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시지만 좀 더 편하게 살고 적게 저금하는 쪽이 저랑 맞네요 스크롤 내리면서도 답답..
네임스페이스
IP 211.♡.159.5
03-22
2020-03-22 19:17:49
·
@0ha님 물세 아끼는 거에서 답답함이 가득하네요 저는 물 그냥 생각없이 써도 저집보다 5천원 더 낼 뿐이네요;; 몸을 고생시키면 빨리늙고 병원비가 더 나가게 되죠
s봉봉s
IP 125.♡.232.196
03-22
2020-03-22 19:31:13
·
@스위프트님 그렇게 5000원 만원 아끼신 거겠죠. 그리고 물 푸는게 몸 고생까지는 아닌거 같은데요.
이리온jr
IP 175.♡.30.200
03-22
2020-03-22 21:15:02
·
@0ha님 오오!!저는 저집 엄청 합리적인거 같은대요??!!! 우리 아들한테 충치 생기면 용돈에서 치료비를 공제하겠다고 했더니 울 아들 도주했어여.. ㅋㅋㅋㅋㅋㅋ
인생이란엿이다
IP 211.♡.56.34
03-22
2020-03-22 21:41:33
·
@스위프트님 물값 5천원이라고 하지만, 전기요금도 저렇게 5천원 아끼는거고, 난방비도 5천원, 통신비도 5천원...이런게 모여서 적금 1~20만원 더 들게 되는거죠.
틸리디에
IP 121.♡.200.179
03-22
2020-03-22 22:46:45
·
형@0ha님 형편에 맞춰 살려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요. 저도 저 분들 상황을 겪지 못해 대단하구나...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는데 좀 더 편하게 살고 저금을 한다? 그 상황이 가능하면 저러실까요? 조금 더 낮은 곳도 같이 봐주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내 시야가 내가 보던 곳만 본다면 어찌 공감이 가능할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wonseoya
IP 120.♡.108.196
03-22
2020-03-22 15:17:42
·
스페셜하네여
삭제 되었습니다.
밝은달
IP 175.♡.226.210
03-22
2020-03-22 15:18:28
·
대단한 분이지만 평범한 부부가 적당히 아껴도 살 집은 구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tester
IP 1.♡.113.69
03-22
2020-03-22 15:18:34
·
tv볼때는 불을 켜야 되는거 아닌가요.. 시력에 영향이 미칠텐데 , 전기료보다 평생 안경값이 더 걱정되는..
Watanka
IP 104.♡.243.49
03-22
2020-03-22 15:18:45
·
왜 아내는 취업할 생각을 안하죠? 기생충에서는 피자박스라도 접던데....
kissing
IP 211.♡.95.157
03-22
2020-03-22 15:27:05
·
@jabberwky님 캡쳐에 안나온게 아닐까요? 저정도 마인드면 대부분 일을 하거든요.
gunboo
IP 211.♡.164.242
03-22
2020-03-22 18:11:32
·
@kissing님 수입에 대한 부분은 남편 월급만 나오고 있어서 아내분이 맞벌이를 하고 계신지는 불분명 하군요..
IP 218.♡.12.143
03-22
2020-03-22 18:35:05
·
@jabberwky님 저렇게 절약하면서 살면, 아내분께서 취업안해도 될거같은데요. 살아보니까, 버는 돈보다 의미없는 지출이 많아서 돈이 모이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두리
IP 211.♡.140.59
03-22
2020-03-22 18:49:07
·
@jabberwky님 저정도로 집안 관리할려면 집에서도 하루종일 일하는거죠
kimology
IP 119.♡.91.180
03-22
2020-03-22 20:47:21
·
@jabberwky님 위에 사진들에는 그 어떤 것도 나와있지 않은데 마음대로 판단하시네요.
@오늘만참아줘님 주제가 바로 그 부분인것 같은데 사람들은 절약만 보고 있네요. 가족안에서 목표와 정보의 공유... 나는 과연 저 나이때 아버지의 월급이 얼마가 되고, 우리집 재산이 어떻게 되고, 어떤 목표를 가졌는지 들어본적이 있었나 생각해보게됩니다. 충치치료도 학원비도 심지어 유흥비까지 그냥 나에게는 당연히 공짜라 생각했을테니까요.
보니까 가족들이 모두 경제적 부분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합의한거니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절약도 저축도 습관입니다. 쓰는 사람은 돈이 아무리 많아도 펑펑 써요. 그리고 유명한 부자들 관력책 보면 어릴때부터 경제 교육 철저하게 시킨다고 합니다. 같은 선상으로 봐야겠죠.
달려라국밥
IP 223.♡.156.21
03-22
2020-03-22 15:28:40
·
아이들과 정보를 공유하는것은 정말 좋은거 같네요 우리집이 얼마나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면 좋죠
@커피와마카롱님 제가 저렇게 자란 30대인데요.. 진짜 지나고 보니 학대수준이었습니다. 중학생일뿐인데 옷도 벌어서 사입고 휴대폰 및 뭐 모든 걸 다 알아서 했었으니... 지나고보니 학대수준
커피와마카롱
IP 220.♡.98.196
03-22
2020-03-22 18:51:01
·
@소시보아님 고생많이 하셨네요... ㅠㅠ
소시보아
IP 124.♡.125.59
03-22
2020-03-22 18:48:36
·
제 초중고 시절과 완전 같네요... 덕분에 집을 샀고 그 집이 네배정도 올랐지만... 힘들었습니다. 지금 저의 불안정한 정신에도 한몫했을 것이구요
슈트라이커
IP 211.♡.80.65
03-22
2020-03-22 18:50:55
·
뭐가 행복한지 모르겠네요
뜻밖의여정
IP 59.♡.87.228
03-22
2020-03-22 18:52:37
·
보면서 대단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나는 저렇게까지는 하고싶지 않다라는 분이 많네요. 심지어 아동학대? 반응들이 부정적인거 같은데, 이상하네요.. 적당히 여유있는 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백세시대뱃살관리
IP 95.♡.221.171
03-22
2020-03-22 18:53:18
·
평생 저렇게 네 식구만 살면 뭐 상관없겠지만, 저 아이들이 커서 사회생활을 하고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해서 또 자식을 키울텐데... 저런 경제방식이 거의 세뇌가 된 아이들이 평범하게 자란 집 사람들과 잘 융합되어 살지 의문이네요. 본인들 엄마 정도의 경제관념 근검절약 못하느 여자를 맞이하면 평생 불화가득 살 것 같은데...
