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전에 가디언지 워싱턴 지국장이 띄운 단신입니다.
얼렁뚱땅 요약을 하자면 이렇습니다.
1. 미국이 중국을 제끼고 명실상부 '전세계 1위 코로나 확진대국'으로 올라서자
백악관 브리핑 회견장에 나온 트럼프는 두려워하는 나라를 안심시키려고
기를 쓰더라.
2. 그의 본능적인 반응이란 다른 나라들의 (검사) 수치에 의문을
표시하고 비교하면서 '우린 엄청난 검사를 하고 있는 중이야'
'중국이 검사를 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를 걸'이라며 자화자찬 하는 것.
3. 하지만...
"최근 들어서 미국이 검사능력을 늘려가고 있다지만
검사과정은 오류가 있고 일관성이 없으며,
인구대비 검사수로는 여전히 한국과 같은 '리더국가'에게 뒤쳐져 있다."
촌평)
어..음...우리가 이제 '리더국가'군요.
물론 가디언을 위시한 주요 외신들이 트럼프를 많이 싫어라~하긴 하죠.
요즘 각국 정부들은 매일 '한국'으로 맞고 다닙니다. ~ㅎ
그래야 밖으로 돌릴 외부의 적이 만들어지죠.
정보기관이 기를 쓰고 수집 중일까요? 뭐 트럼프라면 충분한 심증만 있으면 그거로도 상황을 만들 수 있긴 합니다만...
증거를 감추려는 습근평과 찾아내려는 트럼프 누가 이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