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아저씨님 지금 생업이 위협받고 있는 분들도 많은데 너무 어린애 같은 불평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풍덩길동
IP 182.♡.192.215
03-18
2020-03-18 07:21:19
·
이것도 소중합니다.. 점점 크면. 귀여운 맛이 사라지고 이 시절이 그리워집니다..만 아주 죽을거 같긴하죠 ㅋㅋㅋㅋㅋㅋ
IP 59.♡.252.39
03-18
2020-03-18 07:22:11
·
@풍덩길동님 아주 가끔.. .아빠랑 안놀아.. 하고 방 안으로 들어가는 아들 모습을 상상하며 두근거린 적도 있습니다. 나란 아빠... 나쁜 아빠....
철수짱
IP 106.♡.65.195
03-18
2020-03-18 11:53:14
·
@님 저는 막상 딸이 아빠랑 안 놀아주니 엄청 서러워지던데요. 이젠 딸마저 나랑 안놀아... ㅜㅠ
쉼없이
IP 39.♡.46.225
03-18
2020-03-18 07:22:43
·
저희집은 어린이집 그냥 보냅니다. 점점 등원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있어요 부모님들이 못버티나봐요
IP 59.♡.252.39
03-18
2020-03-18 07:24:05
·
@쉼없이님 저희 지역은.. 아예 휴원이고.. 긴급 돌봄만 하고 있다는데요. 혹시 긴급 돌봄? 그걸로 보내시는건지요?
쉼없이
IP 39.♡.46.225
03-18
2020-03-18 07:27:40
·
@님 네 보육기관은 긴급돌봄 수요가 있으면 반드시 받아줘야 하는걸루 알고있어요. 저희 어린이집은 첫주엔 두명만 나온적도 있네요
hoi--
IP 221.♡.34.11
03-18
2020-03-18 08:35:25
·
@쉼없이님 저희는 유치원 정상적으로 보내요 종일반만 받아줘요
IamSun
IP 203.♡.234.220
03-18
2020-03-18 11:44:36
·
@쉼없이 저희집도 어린이집, 유치원 긴급 돌봄 보내요. 재택할 때 같이 있었는데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어서(시도때도 없이 쏟고 어지르고 호시탐탐 마우스와 키보드를 노림) 새벽에 꾸역꾸역하다 출근하니 차라리 나은 것 같기도 해요. 초등학생만 되어도 같이 있으면서 뭔가 할텐데 통제가 안 되는 아이는 재택해도 답이 안 나와요.
hoonie4
IP 125.♡.213.237
03-18
2020-03-18 07:24:04
·
어른도 어른이지만 애들 멘탈까지 나가는거 같아요. 특히 초등학생 조카가 가끔씩 dm보내는거 보면...ㅠㅠ
IP 59.♡.252.39
03-18
2020-03-18 07:24:33
·
@hoonie4님 결혼 3년차... 아내가 이렇게 무서운 사람인줄 몰랐습니다. 불쌍한 우리 아들.. ㅠ
YKid
IP 211.♡.221.215
03-18
2020-03-18 07:24:37
·
어제 30분 졸고 일어났더니 저희 집 저랬어요.
YKid
IP 211.♡.221.215
03-18
2020-03-18 07:25:13
·
얼굴 좀 보세요..ㅜ
IP 59.♡.252.39
03-18
2020-03-18 07:25:47
·
@YKid님 그래도.. 수습가능한 저지레군요 ㅠ 아이가 착합니다. 바로 옆에 저 하얀 벽이 보이는데 ㄷㄷㄷ
YKid
IP 211.♡.221.215
03-18
2020-03-18 07:25:56
·
27개월입니다......ㅜㅜㅜ
IP 59.♡.252.39
03-18
2020-03-18 07:27:27
·
@YKid님 넘나귀엽네요 ㅋㅋㅋ 저희애랑 1년차이.. 저희는 요즘.. 기저귀 떼고 있는거 까지 같이 하는 중이라 ㅋㅋㅋ
YKid
IP 211.♡.221.215
03-18
2020-03-18 07:36:38
·
@님감사합니다...ㅜ 핑크색은 입술에도 발라놨더라구요....