뜻밖의여정
IP 59.♡.87.228
03-22
2020-03-22 19:05:15
·
@백세시대뱃살관리님 절약하는 것에 세뇌당하진 않을꺼같아요. 오히려 가정의 경제에대해 모든걸 공유하면서 가족 합의도 할 수 있고, 어려서부터 경제 관념이 생겨서 나중에 더 오픈마인드로 금융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을꺼 같아요. 대학가서 부모님 빚이 얼마였고 자식 앞으로도 빚이 갑자기 전가되는 그런 상황보다는 나을거같습니다.
저게 행복한 삶일까요...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사람마다의 생각과 가치관의 차이가 있겠지만 ...
삭제 되었습니다.
카이바시
IP 121.♡.100.143
03-22
2020-03-22 19:04:10
·
부부가 합이 맞아야 저런 방식도 가능해요. 일방만 원하면 싸움 납니다.
저요?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걱정도 되지만 행복해요.ㅜ
EUROPA_MR
IP 211.♡.133.169
03-22
2020-03-22 19:04:49
·
처음 자취할때 저렇게 살았는데 별로 못모았습니다. 근데 벌이가 나아지니까 개같이 써도 더 많이 모이더군요 -_-;;;
벌이 늘리는게 짱입니다..
슬로뜨
IP 211.♡.58.9
03-22
2020-03-22 19:08:13
·
... 음......아이가 더불어 사는것과 나눔이란걸 알까요. 충치가 생기면 용돈에서 뺀다... 인생의 균형 조화 자기자신의 가치...이런걸 과연 배우고 있는게 맞는지..... ㅠㅜ아이에게 너무 경제적 관념 한가지만 가르치는것 같아요. 갑자기 부모님께 감사하네요.
utoi
IP 114.♡.6.5
03-22
2020-03-22 19:09:47
·
와~ 멋진 가족이군요
hacunamatata
IP 58.♡.184.4
03-22
2020-03-22 19:11:33
·
어려서부터 저렇게 쌓인 경제 관념이 훗날 정말 큰 자산이 됩니다. 저렇게라도 집 장만해서 집 한 채 가지고 있는 것과 돈은 돈대로 써가면서 하우스 푸어, 카 푸어, 노후 대비 못하다가 나중에 남탓하는 인생들보다 훨씬 낫죠^^
삭제 되었습니다.
pioneer911
IP 61.♡.4.54
03-22
2020-03-22 19:17:01
·
예전에 서민들은 대개 저러고 살았었죠
장산리
IP 211.♡.80.61
03-22
2020-03-22 19:17:21
·
저렇게도 못하면서 사회탓 남탓 하면서 사는 사람들보단 휠씬 나아보이네요~
2024
IP 118.♡.75.142
03-22
2020-03-22 19:23:52
·
부부가 저렇게 마음이 맞는다는 것도 복이죠
꿍이
IP 58.♡.94.192
03-22
2020-03-22 19:29:07
·
한두달 전쯤이었나? 궁금한이야기Y에서 물값을 아끼기 위해서 이웃집, 남의 집(생판 모르는) 욕실을 사용하고 다니는 여자를 소재로 다룬 적이 있었죠. 심지어 아이까지 동반해서요. 아끼기 위해서? 저 위 본문의 가족은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겠지만 지켜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일것 같아요.
쿠스노키
IP 61.♡.190.3
03-22
2020-03-22 21:34:12
·
@꿍이님 누가 지켜본다는 말씀이신지..?
꿍이
IP 58.♡.94.192
03-23
2020-03-23 14:04:13
·
@쿠스노키님 저 사람들도 사회생활이라는 걸 하잖아요. 회사에 다닐테고, 학교에 다닐테고 동네 주변 이웃들과 교류도 있을것입니다. 그 사람들 눈에 저 가족은 어떻게 보일까요? 딱 봐도 티 안나게 묻혀 사는 사람들은 아닌듯 합니다만... 자... 지켜보는 사람들의 의미를 좀 이해하셨을라나요?
쿠스노키
IP 211.♡.117.10
03-24
2020-03-24 16:44:12
·
@꿍이님 그건 그냥 주변인이죠 지켜본다고는... 저런 가족 보면 꿍이님은 스트레스 받으세요?
@쿠스노키님 저랑 뭐하자는 거죠? 말장난 하자는 겁니까? 시비 걸걸 가지고 거세요. 제가 인터넷에 소개된 저런 가족에게 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죠? 쿠스노키님 스스로 댓글 이상하게 달아놓고 사람 참 이상하게 몰아가는 악취미가 있으시네요. 사과하시죠! 쿠스노키님. 인간이란 존재는 말이죠. 뒷담화(일명 뒷다마)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슴치 않고 해댈 수도 있는 존재랍니다. 여기 댓글들도 사실상 저 가족에 대한 뒷담화의 장을 연 것 아니겠습니까? 주변인과 지켜보는 이들의 차이점을 설명하시고자 하는 모양새 이신데...어디 설명해 보시죠! 도데체 하시고자 하는 말씀이 뭡니까? 뭐가 그리도 불편하셨는지요? 제가 잘못한게 있으면 사과하겠습니다만 저에게 하신 말씀은 몹시 절 불쾌하게 만드셨네요.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저렇게 가족끼리 공유를 하고 의논을 한다는 건 좋은점인데 아이들이 자라서 다른 가정의 분위기를 보고 또 다른 가정에서 온 배우자와 함께 살게 되면 아끼던 버릇이 남아있어서 배우자와 마찰이 생길 수도 있겠어요. 그리고 '합의' 에 '의논'이라는 단어를 쓰긴 했지만 부모님과 아이 사이의 관계에서 부모님이 '너 우리집의 가정경제규모가 이러저러하니 충치 치료시 발생하는 돈은 일정부분 너의 용돈에서 빼려 해, 어떻게 생각하니?' 라는 말에 절대로 안된다고 버티는 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 결정이라고는 나와있어도 거기에 부모님의 간접적인 압력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말하기는 어렵겠죠. 아이들 생각에는 엄마아빠가 알아도 더 잘 알거라는 신뢰가 들어가기 마련이라고 봐서요. 다른 건 몰라도 건강이 조금 염려되네요(시력은 유전일 수 있다는 데에 동의합니다만..)
