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서울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부모님 모두 부산분들입니다.
요즘 TK혐오가 심해지는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금번 코로나 사태로 TK 분들을 지적하는 글들에 대한 TK 분들의 반응은
1. 지역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건 일베가 전라도 비하하는 것과 같음
-> 일베는 전라도를 빨갱이로 규정하고 놀이삼아 비난하는 겁니다.
하지만 클리앙 사람들은 TK를 수구꼴통이라고 규정하는 게 아니라
금번 사태에 대한 설문 결과를 갖고 비난하는 겁니다.
그렇게 정부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전국에서의 눈물나는 성원은 뒤로하고
모 시장의 지지율은 높아지고 정부에 대한 안티만 높아지니
정말 타 지역 사람들은 기가 찰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2. TK가 잘못한게 하나도 없는데 왜 TK를 욕하나?
클리앙 사람들 누구도 TK가 박정희, 박근혜의 성지라서 당해도 싸다라고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다들 신천지를 욕하지 TK지역을 욕한 사람을 보진 못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TK가 안타깝고 불쌍하다고까지 생각했을 겁니다.
3. 봉쇄당하지 않은 것에 대한 당연함
솔직히 우한이나, 이탈리아 초기 발생 지역 등의 봉쇄는 아마도 TK사람들조차
당연하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우리나라 타지역 사람들이 보기엔 TK가 봉쇄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발생의 80%이상의 지역이니까요)
하지만 정부는 봉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TK사람들은 봉쇄라는 단어가 언급된 것마저도 불쾌하다고 정부를 비난했습니다.
외국 언론들은 TK를 봉쇄하지 않은 대한민국에 찬사를 보내지만
한편으론 비효율적이라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이런 것에 대한 TK의 감사하는 마음은 정말 클리앙에서도 찾기 힘들더군요
타 지역 사람들이 보기엔 TK의 현재 반응은 비정상에 가깝습니다.
그건 마치 개신교도들이 흔히 말하는 일부의 오류 (전체가 잘못됐는데 극히 일부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빠져있는 듯합니다.
클리앙에서 활동하는 TK사람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수구꼴통 이미지의 TK사람들이 아니라는 걸 거의 대부분 압니다.
그러기에 더욱 안타까워서 글을 남기는 사람들일 겁니다
여기 TK를 비난하는 글이 올라오면
지역감정 조장이다
TK 사람들 대부분은 정부에 감사한다
일부 TK 사람들의 의견을 확대 해석하지 마라
라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정말 TK가 이번 기회에 변화해야 하겠다.
주변을 적극 설득해서 이명박근혜의 수렁에서 벗어나야겠다
스스로 TK의 잘못된 인식(정부의 맹목적 비난)을 고쳐가야겠다
라고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TK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클리앙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다면
그냥 지역감정의 문제라고만 치부하지마시고
TK전체 지역의 문제가 아닐까라고
고민해보시는 건 어떨까싶습니다.
다들 신천지를 욕하지 TK지역을 욕한 사람을 보진 못했습니다.
저와 다른 글들을 보시는듯요
tk전체 지역의 문제가 아닐까라는 마지막줄에 글쓴이의 편협한 생각을 느낍니다
글쓴분이 본 글을 못 본게 맞는 거 같네요.
'''대구시민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긴급 ARS 유선전화 여론조사(표본오차 95% ±4.4%)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가장 큰 원인으로 '중국인의 전면 입국제한을 하지 않는 등 정부의 초기 대응 실패'라는 응답자가 58.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월 말 기사이긴한데....
뭐... 설문조사가 무조건 옳다는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흐음...
https://www.nesdc.go.kr/files/result/202003/FILE_202003060603329501.pdf.htm
이젠 안걸러도 될까요?
물론 이것도 전국대상이라 대구 경북만 따지면 인원도 적고 젊은 층보다 60대 이상이 많긴 합니다만
말씀하신 요즘 누구나 쓰는 무선전화 통계입니다.
그리고 저는 지역비하를 하자는게 아닙니다.
대구도 점점 바뀌고 있는건 알지만, 그 속도가 느리고 콘크리트 지지층이 많은건 사실이라는 겁니다.
인원도 100명이고, 연령층이 높고.
제가 말씀드린 유선전화 특성이 그대로 있습니다.
이젠 걸러도 될까요?
지방의 특성상 노인인구가 많습니다.
그 분들이 무슨 수로 바뀝니까?
그럼 선풍기님 댓글에도 답이 있는거 아닌가요?
지방의 특성상 노인인구가 많고 바꿀수 없다면,
결국 해당 본문 작성자님이 말하는 부분과 일치함을 스스로 말한거 아닌가 싶은데요...?
노인들을 조사해서 대구경북이 지랄맞다고 조사결과가 나온 상황이라는 걸 지적했는데...
노인들은 대구에만 계시는 게 아닙니다.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 안 드세요?
