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생각하는 학교 측에서 격리 문제로 고민하는 글을 봤습니다.
특히 점심식사 문제로 고민하시던데, 한 가지 의견을 내봅니다.
점심시간을 2부제나 3부제로 운영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는 양해를 얻고 그만한 대가를 드려야겠지요.
학생은 11-12시, 12-13시, 13-14시로 1시간 간격으로 나누든가, 아니면 30분 간격으로 나누는 식이면 될 겁니다.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조용히 해줘야 되겠지만, 비상한 시기에 비상한 조처니만큼 학생들도 이해하리라 봅니다.
그 나머지, 교실 등의 거리두기 문제는 또 찾아내야겠죠.
이걸 더 나눈다는게 쉽지 않을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육부 지침이 디테일 하지 못하거나 학부모 개개인들의 기준이 다르면 항의가 빗발칠겁니다.
대학은 더 어렵습니다. 강의실 크기는 정해져있고..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많고.. 떨어져 앉을 수도 없으니까요..
오전반 오후반
문제는 교실은 작고 학생은 많다
입니다
선생님1인당 관리 가능한 인원이 넘죠 한반에
또한 학생들이 그걸인식하고 행동한다고요? 눈병 퍼지면 애들 어떻게 하는지 아실텐데요
교육부나 질본 권고안을 현실적으로 지키기 힘들어요
그리고 의외로 수업내내 마스크 쓰고 있기 힘듭니다
역시 이거다 할 만한 묘안은 찾아내기가 어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