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회는 보편적 대표성이 너무 부족하죠. 성비도 그렇고, 직업 대표성도 그렇고, 나이 대표성도 그렇고요. 동대문은 아니지만, 본문의 저 외침은 진짜 정의로운 외침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멋진상우
IP 27.♡.242.72
03-18
2020-03-18 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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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k님 현대 사회에서 직접 민주주의는 시행하기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의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죠. 대의 민주주의가 잘 작동하려면 국민 전체를 대표하는 국회가 다양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국회가 어찌 그러한가요. 남탕 전치에, 젊은 사람도 없고, 직업 다양성도 없죠. (법조계가 대부분이죠) 그걸 지적한겁니다. 이 점에서 볼때 올해 민주당의 공천에 소방관님, 의사선생님 이런 분들이 포함된것이 아주 바람직하다는 것입니다.
Quu
IP 180.♡.150.120
03-18
2020-03-18 11:36:51
·
@멋진상우님 그렇게 따지면 일반 직장인, 가정주부, 학생들이 나오는게 더 나을듯 보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공노B
IP 223.♡.29.115
03-18
2020-03-18 11:48:23
·
@Quu님 주부든 학생이든 해당 계층을 '대표'할 수 있으면 당연히 나가야죠.
Busan_Blues
IP 119.♡.187.28
03-18
2020-03-18 11:59:11
·
@멋진상우님 동의합니다. 유럽의 특정 국가만 봐도 의원이 본직업이 굉장히 다양한 나라가 있죠, 각 층을 대표하는 다양성이 필요합니다. 각 층의 다양한 의견을 잘 수렴해서 적절한 결과를 내야하는건 국가가 해야되는 일이죠
멋진상우
IP 27.♡.242.72
03-18
2020-03-18 12:14:12
·
@Quu님 맞아요.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벗바리
IP 124.♡.48.89
03-18
2020-03-18 12:56:51
·
멋진상우님// 멋진상우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물론 reak님 말씀대로 됨됨이가 우선이지요. 이 대표성과 인성 두가지 요소는 택일 해야하는 요소는 아니라고 봅니다. 둘다 만족하는 후보를 뽑아야지요^^
빵긋빵긋
IP 223.♡.22.109
03-18
2020-03-18 13:22:34
·
@멋진상우님 님 의도에는 동의하지만 이주민을 대표하는 이자스민보다. 언론인을 대표하는 민경욱보다 그냥 민주주의를 잘 이해하는 일반 시민이 더 사회에 도움이 됩니다.
대표성과 다양성을 따지는 건 적폐를 몰아낸 후에야 의미있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됨됨이가 우선이라는 다른 님의 의견에 더 공감합니다. 됨됨이는 막연한게 아니라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의미에 충실한 국회의원이요. 이것보다 중요한 의미는 있을 수 없습니다.
친일독재민족학살잔당의 뿌리가 뽑힌 언젠가 님의 말하는 다양성과 각계의 균등배분만을 놓고 토론하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네요.
@reak님 제가 무슨 반론을 제기 하거나, 님의 의견이 틀렸다고 한적이 있나요? 반론은 언제나 환영하고요. 귀 안기울인적 없습니다. 오히려 반대가 아니신지... 대의 민주주의는 결국 표로 갈립니다. 표의 결과가 말하는 것이고요. 표가 결국 민의인거죠. 그게 뭐 이상한가요? 제 댓글의 본질이 전달되지 않은것 같네요. 제가 언제 강제로 대표성을 띄도록 해야 한다고 한적이 있던가요? 좀 이상하군요.
제가 사는 동네인데....대부분의 주민들이 원하는 건 교통망 확충인데 홍준표도, 민병두도 그걸 못했어요...근데 이혜훈은 그걸 공약으로 딱 걸어놔서....전략을 잘 짜야 할겁니다. 이동네는 여야를 딱히 안가리는거 같더라구요...홍준표 찍어주다가 원하는 결과가 안나오니까 떨구고 민병두 찍어줬는데 민병두도 별로여서 미운털이 많이 박혔더라구요.
셀빅아이
IP 121.♡.140.116
03-18
2020-03-18 07:58:40
·
@귀신이고칼로리님 선거 사무실에 전화해서 한번 전달해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런 새로온 분들은 아무래도 지역에 대해선 다선보다 모르니까요.
