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감독의 업적과 국내기업의 효율적인 공장
그런 이미지로만 베트남을 여기고 계시다면 실제 그 들의 마음은 우리가 짐작하는 것과 사뭇 다를 수 있습니다.
베트남전에서 한국군이 행한 참상이 아직 그들의 정서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가 일본불매를 행하듯 그들도 언제 반한운동이 일어나도 이상할게 없을 정도의 고통과 상처를 우리로부터 받았었습니다.
우린 잘 해줬는데 너넨 왜 그딴 식으로 열등감을 표출 하냐 라는 식의 조소가 전부인 글은 결국 제 얼굴에 침 뱉기입니다.
그런 이미지로만 베트남을 여기고 계시다면 실제 그 들의 마음은 우리가 짐작하는 것과 사뭇 다를 수 있습니다.
베트남전에서 한국군이 행한 참상이 아직 그들의 정서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가 일본불매를 행하듯 그들도 언제 반한운동이 일어나도 이상할게 없을 정도의 고통과 상처를 우리로부터 받았었습니다.
우린 잘 해줬는데 너넨 왜 그딴 식으로 열등감을 표출 하냐 라는 식의 조소가 전부인 글은 결국 제 얼굴에 침 뱉기입니다.
국가간 이간질에 일본애들이 열씸히 작업치는 경우가 많죠.
우선 언론사 먹고 작업치고 들어갑니다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한국 언론 다 일본에 우호적이다 못해...
아무 잘못없는 일본인 관광객이 우리나라에서 쪽바리니 뭐니 부당한 대우를 받는걸 봤으면 정상적인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 사람들과 동조해서 같이 일본인을 욕하는게 아니라 욕한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손가락질 합니다. 이게 정상이에요.
그건 베트남인 특유의 허세 아닐까 싶어요. 속마음은 아직도 상처가 있겠죠.
그리고 툭하면 한국군이 베트남에서 무슨 어마무시한 학살을 했다고 그러는데, 전혀 없었던건 아니지만
그렇게까지 많은것도 아니었죠. 그러기로 따지면 미국을 비롯한 파병국가 군인들이 학살 안한게 어딨나요
한국군 소행으로 알려진 학살도 베트공이 한것으로 나중에 밝혀진게 태반이 넘습니다.
일본침략이랑 한국의 일본감정은 별개라고 말이죠
현재 우리나라는 베트남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나라 입니다.
비지니스 파트너로써, 그런 나라를 홀대하는것에 대한 반발은 당연히 있을수 있는거죠.
이번 일에 갑자기 베트남 전쟁 들고오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조상이 한 걸 인정하거든요 비교를 해도 그런 식으로 하는지
박항서 감독 업적은 개인인거고 그런건 신경안써요
비행기 회항같은 사건이 벌어지니 베트남 불매를 하려고 하는거지요
거기다 키트 요청하면서 언론플레이하는 것보면 역겹습니다
많은 사람이 보는 모공인데..
개념은 챙기셔야..
/Vollago
기가 막히다 못해 헛웃음이 나오네요. 정말이지 실망스럽습니다.
특히나 베트남은 전쟁에서 이겼기에 우리가 사과하는것도 부담스러워 한다고 하는데요
베트남은 승전국이고 공산관언사회입니다.
일반 국민들의 인식은 한국 저주비까지 있을 정도로 안좋아도
베트남은 관제국가로서 베트남이 먼저
한국기업을 끌여들였습니다.
그 전엔 미얀마와 인니가 우리나라의 주요 전략국이었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문재인정부 들어서 삼성 공장도 방문하고 민간단체의 권유를 받아들여 여러차례 베트남전 사죄 의사를 밝혔으나 베트남 당국에 거절했습니다. 알릴레오에서 집값에 대해 다루다가 엉뚱하게 이 얘기가 나왔네요.
베트남의 입장은 자기는 승전국이므로 '학살'은 당치 않다. 패전국의 사과는 불쾌하다 며 당국이 부인하는 상황입니다. 일반 시민들은 이것도 모르고 한국 나쁘다. 사과도 안하네 하고 있구요.
베트남으로선 꽃놀이패를 쥐고 싶어서 더더 한국기업을 끌어들인 목적도 있다 합니다. 승전국으로서 대인배의 모습고 보이고. 일반 시민들은 불만을 한국에 표현해라. 한국에게는 '봤지 우리 여론 이렇게 안좋은거. 베트남에 돈 더 풀어라' 하는 꽃놀이패여.
/Vollago
베트남도 '한국이 너무하네' 라는 자국 여론을 근거로 우리보러 돈 더 풀라고 재는거죠. 일본보단 더 써야지 도 이용해먹구요.
그러나 미국은 주한미군 못 빼지만 한국은 베트남 아니어도 된다는거.
한국군의 베트남인 학살이 99년에 밝혀지고 바로 김대중대통령이 사과했으나 미국과의 전쟁배상이 미비한 마당에 한국이 왜 나서냐는 미국의 압박이 있었고. 이후 노무현 문재인 민주정권에서만 대통령이 직접 언급하며 베트남에서 사과했고 급기야 문재인대통령때는 베트남 가서 '마음에 짐이 있다' 했더니 우리가 승전국이니 그만좀 하라는 메세지까지 받았습니다. 썰전에서 남북관계 터질 때마다 나오는 노무현정부 외교통 아저씨가 증언하셨죠.
