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쟁이니 제가 먼저 이맛클 하겠습니다.. 날개앞쪽에서 갈라진 공기는 무조건 반대편 끝에서 만나야되는데 이동해야하는 거리가 달라 날개의 윗부분에서는 상대적으로 아래쪽보다 속도가 빨라집니다. 공기의 속도가 빨라지면 압력이 낮아지는데 이 압력의 차이가 날개를 밀어올려서 비행기가 뜨게됩니다.. 베르누이 원리..
fahren32
IP 134.♡.151.53
03-26
2020-03-26 1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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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romeo님 베르누이 정리는 비압축성 유체에서 적용됩니다. 공기 같은 기체는 날개 전단과 후단에서 꼭 다시 만날 이유가 없습니다. 양력 발생은 받음각으로 인한 작용반작용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Vollago
저 흰 종이에 양력을 만드는 마법이 걸려있는것 같습니다
쇠로 만든 배가 물위에 뜨고, 쇠로 만든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건...
신의 장난이 분명합니다. 그게 도대체 말이 됩니까????
그리고 하늘에 눈에 안보이게 목소리가 전달되고 영화가 전달되게 전파가 날라다니고 있다구요????
이건 매트릭스입니다. 그게 아니고는 설명이 안됩니다.
지나가겠습니다. 제가 그 수업 들은지 16년 전이네요 ㄷㄷㄷ
생물학과라 모릅니다.
예전엔 전압 = 정압 + 동압에 기초해 말씀하신대로 배웠는데 요즘은 바뀌었더라고요.
저 위에 쇳덩이가 하늘을 나는건 신의 장난이라고 쓴 공돌이입니다.
말씀하신 이론은 이미 구식이 되었고, 그게 아니라고 새로운 이론이 나왔습니다...
(날개 앞에서 나뉜 공기는 날개 뒤에서 서로 만나지 않습니다)
전 아직도 신의 장난이라고 믿기에, 그 새로운 이론을 여기 적기에는 공학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여 적지않겠습니다..
일단 뜨고 나서는 베르누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