MegaSHYOO
IP 221.♡.66.128
03-22
2020-03-22 19:40:46
·
저건 절약이 아니라 궁상 아닌가요? 저런다고 절대 부자는 되기 쉽지 않을듯요. 된다해도 돈쓸줄도 모르고 행복하진 않을듯 하네요. 뭐든지 적당히 쓸땐 쓰고 아낄땐 아끼고.
비무띠
IP 221.♡.101.232
03-22
2020-03-22 19:41:55
·
@Deric님 제가 보기엔 부자되려고 그러는거 같진 않습니다. 저분들이 살아가고 만족하는 한 방식일 뿐.
비무띠
IP 221.♡.101.232
03-22
2020-03-22 19:40:52
·
몇몇 분들은 내가 저렇게 살면 스트레스니 저들이 저렇게 사는것 또한 스트레스일 거야 라고 속단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네요. 스트레스인지 아닌지에 대한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맙시다. 알바하면서 스트레스 더 받을지도 모를일이잖아요?
낭만달팽
IP 1.♡.141.78
03-22
2020-03-22 19:42:27
·
최소한의 기본생활비 애없이 생활하면 딱 100만원이면 되는데 저는 저렇게까지 아끼면서 집사진 않았는데 웃프네요 물론 할부인생들한텐 저렇게 살고싶지않다며 치를 떨겠져
부천연어
IP 14.♡.70.153
03-22
2020-03-22 19:46:21
·
그냥 여자가 일해서 100만원 벌어 좀 여유롭게 살자
마군자
IP 223.♡.21.107
03-22
2020-03-22 19:50:49
·
그런데 그렇게 살면 우리 경제 망합니다
삽질대마왕
IP 1.♡.215.53
03-22
2020-03-22 19:53:53
·
제 기준과는 다소 부합하지 않지만, 본인들이 사람 잘만났다며 행복해 하는것을 두고, 타인의 잣대로 행복을 재단하면 안될것 같네요.
IP 119.♡.152.223
03-22
2020-03-22 19:59:22
·
저정도는 아닌데 어릴때 누군가 소변보고 식구중에 또 누겠다는 사람있나 꼭 물어봤던 기억이 나요. 몰아서 물내리기하느라ㅋ
MentalisT
IP 61.♡.7.84
03-22
2020-03-22 20:06:38
·
건강버리고 돈 절약하는게 과연 장기적으로 봤을때 좋을까 싶습니다. ㄷㄷ 특히 눈은.. 정말 눈은 어릴때부터 관리해줘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돈을 열심히 절약해서 모으는건 분명 대단한 일지만.. 자녀들의 눈건강은 꼭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브렛
IP 210.♡.125.34
03-22
2020-03-22 20:09:51
·
이렇게 사는게 좋냐 아니냐가 아니라 우리내 현실인데... 부모님 찬스 아닌 이상..
알레리라아
IP 59.♡.151.224
03-22
2020-03-22 20:12:07
·
가족이 경제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목표를 세우는 것은 매우 좋아보이네요. 다만, 전기세 아끼기 위해 밤에 불을 끄고 보라고 하는 것은 소탐대실이 아닐까? 싶고, 아이들이 하고 싶거나 배우고 싶은게 있더라도 돈이 어느정도 들어간다면 지레짐작으로 안될거라며 포기하는 상황이 생기진 않을까 걱정되네요. 그리고 이건 개인차이겠지만... 아끼고 절약하는 건 적당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가계 소득을 늘리기 위한 노력에 더 집중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방향인 것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망향비빔국수
IP 124.♡.113.153
03-22
2020-03-22 20:25:57
·
대단하네요 저는 실천으로는 옮기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도 꽤 비슷하게(?) 컸는데 제 스스로 외식도 좋아하고 저축보다는 소득을 늘릴 방안을 강구하는 타입이라.. 이렇게 절약하면 이만큼 아낄 수 있다는 논리보다 기본소득 외에 부가적인 성과급의 10%는 마음껏 쓰자는 원칙을 정하는게 오히려 파이팅해서 성과급을 보통 수준보다 더 많이 받아올 수 있게 실적을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요.
지구여행자
IP 175.♡.14.36
03-22
2020-03-22 20:26:34
·
유럽에 살면 유럽사람들은 당연한 일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papaboys
IP 222.♡.113.187
03-22
2020-03-22 20:34:20
·
애들만 불쌍하네요. 부잣집 애가 돈 쓰는거 보면 자존감 엄청 떨어질듯
스마일어겐*^^*
IP 59.♡.240.14
03-22
2020-03-22 20:38:02
·
저 가족들만 보면..뭐 저 가족이 불편함 없다니.. 남들 시선이 무슨 상관일까요만.. 나중에 저 아들들.. 결혼은 할 수 있을런지.. 며느리한테 아내한테 본인들과 같은 생활 강요하는 순간.. 지옥으로 변하는 거죠.. 본인들의 목표를 어느정도 달성하면.. 좀 관대해 지는 시선도 필요해 보입니다..
