은 3%가 아닌 배로 늘어납니다. 다만 코로나로 죽었는지 모르니까 통계는 안잡힙니다.
제일 무서운것은 우리나라도 ㅂㄱㅎ가 지도자였다면 같은 소리를 해댔을지도...
헉... 상상했어...
저게 과연 강한 자만 남는 방법인지는 의문입니다.
고열과 흉통, 오한으로 시달리는 환자가 병원을 찾고, 의사를 감염시키기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저 나라에 의료라는 건 존재하지 않게 될 테니까요.
이전에 치료받을 수 있었을 다른 질병까지 모두 코로나 열품에 휘말리면 그때는
젊은 사람들도 그 피해를 입을 겁니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어떤 선택이 맞을지...
역시 건강에는 즐거운 마음도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던데 과연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보건당국자란 사람이 전국민을 상대로 실험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