높게 나왔다(믿기에는 수가 적고 연령대가 높다)는 걸 지적했는데
왜 갑자기 다른 쪽으로 새시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제 마지막 문장은 떡빵님의 마지막 문단에 대한 대답일 뿐입니다.
제가 처음부터 말하던건 zx님의 의견과 반대되는 TK가 왜 욕을 먹는가에 대한 통계를 보여준겁니다.
말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는 잘 모르겠고,
[노인들은 대구에만 계시는 게 아닙니다.] 이 말이 뭘 뜻하는지 잘 모르겠고,
지방에 노인이 많다는건지, 대구에 노인이 많다는건지도 글이 헷깔립니다.
[높게 나왔다(믿기에는 수가 적고 연령대가 높다)는 걸 지적했는데]
이부분의 경우 수가 적고 연령대가 높다고 말씀하시는걸보니 무선 결과를 말씀하시는거라 생각하면,
전체 통계를 보시면 결국 60대 이상이 제일 많습니다.
그럼에도 전체 통계의 결과를 보면 긍정 53, 부정 45와 같은 대구/경북과는 확실이 온도 차이가 있습니다.
다른 지역과 유독 차이가 많이나죠.
코로나를 제외한 지금까지의 다른 여론 조사를 봐도 특정 당에 부정 평가가 많고, 특정 당에 긍정 평가가 많으니
딱히 무의미하게 볼 이유는 없는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다 고 한 적도 없구요.
제 처음 발언은 유선전화라 과장되었으니 옳지 않은 예시다 였습니다.
떡빵님이 가져오신 자료도 별반 다르지 않구요.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입니다.
다른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그만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뒤에 무선도 올렸습니다.
이게 바로 지역 감정입니다.
이 댓글 추천한 사람들도 그렇고, 클리앙의 현실입니다.
노골적인 지역 혐오, 인정해야죠.
다들 아시겠지만 누가 잘하고 못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총선을 앞 둔 상황에서 재난이 발생한 탓이겠죠. 이게 정부탓, 대구시장탓 갈리다보니 생기는 스트레스입니다.
공지영 씨가 싸질러 놓은 내용이랑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저 짧은 댓글에 무슨 함의가 있어서 이해하고 말고 할게 있는지, 오히려 본인이 쓴 댓글에 대한 이해가 안되시나봐요.
TK혐오는 TK사람들이 만든거라며 일부가 아니라 그 혐오는 당할만 하다고 쓴 지역비하 글에 무슨 이해할 게 있나요?
지역감정 조장하지 마세요.
저만해도 클리앙 네임드님이 쓰셨다가 신고당해서 삭제당한글도 봤고 하루에 한두개 이상은 계속 올라오고 있는걸 보고 있는데 말이죠.
좀 과하다 싶은거 아니면 그냥 넘어가고 있지만 TK 욕하는 글은 계속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비판의 대상을 충분히 특정해서 지정할 수 있는데도 정치적인 부분과 코로나사태를 연결시켜 전체를 욕하는 글은 계속 보입니다.
솔직히 고향에 4~50대 젊은 사람들 하고 이야기해봐도 답이 안나올 정도로 꽉 막힌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이건 뭐 ..전 포기 했습니다.
이쪽은 빨갱이 하나면 대동 단결입니다.
안고쳐 집니다.
가까운 어머님도 미통당 지지자라서 얼마나 많은 설득을 해도 너무트러블이 많이 생겨 지금은 포기상태입니다. 60세 넘는분들이 대부분 미통당 지지하므로 아마도 한세대가 끝나면 조금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윗분도 말씀하셨지만 젊은사람도 미통당 지지하는분들이 많다는건 정말 대구는 희망이 없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현실의 벽이 너무나도 커서 다들 반쯤은 포기하고 살 뿐입니다. 이게 1~2년이라면 모를까 10년 20년 30년 이렇게 세월이 계속 지나가도 철옹성이니까 견딜 재간이 없습니다.
전 권영진 하는 꼴을 보고 대구경북이 좋은 소리 듣긴 글렀다고 일찌감치 생각했기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구 사는 저도 권영진만 보면 발작할 것 같은데 타 지역 사람들은 얼마나 짜증이 나겠는가 하고 생각합니다. 이 인간은 정말 쌍욕 먹어야되요.)
이런 최악의 지자체장이란 놈을 칭찬하는 주위 사람들에게도 질려버렸고 대구경북은 아직은 멀었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대구삽니다. 수성군데 주변의 동네 뇐네 마트 사장님 편의점 사장님 및 회사 사장놈 백날 천날 정부 및 기관에서 조치를 취해도 코로나 못잡는다고 그럽니다. 왜 못잡냐구요? 중국입국 안막아서요ㅋ. 입구 열어놓고 검역 및 방역 해봤자 될리가 있나 이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감입니다. 가해자들의 불안. 가해자들의 피해의식.
일베 본사가 2010년부터 조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 부터가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온갖 폐륜 발언과 성문제 뒤에 일베가 있고 한국인의 언어와 정신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적패정당, 정치 경제 세력의 지지기반은 대구, 경북입니다.