이세상에 가해사실의 전면부정은 딱 한 나라 뿐이니 위안부와의 비교는 안하셔도 되여. 민간에서 모의재판도 하고 기림비도 세웠으며 민주정부때마다 사죄의 의사를 밝히고 상대가 그만하라는데도 할만큼 하고 지속의향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리 우려를 표명하신거래도 위안부 비교는 너무나가셨다고 생각해요.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외교문제는 감성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접근하고 그렇게 해결해야겠죠~
그래서, 저는 본문의 글에는 공감하기 어렵네요.
https://monthly.chosun.com/client/news/print.asp?ctcd=I&nNewsNumb=201605100054
" 일본의 점령기간 중 베트남인 200만명이 굶어 죽었다. 필자는 베트남 유학 시절 베트남 사학자들로부터 “일본 역사가들을 비롯해 많은 일본인이 일본 점령기간 중 200만명 이상의 베트남인이 아사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다. 그런 얘기를 하면 일본인들은 오히려 무슨 근거로 그러느냐고 되묻는다고 했다."
CIRRUS님 말씀을 듣고 찾아보니까,. 일본인들은 아예 인정도 안하고 있군요. 과거의 원한때문이라면 베트남이나 일본이나 지금 사이가 더 안좋아야할 텐데. 안그렇죠..
그냥 베트남이 머리쓰면서 까부는군요? 아 놔~ 콱!
일베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일부 만행도 나왔는데.... 비교할껀 해야....
일베는 어디에나 있어요.
베트남에 안 와보신 분들이 더 이런 글을 쓰는 군요.
참.. 현직 베트남에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할 말이 없습니다.
베트남은 원래 그래요. 무슨 월남전이에요..
/Vollago
근거도 없는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뜬금없네요. 갑자기 웬 베트남전;;;;
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짜뉴스와 보수언론에 눈귀가 막히는게 제일 큰 요인 입니다
그리고 베트남전에 대한 잘못된 부분은 반성해야죠
어쨋던 저는 현시점에는 우선적으로 Covid19 방역과 다가올 미래의 명운이 걸린 한.일전에 힘을 모을려고 합니다~~~
베트남전까지 감정이 잘 가지도 않을 뿐더러 미군의 터널 렛 취급 정돕니다
정작 공산화되고 남베트남사람들 엄청 죽였거든요
베트남정부도 한국이 사죄하면
본인들이 남베트남 점령하고 한 막대한 학살이 이슈가 되기때문에 사과 받기 싫어하죠. 너무 규모가 커서..
정작 전쟁의 주범인 미국에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그리고 우리나라를 일본에 비할게 아니죠.
우리나라는 이미 정상이 사과를 몇차례 했습니다. 문통도 했구요.
속이 다 후련하... 지 많은 안네요.
이말을 국민 모두가 알아주면 시원해 지련만....
이걸 연장선에서 생각하는것도 무리고요.
국제관계에서 한나라를 인격체로 보고 "의리" 없네 있네 하는건 외교에서 오버 같으니..
제발 좀 냉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왜 이렇게 감정적으로만 대응하는건지...;;;;
파트너쉽을 다각화 한다던지 등 (캄보디아, 인도 등)으로요
지금 우리나라가 베트남과 파트너쉽 관계라곤 하지만 퍼주는 게 많습니다
현재는 일본이 10 투자해서 20 건진다면 우리나라는 10 투자해서 12 건지는 꼴이에요
삼성 공장은 한 부분일 뿐이고 우리나라에서 제조업 파트너쉽 하면 일단 베트남부터 데려가고 있으니까요
그 정부 지원금이 전부 베트남으로 가는 겁니다
이걸 인도나 캄보디아로 슬슬 더 옮기던지 해야죠
쉽게 대할 나라가 아니에요.
과거사 문제도 있고... (이거 밝히고 넘어가면 좋은데, 베트남 정권이 진실 규명을 싫어한다니 쉽지 않고요)
독재정권에 가까워서 이권에 따라 국민여론을 어디로 유도할지도 모르는 나라입니다.
무언가 껀수만 있다면 그것을 빌미로 못되게 굽니다.
평소에는 착한척 해도 말이죠...
베트남에 대해 냉소적이거나 광분하는 글에는 의례 메모 닉이 끼어 부추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만 집어 유달리 열렬하게 차갑게 말하는 닉 중에는 일본글에는 나타나지도 않는 닉도 있지요
이는 참으로 재밌는 현상입니다
이미 우리 국가 외교 채널에서 알아서 하고 있는 일인데, 일본보다 같잖고 민간이 굳이 기억해 두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는 이유는 무얼까요?
솔직히 여행가서 사람들이 별로다 싶은나라중 하나이긴했습니다.
우리가 베트남한테 지금의 일본처럼 하고 있나요?
베트남이 한국산물품불매한다고 한국에 피해가없어요.
베트남이 소비하는 물품중 한국에서 공급하는건 별로없습니다.
(거의 중국산 아니면 일본산입니다.)
베트남이 저러는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거리두기!
베트남에서 한국이랑 너무가까워지는거 그리좋아하지않아요.
문제는 한국은 베트남을 믿고 가까워지기를 원하는데.
베트남은 한국에 동화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저러는겁니다.
하지만 이건 치명적인결과로 돌아올겁니다.
일단 생산기지로서 베트남의 비중이 줄어들확율도 높고.
관광의경우 베트남이 그리 좋은 선택지가 아닌데
가성비가 뛰어났던것뿐인데 가성비도 줄어들고.
한국사람들이 이번일을 계기로 다른데로 눈돌릴것같습니다.
저도 베트남말고 다른데 갈려고요 휴가는..
그리고 베트남은 승전국임
앞으로 가고싶지 않은 나라가 되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