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대체로 인터넷 뉴스를 야후뉴스에 의존하는데, 시무라 켄 사망소식은 '주요뉴스' '속보' 에 다루어져 있지만, 섹션 (국내,국제,경제,엔터테인먼트,스포츠,IT등) 을 따지면 사망소식을 '엔터테인먼트' 섹션에만 넣었습니다.
국내 뉴스 섹션에 없음
엔터테인먼트 섹션에만 있음
결국 포털에서도 아무리 국민적인 저명인사가 죽었다고 해도 '연예인 한명 죽은 것' 이지 '국내 주요 문제'는 아니라는 입장인거죠.
원론적으로만 말하면 뭐 틀렸다고 하기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코로나19 사망소식이 연예계 섹션에서만 다뤄야 할 뉴스라는 것에 몇명이나 동의할까요.
연예인 죽음으로 코로나의 심각성을 알리는 듯해서 씁슬합니다..
돌아가신 분께는 명복을 빕니다..
작업 들어간게 보입니다. -0-
깨달았으면 좋겠는데
안 깨달을 것 같네요.
80년대 변태 섹스코미디의 원조인데
축소하려면 메인 뉴스에서도 뺐어야죠.
오전 내내 야후 재팬 메인 페이지 제일 위에 있었습니다.
지금도 메인 뉴스에 있네요. 몇꼭지 안 되는 메인에 무려 6꼭지가 시무라 켄 관련 뉴스입니다 .
그렇다면 그것은 야후나 매체의 뉴스 카테고리가 우리와 다르다고 하셔야지
야후가 의도적으로 시무라 켄의 사망여파를 줄이려고 했다는 식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지 않습니까?
국내 뉴스가 더 사람들이 많이 볼까요 아니면 메인에 걸려 있는 뉴스를 사람들이 더 많이 볼까요?
지금 다시 야후 메인에 가보니
시무라켄 관련이 메인에 무려 30개가 넘게 걸려 있습니다.
뭐 그래도 아베 지지하겠지만 멍청한 열도인들 지도자라고 앉아있는 것들이 올림픽 도박하느라 지들 다 죽여버리고 있는데 그런 정부를 지지하고 앉아있으니
일본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