저들이 변함없이 지지해 왔기 때문에 광주의 비극이나, 제주43, 세월호 사태라든지 수많은 인권탄압과 가정파괴,등 그로 인한 수많은 피해자들이 발생되어 왔던 겁니다.
얼마나 더 도와주고 받아줘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젠 관심갖지 않으렵니다.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086
그럼 여론조사 자체를 안믿으셔야겠네요.
이정도 인원 조사해서는 일주일이면 입맛이 맞는 조사결과 뽑을 수 있습니다.
대구시장 지지율 올랐다는 조사도 찾아보니 대구 전체에서 1,000명 조사해서 42명 긍정적인 대답이 더 나왔다고 4.2%나 올랐다며 240만 대구 시민 중 대다수가 시장 지지하는 것처럼 뉴스들 올라오는게 가도 안차더군요.
원하는 조사결과 뽑으니 후속조사도 안하는것 같구요.
갤럽, 리얼미터 등 외에 대표성 있는 여론조사가 뭐가 있을까요?
핸드폰 85%, 집전화 15%가 최근 가장 정확하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무턱대고 통계 못 믿는다는 비과학적인 주장...
문제는 저 대구 경북 1000명 조사가 코로나 한창일때 조사한것이 아니고
1~2월에 걸쳐 했다는 겁니다
조사는1~2월에 걸쳐 하고 발표는 코라나 한참일때 해서 분석은 코로니 사태에도 지지율은 올랐다 라고 하죠
이걸 여기저기 인용하고
여기도 이걸로 다양한 욕하죠
지금 조사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은데요.
같은데요 인데 해보지 않았으니 님은 그냥 협오로 저는 느껴지네요
답을 정해놓고 말하면 님도 다를게 없을것 같네요
어떻게 답해도 같은 답일테니까요
이러니 이번 선거도 대구이서 민주당은 한석에 거칠거라는 답이 맞을 것 같네요
근래에 3~40대 들의 여론 피로도가 높아서 특히 민주당 지지자들의 피로도가 높더군요
님처럼 어차피 변하지도 않을거도 다 그런데 무엇하러 더군요
저도 이번 선거는 기권 입니다
해도 같은 무리에 같은 평가 받고 안해도 같은 평가 받는데 무얼하러 힘들여 노력하고 공들이나요 이래도 같이 욕먹고 저래도 같이 욕먹는데
힘들이 많이들 빠져서 그냥 이야기 하더군요 다이라고 하면서 이번 선거 관심 무라고
이게 님 같은 분들이 많아서 아군 적군 구분하지 않고 전투지역에 그냥 융단폭격 해서
그냥 다 죽이자는 것과 같은 거죠
비판을 혐오로 받아들이시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머리를 좀 식히고 생각해 보시죠.
비판은 구분해서 하는거죠
님은 "다르지 않을거다" 라는 변하지 않을거라는 이미 정해진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비판이 아니죠 기본적으로 혐오를 바탕으로 한 비판이라는 포장을 하는거지 나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니까 하면서
대부분 사람들이 대구욕하면서 하는 거니
님 뿐만 아니죠
대구는 일부가 전부가 된것이 오래니까요
여러분 같은 사람에게는
나같은 사람도 님 같은 사람에게 기대를 접고 님고 대구사람에게 기대를 접으면 되겠더군요
기대하지 마시고 관심도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분 이미 지난주쯤? 이슈을 일으킨 적이 있는 분입니다.
대구라서 욕을 먹는거라고...했던
단순히 대구라서 비판했던게 아닌데...
그 현실을 보면 TK는 답 없습니다
그렇죠 대구라서 비판하는게 아닌데요. 아무리 애를 써도 정부욕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게 답답한 겁니다.
TK 산업화 정책을 시행하면서 국민혈세 몰아주기로 TK는 90년대 초 지역 대표 기업들이 정경유착으로 망하기 전까지 일자리에 대해 걱정없는 곳으로 유명한 곳 아니였습니까?? 반면 전라도는 농업을 근간으로 먹기 살기 힘들자 지역 차별이 심화되는 TK 보다 서울로 상경이 많았고 심지어 전라도 태생 신분 세탁하고 TK로 간 사람까지 있었으니 TK의 지역차별이 어느정도 였는지...
이런 TK에서 현재 그나마 변화의 모습을 보여준 세대가 바로 90년대 말 IMF와 함께 TK 지역경제 파탄나자 서울로 상경한 TK 세대일것이라 생각됩니다
지역감정 조장 할 생각은 절대 없습니다.
그냥 사실을 근거로 의견을 말할뿐입니다.
TK 산업화에 일조한 지금의 어른신들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그분들은 배고품에 벗어나게 해준 은혜로운 분을 닭까기 마사오라고 믿으면서 사시는분들이기에 이분들이 절대 바뀌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다들 관심이 없죠
그렇지요. 저만해도 집안이 죄다 겅북이라. 지긋지긋해요.
