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해온 곳이 너무 힘들고
직속 상사가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하는 스타일이라
매번 사람 자존감이 바닥을 찍고 퇴근을 했었어요 ㅠ
(일을 잘 못해서 날밤 새우고 집에 들어온 적도 있구요 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서는 좋은 아빠 좋은 남편으로 생활하려고 노력했었어요.
어쩌다가 코로나가 창궐하는 이 시국에
고향 지역에 있는 좋은 회사에서 공고가 나와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했는데 1차 통과되었고, 지금 면접을 한창 보고 있겠네요. ㅠㅠ
저는 항상 신랑이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장윤정이면 좋겠다 생각도 많이 했구요 ㅋㅋㅋㅋㅋ
세상의 모든 짐을 혼자 지고 가려는 스타일인데
연애 때 부터 저에게 좀 나누어 달라고 많이 이야기 했었거든요.
아기 낳고 많이 다투고 요즘에도 자주 투닥거리지만,
늘 고생이 많은터라...
이번 면접이 잘 되서
양쪽 부모님이 계신 고향에서 다시 자리를 잘 잡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후아...
기도 하는데 어떤 결과에도 감사하겠습니다. 하는데
죄송합니다. 솔직한 마음은 그거 아닌거 아시죠? 이러고 있어요 ㅋㅋㅋ
여튼 어떤 순간에도 여유 잃지 않고 잘했으면 좋겠네요! :-)
오늘 집에 오면 서방님 수발 잘 들어들어야겠어요 ㅋㅋ
대한민국 모든 가장분들 힘내셔요!!!!
남편이 부럽네요...보고있나??
꼭 좋은 결과 있기를
꼭 합격하길 기원할께요!
신랑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부부 같아요~
분명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잘 되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잘 되실거에요~
~ 환화게 웃어주시면 됩니다.~
수발 후기도 올려주세요~!!
합격하실거에요.
이런 아내분이 계시니 남편분께 좋은 결과 있으실 것 같습니다 ~!
합격하시길 빌고 빕니다^^
좋은 분들이 만나신 것 같아서 보기 좋네요.
남펀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글을 읽다보니 저절로 함께 응원하게 되네요.
열심히 일해봅시다
꼭 합격해 주세요
집에 오면 꽉 안아 주세요. 수고 했다고 말해주세요.
-------> 이 한 줄로 님 신랑이 신부 잘 만났다는 걸 증명해 주네요. ^^ 늘 행복하시길 ^^
서로를 위해주는 멋진 부부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예전 직장에서 힘들어서 와이프에게 많이 기댔는데! 결혼 잘하셨네요! 호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