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마음으로 기증 서약을 했으면 적출 하고 나서도 좋은 마음으로 시신을 예우하는 게 맞는데 말이죠..
꼭 무슨 수명 다한 전자 제품에서 부품 적출하는 것 처럼, 저게 뭔지 모르겠네요.. 휴..
IP 223.♡.157.221
03-29
2020-03-29 00:11:56
·
@님 이건 인간으로 안 본다는 거죠. 어느 누구도 선의로 이런 일을 했다면 최소한의 배려는 해줬을 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모나리자
IP 115.♡.187.212
03-29
2020-03-29 00: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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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 조직 기증자라서 면허증에 표시도 되어 있는데 종종 이런 기사 보면 취소해야하나.. 싶습니다. 속상하고 안타까워요.
IP 223.♡.157.221
03-29
2020-03-29 0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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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님 너무 속상하죠.
IP 220.♡.152.119
03-29
2020-03-29 00: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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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런글은 안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 신경외과 전문의 이고, 장기이식 등록을 하였습니다. 뇌사 이후 장기이식 동의가 안되서, 장기이식을 못하는 경우를 너무나도 많이 보게됩니다. 제가 장기이식을 하게된 이유도, 제가 죽고 나서 쓸모없어질 장기들로 누군가를 살리는게 더 이롭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글을 올리지 말았으면 하는것이, 이글로 인해 한명이 장기이식을 취소한다면 그걸로 몇명의 생명을 살릴수 있는길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이런걸 고쳐야 한다 이런것이 더 바랍직합니다.
IP 223.♡.157.221
03-29
2020-03-29 00: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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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건 맞지만 제 사후에 장기기증으로 시신만 덩그러니 던져둔다면.. 너무 슬플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이 사건은 너무 충격이어서요..
@님 이런 사실이 많이 알려져야 문제의식이 생겨서 고쳐지죠. 있는 사실을 말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사람의 생명도 중요하지만 그러면 기증자에 대한 예우도 충분히 해줘야줘..
니케니케
IP 121.♡.177.91
03-29
2020-03-29 00: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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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wind님// 이런 글이 올라와야 장기이식이 취소되고 그로 인해 장기 이식을 하는 사람에 대한 사후 처우도 개선이 되겠죠. 물론 그 과정에서 살릴수 있는 생명을 살리지 못한다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만, 살 사람만 소중하고 죽은 사람은 막 다뤄 진다면 누가 좋은 마음으로 자신의 장기를 나눠주고 싶겠습니까.. 이와 같은 고통 없이 자연 스럽게 개선이 된다면 최선이지만, 경험하지 않으면 좀 처럼 바뀌지 않는 것이 사회라... 이런 글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IP 220.♡.152.119
03-29
2020-03-29 00: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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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리는게 그겁니다. 문제제기를 하는것이 맞다는겁니다. 이것이 고쳐져야 한다가 아니라, 난 장기이식을 이래서 취소했다는건 전혀 다른관점입니다.
@님 문제를 제기한들 매출이 그대로면 기업은 신경도 안쓰고 뭉개기 일쑤죠. 기업에 고객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항의 수단이 불매인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IP 220.♡.152.119
03-29
2020-03-29 00:23:20
·
헌혈도 마찬가지입니다. 적십자가 마음에 안들어서 헌혈을 안한다? 그럼 수혈은 받으실겁니까?? 장기이식의 수혜자가 되었을때, 도너에 대한 예우가 좋지 않아서 난 장기이식을 안받겠다 하실수 있으시겠습니까? 이건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과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대체제가 없습니다. 결국 헌혈을 하던, 장기이식을 하던 혜택은 환자에게 돌아가게됩니다.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고쳐야지요.
오호라
IP 119.♡.159.191
03-29
2020-03-29 00:41:35
·
@님 그러면 이런글 안올리면 좋겠습니다~가 아니라 이런 현실을 직시하고 어떻게 하면 이런 우려스러운 일을 막을 수 있을까 고민해 봅시다라는 글을 쓰시는게 맞는거죠. 보기 불편하면 다 덮어야 합니까? 책임의식을 더 가져야 할 의사라는 분께서?
IP 220.♡.152.119
03-29
2020-03-29 00:45:54
·
@오호라님 제가 덮자고 했습니까? 문제가 되니 고쳐야 한다는글을 올리는게 맞다고 했죠. 제가 뭐라고 썼는지 읽어보시죠. 불편의 문제가 아닙니다. 수혜자가 되는 환자입장에서는 생존의 문제입니다.
어부바
IP 182.♡.154.53
03-29
2020-03-29 07:12:32
·
caswind님// 둘다 틀린게 아닙니다.