다혈질인게 뭐 자랑도 아니고.
저는 부친의 직업상 전국을 다니면서 살았지만,
대구에서 3번 살았기에 고향이려니 하고 라이온스를 40년 응원해왔습니다.
아버지도 대구에서 중고를 나오셨기도 하구요.
근데 이번 사태를 보고 그동안 느껴왔던 짜증이 폭발하는 느낌입니다.
저 문디들은 머리가 없나 싶어요.
평생을 대구가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제 그냥 내 고향은 대한민국이다... 하고 살아야겠어요
대구분이세요? 왜이렇게 혼자 불타고계시죠?
똑같습니다.
맞습니다. 이 정도의 글에 발끈 하시는 분들은 좀 자신을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요사이의 TK 분들 반응은 피해의식으로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대구 봉쇄하지 마라. 차별이다.
대구를 봉쇄하라는 글보다 봉쇄하지 말라고 부들거리는 목소리가 훨씬 컸다는 게 팩트인데요. 솔직히 대구는 봉쇄하는게 맞는게 아니었나요.
대구 욕하지마라. 일부일뿐이다.
욕먹을 건 먹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기 대구 지지율 저 모양인거 통계 잘못 된 거라고 현실부정할게 아니라요.
다 좋은데 우리가 남이가 는 웃슬프네요
그 소리 TK에서 한적 없고 부산에서 했죠
초원복집에서
"1992년 5월, 김영삼이 당권 장악에 이어 대권 후보로까지 결정된 후 민자당의 정권 재창출에 제일 걸림돌이 됐던 지역 중 한 곳이 아이러니하게도 TK지역이었다."
부산 초원복집에서 대구 끌어 드릴려고 이용한 소리를 나쁠때는 그냥 같이 영남지역으로 퉁치고
부산 경남 조금 나아지닌 TK만 나오면 이이야기 하는데 알고나 했으면 합니다
그저 이런 예가 하나둘이 아니니
부산 초원복집 얘기를 몰라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남이가 라는 말 자체가 지역감정과 지역이기주의를 관통하는 상징이 되었고 PK는 전엔 그랬을지 몰라도 지금의 PK는 그렇지 않다는거 결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대구의 정서야 말로 우리가 남이가 남이가로 상징되는 지역이기주의의 끝판왕이기에 저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많이 인용하는 것 뿐입니다.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에요.
우리 편이라는 분들을 탓하자는 것도 아닌데 진짜 이 잠깐의 시련조차 견디지 못한다는 것도 믿을 수가 없고 솔직히 진정성마저 의심됩니다.
이젠 그냥 그런가 보다 합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요...
냄새나면 덮는다는 문화가 있는 일본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그러니 화부터 내며 뭐라하지...
쿠데타로 정권잡고
시민 학살하면서
나라 팔아 먹어도 표주는 개돼지들이
알아도 모른척 할낍니다.
딹까끼
503 껴안고 ㄷㅈㄱㄹ
대구는 잘못한 거 지적 받는 것도 싫다?! 지적 받아서도 안된다는 생각들을 가지신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무슨 대구는 비판도 받으면 안되는 존재인가요. 이젠 그게 더 화가 나네요?
하지만 지금 보여지는 모습들이 좋은 말이 나오기는 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TK뿐 아니라 다른 지역이 같은 행위와 워딩을 하면 욕을 먹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봐요..
많이 속이 타시겠지만...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겁니다..
피드백을 하라고 댓글을 단 것은 타들어가는 굼굼이님의 심정과 다르게 피드백이 없으면
어그로로 몰리실수도 있기 때문입니다...많이 화도 나지만 부디 TK가 좋아지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물론 클량에 있는 TK분들은 사이트 성향상 그 과반수이상에 포함 안될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TK 욕하는 글을 쓰진 않았습니다만 대구시장 지지율이 코로나 사태이후 올라갔다던지
정부가 코로나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등등의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곱게 보이진 않죠..
(여론조사기관이 문제일지 저런것도 조작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TK안에서 소수에 속하는 반미통당성향의 TK분들은 얼마나 답답할까 안타깝긴 합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있으니 쉽게 결정할수 없지만) 저라면 진지하게 이사 생각할거 같아요..
여기는 욕 먹어도 됩니다 아니 욕 먹어야합니다
나이 든 사람이 다 죽으면 변화할거라는 기대도
가지지마세요 그냥 노답입니다 젊은 놈 늙은 놈 가릴거
없어요 정치의견만 보면 신천지 정신병자 집단이랑
다를게 없을 정도입니다
전 정치쪽은 그냥 포기하고 눈감고 귀 닫고 입닫고 지냅니다
평소에 조용히 입다물어도
투표장가서는 남이가 정신으로 던집니다
각자의 정도가 있겠지만
저는 한계를 넘었네요
비난하고 좀 때려야겠습니다
열심히 이방법 저방법으로 가족의 중요함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밭을 갈고 있습니다.
