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하지 않으실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만.
처음 논란이 있을 때 워크맨이 심한 짓을 했나보다 생각했습니다만 아무리 캡쳐 장면을 봐도 그다지 동감되질 않아요.
노무라는 말이 평소에 쓰지 않는 말이지만 앞에 18개랑 붙여서 욕하는 걸 의도했을 거능성도 충분하고.
NO2니 N2O니 하는 것들도 충분히 상황에 따라 차용 가능한 것으로 보이고요.
물론 일베는 쳐 죽일 놈들이죠. 그들이 자기네들의 저열한 표현을 여기저기 숨겨놓는 수법들도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명확하지 않다면 함부로 일베로 확정 짓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죄추정의 원칙은 인류가 만들어낸 정말 소중한 가치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법정에서가 아니라도요.
제가 보기에 워크맨에서의 텍스트들은 맥락 상으로 일베의 표현이라고 확정할 정도의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욕 먹을 것은 알면서도 글을 써 봅니다. 어그로를 끌려는 것도 아니고 그저 제 의견이 그러한데 클리앙 분위기와 배치된다고 가만 두고 보자니 비겁한 것 같아서 끄적여 봅니다.
이런것도 있었나요. 와 진짜 토 나오겠네요...
다른 것도 충분히 의심이 되는 수준이고 절대 일베 문화를 모르고 그냥 나온것이 아닙니다.
무슨 원숭이가 세익스피어 작품쓰는 확률도 아니고
욕 먹을 걸 알면서 왜 여기에 쓰세요... 욕 안 먹을 곳에 가셔서 쓰시는 게 나으실텐데요...
20만명 밖에 안 빠졌으니 뭐 일베든 이베든 난 마이웨이...
짖을 놈을 짖어라, 우리 거 보는 것들이 더 많다... 싶던데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739147CLIEN
애는 쓰시는게 보이는데 돌아오는건 다 비웃음 뿐이고 힘드시겠어요.
1. 다른 동영상에서 흔히 쓰는 표현들인가? > 워크맨 동영상이 원래 특이한 텍스트들로 흥한 동영상이죠. 잘 안 쓰는 표현들을 많이 쓰더군요. 이리저리 뒤틀어 가면서요. 그런 표현들의 일종으로 보입니다만.
2. 두브레이션. 동영상 보시면 피리 부시는 분이 머리를 많이 흔듭니다. 그래서 그냥 그런 표현 쓴 걸로 볼 수도 있습니다.
3. 욕먹을 걸 알면서 왜 글을 쓰느냐. 원글에서 썼듯이 제 생각이 너무 커뮤니티 반응과 다르니 제 생각을 쓸 뿐입니다. 욕먹을 걸 알면 글을 쓰면 안 된다는 건 뭐 네일베가서 댓글 쓰지 말라는 거랑 같은 의견이신지요?
신천지를 가장 많이 아는 사람은 신천지와 싸우는 사람들이고
일베를 가장 잘아는 사람들은 일베와 싸우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워크맨이란 채널 제 취향도 아니규 잘 안 봅니다만 이번 일 있으면서 관련 영상의 맥락을 보면 굳이 일베라고 확정할만한 확증이 서질 않아요. 댓글 쓰고 흥분하시는 분들이 모두 그 앞뒤 맥락 보고 판단하셨을 거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설령 여기서 일베라고 단정짓는 모든 분들이 앞뒤 맥락을 파악했고. 일베의 표현에 익숙하고. 이 동영상은 일베라고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그 분들의 판단이 맞다고 봐야 하는 건 아닙니다.
일베는 개새끼들이죠. 어느 유튜브 채널 하나를 개새끼를 만들려면 누구도 반박하지 못 할 수준의 확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반박할 만한 논리들이 존재해요. 그렇다면 그렇게 주홍글씨 박아넣어서 쓰레기 만들 단계는 아니라는 겁니다.
저도 이 채널이 일베가 아니라고 장담 못 합니다. 하지만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렇게 과도한 일베몰이는 안 했으면 합니다.
관련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너무 과한거 아니냐, 그럴리 없다라고만 하시고..
아니면 내가 욕먹을건 아는데 욕은 하지말라는 건가요?
다수가 문제를 삼는 것에는 분명 뭔가 문제가 있긴 하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도 예전엔 제 신념만 믿다가 나이 들고선 집단 지성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게 되었죠.
잘 모르시면 귀를 열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생각엔 충분히 이 상황을 여러가지 각도에서 봤습니다만 역시나 댓글들의 면모를 보면 그럴싸한 반론이 없어서 실망 중입니다.