회사가 하는 행위가 맘에 안들어 문제제기를 할 수도 있고 좀 더 강력한 수단인 파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님 수혜자가 될 환자의 생명을 빌미로 장기기증과 피장기기증업체의 개선 요구를 글쓴이에게 요구하시는군요. 피기증자 입장에선 해도 그만이고 안 해도 그만일 일이고 어디까지나 선의로 하는 장기기증입니다. 선의는 강요되어야 하는게 아니자나요. 문제제기와 개선을 요구해야한다면 본문에 나타난 피기증기관의 행태에 따른 글쓴이 같은 사례로 장기기증이 줄어들 수 있으니 기증자 처우개선을 요구한다는 말을 기증자들보다 님같은 의료인들이 하면 모양새가 훨씬 좋을것 같은데요...
퀴트린
IP 125.♡.198.219
03-29
2020-03-29 07:40:20
·
@님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이 문제에 대해 20대에 고민하고 기증을 신청했습니다만.. 어차피 죽어 묻힐거면... 다른 사람 생명이라도 구하자. 라는 생각에 기증서를 작성했지만,,, 이런 문제가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제가 알기론 최근에 장기기증에 관한 가입서류를 봤을땐 장례 비용과 임종 몇일전 의료비지원과 이런게 있었는데.... 저분은 왜 저랬을까요? https://www.konos.go.kr/konosis/sub2/sub02_04_01.jsp 국가 표준 가이드에도 장례식장까지 운구하는걸 표기하고 있는데,,,, @echosmith 님. 도 아마 이 약관에 관련되어 서명시 표기가 되어있을 겁니다. 확인 해보세요.
그리고 저 병원은 진짜 이상한게 맞습니다. 저런병원은 제가 사실 직접 본적이 없습니다. 하루이틀 장기이식받는것도 아니고, 대처를 저따위로 하는게 이해가 안되죠. 애초에 대학병원급은 장기이식코디네이터들이 보통 따로 있어서, 거기에 대한 동의 및 그 이후 절차들에 대해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쳐지길 바라고, 문제 제기는 당연하다고 생각 하지만, 자신이 안 할 것이라는 것을 떠벌일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타인의 생명이 걸린 일이고, 사회 큰 피해가 갈 수 있는 사항은 더욱 조심스러운 글이 필요합니다.
골드코인
IP 14.♡.229.180
03-29
2020-03-29 00:39:04
·
생각의 차이고, 인식의 차이라고 보이는군요, 눈높이가 다르고 기준이 동의가 안되면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취소하거나, 개선을 요구하거나... 현실적으로는 전자가 훨씬 스트레스가 적고 내가 선택할 수 있죠. 후자는 누군가의 많은 시간과 수고가 필요하고... 늘 함께일 것만 같던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날 때 마다 많은 생각이 듭니다.
내가너아빠
IP 175.♡.83.90
03-29
2020-03-29 00: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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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2017년 10월 뉴스입니다. 2년이 훌쩍 넘었는데 여전히 그런지 처우나 달라졌는지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하고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과거의 기억, 경험으로 확고한 신념이나 각오를 유지해 올 수 있지만, 현재는 어떻냐에 따라 생각을 유연하게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밍
IP 119.♡.41.213
03-29
2020-03-29 00:50:58
·
저렇게 될거라면 저도 신청안합니다
리바
IP 114.♡.130.68
03-29
2020-03-29 00:51:03
·
장기기증 자체를 막을 수는 없겠죠. 다음번 국회에서는 장기기증자 예우를 챙기는 대책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성모병원에서 시신과 장기 기증한 분들에게 나중에 장례까지 다 치뤄준다 들었습니다. 그래서 사후 장기 기증이 다른 어느 병원보다 서울성모가 제일 많이 기증 받는다고 하더군요. 제 생각에는 병원마다 조금씩 각자 다르게 적용하는 법 같은게 있지 싶습니다. 뭐 저는 성모병원에 사후 안구와 장기 기증한 상태입니다.
팝콘중독자
IP 112.♡.53.9
03-29
2020-03-29 01:16:03
·
장기기증의 과정과 범위에 시신의 처리에 대한 부분까지 계약서 작성 하듯이 쓰고, 공증을 받던지, 강제할 수 있는 장치를 해야겠네요.
2008년에 아버지를 뇌사로 보내드리며 장기기증 하였습니다. 사고 직후는 의정부 쪽 병원이었고 장기기증 결정 후 서울대 병원으로 모셔서 뇌사판정 및 기증절차 진행되었습니다. 12년 전이지만 코디도 있었고 예우는 저렇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직 장기기증 안구기증 스티커 붙이고 다닙니다. 조직기증이나 시신기증까진 마음먹지 못했네요. 남아 있을 사람들 때문에...