카이져
IP 118.♡.224.193
03-22
2020-03-22 20:41:49
·
다른건 몰라도 TV볼때는 주변환경을 TV와 비슷하게 광원 맞춰줘야 시력에 도움됩니다; 저런식으로 생활하면 시력이 한순간에 급격히 나빠질수 있어요;
두덜이
IP 119.♡.252.230
03-22
2020-03-22 20:44:38
·
아이 둘 키우면서 아파트 장만하려면 저렇게 해도 부족하지 싶습니다. 영상에는 안나왔지만 아껴 모은 돈을 제대로만 쓴다면 충분히 의미있는 고생같습니다.
프랑크샴락
IP 125.♡.80.72
03-22
2020-03-22 20:44:40
·
저렇게 살거같으면 저같으면 결혼 안하고 그냥 혼자 살거같아요 진짜 아이들은 무슨죄....말그대로 스페셜이네..진짜...
IP 58.♡.137.163
03-22
2020-03-22 20:46:46
·
절약하는거야 대단하다 생각하고 누가 뭐라고 하나요? 다만 적어도 신체건강과 관련된 곳에서까지 절약하는건 아닌듯하네요...나중에 그 몇배의 대가를 치르는 경우도 있고 한번 나빠진 시력등은 현재로선 어떻게 할수가 없잖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CallsignN
IP 121.♡.153.117
03-22
2020-03-22 20:58:30
·
저건 애들 학대에요. 근검절약과 비정상을 구분 못하네요 자신이 고달픈건 참는다 해도 애들에게 저러면 안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58.♡.137.163
03-22
2020-03-22 21:10:03
·
Pooq에서 찾아보니 스브스스페셜 503회 돈 왜 쓰나요..이거네요..2018-03-25일 방영분이네요...함 봐야겠어요..ㅎㅎ
자연지능
IP 221.♡.82.48
03-22
2020-03-22 21:11:56
·
쓸모없는 지출을 줄이는 건 좋지만 그것도 너무 심해지면 돈 쓰는 경험이 부족해서 돈을 유용하게 쓰는 방법을 모르게 됩니다. 그리고 좀 안타까운 예상은 저 아이들 나중에 커서 연애하기 힘들 것 같아요.
RocketBoy
IP 183.♡.107.169
03-22
2020-03-22 21:16:21
·
치아 같은 경우는 아무리 양치 잘해도 썩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애들은 .. 그게 본인 책임이 되는게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레몬항정살
IP 211.♡.106.111
03-22
2020-03-22 21:19:31
·
ㅠㅠ그래도 이건...
JAYSgraphy
IP 211.♡.46.54
03-22
2020-03-22 21:23:59
·
뭐든 과하면 안좋죠 저걸 반대로 생각하면 집하나 사겠다고 온가족 인생을 포기하고 사는거자나요
체스원장
IP 175.♡.2.90
03-22
2020-03-22 21:24:48
·
생각은 다양하겠지만 저렇게 살아서 스트레스받으니 그냥 조금은 맘편히 살겠습니다 ( 제 방법이 옳거나 맞는다는건 아닙니다 그냥 인생 쥐어짜면서 살고 싶지는 않아요)
걷는자는
IP 125.♡.124.142
03-22
2020-03-22 21:31:10
·
@혼밥의고수님 동감 입니다. 저부터 그렇고요. 요즘 보기 힘들게 절약하시는 분들(짠돌,짠순)이라서 티비에서 방송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체스원장
IP 175.♡.2.90
03-22
2020-03-22 21:35:03
·
@걷는자는님 예전부터 이런 자극적인(?) 내용들 가끔 나왔습니다
패사
IP 223.♡.24.174
03-22
2020-03-22 21:25:27
·
와....이거좀 오래된것같은대...지금은 뭐하고사실려나..
IP 58.♡.137.163
03-22
2020-03-22 21:28:32
·
@패사님 생각보다 얼마 안된듯해요..딱 2년전이네요..ㅎㅎ
패사
IP 223.♡.24.174
03-22
2020-03-22 21:39:35
·
@님 오마이갓....
체스원장
IP 175.♡.2.90
03-22
2020-03-22 21:39:15
·
우선 아빠 연세를 볼때 사회에서 아싸일경우가 많을듯 합니다 사람좋은것도 좋지만 가끔은 그 위치에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어느정도의 지출이 들기 마련인데...
그리고 아이들이 조금걱정이네요 저 장면 나가면 주변 아이들이 놀려먹기 좋은 소재인데...
아마 집장만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좋게들 많이 말해줄껍니다 긍정적으로 그러나 제 주변에 저런사람이 있으면 엄마든 아빠든 가깝게 지내고 싶지 않네요
Quu
IP 1.♡.198.74
03-22
2020-03-22 21: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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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건 아끼면서 수입이 늘어나서 조금씩 여유로워지는게 베스트인데...
수입이 늘어날 방법이 없으면 어쩔 수 없죠.
애들은 어릴때 좀 답답했겠지만 크면 아마 감사할겁니다. 여러모로.
눈빨간산토끼
IP 219.♡.32.19
03-22
2020-03-22 21:49:50
·
주변에 절약정신으로 무장하신 분들 계신데 이건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라 타고난 DNA 구나 싶더라구요.. 저는 감히 엄두도 못내겠습니다.