다양한 커뮤니티를 체험해 보고 일베 또한 관찰용으로 경험해 본 입장으로서는 그렇습니다.
2. 저런 용어는 인터넷에 그냥 떠돌지 않고 딱 그 부류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 하면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튀어나오지 않는 단어들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드립이라 하면 누구나 공감하면서 기발하다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것이어야 하는데
일베발 용어들은 자신들의 정체를 교묘히 숨겨야 하기 때문에 우리 상식과는 반하는 식으로 변질되는 경우가 많죠.
두브레이션, No2 이런 걸 누가 굳이 드립이라 보겠습니까.
3. 프로그램 책임자인 PD는 이미 SBS에서 의심 받았던 전적이 있습니다. (모든 의심을 다 확증으로 몰아선 안 되겠지만 뭔가 결과가 반복되면 거기엔 이유가 있는거 아닐까요)
1. 충분히 일베스럽다. 그건 내 경험이다. 라는 건 좀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2. 두브레이션. NO2 가 저는 억지스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워크맨에서 나온 표현들이 다 그런 식이거든요. 두브레이션 장면만 봐도 고개를 흔드니 머리랑 바이브레이션 섞은 거고 NO2 는 빠르기 움직임을 표현한 거로 봐도 무방하죠. 다른 따는 그런 표현을 안 쓰다가 갑자기 그러면 모르겠는데 워크맨에서 쓰는 텍스트들이 온통 그런 표현들이에요. 물론 일베용어를 모르게 깔아놨을 가능성이 있죠. 그런데 아닐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3. 이 부분은 정말 모르는 것입니다만 물론 이전에 있었던 프로그램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면 더 조심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점이 의심스럽기는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확실하지 않다. 따라서 저는 무죄라는 의견이네요.
정말 뭘 모르거나
쉴드를 꼭 쳐줘야하는 사정이 있거나?
전자겠죠?
이 x들이 이 글보면서 순진하신 분들 농락하는 오르가즘을 느끼죠. ㅜㅜ
-> 님께서는 ㅇㅂ 잘 모르셔서 상처받지 않을 수 있지만 ㅇㅂ 실체를 몰랐다 본체를 아는 순간 자신이 농락 당했다고 알게된 순간 상처받을 수 있죠. 물론 저는 상처받지 않습니다만.. ㅜㅜ
대놓고 시청자들 비웃은거데
오 .해 .요
아니면 본인은 경청을 잘 하는 편이라 착각하시든지...
댓글보다 속 터져 죽을뻔 했습니다.
충분히 다른 분들이 댓글로 설명하고 있는데, 본인은 모르겠다고 계속 설득해 달라는 말만 하고...
지금도 고구마 천 개쯤 먹다 속이 팍 막힌 기분이 드네요.
그냥 혼자 일베 아니다라고 생각하세요.
저런거 1이라도 용납해주면 안됩니다 방송의 힘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글쓴분도 일베용어에 대해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도 좀 생각해 보세요 댓글 다는 사람들도 시간 남아서 글쓴님께 얘기하는거 아닙니다
워크맨 이슈와 관련해서는. 앞뒤 맥락 상으로 충분히 쓸 수 있는 상황 같은데 이걸 일베 용어라고 백퍼 확신하는 주장이 이해가 안간다는 겁니다.
'민주화'라는 단어가 적당한 때에 쓰여도 일베 용어라고 손가락질 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저도 시간 남아서 이러는 거 아닙니다. 말씀은 가려가면서 하세요
가능성요? 제로예요. 이야 이게 쉴드가 되는군요.
위에 두부레이션 안보이세요? 다른거는 믿고 싶은대로 믿고싶은것 같고 뇌에 관련해서는 보통 뇌섹남같은 유행한 용어 때문에 바이브레이션과 신조 합성어를 만들어도 뇌이브레이션이나 두뇌브레이션이면 몰라도 두부레이션이라구요?
그럼 런니맹의 아주 확실한 일베 캡션 전력은 어쩌구요?
이렇게까지 쉴드치시는 님이 과한거 같습니다.
저도 일베에 가본 적이 없어서 무슨 드립을 치며 노는지 모릅니다. 로고같은거 변조하고 그거 방송에 사용되면 낄낄거리는 수준을 보건대, 말장난도 그런 식으로 하나보다 추정하고 있고요.
