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과 연계되서 2010년도 부터 흔하게 벌어졌던 일입니다.
전에 같이 일하던 차장님이 딸아이를 이렇게 미국에 보내서
초등 6학년에 미국가서, 퍼블릭 중학교 마치고 퍼블릭 고등학교 중간에(성적 안되니) 한국 들어와서 외국인 전형으로
명문대 보내는걸 보고는 어이가 없었지요...
1) 미국 한인교회 목사님 통해서
2) 현지인 신도중에 Family Name이 같은 사람 소개받아
(김씨, 이씨면 유리하겠죠?, 그분은 좀 덜 흔한 성이라 돈을 더 썼다고...)
3) 미국 한인 신도에게 아이 입양
4) 미국 신도는 매달 홈스테이 비용을 후하게 받고 - 미국 교인 Win
아이는 퍼블릭 스쿨에 다녀서 미국에서 교육비 엄청 세이브 하고 - 한국 아빠 Win
미국에서 성적 안좋으면 한국에 리턴해서 외국인전형 개꾸르 - 아이 Win
이런게 가능하더군요.
아이 나이가 어리면 입양 안하고도 친자식이으로 서류 꾸며서 하는 방법도 있다던데
그건 제가 이해를 못했었습니다.
이런거땜에 큰 교회 좋은교회 다녀야 한다고 자랑하더라고요 ㅎㅎㅎ
검머외들은 싹 털어야 합니다.
다만, 리스크도 크다는 것을 알아야죠.
많은 분들이 알음알음 이용하고 있겠네요 ㄷㄷㄷ
안걸리면 그만이니까요
역시 돈은 많고 봐야하나봅니다
그러니 저런짓도 서슴없이 저지르지요 ㅠㅠ
부모 따라 해외에서 학교 10년인가 12년인가 다니면
한국 명문대 보내기 쉽다는데
사실인가요?
당연 한국에 12년 있는 것보다는 대학가기 쉽습니다.
원래는 3년만 해외학교에 다니면 연대부터 외국전형으로 입학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다가 말이 많이 나와서 2014년부터인가해서
6년이상 해외학교에서 다녀야 지원이 가능해졌고
정권바뀌고 난 이후부터는 정원외 전형으로 바뀌어서
많이 안뽑아서 더 가기 힘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다들 일본으로 가더군요
의외로 일본 게이오나 와세다가 더 들어 가기 쉬워져서
요즘은 일본으로 갑니다
교회 안의 서열과 권력구도, 그리고 이민-유학 정보교환 또한 코로나 뚫고 교회에서
좀 떨어진 남의 집 앞에 몰래 차 대고 뒷문으로 들어가서 지하예배 보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반드시 큰 문제를 일으키고 개인적으로 불행한 삶을 살겁니다.
부모랑 똑같은 놈으로 자랄테니 부모는 흐뭇하겠네요.
저렇게 애혼자 풀어둬서 대학 보내면 모할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