절약부터 시작해서 낭비까지의 범주내에서 누구든 자유롭게 사는거죠 뭐... 남한테 피해 안주고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면 괜찮아요. 약간 이기적으로 생각하면 사실 남도 필요없고 나를 포함한 내주위사람에게 피해만 안준다면 행복의 방식을 존중할 수 있습니다.. ㅎㅎ;;;
근데 저 정도면 주변사람도 숨막혀요. 예로 들면 저런 사람이 임대주되면 세입자 탈탈 털겠지요 ㅎㅎ; 이런 케이스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걍 "스스로 선택한 지지리 궁상" 인거죠 ㅋㅋ 어쨌든 전파되진 않으니 폐해라고까지 말하긴 그렇고 .... 너어~무 부자가 되진 않길 바랍니다 ㅎㅎ;;
이런 분들은 딱 위에 예로든 "너무 크지 않은" 건물 임대주 정도 까지만 해야해요~ㅋㅋ 저렇게 모으는데 운까지 겹쳐서 커지면 커질수록 위에 말한 숨막히는 주변사람 또한 늘어나기 시작하고 .... 그 뒤엔 그런분들이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물론 바뀔수도 있지만 많은 인생들을 접하다보니 자리잡은 인격이 쉽게 바뀌진 않는것 같더군요 ㅋㅋ)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짤에 안나오는 장면들 보니..참....일단 아빠가 선후배들과 회식을 하는데 7만6천원이 나왔는데 2만원씩 걷어서 8만원 만들고 (4천원은 어디로??) 자기 카드로 결제하면서 포인트등 적립하네요..ㅎㅎ ㅎ선후배들왈 한번을 전액을 내면서 사는걸 본적없다고...
중간에 가족들과 외식장면에서 성인2명 소인2명가서 갈비전골 2인분에 공기밥4개 시켜서 먹는데..갈비전골 2인분이 되게 많네요..진짜 2인분 맞나싶기도 하고요..ㅎㅎ 갈비전골에 들어가 있는 고추를 건져서 휴지에 싸 가지고 집에 와서 요리에 넣어 먹는군요.음..
남편용돈 줄이고자 부인과 회의를 하는데..용돈 45만원에서 6만원 오바됐다고 하니..남편왈 고혈압으로 검사비와 약값이 나와서 그렇다고 하니. 이제부터 관리해야 한다고 병원비를 남편용돈에 편입시키는군요..그러면서 이제 외식하지 말자고...ㅎㅎ (아이들과 협의해서 정하고 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면서 한달에 한두번있는 외식 없애는 건 남편과 둘이 결정하는데요??) 암튼요....
아이들이 좀 피곤하겠지만... 그래도 경제관념은 확실하게 잡히겠네요 아니면 어린시절 못해본걸 직장인이 되어서 하는 키덜트가 되던가
IP 125.♡.40.235
03-22
2020-03-22 22: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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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좋은 경제 관념인가요...? 전 잘 모르겠네요 충치치료하는걸 용돈에서 까는거 보고 좀 절레절레
chubulk71
IP 175.♡.201.134
03-22
2020-03-22 22:30:39
·
저렇게 살아도 다 행복하다면 OK! 전 저렇게 살면 불행할테니까 쓰면서 살래유~
노닝
IP 14.♡.148.111
03-22
2020-03-22 22: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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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비 용돈에서 빠질까싶어 양치를 열심히 한다<-까지는 뭐 경제/건강교육이지만.. 화장실 물내리는건 보면서 저게 정상이고 나중에 혼자 화장실갈때마다 물내리는 와이프보고 마구쓴다고 생각하게되면 그 생활 평탄하려나 싶긴합니다.. 뭐 사실 방송에는 최대한 아끼는 부분이 과장되서 나올테고 쓸땐 쓰는 분들이시겠죠...?
얼른마스크
IP 119.♡.247.76
03-22
2020-03-22 22:36:30
·
근검 절약이야 좋지만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행동한다면 경제가 돌지 않습니다.
무야호-
IP 211.♡.166.223
03-22
2020-03-22 22:36:37
·
부모나 애들이나 표정 보면 별 불만 없어보이는데 본인 잣대로 불행하다 정의내리시는 분들 많네요. 저렇게 살라고 타인에게 강요라도 하는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닌데요. 우월감이라도 느끼시는건지...
물론 옆에서 실제로 보고 들으면 체감상 답답함이 말도 못 할 정도긴 합니다... 지인중에도 저런 류의 사람이 있어서...
IP 125.♡.40.235
03-22
2020-03-22 22:45:27
·
@참돈님 미성숙한 아이에게 저런식에 동의를 얻는걸 합의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무야호-
IP 211.♡.166.223
03-22
2020-03-22 23:01:11
·
초등학생 아이들과 합의만으로 모든 의사결정이 가능한 집이 실존하는가요? 부모는 그렇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요.
그걸 떠나서 답답하긴 합니다. 제가 저 상황이라 말을 아낄 뿐.
한걸음더걷기
IP 211.♡.244.184
03-22
2020-03-22 23:10:36
·
@참돈님 자기들끼리 살때는 같은 가치관끼리이니 마찰이 없지만 당장 저아이들이 커서 친구들과 뭐사먹고 영화보고 직장다니고 결혼할때..문제가 생길게 뻔히 보이잖아요. 저 절약이 불법은 아니지만 사회 통념에 맞는 기준을 어느정도는 알려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입니다.
무야호-
IP 211.♡.166.223
03-22
2020-03-22 23:41:19
·
@한걸음더걷기님 저 아이들 교우관계는 전혀 나온 것이 없는데 뻔히 보이신다니. 지인이시거나 그렇지 않다면 저 아이들을 편견을 갖고 바라보시는건 아닌가요. 물론 걱정하시는 이야기가 실제가 될 확률이 높을 순 있겠죠.
전 저 사람들의 행동이 좋다는게 아니라 저 사람들 생활에 참견하듯 댓글 다는건 당연한 권리인가? 해서 남긴 댓글입니다. 뭐 본인들도 그럴거 알고 방송나온거고 방송보고 그런 얘기도 못하냐? 한다면 할 말 없지만요.
한걸음더걷기
IP 211.♡.244.184
03-22
2020-03-22 23:59:42
·
@참돈님 집에 퇴근해서 들어올때 카레의 향이 나면 오늘 저녁 메뉴는 카레겠군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죠. 물론 좀 벗어나서 카레가루를 이용한 다른 요리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여기는 열린 게시판이고 위법한 의견이 아니면 제 의건을 개진할 권리가 있고, 참돈님이 저한테 댓글 다신것도 동일한 권리에 의해 다신겁니다.