중간에 신경외과 의사쌤이 말씀하신대로 장기기증 절차에 문제가 있어서 그게 바뀌는게 맞죠... 장기기증을 하는게 무조건 좋은거긴 합니다! 실제로 장기가 없어서 제때 수술을 못받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훨씬 많으니까요...
디즈니랜드
IP 222.♡.76.2
03-29
2020-03-29 06: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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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스는 2017년 것인데, 그 때에 취소하셨다는 건지 최근에 예전 뉴스를 보게되서 취소하셨다는 건지, 예전에 하셨으면 왜 지금 이 이야기를 하는 건지 궁금해지네요.
silverlight
IP 118.♡.69.32
03-29
2020-03-29 07:02:44
·
심적으로는 이해가 갑니다. 다만 개선될수 있도록 의견을 개진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수혜자 입장에선 정말 간절히 기다리고 있을건데 그리고 현재 개선되었는지 팩트체크 이후에 까도 될것 같네요
39483
IP 112.♡.3.179
03-29
2020-03-29 0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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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례가 굉장히 이례적인거라고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하시는분에게 들었습니다. 병원측에서 잘못한게 맞고 실제로 저럴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헤즐넛
IP 118.♡.113.119
03-29
2020-03-29 07: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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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2017년 10월 뉴스네요.
IP 115.♡.238.53
03-29
2020-03-29 07: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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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조직기증이 유족들보기에 덜 가슴아플거같아 신청했는데 잘 못 알고 있었나보군요;; 달라졌길 바랍니다
SIM_Lady
IP 211.♡.49.60
03-29
2020-03-29 07: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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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예전 일이고, 저 때도 대부분의 장기이식을 하는 병원에서는 대부분 예우 절차를 가지고 있었어요. 저희 병원에서도 굉장히 예의를 갖춰 진행 하고 원하시면 저희 병원 장례식장도 미리 대기 시켜 두었다가 연계까지 해드렸었어요. 가족에게 시신을 수습하라니요. 상식을 넘어서죠. 너무 끔찍힌 일입니다. 잘못된 일이고요. 이제는 아예 규정을 수정하고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저런일은 없을거에요.@마이콜님
퀴트린
IP 125.♡.198.219
03-29
2020-03-29 07: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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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언제 일어난 사건인지는 모르지만... 그때도 예우에 관한 절차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팜플렛과 브로셔에도 분명 기입이 되어있었던걸로 알고 있구요. 지금은..... 표준 약관화 되어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제기를 하기 전 사건 발생일과 현재 정확한 상태 확인부터 먼저가 아닐까요? https://www.konos.go.kr/konosis/sub2/sub02_04_01.jsp 링크는 질병관리본부 내 기증자 예우에 관한 표준 가이드 입니다. 장례비용과 병원비지원, 장례에 관한 내용이 기입되어 있습니다. 저게 현재의 일이면 통탄할 일이지만... 과거의 일이라면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바뀐게 있는지 없는지, 없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어떻게 해야하는게 장기기증의 취소? 이것도 방법이 될수도 있지만 부정적 방법보단 관계 법령의 변화를 위해 청원이나 국회의원을 압박할 수 있는 긍정적 방법 강구가 더 필요한게 아닐까요?
회비 안내도 총재 시켜주는 곳이라...
장기기증은 .. 도저히 모르겠어요. 아마 저는 안 할듯하네요..
좋은 마음으로 기증 서약을 했으면 적출 하고 나서도 좋은 마음으로 시신을 예우하는 게 맞는데 말이죠..
꼭 무슨 수명 다한 전자 제품에서 부품 적출하는 것 처럼, 저게 뭔지 모르겠네요.. 휴..
종종 이런 기사 보면 취소해야하나.. 싶습니다.
속상하고 안타까워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 신경외과 전문의 이고, 장기이식 등록을 하였습니다.
뇌사 이후 장기이식 동의가 안되서, 장기이식을 못하는 경우를 너무나도 많이 보게됩니다.
제가 장기이식을 하게된 이유도, 제가 죽고 나서 쓸모없어질 장기들로 누군가를 살리는게 더 이롭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글을 올리지 말았으면 하는것이, 이글로 인해 한명이 장기이식을 취소한다면 그걸로 몇명의 생명을 살릴수 있는길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이런걸 고쳐야 한다 이런것이 더 바랍직합니다.