금품(??) 살포도 많이 해보고 아들 하는 일이 잘될려면 이렇게(??) 투표해야된다라고 엄살도 부립니다.
그깟 정치 그게 뭐라고 가족들끼리 선거 지면 집에 반만 간다고 협박(??)도 합니다.
어지간하면 대부분은 웃으며 지나갑니다.
하지만 ㅂㄱㅎ ㅂㅈㅎ 이야기엔 목소리가 올라가십니다.
살짝 ㅂㅈㅎ는 공과가 있는것 같다 하지만 ㅂㄱㅎ는 참 안타깝다라고 노선을 바꿉니다.
일부 동의하시며 ㅂㄱㅎ 불쌍한... 시작하십니다.
토론 자신있습니다만 그걸 하기엔 가족의 소중함이 흔들릴수도 있겠단 신호를 받고 화제를 전환합니다.
(어머님께 이런 표현 부적절한감이 느껴지지만 제가 아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분입니다)
안건드리고 살살거리며 기분 맞쳐가며 이런 저런 이야기로 뱅뱅 돌려야 근처까지 갑니다.
하지만 결국은???
ㅎㅎㅎ
저는 우리 어머님 사랑하고 소중합니다.
그쪽 표받고 정치하는 왜구당 나쁜 XX , 지역 분위기에 대해 정말 지XX다라고 맘속으로 심한 욕을 합니다.
저는 어머님을 진심으로 소중히 생각하고 담을 수 없을만큼 사랑합니다.
하지만 저의 미래와 우리의 미래도 아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마음속의 아픔과 갈등이 느껴지는... 효자의 글이네요
그쪽이 고향인 부모님을 둔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것들 대변하는 듯 합니다.
위로 보다는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힘내봅시다.
공감합니다.
TK는 어떤 인격체나 단체가 아닙니다.
글에서 내내 TK에 인격을 부여하고 계시네요?
TK가 잘못 한게?
TK가 감사하지 않는다?
지역은 결코 집단이 될 수도 없고 집단이 되어서도 안됩니다.
지역은 선택 할 수 없습니다. 또 바꾸고 싶다고 쉽게 바꿀 수도 없는 문제이죠...
그간 일베가 전라도만 비하했다고 알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이루어진게 경상도 비하입니다.
일베의 지역감정 비하 포인트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사건. 사고의 지역을 전라도 한정에 집중해 직접적인 지역 비하와 조롱의 시도
2. 말투와 행동에서 경상도를 차용하여 그들 스스로의 이미지를 경상도와 일체화 시키는 시도
때문에 대부분의 일베 말투의 원형은 경상도 사투리가 된 상황이며,
정치적 입장과 함께 경상도와 일베가 주는 연상의 이미지를 더해왔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영남의 지지율은 비록 아직은 6:4 혹은 5:5 정도로 애매하지만
과거에 비해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또 지난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또한 과거 8:2의 압도적인 비율에서 3:7 혹은 지역에 따라 4:6의 모습까지 보여주며
대구에 김부겸이라는 국회의원과 다수의 시의원을 배출했습니다.
현실은 변화해가는데 지역비하는 오히려 심해지는 아이러니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누적되어온 감정과 코로나 사태로 촉발된 반발이라 이해는 됩니다.
허나 조금만 진정하고 바라보면 아주 느리게 변화하고있는 현실과 그것을 막으려는 시도가 보이게 됩니다.
본가 어르신들 한 10여년 말씀드려서 시민들 위한 정당 지지하도록 마음을 돌려 놓았는데 작년부턴가 카톡으로 들어오는 유튜브에 선동당하셨는지 '김정으이한테 다 퍼줘서 우리 나라에 쌀이 없다더라' 등등의 말씀을 하십니다. 도로 빨갱이(핑크) 당으로 돌아가신 듯합니다.
틀딱이라니요. 혐오표현 삼가해 주세요. 이글이 대구 혐오하자. 노인 혐오하자는 글이 아닙니다. 흥분하셨네요.
대구분들 제발 비판과 혐오는 구분하고 삽시다. 왜들 그리 대구비판 얘기만 나와도 부들부들 하냐구요.
너무 자연스레 틀딱이란 표현을 쓰시니 좀 혼란스럽네요?
안에서 우리가 남이냐 하면서 지지율이나 높아지고 그러면 밖에선 욕해야지 별 수 없죠.
내가 혐오하는 건 정당하지만 나를 혐오해서는 안 된다는 이기주의자요.
상황 판단, 생각을 좀 하고지지를 하던 반대를 하던 했으면 좋겠습니다.
TK가 잘말하는 우리가 남이가! 라고 다른 지역분들도 생각하니 의료 지원도 나가는거고 성금도 모으는 겁니다.
그 우리가 TK인지 아니면 대한민국 인지를 좀 생각해 줬으면 좋겠네요
저는 대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커지는 건 사실이네요.
같은 경상도라도 김천혁신도시를 가보면 서울처럼 바로 신고합니다. 김천 구 도심은 그렇지 않죠.