현암
IP 222.♡.90.215
03-22
2020-03-22 22:37:44
·
저렇게 살아야만 집을 살 수 있는 지금의 부동산 가격이 잘못된 거겠죠. 부동산 가격이 지금보다 훨씬 내려가야 청년들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을텐데 말입니다. 청년들 입장에서는 희망보다는 저렇게 살아야만 집을 겨우 사겠다는 절망이 더 클 것 같습니다.
너의미래를
IP 39.♡.211.167
03-22
2020-03-22 22:37:56
·
과유불급...
abyssos
IP 110.♡.76.172
03-22
2020-03-22 22:47:46
·
틀리지 않은 겁니다. 다를 뿐이지.
한가지 생각을 적자면, 저정도 나이때 아이들은 본인의 생각과 의지보다는
부모의 생각과 방향이 90프로 차지합니다.
부모의 경제적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여 행동을 한다기 보기는 어렵죠.
본인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 아빠 엄마가 원하는 거라고 판단하여 행동하는 거죠.
부디 건강을 헤지지만 않게 사신다면 좋겠네요.
GASGASGAS
IP 39.♡.90.78
03-22
2020-03-22 22:51:03
·
대단하다.. 하지만.. 엄두가 안난다.. 저 수준은....ㅎㄷㄷ
삭제 되었습니다.
JazzLove
IP 123.♡.194.170
03-22
2020-03-22 22:57:37
·
아이들에게 경제관념을 주는 것은 좋아보이는데 아껴서 모으기만 하고 투자해서 불린다는 생각은 많이 없어 보이네요. 그냥 계속 저정도 수준만 근근히 유지하며 살 것 같습니다.
근데 저도 어렸을 때 저거 못지 않게 살아서.. 집안 살림보니까 살림 구성이나 외식같은 부분은 오히려 더 아꼈던 것 같습니다.
나이 들고 살아보니 즐기지못하고 살아 온 것에 대한 답답함은 있습니다. 가끔은 어렸을 때 못해본 것들에 대한 로망을 채우기 위해쓰기도합니다 ㅋㅋ 또 아끼고 살아오는 것보다 생산성 증대에 투자한 집안들 보면 부럽기도 하구요.. 더 버는 것보다 아끼는게 편해서 다른 사람들 보기에 답답해하는측면이 많더군요...
그리고 집값이 하락된다면 저 사람들 어떤 멘탈이 될지 궁금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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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늘릴 수 있는 방법만 찾으면 대박일 가족
물세 아끼는 거에서 답답함이 가득하네요
저는 물 그냥 생각없이 써도 저집보다 5천원 더 낼 뿐이네요;;
몸을 고생시키면 빨리늙고 병원비가 더 나가게 되죠
저도 저 분들 상황을 겪지 못해 대단하구나...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는데 좀 더 편하게 살고
저금을 한다?
그 상황이 가능하면 저러실까요? 조금 더 낮은 곳도 같이 봐주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내 시야가 내가 보던 곳만 본다면 어찌 공감이 가능할까요.....
평범한 부부가 적당히 아껴도 살 집은 구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기생충에서는 피자박스라도 접던데....
살아보니까, 버는 돈보다 의미없는 지출이 많아서 돈이 모이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저정도로 집안 관리할려면 집에서도 하루종일 일하는거죠
돈보다 저런 합의가 정말 멋진거 같아요
주제가 바로 그 부분인것 같은데 사람들은 절약만 보고 있네요. 가족안에서 목표와 정보의 공유...
나는 과연 저 나이때 아버지의 월급이 얼마가 되고, 우리집 재산이 어떻게 되고, 어떤 목표를 가졌는지 들어본적이 있었나 생각해보게됩니다. 충치치료도 학원비도 심지어 유흥비까지 그냥 나에게는 당연히 공짜라 생각했을테니까요.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교육을... 그것도 머리로는 이해해도 몸으로는 이해 못할 수도 있는 경제관념을 손수 정보 공유를 통해서 기브앤테이크를 가르쳐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왜 저 집이 불행할거라 생각할까요?
우리집의 경제 상황을 잘아니까 헛돈 쓰지 않을꺼고
좀더 절약할꺼고 앞으로도 열심히 살거 같은데...
자본주의에서 돈의 소중함은 목숨의 소중함 만큼이나 갚진 일입니다.
저두요. 그냥 제가 맞벌이 하고 말죠.
저 생활 지속하면서 큰 아파트에 사는게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어요...물론 자가라는게 베스트긴 하지만..
월200씩 3년이면 7500에
대출까지 1.5억정도라 치면...지방이겠죠
근데 그것도 아이들 수준에 맞게 해야지 아이들한테 성인 수준의 경제관념을 요구하는것 같기도 해서 좀 과한거같아요 제가 보기에는요.
각자가 생각하는 수준이 있겠지요.
시력 가지고 까는 게 아니라, 잘못된 TV 시청 환경을 지적하는 게 아닌가요?
누가 생각해도 시력이 나빠지는 원인이라서..
우리집이 얼마나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면 좋죠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어서...)
전그냥.. 조금 저축할래요.
차라리 파트 타임 알바라도 하는게 훨씬 더 돈이 모입니다 저렇게 전기 물 아껴봐야 한달 2만원도 더 안듭니다. 건강이상으로 나중에 더 큰 돈 나갑니다 가계부 정성들여 쓸 시간에 알바 라도 하는게 낫습니다
정성들여 쓸 시간에 알바하면 더 스트레스 받을지도 모를 일이거든요
그럼 끝
저 친구들 친구들끼리 모여서 놀이동산도가자고해도 못갈듯
아니면...절약만 하나요?
소득에 비해 소비가 과한 제 자신을 반성하며 적금 하나 들어야 겠네요.
무조건 아껴라가 아니라 애들한테 경제 개념을 심어주는 교육을 병행하니 괜찮을 거라 봅니다.
