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거 진짜 찝찝한 영화네요 근데 그냥 더럽게 찝찝한 게 아니라 기분이 정말 묘하네요 어떤면에선 굉장히 신선하고, 충격적이고 이 찝찝함이 싫지는 않은, 엄청 신기한 영화입니다; 자꾸 여운이 남고 더 생각하게 만드네요. 강력 추천합니다
시간나먼 다시 보고싶긴 합니다.ㅎ
진종서 부터 유인인 스티븐연
최승호씨 까지.
밀양이 더 찝찝합니다 ㅎㅎ 버닝은 기존 이창동 감독 스타일과 좀 다르더군요 명확한 결말을 보여주지 않고 사실인지 환상인지 아리까리해서 찝찝한...
ㅎ ㅏㅇ ㅏ... 이창동은 진짜 천재같지 않습니까?? 저는 이감독영화는 꼭봐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