YKid
IP 211.♡.221.215
03-18
2020-03-18 07:38:03
·
@님 제가 저기만 찍어서 그래요.....ㅜㅜ 냉장고 캐비넷 하얀 문에도 그려놨더라구요...
올립으
IP 183.♡.13.206
03-18
2020-03-18 08:49:30
·
@YKid님 색연필이랑 크레파스 같은걸 무독성으로 만드는 이유가 있었군요
YKid
IP 211.♡.221.215
03-18
2020-03-18 08:54:49
·
@올립으님 전부 다 입으로 가져갑니다.. 전부 다요..ㅜ
와이즈멘
IP 110.♡.181.25
03-18
2020-03-18 08:55:52
·
@YKid님 넘 이쁜거 아닙니까? ㅎ
YKid
IP 211.♡.221.215
03-18
2020-03-18 10:17:29
·
@와이즈멘님 저 책상 중간 금 지워진 대 있죠...? 저기 다 지 몸과 볼로 문질문질 엎어져서 비벼서 그래요......무슨 범죄현장도 아니고..
딱 지 몸 문댄? 자리만큼 저렇게 지워놓고 몸에 묻햐놨어요...
알리움케파
IP 116.♡.142.147
03-18
2020-03-18 11:51:08
·
@YKid님 애기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봇돌이
IP 27.♡.242.71
03-18
2020-03-18 14:01:13
·
@YKid님 힘드시겠지만... 하이고~ 이 사진 보면 너무 귀엽습니다!!!!!! 꺄악!!!!!!
삭제 되었습니다.
IP 59.♡.252.39
03-18
2020-03-18 07:26:42
·
@님 ㅋㅋㅋㅋ 자식들은.. 나이 먹어도 똑같은거 같아요..
오리선생
IP 175.♡.26.239
03-18
2020-03-18 07:26:53
·
ㅜㅜ.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무서운 노래.. ㅡㅡ;;)
IP 59.♡.252.39
03-18
2020-03-18 07:29:34
·
@오리선생님 으..응... 그래.. 너희가 있어서.. 힘들.. 힘낼께..
로봇돌이
IP 27.♡.242.71
03-18
2020-03-18 07:28:06
·
이번 기회에 어린이집, 유치원 그리고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위대함을 다시 느꼈습니다. 저는 어렸을 떄 얼마나 심했을까요?
IP 59.♡.252.39
03-18
2020-03-18 07:30:57
·
@로봇돌이님 육아가 제일 힘든건 정말 참트루 같아요.. 그래도 평소 같으면 어린이집, 유치원 선생님은 퇴근이라는게 있고... 평소 같으면 부모님들은 아이들 등원이라는게 있는데...
하루죙일 애들이랑 부데끼다 보니 다들 멘탈이 점점 바삭바삭해지는거 같습니다.
로봇돌이
IP 27.♡.242.71
03-18
2020-03-18 07:34:56
·
@님 죄송해요.저는 애들이 좀 커서... 그나마 좀 살만합니다만... 어제 와이프랑 머리 아프게 스케쥴짜느라...
DragonJ
IP 223.♡.41.228
03-18
2020-03-18 10:02:17
·
@님 저희 와이프는 어린이집 근무, 퇴근하고도 23개월 딸 24시간 육아 ㅠㅠ
IP 58.♡.232.37
03-18
2020-03-18 07:29:13
·
사태는 심각한데 사진보면 웃음이 나네요 ㅋㅋ
IP 59.♡.252.39
03-18
2020-03-18 07:31:50
·
@님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죠 ㅠ,.ㅠ
IP 61.♡.95.56
03-18
2020-03-18 07:37:41
·
우리집인줄 ㅋㅋㅋㅋ.. 여기있는 40개월 망나니도.. 옷에 몸에 싸인펜칠하고 거실에서 방으로 가는 가이드라인도 그려줬어요..