오랜세월 타지역 사람들과 섞이지 않고 그 지역 사람들끼리 살아온 동네는 대체로 다 비슷합니다.
대구는 산업화가 되었다고는 하나, 과거 섬유 붐이 한참이던 시절에 주로 경북에 살던 청년들이 대구로 모여들었죠. 그 이후 섬유 산업 망가지고 거대한 소비도시가 되어버려서, 공부 잘하는 젊은이들은 다 서울로 떠나고 점점 고령화 되어 가고 있는 평범한 도시가 되고 말았어요.
대구 사람들이 보수적인 대표적인 사례가 신세계 백화점 들어올 때, 대구 별도 법인화 이슈가 아니었나 합니다. 대구에서 소비된 돈이 서울로 흘러들어가는 거 그냥 두고 볼 수 없다는 거지요. 사실 이런 정서는 지방의 작은 소도시를 가면 다들 공유하는 정서입니다. 서울에서 사시는 분들은 이해하기 힘든 정서이지요.
대구도 저같은 젊은 사람들은 생각이 유연한 사람이 많습니다. 언젠가는 바뀌겠지요, 다만 인구 구조 자체가 노인층이 많은 전형적인 지방 도시다 보니, 바뀌기가 쉽지 않은 거지요. 하지만 그렇다는 이유로 이렇게 대구가 비난 받아야 하나? 심정적으로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하여 바난하는 그 마음이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혐오가 되고 그런 혐오가 당연하다고 생각이 되는 것은 경계해야 합니다.
민주주의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중되어야 합니다.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 원칙이 이곳 클리앙에서도 점차 훼손 되는 듯 하여 마음이 아픕니다.
권영진의 계속 높아지지는 지지율. 그냥 틀린거지 다른게 아닙니다.
예전 진보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는 대구가 하루빨리 되기를!
자업자득이란 얘기죠
무능력하고 부퍄한 것들에게 양분을 대주며
뒷목에 빨대 꼽혀 쪽쪽 피 빨림을 당해도 모르고
자업자득
병신천지 대구시장 병신천지
뿌린대로 거두리라...
변하지 않는다면
바깥에 의해 변화되야죠.
이 정부가 총력으로 도와쥼에도 정부 불신한다면
정부가 왜 도와줘야 하나요?
정말 이명박근혜가 자신들에게 도움이 됐었나요?
차라리 강남의 논리는 이해가 갑니다..욕을 할 지언정...
하지만 대구는 뭔가요....
기득권과 가해자의 전형적인 내로남불...
본인들만 고고하고 본인들만 억울하고 본인들이 답이다..
최근 며칠동안 클리앙에 올라온 지역비난 댓글이 제가 본 것만 수십개 이상입니다. 참담합니다.
박근혜가 과반으로 대통령이 되었으니 문통을 찍었던 분들까지 혐오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데 동의하십니까?
참고로 리얼미터 코로나 여론조사에서 대전시, 충청도, 세종시도 부정 평가가 더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그 지역들도 전체가 비난당해야 할까요?
특정 지지자의 문제를 지역 비난으로 몰아가는 것은 명백한 잘못이고 대구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법도 될 수 없습니다.
적폐세력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전국 어디에나 있고 지자체 단위에서는 적폐세력이 당선된 경우가 곳곳에 많습니다. 타인의 정치 성향을 바꾸어 놓지 못한 것에 연대 책임을 져야 한다면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운 국민이 몇명이나 남을까요.
글쓴님께서는 사시는 지역의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글쓴님께서 혐오 대상에 포함시키려는 일부 대구시민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보세요.
"너도 결국 더러운 대구 사람"
글쎄요, 이런 분들이 대구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혐오의 대상에 포함되어야 합니까?
대구에도 잘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니까 이분들의 활동을 알리고, 격려하고, 칭찬하는 게 대구를 바꾸는 방법아닐까요?
잘한 사람과 잘못한 사람을 구분하지 않는 지역 비난은 정당하지도 않고 더 효과적이지도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문제의 비율이 높은 집단은 전체를 차별해도 된다' 이것이 바로 인종차별을 정당화하는 논리입니다.
인종, 지역, 성별처럼 개인이 선택할 수 없는 선천적인 조건들은 결코 차별의 근거가 될 수 없고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런 자료들이 차별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인종차별을 정당화하기 위한 통계자료는 차고 넘칩니다. 국가별 범죄율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죠.
저의 주장은 비난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비난의 범위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첫번째로 비판하고 싶은 대상은 언론이고 두번째는 언론의 뒤를 봐 주는 적폐세력이며 세번째가 대구를 포함한 전국의 부정평가자들입니다.
그러나 저는 결코 대구 지역 전체를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분명히 잘못되었습니다.
어르고 달래기만 하기엔 다른 지역 사람들의 인내심에 한계가 왔어요.
지금 이 글 쓴 분 정도의 글은 비난이라기보다는 비판입니다. 이정도의 비판도 감수하지 못하고 듣기 좋은 소리만 하라고 하는게 정상일까요. 비판과 혐오는 좀 구분할 줄 알아야 하는 거 아닙니까.
