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시간을 갖는게 좋을듯 해요,
개인적으로 기도하고, 성경 읽고 모르는 것은 기독교 서적 정말 엄선해서 가려서 읽고 유튜브 보고....
신앙 놓지 않으려면 교회를 피해야 되더군요 한국교회는...
20년째입니다.
앞 10년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참담함에 따로 나중에 언급할 기회가 있음 클량에 올리겠고요,
20년 중 후반 10년차에 새로다닌 교회인데 서초구에 있습니다.
거래처 대표님(친구)가 성장 장애인인데 저와 정이 들어 제가 다니는 교회에 등록하고 예수님 믿고 싶다고 해서 제 교구 전도사님에게 새 친구를 데려올테니 잘 좀 부탁드리고 환영도 해주셨음 좋겠다라고 하니 일언지하에 장애인이라면 다른 교회 다니게 하는게 낫겠다라고 하더군요.
그 충격적인 사건 이후에도 참고 다녔습니다만 거기서 저를 성추행한 장로가 있어 목사에게 상담요청해도 미적거리는 걸 보고 분노하여 교회를 탈출했습니다.
그 이후 이수역 근처 새로 교회에 등록했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제 마지막 교회가 될 줄 몰랐습니다.
목사가 성범죄에 연루되어 있다고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안그런 교회가 없구나...’하고 그냥 다니려고 했는데 설교 중에 비아냥에 가까운 촛불운동비난, 503 옹호, 헌금 강요 등 4년차 다니던 중, 교육관 비석 세우는데 예배 중에 실시간으로 장로에게 1천만원 뜯는거보고 그동안 참았던 분노가 일어나 그 교회를 끝으로 제 20년 교회 순례는 끝이 나고 현재 홀로 예수님 믿고 있습니다.
혼자 믿으세요, 헌금 뭐내라 뭐내라 하는 교회, 목사를 성도보다 권위 있는 존재로 인식하는 교회에서 탈출하시고...
단언컨데 제 인생에 가장 아까운 시간은 교회 다닌 시간입니다.
/Vollago
감사합니다.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어쩌면 제 시계는 20년전 예수님 처음 믿으려고 동네 교회 문두드리던 그 시간에 맘춰버리지 않았나 합니다.
감사합니다.
20년 시간 돌려내라고 투정 부리는 기도도 하고.....
죄송스럽네요....
전 교회문 닫아 방역하는 정부의 방침이 하나님께서 교회의 짓거리를 보기 싫어서 그러시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 닫아버리라고 하는데 모여서 하나님 예베해야한다고....
웃기는 자들입니다.
이거 바로잡지 않으면 영원히 답 없습니다.
세상이 전염병에 신음하는 지경이라 정부 방책이 나올만큼 심각한 상태인데도 자신의 무식이 들어날까봐 교회 문 잠궈버리고 성도들 간수를 하려는 무식한 목사들이 많습니다.
정주 오산학교 교장 선생님을 역임하셨고 씨알 함석헌씨 스승님이셨던 다석 류영모선생님이죠
제 모교 설립자님이시네요...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저는 무신론자입니다만, 그 때 그 스님의 의아한(?) 말씀과 천주교 병설 유치원 때 항상 몸을 낮춰서 토닥여주시던 외국인 신부님의 따뜻한 느낌은 항상 남아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죠..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제가 초반 10년 참담함을 경험한 교단은 교회중심이었습니다.
알고보니 목사 중심을 교묘히 돌려서 캐치프레이즈를 만든거더군요.
애들 코묻은 1천원 헌금 모아 BMW 사고 설교시간에 소원성취했다고 하는거 보고... 참았습니다.
그때 참지 않고 나왔더라면 후반 10년을 버리지 않았을텐데 아까워요.
P.S. 가까이 지내는 지인들이 다니는 대형(중형?) 교회의 목사 자녀들이 LA에서 유학하고 있다. 공부도 못하는데 유학 보내서 좋은 동네에서, 좋은 차 타고 다닌다.. 결국 목사 세습까지 한다...라는 이야기를 신자인 본인들이 하더라구요. 저는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을 이상하다, 잘못되었다 생각치 않는 것인지, 잘못이다 생각한다면 왜 바꾸려고 하지 않는 것인지.
중고등학교 시절 깡패같이 애들 잡는 선배가 있었는데 목사 아들이었습니다.
후에 소식 들었는데 포르쉐 타는 목사의 교회에 들어갔다고 자랑하더군요.
출세했으니 탄탄대로라고...
하느님은 인간을 벌하거나 시험하기 위해 계신 분도 아니고
예수님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스스로 시련을 받아들이시고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 라고 말씀하신 분이거늘
하느님과 예수님의 이름으로 신자를 사지로 몰아넣고
하느님과 예수님의 이름을 신자를 착취하는 데 이용하는 일부 개독(신천지 포함) 목사들이 너무 짜증납니다.
지들이 예수님을 더럽히고 있다는 걸 알고는 있는걸까요?
제가 염증을 느꼈던 부분과 정확히 일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