IP 59.♡.252.39
03-18
2020-03-18 07:47:55
·
@님 그나이때 다들 망나니가 되는군요 ㅋㅋ
IP 183.♡.3.87
03-18
2020-03-18 07:41:11
·
지인 얘길 들어봐도 아이 있는 집이 대체로 비슷한 것 같습니다. 기운내시고 나중에 아이와 이런 일도 있었네 하며 웃을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IP 59.♡.252.39
03-18
2020-03-18 07:48:08
·
@hankboy님 여기저기 웃픈 짤들이 많이 생성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DrTanzania
IP 220.♡.72.99
03-18
2020-03-18 07:42:03
·
지난 번에 2주간 골든타임이라며 미룬건데..이번에 다시 2주 미뤘지요..다시 2주가 중요해 졌단 건데...만약 소규모집단감염이 또 발생한다면 2주 뒤에는 또 2주 연기되는 걸까요?? 그런 식이면 연기가 끝이 안날 것 같습니다.
IP 59.♡.252.39
03-18
2020-03-18 07:47:45
·
@DrTanzania님 정말 이 사태 내내 30만명 인구중에 확진자 2명에 더 늘지 않는 지역인데..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고.. 이럴수록 더 심하게 해야 확 근절될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ㅠ
@ReStarT님 애초에 학교에서 선행 학습이야기는 왜 하는걸까요? 개학이 늦어져 지급 못 받은 교과서의 E-BOOK과 EBS 링크 던져 놓고 알아 선행 학습 해오라는 학교는 어떤 이유일까요?
ReStarT
IP 175.♡.121.227
03-18
2020-03-18 14:35:54
·
@furung님 학습 결손 예방을 위해 온라인 학습 등 안내하라고 위에서 지침이 오니 그대로 안내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에듀넷 동영상 강의 등 들을 수 있게끔 안내해논 거죠. 최초엔 사이트 안내정도 나오고, 그담엔 주차별 학습 안내가 또 나오더라구요. 방학 중 학습 안내 정도로 참고만 하시면 될겁니다.
걸어가요
IP 14.♡.114.193
03-18
2020-03-18 08:37:58
·
응원합니다~!!!
IP 59.♡.252.39
03-18
2020-03-18 08:38:59
·
@걸어가요님 감사합니다. ㅠ
걸어가요
IP 14.♡.114.193
03-18
2020-03-18 08:42:23
·
만해님// 저는 장모님이 자꾸 째려보셔서...ㅠㅠ 요즘 눈치가 장난 아닙니다 ㅠㅠ
조국수호천사
IP 175.♡.26.166
03-18
2020-03-18 08:45:36
·
죄송하지만 너무 귀여워서 웃음만 나와요
와이즈멘
IP 110.♡.181.25
03-18
2020-03-18 08:56:16
·
ㅋㅋ 귀염둥이
파타타
IP 39.♡.48.126
03-18
2020-03-18 09:09:54
·
ㅋㅋㅋ 막 귀여운데 막 안쓰럽고...ㅋㅋ 저도 두아이 아빱니다. 공감하고 갑니다.
별이_흐르는_밤에
IP 110.♡.51.116
03-18
2020-03-18 09:10:27
·
63개월..6살 아들 아빠인데, 조금 더 커도 똑같습니다. 새삼 어린이집과 키즈까페의 위대함을 느끼며...어서 끝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생하시는 의료진을 포함한 공무원등의 대응하시는 분들, 힘든 자영업자분들 어려움에 비하면 별거 아니다라고 위안하면서..ㅜㅜ 힘내시지요!
꾼주재은숨
IP 211.♡.104.9
03-18
2020-03-18 09:15:30
·
작성자님의 마음상태...
힘내세요..