귀신이고칼로리
IP 222.♡.246.56
03-18
2020-03-18 08:02:40
·
@셀빅아이님 저 아니여도 대부분의 이동네 민주당 지지자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 시도당에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겁니다. 근데 포인트를 잘못잡았어요...'의사'를 강조해봐야 얻을게 별로 없는 동네여서...
셀빅아이
IP 121.♡.140.116
03-18
2020-03-18 08:06:42
·
@귀신이고칼로리님 정치 신인쪽은 기존에서 잘 안도와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몇몇 민주당 후보 보면 공약도 부실하고, 지역관리도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지속적으로 알려주어야 하는 경우도 봐서 말씀드렸습니다. :( 특히 정치 신인 케이스가 많이 그러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yaharii
IP 211.♡.138.149
03-18
2020-03-18 08:28:24
·
@귀신이고칼로리님 확충하는 게 여당이 더 유리하다는 프레임도 썼으면 좋겠네요.
비밀요원
IP 39.♡.59.26
03-18
2020-03-18 08:35:00
·
@귀신이고칼로리님 교통망 충분하지 않나요?
귀신이고칼로리
IP 222.♡.246.56
03-18
2020-03-18 08:39:46
·
@누리미르님 네 알고는 계시겠죠..길거리 홍보할때 주민들에게 더 어필할 수 있는게 의사보다는 교통이라서요..
귀신이고칼로리
IP 222.♡.246.56
03-18
2020-03-18 08:40:19
·
@마법의청소님 여당인 민병두 의원도 별로였다는 평이 대부분이에요...
귀신이고칼로리
IP 222.♡.246.56
03-18
2020-03-18 08:41:11
·
@비밀요원님 안 충분해요. 장안동 쪽은 지하철도 없고 노선 버스도 별로 없어요. 홍준표 시절부터 계속 나온 얘기인데 아직도 해결이 안되었죠.
@귀신이고칼로리님 답십리 삽니다. 공감합니다. 하나더 이혜훈이 도서관 취소하고 저희 초등, 중학생인 저희 아이가 40분걸려 고등학교를 가지 않게 원안대로 학교부지에 학교를 건립한다는 공약이라면 아마 저도 조금 흔들리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학교가 절실합니다.
Karv48
IP 121.♡.107.251
03-18
2020-03-18 10:20:41
·
@라파엘7님 그 자리엔 죽었다 깨어나도 고등학교 설립 어려울 겁니다.
공수표 공약이 될 가능성이 크죠.
동대문구 관내의 고등학교가 꽤 있고 대부분 학교들이 위치가 좋은 곳들이라 이전 해 들어올 학교는 없을 겁니다.
그럼 신규 설립인데, 고등학교 없는 구에서도 신규 설립은 매우 어려워요. 학생이 줄고 있는데 신규로 지을 타당성이 부족하죠.
비밀요원
IP 203.♡.247.103
03-18
2020-03-18 11:20:00
·
@귀신이고칼로리님 청량리에 몰빵해서 그렇잖아요. 장안동에 지하철이 없다고 그러시면 다른 동네도 지하철 없는곳 많은데요. 버스노선을 늘려달라는 이해가 되는데 지하철이 없다고 그러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고등학교 부지는 예전부터 나온 얘긴데 도서관은 좀 뜸금없긴 합니다만 ...
삭제 되었습니다.
귀신이고칼로리
IP 222.♡.246.56
03-18
2020-03-18 11:48:16
·
@비밀요원님 그러니까요. 장안동 이쪽은 분위기가 그렇다는 얘기에요. 동대문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동네이기도 하구요.
귀신이고칼로리
IP 222.♡.246.56
03-18
2020-03-18 11:49:34
·
@거미날다님 그말은 좀 아닌거 같은데요? 문재인 정부가 내세운 공약도 다 가짜라고 하면 어쩌실려고...유권자들이 정치인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이 그 정치인의 공약입니다.
귀신이고칼로리
IP 222.♡.246.56
03-18
2020-03-18 11:50:14
·
@라파엘7님 전 어찌되었거나 이혜훈 찍을 일은 없습니다만 이동네 분위기가 그렇다는 걸 얘기하는 거죠...