그러려니 하고 살았습니다. 제가 물욕이 많지 않아서 그럴지도...
/Vollago
/Vollago
제가 그러거든요...할머니와 같이 사는데, 사람이 있는공간에도 필요가 없으면 불을 끄시다 보니, 이제는 해질녘만되도 어두워서 눈이 침침 해요 ㅠㅠ
저들이 저렇게 살면서 남들한테 피해 주는것도 아닌데 여기서 조리돌림 하는거 알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다만.. 일반적인 기준에서 맞벌이를 과연 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네요..
그렇게 잘 살고 계신분을 깍아내려서 본인 만족하시는 분들 참 많네요.
가족 간에 합의되고 서로 협력한다면 뭐라고 할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경제관념 있고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랍니다.
다만 재산세는 부담일듯
변기 수돗물도 아껴쓰는데 부담이 당연히 될것 같은데요
16년에 3억하던 아파트 요새 5-6억은 보통 가는데 5억이면 재산세 110...
눈 나빠집니다.
저 정도 실행할 수 있는 의지면 저거 절약하는거 이상으로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 떠나서 어둡게 지내면 눈 건강에는 정말 안 좋죠..
저 아이들이 커서 사회생활을 하고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해서 또 자식을 키울텐데...
저런 경제방식이 거의 세뇌가 된 아이들이 평범하게 자란 집 사람들과 잘 융합되어 살지 의문이네요.
본인들 엄마 정도의 경제관념 근검절약 못하느 여자를 맞이하면
평생 불화가득 살 것 같은데...
대학가서 부모님 빚이 얼마였고 자식 앞으로도 빚이 갑자기 전가되는 그런 상황보다는 나을거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의 생각과 가치관의 차이가 있겠지만 ...
일방만 원하면 싸움 납니다.
저요?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걱정도 되지만 행복해요.ㅜ
근데 벌이가 나아지니까 개같이 써도 더 많이 모이더군요 -_-;;;
벌이 늘리는게 짱입니다..
ㅠㅜ아이에게 너무 경제적 관념 한가지만 가르치는것 같아요. 갑자기 부모님께 감사하네요.
저렇게라도 집 장만해서 집 한 채 가지고 있는 것과 돈은 돈대로 써가면서 하우스 푸어, 카 푸어, 노후 대비 못하다가 나중에 남탓하는 인생들보다 훨씬 낫죠^^
궁금한이야기Y에서 물값을 아끼기 위해서 이웃집, 남의 집(생판 모르는) 욕실을 사용하고 다니는 여자를 소재로 다룬 적이 있었죠. 심지어 아이까지 동반해서요. 아끼기 위해서?
저 위 본문의 가족은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겠지만 지켜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일것 같아요.
저 사람들도 사회생활이라는 걸 하잖아요.
회사에 다닐테고, 학교에 다닐테고 동네 주변 이웃들과 교류도 있을것입니다.
그 사람들 눈에 저 가족은 어떻게 보일까요?
딱 봐도 티 안나게 묻혀 사는 사람들은 아닌듯 합니다만...
자... 지켜보는 사람들의 의미를 좀 이해하셨을라나요?
저랑 뭐하자는 거죠? 말장난 하자는 겁니까?
시비 걸걸 가지고 거세요. 제가 인터넷에 소개된 저런 가족에게 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죠?
쿠스노키님 스스로 댓글 이상하게 달아놓고 사람 참 이상하게 몰아가는 악취미가 있으시네요.
사과하시죠!
쿠스노키님. 인간이란 존재는 말이죠. 뒷담화(일명 뒷다마)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슴치 않고 해댈 수도 있는 존재랍니다. 여기 댓글들도 사실상 저 가족에 대한 뒷담화의 장을 연 것 아니겠습니까?
주변인과 지켜보는 이들의 차이점을 설명하시고자 하는 모양새 이신데...어디 설명해 보시죠! 도데체 하시고자 하는 말씀이 뭡니까?
뭐가 그리도 불편하셨는지요? 제가 잘못한게 있으면 사과하겠습니다만 저에게 하신 말씀은 몹시 절 불쾌하게 만드셨네요.
우리내 현실인데... 부모님 찬스 아닌 이상..
다만, 전기세 아끼기 위해 밤에 불을 끄고 보라고 하는 것은 소탐대실이 아닐까? 싶고,
아이들이 하고 싶거나 배우고 싶은게 있더라도 돈이 어느정도 들어간다면 지레짐작으로
안될거라며 포기하는 상황이 생기진 않을까 걱정되네요.
그리고 이건 개인차이겠지만...
아끼고 절약하는 건 적당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가계 소득을 늘리기 위한 노력에 더 집중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방향인 것 같아요.
저런식으로 생활하면 시력이 한순간에 급격히 나빠질수 있어요;
영상에는 안나왔지만 아껴 모은 돈을 제대로만 쓴다면 충분히 의미있는 고생같습니다.
근검절약과 비정상을 구분 못하네요
자신이 고달픈건 참는다 해도 애들에게 저러면 안됩니다.
돈 쓰는 경험이 부족해서 돈을 유용하게 쓰는 방법을 모르게 됩니다.
그리고 좀 안타까운 예상은 저 아이들 나중에 커서 연애하기 힘들 것 같아요.
저걸 반대로 생각하면 집하나 사겠다고 온가족 인생을 포기하고 사는거자나요
저렇게 살아서 스트레스받으니 그냥
조금은 맘편히 살겠습니다
( 제 방법이 옳거나 맞는다는건 아닙니다
그냥 인생 쥐어짜면서 살고 싶지는 않아요)
요즘 보기 힘들게 절약하시는 분들(짠돌,짠순)이라서 티비에서 방송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람좋은것도 좋지만 가끔은 그 위치에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어느정도의 지출이 들기 마련인데...
그리고 아이들이 조금걱정이네요 저 장면 나가면
주변 아이들이 놀려먹기 좋은 소재인데...