대다수의 대구시민들이 코로나 사태에 대해 정부탓을 하고 있는 행태는 팩트이고 비판을 받을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혐오 당하는 입장이 되니 어떠신가요? 그지같죠? ㅎ
본론으로 들어가서, 경상도니 전라도니 하는 말도 같은거죠 독립운동할때 그냥 다른지역가서 저 지역사람들 누구누구가 자기지역 봐달라고 일제에 돈 갖다줬다더라 소문 한번 내주면 막 들끓고 일어납니다. 쟤네땜에 그 지역봐주고 우리지역은 더 수탈해간다는 분위기 쫙퍼지구요. 한번 그렇게 생긴 골이 쉽게 아물지도 않겠지만 정치인들이 그걸 또 여야할것없이 표몰이로 이용해버리는것도 지역감정이 사라지지않는 원인중 하나일거구요. 특정 지역을 무조건 비하하는건 똑같이 미개한짓이고 당해줘서도 안되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돌던지는게 미개한 행동인걸 알면 나부터 그만하고 상대한테 미개한행동에 대해 가르쳐야죠 서로 원숭이들처럼 싸우고있는게 한심하네요.
참고로 저는 부모님이 서울에서 결혼하셔서 서울살고있지만
외가는 전남~광주, 친가는 경북~울산 이라 어릴때부터 한쪽지역에 가면 근거없이 막 헐뜯고 서로 불신하고 하는걸 너무많이봐서 지역감정에 대해 이골이 난 사람입니다. 같은일이라도 한쪽측면 얘기만 들으면 둘다 옳은일도 정말 많구요. 근데 그건 지역문제라기보다는 그냥 사람사는 곳이면 당연히 발생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이런식입니다. ‘우리도 어느정도 잘못한건 맞는데, 따지고보면 니네가 더 잘못했어!!’
ㅎㅎ 진짜 유치하면서도 미개합니다. 자기주변에 있는 한두명을 근거로 나머지 수십 수백만명을 걍 다 똑같은사람을 만들어버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미개한 원주민이 되지맙시다.
하지만 TK 혐오발언을 하거나, 자업자득 프레임으로 이에 동조하며 '욕먹어도 싸고 욕먹기 싫으면 바뀌어라' 라고 하는 것은 또다른 지역감정 조장일 뿐이며, 전혀 바꾸게 만드는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자는 명백히 존재하고 있지만 가해자는 기존 정치인들이라 외치는 그 지역분들, 그 정치인을 뽑은사람들이 누구고 그 정치인이 한 일로 인해 이익을 본 사람이 누군지.
범죄를 저지른 사람과 그 사람으로 인해 이득을 본 사람
그 둘은 공범입니다.
일일이 대꾸할 힘도 없고...
주위 사람들에게 얘기하라고 하시는데
역지사지로 생각 한번 해보시고 말씀들 하세요.
생각 자체가 민주당은 빨갱이고 빌어먹을 쓰레기 왜구새끼들보다 부패하다고 믿고 계시는 분들에게 팩트로 백날 얘기한다고 설득이 될 것 같나요?
여기서 계속 지역감정 글 올리는 분들의 부모님과 친구들이 평생 민주당 지지자인데 누군가가 옆에서 갑자기 '유승민이 좋은 사람이니 유승민 찍으세요. 민주당에 썩은 사람 많아요' 이러면 그 분들 생각이 바뀌냐구요.
저도 네이버, 다음뉴스나 보배에서는 대구 욕하는 댓글 제가 스스로 답니다. 자성하자는 댓글도 답니다.
클리앙에서 달아봐야 뭐합니까. 수구꼴통 대구 사람들 얼마 없는 게시판에서.
대구 비판하지 말라는 말이 어디에 있나요?
소모적인 댓글 그만하고 싶네요.
나라 망하게 하는 주범들 중 하나죠. 팩트에요. 이건 제가 뇌내망상으로 판단한게 아니고, 투표 결과가 말해줍니다. 그렇게 당해놓고 또 미통당 뽑는다? 자기들 손으로 나 개돼지요~ 하는거죠
그럼 저 위에 쓰레기같은 사람들을 욕 하는게 먼저 아닌가요.
본인들이 겪어보지 않았으면서 이해가 안된다고 욕부터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다른 데도 노인들 많다고 연령이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데 살아온 지역이 다르고 그 기간 동안 경험이 다르니 당연히 생각이 다른겁니다.
반민특위 해체한 이승만과 권력 유지에 눈 멀어 지역감정 유발해온 박정희 이후 왜국당 새끼들과 그 부역자 언론들 정말 다 때려 죽이고 싶네요.
보배도 한동안 안 들어가고 있는데 클리앙도 그렇게 되네요.
대구가 신성불가침 머 이딴 생각 전혀 없구요.