많은 사람들이 저거 좀 이상한데? 라고 느끼면 그건 실제 문제가 좀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거 정도는 체득했습니다. 여기 계신 탐정님들(?)이 찾아내고 많은 공감을 얻은 사안이면 대부분 맞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주 우연의 일치로 일베놀이랑 우연히 한두번은 겹칠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연속적으로 발생될 때는 빼박입니다. 내 식구라서 무조건 감싸야만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희박한 확률에 걸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대변하는 이유가 뭘까요? 저런 드립들이 적당할 때 쓰이는 거라고요? 일베 말투를 일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습니까? 방송은 대중에게 보여지는 것인데 일베에게나 웃길 만한 수준으로 하는게 맞는건가요? 요즘 일베가 하도 돌아다니니 보통사람들도 일베말투를 대충 알긴 하지만 그걸 통상적으로 쓸때 소통될 수 있는 코드로는 인식하진 않습니다. 본인도 모르게 일베화가 되신 것일뿐 남들이 다르다고 따지고 대변해봐야 일베 아니고서 아무도 님을 이해해주지 못합니다
제 논리는 간단해요. 이 워크맨이란 프로가 원래 텍스트들이 과도합니다. NO2 같은 건 전 당연히 쓸 수 있다고 보고 노무도 앞이 18개랑 붙여서 욕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는 거예요. 다른 프로그램이면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평소에도 과도한 텍스트들을 쓰니까요. 그 범주에서 이해가 될만한 거란 말입니다. 이상하게 생각하고 보기 시작하면 여기서 쓰는 자막들 중이 정상적인 게 하나도 없다고도 할 지경입니다.
그게 확실하게 일베라고 하려면 정말 정확한 빼박 증거가 있어야 해요. 예전 sbs에서 논란된 경우는 아예 일베에서 만든 코알라 합성 이미지를 쓴 경우가 많았고. 전효성 케이스는 본인이 몰랐다지만 일반적으로 쓰이는 용례가 아닌 완벽히 일베에서 쓰는 민주화라는 단어를 썼어요.
이 케이스는 그게 아니라 맥락에서 다른 용도로 썼을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겁니다. 단지 잉베에서 어떤 단어를 쓴다고 같은 단어를 쓰면 다 일베라고 할 수 있냐는 거예요.
그리고 약간이라도 아닐 가능성이 존재한다면. 일베라고 몰아붙이고 욕하는 건 좋지 않다는 겁니다.
제 얘기에 반박하려면 맥락상 그 단어를 사용할 가능성이 전혀 없든가. 아니면 그럴 가능성이 있다 하더라도 일베일 가능성이 약간이라도 있다면 그건 일베몰이하는 게 맞다는 결론이 나와야겠죠.
그리고 제가 제일 답답해 하는 부분을 또 말씀하고 계시는데요. '다들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알아라' 라는 거죠. 다들이 어느 다들이죠? 클리앙에서 여론이 형성되었는데 그 여론에 맞는 댓글을 다는 사람들. 그게 다들이겠죠? 다른 사이트에서도 같은 의견인지. 아니면 주위사람들한테도 보여주고 같은 의견인지 한번 물어보세요. 클리앙 안에도 의견이 다른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처럼 글 쓰고 어그로꾼 소리 듣기 싫어서 가만 있는 분도 계실 수 있고요.
클리앙 안에서 돌고 도는 글. 그것도 캡쳐본. 그거 가지고 조리돌림하면서 까내리고 원본 동영상을 확인하지도 않고. 구글링을 하든 어떻게 하든 커뮤니티 외부의 의견들은 보지도 않는다면 그 사람이 남에 말 안 듣고 소통할 줄 모르는 거 아닌가 생각 드네요.
그럼 한번 찾아보세요 두브레이션, 18개 노무, 부스터 노 이미지 이런걸 어떤 유튜버가 씁니까?
말씀드렸듯이 님은 자백만 아니면 우리아들이 그럴리 없어요라는 부모맘으로 철석같이 믿는 스타일인 거 같아요. 그러면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님 말씀이 마치 명백한 글인 것처럼 착각하시진 마시고요. 제작진도 못하는 해명을 3자가 어찌 그렇게 진실인양 하는 걸까요??
1. 그러니까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말씀이죠? 근데 제가 볼 땐 다른 사이트에서도 마찬가지에요. 말씀하신대로 구글 검색해보세요. > 검색해 보았고 다른 의견등이 많이 나옵니다만.. 블로그부터 까페글 커뮤글까지 다양한 의견이 많아요. 클리앙처럼 일베 확정하고 몰아붙이는 곳이 많지 않죠.