파곰
IP 121.♡.5.17
03-18
2020-03-18 09:19:58
·
아이들과 애정도를 올리다가 속에서 화산이 폭발할것 같아요
소시보아
IP 39.♡.46.96
03-18
2020-03-18 09:21:38
·
제가 모두에게 비혼을 추천해대는 애둘 아빠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푸른초장
IP 211.♡.159.38
03-18
2020-03-18 09:33:19
·
엄마가 괴수라고 하는 건 오해입니다. 사실 아이들이 괴수입니다. 너무너무 행복한데 너무너무 힘들죠. ㅋ
IP 223.♡.51.24
03-18
2020-03-18 09:36:14
·
예전에 당한 용각산 테러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그때 따님은 안방에서 흰가루 파티를 즐겼죠 ...;;
하늘바람유후
IP 211.♡.230.121
03-18
2020-03-18 09:38:33
·
ㅎㅎ 육아=또 다른 내 안의 나를 발견하는... 힘냅시다 화이팅:)
이코스타
IP 39.♡.28.82
03-18
2020-03-18 09:39:58
·
역시. 제 성질이 더럽다는걸 확인 또 확인하는 요즈음 입니다..... ㅠ
파란하늘이좋다
IP 182.♡.234.6
03-18
2020-03-18 09:43:20
·
육아란... 참을성을 기르는것... ㅋㅋㅋ 힘내세요 ㅠㅠㅎ
Murian
IP 222.♡.255.111
03-18
2020-03-18 09:44:09
·
다자녀 가구에 제발 식비 지원 좀 해주세요.. 생활비가 감당이 안됩니다.. ㅠㅠ 학교 급식의 소중함이.. ㅠㅠ
numbhand
IP 39.♡.57.137
03-18
2020-03-18 09:44:42
·
남의 일이 아니라 웃지도 못하겠습니다 ㅜ ㅜ 힘내세요.
서퍼스타
IP 220.♡.206.134
03-18
2020-03-18 09:55:46
·
학교급식전문업체인 저희 사무실은 한달 매출이 제로가 됐어요... 긴 겨울 방학이 끝나서 이제 숨좀 쉬려나 했는데... 이달 급여 과연 나올 것인지...ㅠㅠ
IP 219.♡.118.15
03-18
2020-03-18 09:56:46
·
동감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82.♡.183.248
03-18
2020-03-18 09:59:26
·
이런 상태로 지속 가능하지가 않아요 ㅠㅠ 양육문제 아니 보육뮨제 너무 심각해요 8살5살인데 ㅠㅠ 감염병이 정신병을 만들겠어요 ㅠㅠ
그림자님
IP 223.♡.30.152
03-18
2020-03-18 10:06:16
·
저는 2월초부터 두자녀 안보낸지 2달가까이되요. 1월말에 괌을 갔다와서 자가격리 하느라.. 근데 신기한데 집에만있어서 힘은 드는데 애들이 아프질 않아요.. 콧물도 안나고... 확실히 집단생활을 하면 감염?에 취약하긴합니다..
아유 귀여워라 ㅋ 고것도 한때예요ㅋ 덜 치우고 덜 씻기고 육체노동의 강도를 줄이고 아이고 우리 딸 우리아ㄹ 창의력대장이네 하면서 그냥 그러려니 마음 다잡는 수밖에 없습니다! 놀이터 잠깐씩 나가세요 ㅎ 화이팅입니다!!!!
커피맛호돌이
IP 223.♡.10.236
03-18
2020-03-18 10:47:42
·
ㅋㅋㅋㅋ다들 비슷하군요~~~~ 저희는 7살, 4살이 집을 저렇게 만드네요~~ 그래서 웃을수만은 없네요~ㅋㅋ ㅜㅜ
두리
IP 14.♡.30.171
03-18
2020-03-18 10:49:47
·
긴급보육이라고.....어린이집 다들 하지 않나요? 맞벌이만 되는건지...
에넨
IP 118.♡.54.120
03-18
2020-03-18 10:54:58
·
@두리님 긴급보육이지만... 진짜 긴급할 때 아니면 잘 안보내게 되더군요. 제일 큰 이유는.. 애들이 별로 없어서 우리 아이에게 미안해 집니다... ㅠㅠ 그래서 정말 봐줄 사람 없을 때 사용하게 되더군요 ㅠㅠ
에넨
IP 118.♡.54.120
03-18
2020-03-18 10:54:17
·
이제 저도 컨텐츠가 떨어져 갑니다 ㅠㅠ
조방울
IP 118.♡.125.207
03-18
2020-03-18 10:59:05
·
@에넨님 ㅋㅋㅋ컨텐츠....... ㅠㅠ
GASGASGAS
IP 112.♡.98.234
03-18
2020-03-18 10:57:38
·
ㅜ.ㅜ 그냥 어린이집 보냅니다..