있는 사실을 말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사람의 생명도 중요하지만
그러면 기증자에 대한 예우도 충분히 해줘야줘..
회사가 하는 행위가 맘에 안들어 문제제기를 할 수도 있고
좀 더 강력한 수단인 파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제기와 파업 모두 회사의 행동을 바꾸기 위함입니다.
둘 다 틀리지 않아요.
그런데 하시는 말씀은 파업은 하지 말고 문제제기를 하세요. 라고 주장하는 꼴입니다.
수혜자가 될 환자의 생명을 빌미로 장기기증과 피장기기증업체의 개선 요구를 글쓴이에게 요구하시는군요. 피기증자 입장에선 해도 그만이고 안 해도 그만일 일이고 어디까지나 선의로 하는 장기기증입니다. 선의는 강요되어야 하는게 아니자나요. 문제제기와 개선을 요구해야한다면 본문에 나타난 피기증기관의 행태에 따른 글쓴이 같은 사례로 장기기증이 줄어들 수 있으니 기증자 처우개선을 요구한다는 말을 기증자들보다 님같은 의료인들이 하면 모양새가 훨씬 좋을것 같은데요...
어차피 죽어 묻힐거면... 다른 사람 생명이라도 구하자. 라는 생각에 기증서를 작성했지만,,,
이런 문제가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제가 알기론 최근에 장기기증에 관한 가입서류를 봤을땐 장례 비용과 임종 몇일전 의료비지원과 이런게 있었는데.... 저분은 왜 저랬을까요?
https://www.konos.go.kr/konosis/sub2/sub02_04_01.jsp
국가 표준 가이드에도 장례식장까지 운구하는걸 표기하고 있는데,,,, @echosmith 님. 도 아마 이 약관에 관련되어 서명시 표기가 되어있을 겁니다. 확인 해보세요.
가족들이 저런 꼴을 봐야한다는게 너무 미안할 거 같네요.
주변에 장기기증한 동생가는거 보니 저거랑 다를거없더라고요
그보다 못한 처우인가요.
http://m.etoday.co.kr/view.php?idxno=1761548
그래도 그 이후로 개선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저때도 대부분은 잘하고 있었거든요. 못하는 곳들 통제가 제대로 안되었던건데, 개선해서 잘하던 곳들 기준으로 상향평준화 시켰습니다.
뇌사라곤 하지만 숨이 붙어있을 때 장기를 하나씩 떼어내죠
식물인간으로 몇년씩 지낸 사람들 깨어난 후 가족과 의료진들이 하는 말을 그동안 다 듣고 있었다는 후기도 있는데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타인의 생명이 걸린 일이고, 사회 큰 피해가 갈 수 있는 사항은 더욱 조심스러운 글이 필요합니다.
2년이 훌쩍 넘었는데 여전히 그런지 처우나 달라졌는지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하고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과거의 기억, 경험으로 확고한 신념이나 각오를 유지해 올 수 있지만, 현재는 어떻냐에 따라 생각을 유연하게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년 전 뉴스를 확인 안하고 다시 퍼나르는건
무책임한 홍씨가 생각나네요.
사고 직후는 의정부 쪽 병원이었고
장기기증 결정 후 서울대 병원으로 모셔서 뇌사판정 및 기증절차 진행되었습니다.
12년 전이지만 코디도 있었고 예우는 저렇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직 장기기증 안구기증 스티커 붙이고 다닙니다.
조직기증이나 시신기증까진 마음먹지 못했네요. 남아 있을 사람들 때문에...
다만 개선될수 있도록 의견을 개진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수혜자 입장에선 정말 간절히 기다리고 있을건데
그리고 현재 개선되었는지 팩트체크 이후에 까도 될것 같네요
달라졌길 바랍니다
그때 팜플렛과 브로셔에도 분명 기입이 되어있었던걸로 알고 있구요.
지금은..... 표준 약관화 되어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제기를 하기 전 사건 발생일과 현재 정확한 상태 확인부터 먼저가 아닐까요?
https://www.konos.go.kr/konosis/sub2/sub02_04_01.jsp
링크는 질병관리본부 내 기증자 예우에 관한 표준 가이드 입니다. 장례비용과 병원비지원, 장례에 관한 내용이 기입되어 있습니다.
저게 현재의 일이면 통탄할 일이지만...
과거의 일이라면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바뀐게 있는지 없는지, 없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어떻게 해야하는게 장기기증의 취소? 이것도 방법이 될수도 있지만 부정적 방법보단 관계 법령의 변화를 위해 청원이나 국회의원을 압박할 수 있는 긍정적 방법 강구가 더 필요한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