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에서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6일 열린민주당 비례후보로 나온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향해 “진보개혁 세력이 하나 된 힘으로 지금의 어려운 길을 이겨낼 수 있을지 고민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앞서 고 후보는 이날 보도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 전 대변인과 최 전 비서관에 대해 “후배는 선배의 길을 따라가게 돼 있는데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여달라는 당부와 부탁을 드린다”며 두 사람이 불출마하고 민주당이 참여한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으로 지지를 모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고 후보는 “반드시 뭉쳐야 하고 반드시 하나가 돼 이번 총선의 승리를 이끌어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린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두 후보를 향해 “(민주당이 참여한 비례연합정당이) 더불어시민당으로 정해진 것에 대해서 더 많은 고민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http://www.vop.co.kr/A000014779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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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의원은 머리가 복잡할 거 같네요.
국민은 현명합니다.
사퇴? 언론중재위에 제소해야할 정도의 의도된 왜곡이죠.
제발
이런 발언 하나로 갈라치기 할려는 자들만 조심하면 됩니다.
오래전부터 민주당 까던 분들이 특히 민감하신듯..
민주당 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한 사람이라면 당연하 할 발언이라고 봅니다.
이걸 가지고 갈라치기 하는 기레기나 사람들이 문제죠
이쪽 얘기도 듣고 저쪽 얘기도 듣고 그냥 본인판단에 따라 찍으면 되는거죠.
노코멘트 하시지
정봉주 의원 세력은 엄혹했던 시절부터 함께한 미권스 동지들입니다...매우 큰 세력이고 사회 각층에 어느정도 위치를 가진 세력입니다.정봉주 의원은 더 큰 길을 갈 정치인입니다...미권스가 뚜벅뚜벅 잘 가고 있으니 마음 쓰지 말길 바랍니다...
정봉주 의원 걱정해 주는건 같은 당 동지로 할수 있습니다...기레기 제목이 저런건 가만해야겠지요...
발끈해서 비아냥 대는 한심한분들 많네요 ㅎ
'정치감이 없네', '여유만만하네', 등등 대단들하네 진짜.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열린민주당 외치는 분들 맞나?
응원이야 자당이니 알아서 하는건데 까대기하면 까야죠.
당론은 시민당을 응원하게 되어있으니까요.
정봉주 전 의원 지키자고 열린민주당 지지하는건 아니길 바랍니다.
그냥 더민주 당원으로 후보로 원칙적인 말을 한거네요
불출마 운운은 기레기 해석
대변인까지 했던 사람이 기레기한테 저런말을 한건 실수입니다.
선거 끝날때까지 민주당인사들은 제말 말좀 아꼈으면 좋겠습니다. 저런식으로 금을 자꾸 그어버리면 깨집니다.
저건 동반관계로 상대를 인정하는게 아니라 적대적으로 대하는거에요.
선거후에 합쳐질지도 모르는 당인데 지금 저렇게 할 이유가 뭔가요. 무슨 이득이 있다고 ??
민주당인사나 지지자분들도 생각할 부분입니다.
이부분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열민당 비판하지 마라 더불어시민당이라 알리지 마라.. 이건 심각하게 주객전도 하는 겁니다. 그냥 비례표로 지지할꺼면 선거국면에서는 자기 당 홍보나 지지만 하면 됩니다.
저기서 저거 말고 더 좋은 답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