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 사람중 일본 사람이 한명 있는데
이곳 확진자 수치가 높아지자 불안하다며
본인 가족들을 서둘러 일본으로 귀국 시켰더라구요.
그래서 뭐... 똑같이 패닉 상태가 오더라도
자국에서 말통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패닉을 당하는게
더 나을 듯하니 잘 했다 라고 했죠.
그러면서 이제 일본도 수치가 오르고 있으니 큰일이네?
했더니 돌아오는 답변이....
"지금까진 잘 대처했지만 역시 전 세계적 유행에서는 일본만의 노력으로는 한계를 느낀다."
와.......
와ㅡㅡㅡㅡㅡㅡ
와~~~~~~~~~~~~~
주변에 좀비 확산하듯이 퍼지지 않는 이상...
아베 잘하고 있다던데..
아니면 자신인 원하는 내용만 필터링해서 듣던지
저동네 언론통제가 얼마나 꼼꼼한데...
그게 대한민국에서 전염되었다고 씌우고..
정말 이렇게 할것 같은데요?
제2의 관동지진
일본의 언론통제영향때문에 멍청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괜히 갈라파고스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하면 이해는 할까요.
나라가 극우화되면 저렇게 무섭습니다....
일본 정부에서 자국민들로 부터 숨기려고 엄청난 노력을 했는데 국제사회에서 이렇게 한국모델을 따라 검사를 해대니
일본정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분명하죠 . . . 지금까지 일본정부의 노력이 통했다는게 전 오히려 놀랍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정말 일본 국민들을 일본 정부에 대한 믿음 하나만큼은 대단한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저 일본분의 행동은 우리 입장에선 좀 어이없어 보이지만 한편으론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정보화 시대에 너무 많은 정보로 옳바르고 필요한 정보를 얻기가 오히려 힘들어졌지요
해석: 감추는데 한계를 느꼈다.
전국민의 아베화. 우경화. 보수화.
일어나서 보는 신문이 조선일보와 동일내용이죠
세뇌시킨 사람이 잘못이죠 제 친구는 국제결혼에 영어도 꽤 하는데도 잘 모릅니다 자기네나라가 잘하고 있는 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