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자택근무 프리랜서라 이번 코로나 사태이후 더더욱 집 밖으로 나가지말아야할 이유가 생겼기에
좀 더 맛있는 밥상으로 하루를 즐겁게하자 라는 마음으로 장아찌를 9종류나 구매했습니다.
방금전에 문 앞에 택배 소리가 들리길래, 냉큼 집어와서 하나하나 열어 밀폐용기에 옮겨 담고 있는데
울외 장아찌를 옮겨담던 도중 하나가 식탁에 떨어져서 3초국룰 지키려고 줏어먹었는데
어금니부터 침이 '핑' 돌아버리네요 ㅎㅎㅎ
울외 장아찌 된장으로 된것만 먹어봤는데 간장으로 만든것도 엄청 맛있네요 새콤달콤하니 :-)
못참고 이시간에 압력솥으로 흰쌀밥 지어서 한그릇 다 먹어버렸습니다.
참고로 이번 장아찌 픽은
1.고추된장박이
2.오복채
3.오이지
4.부지갱이
5.마늘쫑
6.참나물
7.고추간장
8.울외
9.매실고추장
입니다! 다들 유통기한이 넉넉해서 좋네요
/Vollago
<p>그나저나 흰쌀밥에 마늘쫑 진짜 부럽네요ㅜ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