하필왈리_가꿍
IP 117.♡.112.4
03-18
2020-03-18 11:00:07
·
다니고 있는 학교나 유치원에 긴급 돌봄 하고 있는 어린이가 몇이나 있는 지 알아보시고 보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우리 애 학교에는 2학년 애 혼자서 2월부터 어제까지 혼자서 저녁 7시까지 긴급돌봄을 나온다고 하네요. 오늘부터는 2명, 다음주부터는 1명 더 추가되어서 4명이 나온다고 그럽니다.
...그저께 제 방에 침투한 조카가 제 리얼포스를 질질 끌고 이동해서 열심히 노는 걸 보면서 모골이 송연했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뚜니
IP 118.♡.167.126
03-18
2020-03-18 13:41:20
·
모두가 일상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것 같네요.
ㅇ원숭이ㅇ
IP 223.♡.24.16
03-18
2020-03-18 13:49:10
·
곱하기 3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루시아79
IP 112.♡.88.118
03-18
2020-03-18 13:52:27
·
지금은 힘들 수 있지만 일단 버티고 둘째를 가져보세요. 저도 아이가 둘이라 둘이 놀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어요..
콘푸로스트먹고호랑이기운
IP 117.♡.16.66
03-18
2020-03-18 13:58:33
·
전 이제 딱 100일 지난 딸 하나인데... ㅎㅎ 선배님들 존경스럽네요 유아초등 선생님들 완전 존경스럽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소렐
IP 210.♡.246.40
03-18
2020-03-18 14:20:46
·
힘드시죠? 저도 재택하는데 아내랑 둘이서 애들 둘 보는게 진짜 쉽진 않네요. 그래도 아이들 건강이 우선이니까 조금만 힘내서 같이 견뎌내시죠? ^^ 저는 직장에서 일하느라 애들 커가는 모습을 많이 못봤는데 이번기회에 아이들과 더 가까워지고 저를 더 많이 좋아해줘서 좋은 것도 있네요ㅎㅎ 아내도 코로나 터지고 일 그만두고 집에 있어서 답답하고 힘들지만 행복한 부분이 커서 그런지 그래도 만족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contant
IP 175.♡.2.165
03-18
2020-03-18 15:33:26
·
이모티콘에 깨알 콧물자국 와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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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아빠... 나쁜 아빠....
저는 막상 딸이 아빠랑 안 놀아주니 엄청 서러워지던데요.
이젠 딸마저 나랑 안놀아... ㅜㅠ
혹시 긴급 돌봄? 그걸로 보내시는건지요?
아이가 착합니다. 바로 옆에 저 하얀 벽이 보이는데 ㄷㄷㄷ
저희는 요즘.. 기저귀 떼고 있는거 까지 같이 하는 중이라 ㅋㅋㅋ
딱 지 몸 문댄? 자리만큼 저렇게 지워놓고 몸에 묻햐놨어요...
하이고~ 이 사진 보면 너무 귀엽습니다!!!!!! 꺄악!!!!!!
저는 어렸을 떄 얼마나 심했을까요?
그래도 평소 같으면 어린이집, 유치원 선생님은 퇴근이라는게 있고...
평소 같으면 부모님들은 아이들 등원이라는게 있는데...
하루죙일 애들이랑 부데끼다 보니 다들 멘탈이 점점 바삭바삭해지는거 같습니다.
그나마 좀 살만합니다만...
어제 와이프랑 머리 아프게 스케쥴짜느라...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고..
이럴수록 더 심하게 해야 확 근절될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ㅠ
저희도 지금 총 16명 지역인데
그중 한 명이 아이 학교 졸업생이네요
동생들이 현역 같은학교구요...
어이쿠 개학하면 안되는구나 합니다 ...
