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7월 31일
사스 완벽 방어 직후.
노무현 대통령이 국립보건원의 사스방역평가보고회에 참석해
남긴 말....
6개월 후,
질병관리본부가 공식출범을 하게 됨
당시엔 언론이 사스를 극복한 비결이
김치 마늘 이라고 개소리를 하던 시절임
그래서
국립보건원의 노력이 인정받지 못한것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 나름의 위로와 치하를 하신 것
“표현되는 것에 더 관심을 갖기 쉽습니다
사기를 꺾는 일이 적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 여러분의 환경이
절대로 그대로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약속합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님.
그것도 기득권들 힘이 어마어마햇던 시절.
홀로 싸우고 버티며 해낸 것이죠
그렇게 한 그루 심으신 나무가 오늘날 이렇게 꽃을 피우네요. ㅜ.ㅜ
엄청난 혜안을... ㅜ.ㅜ
없애 버렸다는 거 알게 되고서 진짜 딥빡..
언론....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시스템 속에 누가들어있는지가 너무 나 중요한걸 안알려주셨어요
/Vollago
30년 뒤에 돌아보면 30년 미래를 보고 정치하신 분이 되겠죠
감사합니다
과연 역대 대통령중에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대통령이 누가 있었을까요???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ㅠㅠ
지난 달이었나 처음 넷플릭스 구독하기 시작하면서 너무현대통령의 이야기가 있어서 봤습니다.
그 당시 그리고 지금도 물론 정치는 어렵고 잘 모르는 입장이지만 보면서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더군요.
대단한 사람을 잃어서, 자신이 어떻게 되던지 대단한 일을 해주어서 너무 고마워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추천하는 프로입니다.
당시 민주당 경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개봉영화 노무현입니다 말씀이신가요?
노대통령님 생전에 한번도 뵌 적 없고 봉화마을에 한번 간 적 없지만
참 그립고 뵙고싶네요
먼 발치에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대통령의 정책이 마음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고립된 느낌이었고, 외롭고 고통스러운 기분이었는데 노무현 대통령 자신은 어떤 심정이었을지... 짐작조차 가지 않습니다. 물론 모든 정책이 다 성공적 결과를 가져오진 못했지만. 그래도, 그의 의지와 모든 시도는 길이길이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2015메르스 대처...
딱 세 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중 한 분이 고노무현대통령님입니다
존경합니다
역사에 길이 길이 위대한 분으로 기록될 것을 믿습니다
누군가 구슬땀 흘리고 남 몰래 눈물 훔치며 묵묵히 밀고 온 것들이 이렇게 드러나는데,
정작 칭찬받아야할때 그 누군가는 떠나고 없네요.
참 가슴이 먹먹합니다.
노무현 대통령남은 대체 몇 세기를 앞서신 갑니까???!!
시간여행자 노무현
많이 그립습니다
하.......
진정한 상남자의 잠자리!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