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에 의사가 코로나19 검사 권유했는데 28일에서야 검사 받았다네요. 그리고 5일간 수업 강행-_- 아니 뭔 정신머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제 와이프가 학원 강사임에도, 도대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손해 덜 보려고 학원 수업 강행하다 아예 학원문도 영영 닫게 생겼네요. 이건 진짜 학부모들에게 소송걸려도 할말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게 사실이면 이건 고의로 봐야 합니다...
부모들도 선생이 아닌 상품으로 여기니, 진학률만 된다면 이러든 저러든 망하지는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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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이 없을거라고 확신했을까요?
코로나19에서 확진자가 퍼저나가는 주요 원인중 하나가, 남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느냐도 클 것 같네요.
나를 지키는 것을 넘어, 남을 돌볼 줄 아는 마음을 모두가 가져야 사라지는 병인듯 합니다.
근데 만약 맞으면 피해는 어쩔? 이런 생각은 없나봅니다.
애들 가족들과 지 주변 사람중 사망자 나오면 어떻게 하려는지... 쯔쯔~
대전 쪽 10대 학생도 학원 다녔다하고...
학교 4월 6일 개학 고민할 때 딱 터져버렸으니 6일 개학은 못 하는 것으로 되겠네요.
모두가 건강해야되지만 고3애들 민감한 시기일텐데 특히 더 걱정되고 학교에서 퍼지는 것도 문제고 장기결석할테니 누가 걸렸는지도 다 알려질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