개학 중이었으면 저희집도 자가격리 들어갈 가능성 높아졌겠죠...
위험한거보다야
힘내세요
가족들이 다 놀라고 있어요
그런데 정도라는게 있죠. 지금은 한참 주의해야할때인건 맞고..
같은학교 확진자가족 나오고 멘탈이 강해졌습니다.
안가는게 맞습니다
아들 셋에 첫째 이번에 초딩입학인데요
입학이 다가가면 도망가네요 ㅠ
초등학교에서 아이들 집에서 알아서 선행 학습 해오라 하고 안내서는 EBS링크하나 안내해주네요.
몇단원까지 어떻게 진도 빼라는 건지아무안내도 없어요. 연기하더라도 선생님들 온라인 수업이라도 해줬으면 합니다.
개학이 늦어져 지급 못 받은 교과서의 E-BOOK과 EBS 링크 던져 놓고 알아 선행 학습 해오라는 학교는 어떤 이유일까요?
조금 더 커도 똑같습니다.
새삼 어린이집과 키즈까페의 위대함을 느끼며...어서 끝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생하시는 의료진을 포함한 공무원등의 대응하시는 분들, 힘든 자영업자분들 어려움에 비하면 별거 아니다라고 위안하면서..ㅜㅜ
힘내시지요!
힘내세요..
너무너무 행복한데 너무너무 힘들죠. ㅋ
육아=또 다른 내 안의 나를 발견하는...
힘냅시다 화이팅:)
양육문제 아니 보육뮨제 너무 심각해요
8살5살인데 ㅠㅠ
감염병이 정신병을 만들겠어요 ㅠㅠ
진심 다시 돌아갔으면! 더 재미있게 놀아줬을텐데...
뭐 비슷합니다 ㅋ전 딸하나 추가요
ㅋ
2~3일에 한번 치웁니다...
하루는 빨래 개고 하루는 청소하고...치워봤자 한시간이면 저 상태니......
그래도 집에만 있으니까 빨래는 덜해서 좀 살겠습니다 ㅋㅋㅋ
참고로 둘째는 만6세인데도 저러고 살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첫째 키워보니 초등2학년까지는 저러고들 살고 그이상이 되면 좀 사람답게(?) 살아지더군요.
초등3학년이 되는 시점까지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
그 와중에 긴급 보육 안내 매시지가 왔네요 ㅠㅠ
다행이에요
주위 친구들과 하루씩 품앗이 돌봄이 하고 있는 중입니다...그러니 좀 좋네요...어제는 우리집 오늘은 친구집~~
고것도 한때예요ㅋ
덜 치우고 덜 씻기고 육체노동의 강도를 줄이고
아이고 우리 딸 우리아ㄹ 창의력대장이네 하면서
그냥 그러려니 마음 다잡는 수밖에 없습니다!
놀이터 잠깐씩 나가세요 ㅎ
화이팅입니다!!!!
맞벌이만 되는건지...
애들이 별로 없어서 우리 아이에게 미안해 집니다... ㅠㅠ 그래서 정말 봐줄 사람 없을 때 사용하게 되더군요 ㅠㅠ
우리 애 학교에는 2학년 애 혼자서 2월부터 어제까지 혼자서 저녁 7시까지 긴급돌봄을 나온다고 하네요.
오늘부터는 2명, 다음주부터는 1명 더 추가되어서 4명이 나온다고 그럽니다.
맞벌이에 둘다 재택근무중이지만 반나절만이라도 보내네요..ㅜㅜ
요즘같아서는 아이 이름을 진상으로 개명하고 싶음
애들 사진
특히 동영상 많이 찍어 주세요.
음성까지 나오게요..
애들이 까르르하는 웃음소리...
시간 지나면 다시는 못듣습니다.
맞벌이로써 절대 안보내고는 답이 없어요
다행히 수성이라 물티슈로 저녁 내내 지웠다는....;;;
저도 아이가 둘이라 둘이 놀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어요..
ㅎㅎ 선배님들 존경스럽네요
유아초등 선생님들 완전 존경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