아마 집장만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좋게들
많이 말해줄껍니다 긍정적으로
그러나 제 주변에 저런사람이 있으면 엄마든 아빠든
가깝게 지내고 싶지 않네요
수입이 늘어날 방법이 없으면 어쩔 수 없죠.
애들은 어릴때 좀 답답했겠지만 크면 아마 감사할겁니다. 여러모로.
남한테 피해 안주고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면 괜찮아요.
약간 이기적으로 생각하면 사실 남도 필요없고 나를 포함한 내주위사람에게 피해만 안준다면
행복의 방식을 존중할 수 있습니다.. ㅎㅎ;;;
근데 저 정도면 주변사람도 숨막혀요.
예로 들면 저런 사람이 임대주되면 세입자 탈탈 털겠지요 ㅎㅎ;
이런 케이스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걍 "스스로 선택한 지지리 궁상" 인거죠 ㅋㅋ
어쨌든 전파되진 않으니 폐해라고까지 말하긴 그렇고 .... 너어~무 부자가 되진 않길 바랍니다 ㅎㅎ;;
이런 분들은 딱 위에 예로든 "너무 크지 않은" 건물 임대주 정도 까지만 해야해요~ㅋㅋ
저렇게 모으는데 운까지 겹쳐서 커지면 커질수록 위에 말한 숨막히는 주변사람 또한 늘어나기 시작하고 ....
그 뒤엔 그런분들이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물론 바뀔수도 있지만 많은 인생들을 접하다보니 자리잡은 인격이 쉽게 바뀌진 않는것 같더군요 ㅋㅋ)
-from 지지리는 못되고 걍 궁상정도 떨고 싶은이가...
중간에 가족들과 외식장면에서 성인2명 소인2명가서 갈비전골 2인분에 공기밥4개 시켜서 먹는데..갈비전골 2인분이 되게 많네요..진짜 2인분 맞나싶기도 하고요..ㅎㅎ
갈비전골에 들어가 있는 고추를 건져서 휴지에 싸 가지고 집에 와서 요리에 넣어 먹는군요.음..
남편용돈 줄이고자 부인과 회의를 하는데..용돈 45만원에서 6만원 오바됐다고 하니..남편왈 고혈압으로 검사비와 약값이 나와서 그렇다고 하니.
이제부터 관리해야 한다고 병원비를 남편용돈에 편입시키는군요..그러면서 이제 외식하지 말자고...ㅎㅎ
(아이들과 협의해서 정하고 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면서 한달에 한두번있는 외식 없애는 건 남편과 둘이 결정하는데요??) 암튼요....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저런 노력을 해보지 않은 제가 왈가왈부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하고, 아무튼 배울 부분도 많군요
저기에 주식, 채권과 같은 투자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겠네요
그냥 어릴때부터 저리 살아왔으니 저게 당연한줄 알겁니다. 중고등학교, 늦으면 대학교가면 우리집이 뭔가 다르구나 하고 깨닫겠죠. 그때가서 타협이 된다면 그게 합의된거구요.
오히려 돈 쓰는게 낭비로 느껴져 마음이 불편하시죠.
댓글들 보면 저런 생활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 보이는데
자신과 다른 기준으로 사시는 분들을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충치치료하는걸 용돈에서 까는거 보고 좀 절레절레
화장실 물내리는건 보면서 저게 정상이고 나중에 혼자 화장실갈때마다 물내리는 와이프보고 마구쓴다고 생각하게되면 그 생활 평탄하려나 싶긴합니다..
뭐 사실 방송에는 최대한 아끼는 부분이 과장되서 나올테고 쓸땐 쓰는 분들이시겠죠...?
저렇게 살라고 타인에게 강요라도 하는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닌데요. 우월감이라도 느끼시는건지...
물론 옆에서 실제로 보고 들으면 체감상 답답함이 말도 못 할 정도긴 합니다... 지인중에도 저런 류의 사람이 있어서...
부모는 그렇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요.
그걸 떠나서 답답하긴 합니다. 제가 저 상황이라 말을 아낄 뿐.
저 아이들 교우관계는 전혀 나온 것이 없는데 뻔히 보이신다니. 지인이시거나 그렇지 않다면 저 아이들을 편견을 갖고 바라보시는건 아닌가요. 물론 걱정하시는 이야기가 실제가 될 확률이 높을 순 있겠죠.
전 저 사람들의 행동이 좋다는게 아니라 저 사람들 생활에 참견하듯 댓글 다는건 당연한 권리인가? 해서 남긴 댓글입니다. 뭐 본인들도 그럴거 알고 방송나온거고 방송보고 그런 얘기도 못하냐? 한다면 할 말 없지만요.
여기는 열린 게시판이고 위법한 의견이 아니면 제 의건을 개진할 권리가 있고, 참돈님이 저한테 댓글 다신것도 동일한 권리에 의해 다신겁니다.
청년들 입장에서는 희망보다는 저렇게 살아야만 집을 겨우 사겠다는 절망이 더 클 것 같습니다.
한가지 생각을 적자면, 저정도 나이때 아이들은 본인의 생각과 의지보다는
부모의 생각과 방향이 90프로 차지합니다.
부모의 경제적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여 행동을 한다기 보기는 어렵죠.
본인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 아빠 엄마가 원하는 거라고 판단하여 행동하는 거죠.
부디 건강을 헤지지만 않게 사신다면 좋겠네요.
나이 들고 살아보니 즐기지못하고 살아 온 것에 대한 답답함은 있습니다. 가끔은 어렸을 때 못해본 것들에 대한 로망을 채우기 위해쓰기도합니다 ㅋㅋ
또 아끼고 살아오는 것보다 생산성 증대에 투자한 집안들 보면 부럽기도 하구요.. 더 버는 것보다 아끼는게 편해서 다른 사람들 보기에 답답해하는측면이 많더군요...
그리고 집값이 하락된다면 저 사람들 어떤 멘탈이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