위에서도 나온 얘기지만 민주당 후보들이 현실과 동떨어진 공약을 할때가 많습니다. 그걸 잘 노리는건 미통당이고요. 코로나가 이슈긴 하겠지만 크게 관심없지 않나요? 현실공약도 어필해야 해요. 교통망, 재개발 등 지역개발에 대한 것도 공약으로 내세우셔야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유러스
IP 175.♡.33.109
03-18
2020-03-18 12:18:22
·
고생하시더라구요. 저긴 청량리 중앙선 타러가는 주택가 길인데, 어젠 앞에서 어떤 노인이 마스크내리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거 뭐라 하지도 못하고 참고 듣고 있던데, 눈인사도 못했지만 응원합니다.
동대문은 아니지만, 본문의 저 외침은 진짜 정의로운 외침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직접 민주주의는 시행하기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의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죠.
대의 민주주의가 잘 작동하려면 국민 전체를 대표하는 국회가 다양성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국회가 어찌 그러한가요. 남탕 전치에, 젊은 사람도 없고, 직업 다양성도 없죠. (법조계가 대부분이죠)
그걸 지적한겁니다.
이 점에서 볼때 올해 민주당의 공천에 소방관님, 의사선생님 이런 분들이 포함된것이 아주 바람직하다는 것입니다.
맞아요.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말씀대로 됨됨이가 우선이지요. 이 대표성과 인성 두가지 요소는 택일 해야하는 요소는 아니라고 봅니다. 둘다 만족하는 후보를 뽑아야지요^^
대표성과 다양성을 따지는 건 적폐를 몰아낸 후에야 의미있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됨됨이가 우선이라는 다른 님의 의견에 더 공감합니다. 됨됨이는 막연한게 아니라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의미에 충실한 국회의원이요. 이것보다 중요한 의미는 있을 수 없습니다.
친일독재민족학살잔당의 뿌리가 뽑힌 언젠가 님의 말하는 다양성과 각계의 균등배분만을 놓고 토론하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네요.
제가 무슨 반론을 제기 하거나, 님의 의견이 틀렸다고 한적이 있나요?
반론은 언제나 환영하고요. 귀 안기울인적 없습니다. 오히려 반대가 아니신지...
대의 민주주의는 결국 표로 갈립니다. 표의 결과가 말하는 것이고요.
표가 결국 민의인거죠. 그게 뭐 이상한가요? 제 댓글의 본질이 전달되지 않은것 같네요.
제가 언제 강제로 대표성을 띄도록 해야 한다고 한적이 있던가요? 좀 이상하군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저런 새로온 분들은 아무래도 지역에 대해선 다선보다 모르니까요.
몇몇 민주당 후보 보면 공약도 부실하고, 지역관리도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지속적으로 알려주어야 하는 경우도 봐서 말씀드렸습니다. :(
특히 정치 신인 케이스가 많이 그러네요.
확충하는 게 여당이 더 유리하다는 프레임도 썼으면 좋겠네요.
공감합니다. 하나더 이혜훈이 도서관 취소하고 저희 초등, 중학생인 저희 아이가 40분걸려 고등학교를 가지 않게
원안대로 학교부지에 학교를 건립한다는 공약이라면
아마 저도 조금 흔들리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학교가 절실합니다.
공수표 공약이 될 가능성이 크죠.
동대문구 관내의 고등학교가 꽤 있고 대부분 학교들이 위치가 좋은 곳들이라 이전 해 들어올 학교는 없을 겁니다.
그럼 신규 설립인데, 고등학교 없는 구에서도 신규 설립은 매우 어려워요.
학생이 줄고 있는데 신규로 지을 타당성이 부족하죠.
공약이 언제부터 빈말이 되었죠?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의사소통 보다가 팬이 되었어요
여하튼,, 젊은 민주당 후보 응원드립니다!!
격하게 응원합니다!!!
민병두 진짜.. 승복하고 밀어줘도 쉽지 않는 지역구인데..
열심히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네요 건강조심하셔시구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긴 청량리 중앙선 타러가는 주택가 길인데, 어젠 앞에서 어떤 노인이 마스크내리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거
뭐라 하지도 못하고 참고 듣고 있던데, 눈인사도 못했지만 응원합니다.
민병두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던데...순리대로 잘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