2. 그리고 제작진은 18개 노무 외에는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는데 님 혼자 다른 사람이 이해하지도 못하는 의견으로 열변을 토하시는 게 의아합니다. 클리앙이라서가 아니라 일베가 아니어서 대부분 님 말씀을 이해를 못하는 겁니다. 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떳떳하지 못하니까 앞으로 못 나오는 거라고요. 무슨 어그로니 조리돌림이니 뭐니하는데 일베 아니라고 그렇게 당당하던 분들이 일베인거 걸려서 글삭하고 탈퇴한 경우를 십년동안 정말 수십번은 봤거든요... > 제가 따로 댓글 더 안 달려고 하다가 이 부분 보고 화가 나서 글을 씁니다. 논점 일탈에 메신저 공격에 무례함의 극치네요. 기레기 출신이세요? 은근슬쩍 저랑 워크맨이랑 관련이라도 되는 듯이 프레임을 짜시죠? 제작진에서 뭘 밝히고 말고가 뭔 상관입니까? 논란에 대한 제 의견을 적은 것 뿐이고 댓글이 달리니 댓글에 대해서도 반박할 부분 반박하는 건데요. 반박 안 하면 어그로만 끌고 잠수 탄다고 뭐라하고 정성스레 대댓글 달면 니 일도 아닌데 왜 구러니? 설마 너도? 이런 식으로 프레임 짜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3. 그럼 한번 찾아보세요 두브레이션, 18개 노무, 부스터 노 이미지 이런걸 어떤 유튜버가 씁니까? > 다른 동영상들도 보세요. 다른 유튜버들이 쓰는 표현이 있나. 얘네는 지들 나름으로 단어 조합해서 욕이나 비속어처럼 보이게 해서 중의적 의미로 보이게 하고 거기서 웃음 유발하는 식입니다. 다른 애들이 쓰니 마니랑 무슨 상관이 있어요?
3. 말씀드렸듯이 님은 자백만 아니면 우리아들이 그럴리 없어요라는 부모맘으로 철석같이 믿는 스타일인 거 같아요. 그러면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님 말씀이 마치 명백한 글인 것처럼 착각하시진 마시고요. 제작진도 못하는 해명을 3자가 어찌 그렇게 진실인양 하는 걸까요?? >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아들이라뇨 ㅎㅎㅎ 프레임질 좀 하지 마세요. 담백하게 그냥 주장하고 반박이 안 됩니까? 전 제 나름 보기에 맥락이 존재한다고 한 것이고. 워크맨이 일베가 아니라고 장담하지도 않았어요. 원글 보기나 하셨나요? 일베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면 일베몰이 하는 건 좋지 않다는 겁니다.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지켜 보면서 충분히 생각하고 말해야지 그냥 일베 빼박이라면서 남한테 상처 주는 댓글 다는 게 좋은 모습은 아니잖아요. 제가 진실인 양 하다니 정말 어이없는 단어 선택이네요. 전 일베가 아닐 수 있다 맥락이 있다고 하는데. 아니다 일베다 백퍼 일베다 하는 쪽이 진실인양 하는 쪽 아닙니까?
님이야말로 명백하지도 않은 걸 가지고 명백하다면서 남한테 함부로 악플 달지 마시고 본인의 주장이 진실인 양 남들을 호도하지도 않으셨으면 합니다.
더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면 프레임 같은 건 짜지 마시고 제 주장에 대해서 순수하게 반박하고 근거를 가지고 말씀하 주세요
전 그리고 제 생각대로 여러분이 생각하라고 제 생각을 강요하거나 주입한 적이 없습니다. 서로 자기 주장을 하는 거고 받아들이지 못하면 그 뿐인 거지 자기 생각을 글로 썼다고 그게 주입인 건가요? 자기 의견이 맞다고 주장하는 게 주입이라면 여기 댓글에서 제가 주입을 엄청나게 당한 거게요.
아무튼.. 제가 주장하는 바에 대해서 반박하시는 논리는 '우연이 반복되면 진실이다.' 라는 부분 정도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냥 더이상 소모적인 논쟁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장삼이사님도 제 주장에 대해서 전혀 귀기울여 들을 생각도 없어 보이고요. 이럴까봐 안 쓰려고 했던 건데, 결국 아까운 주말에 시간낭비만 한 것 같네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아, 기레기 언급한 건 죄송합니다. 일베급으로 너무 더러운 말이라 하지 말았어야 하는 말인데 기분 나쁘실 순 있겠네요. 아무튼, 제가 워크맨을 왜 보호하려 하느냐 하면서 제가 워크맨 관계자라도 되는 것처럼, 그리고 일베와도 관계가 있거나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처럼 뉘앙스를 쓰신 것은 맞아요. 그런 게 메신저 공격이고, 프레임 짜는 거라는 거죠. 저도 위에서 그런 말을 쓰신 데 기분이 너무 나빠서 글이 막 나간 것 같네요.
본인이 일베이거나
일베의 로직에 당한 것
이 둘 중 하나이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