욕하실려면 꼴통 대구사람들이 많이 볼만한 데서 욕하는게 맞지 않은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클리앙 들어오는 대구사람들 중 민주당 지지자가 많을까요, 왜구새끼들 지지자가 많을까요.
클리앙에 백날 대구 욕하는 글 올려봐야 대구 사는 민주당 지지자들 떨어져나가게 하는 것 밖에 안 됩니다
마음대로 하세요. 클리앙 안 들어올거라 피드백은 없을 겁니다.
신천지
코로나 대규모 발병
새누리 표밭
박정희 박근혜 지지자
제 기준엔 쉴드 불가
신천지는 전국에 있고 코로나 끌고온 신천지 신도가 대구였을뿐 어디에서도 생길수 있는 일인데요?
워낙 압도적으로 세뇌된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 시간이 오래걸리겠지만 지역감정 건드려서 득될건 없어요
마찬가지로 기독교를 개독이라고 하는것도 우리에게 하나도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혐오는 표에 도움이 되지않아요. 열은 받지만 그걸 표출하는 방식은 혐오가 되서는 안됩니다.
혐오는 자일당이나 일베충처럼 100%쓰레기들에게만 씁시다
대구사는 사람들이 변화하려면 언론개혁부터 이뤄야할겁니다. 가짜뉴스를 잡아내지 못하면 앞으로 세뇌는 계속 될거에요
눈살찌푸리게 만드는 사람들이 다수를 차지한다고 나머지 소수마저 같이 혐오로 싸잡아버리면 정상화는 꿈도 꾸지못합니다.
보통 통계는 퍼센트로 해놔서 숫자감각이 잘 안 살겠지만 인구수 자체가 달라서 같은 10% 라도 대구가 25만정도지만 서울은 100만가까이 됩니다.
퍼센트가 아닌 숫자로 바꾸면 서울의 10%는 대구의 40%와 비슷하죠.
저는 65세 남자입니다.
어제도 경상도 출신 어르신에게 밑도끝도 없는 김대중 전라도 빨갱이 타령을 들었습니다
신천지 이만희를 까다가 뜬금 그쪽으로 논리가 흐르더군요
전라도 빨갱이들이 김대중 찍어주는게 신천지가 이만희 재림예수 모시는거랑 똑같답니다
클량에 계신 대구분들은 대부분 비난받을 행위를 하지 않으신 분이라 봅니다
하지만 수십년간 밑도끝도없는 타지역 차별을 하고
자신을 돕고 있는 전국의 사람들에게 엿먹이는
정신을 못차린 대다수들의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일본에도 착한 사람이 있겠지만 아베를 뽑은 그들의 행위는 비난해도
아무도 지역이나 인종차별이라 하지않듯이요
여기 이런 글에 관리자 삭제 리플이 얼마나 많은지 보세요. 무슨 개신교에 대한 욕도 그렇고..
지역에 대한 비판은 누구나 할수 있고 막을 필요도 없죠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신나서 욕설이나 하는 사람들은 보이지도 않나 보군요.
비판이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그 수준이 선을 넘고 혐오만 판치고 우리가 욕하던 네일베 수준의 글들이 자주 보이니 문제인거죠. 이런글 쓰는 족족 공감이 늘어나니 분탕이나 늘고..
다른 언론이나 미디어에 이런 댓글 나오고 각계의 따뜻한 손길이 넘쳐나는 가운데 인터넷 커뮤니티 수준 하면서 소개 되면 자랑 스럽습니까?
1979년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총에 박정희가 죽었을 때 제 나이 24살이었습니다.,
아직도 그 시절이 생생히 기억나는데...
그런데 아직도 박정희를 찬양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것이 이해가 안가더군요.
노년층이라면 박정희 시절의 압제를 겪었을 텐데도 어떻게 그런생각을 할까요?
제가 재수하던 시기였어요
그때는 박정희에 세뇌된 교육만을 받고 자라서... 안타까워했습니다.
저희 학교 설립자가 김재규님인데... 그때는 그분을 비난했었죠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렸기 때문이라고 자위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나마 눈을 뜬게 MB덕분이고 김어준 덕분이고 이이제이 이동형 덕분입니다.
아직도 그 때(유신시절) 장발 단속당해서 경찰서 유치장에 1박 2일동안 갇혀 있었는데 밤에 덜덜 떨던 생각이 납니다(유치장의 창문 유리가 깨져 있어서 찬바람이 그대로 들어왔었거든요). 강제로 머리카락 잘린적도 아주 여러번이고 말이죠. 악질적인 경찰을 만나면 아주 머리 중앙에 고속도로를 내 버리거든요.
혐오스러운 짓거리를 하는데 어찌 버티나요~~
우리나라 갈라치기의 그랜드마스터급 갈라치기인데 이걸 지금 또 하고 았는걸보니 참 애잔합니다
TK욕을 하던 말던 상관 없는데 선거 며칠 안남은 시점에 TK욕하는게 당연하다는 논리를 펴는 사람들이 우리편 일리가 없거나 생각이 없거나 참을성이 부족하거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