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도 대딩때 목 뒤에 그렸는데 결혼하고 아이 출산하고... 아이가 좀 크고 나서 엄마 목에 왜이래? 지워줄께 하면서 지우개로 문질문질...
스트레스 받아서 지우러 갔는데 진짜 아파 뒤지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잘 지워지지도 않고... 자기가 다른거 후회 안하는데 정말 문신한거는 후회라고;;;; 그때 친구들이 죄다 하지 말라고 말렸었는데....
궁궁
IP 218.♡.188.142
03-17
2020-03-17 11: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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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픽님 비슷한 이야기를 인터넷에 봤었네요. 부모가 되고 후회하더라구요.
DesG
IP 119.♡.109.7
03-17
2020-03-17 11: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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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깊은생각을 가지신 타투이스트군요
upstair
IP 221.♡.88.41
03-17
2020-03-17 19: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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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G님 타투하기 전에 꼭 알고 가야 할 내용들이네요
내가한방곰이다
IP 39.♡.126.175
03-17
2020-03-17 11: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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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올라온 공무원 얼굴이랑 귀 목에 타투한거 생각나네요
Afri
IP 14.♡.43.226
03-17
2020-03-17 11: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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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흑역사에서 확 와닿는군요
IP 116.♡.122.32
03-17
2020-03-17 11: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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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게 왜 유행이 되는지 이해도 안가고 바보같이 느껴집니다
RETRO100
IP 121.♡.147.157
03-17
2020-03-17 11: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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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이해안되면 할필요도없고 바보같이 느낄필요도 없습니다. 본인이 이해못할 유행을 바보같이 느끼는게 더 바보같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마훈네
IP 39.♡.24.246
03-17
2020-03-17 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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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듯님 이 정도로 꼰대면 다 꼰대지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224.124
03-17
2020-03-17 11: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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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발등에 아이들 태어났을때 발도장을 타투했어요...직업상 양말로 가려지고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고 아직은 후회할 일은 없었던거 같아요...아이들은 평생 저한테 지울수 없는 존재라서요.. 지금도 집에 있을땐 아이들이 제발등에 발을 대보면서 나 이만큼 컸구나 좋아해주니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vadhoota
IP 223.♡.175.192
03-17
2020-03-17 11: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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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걸 알려주시니 좋은 분이네요...
CherryPicker
IP 61.♡.206.145
03-17
2020-03-17 11: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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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티커 붙였다가 떼는게 좋을 것 같군요. 꼬북이나 피카츄.. ^^
호갱
IP 182.♡.168.137
03-17
2020-03-17 11: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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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충동적으로 하는 사람들 자체가 부류가 정해져 있죠. 좋다 나쁘다 얘기는 아닙니다. /Vollago
제 친구도 대딩때 목 뒤에 그렸는데 결혼하고 아이 출산하고... 아이가 좀 크고 나서 엄마 목에 왜이래? 지워줄께 하면서 지우개로 문질문질...
스트레스 받아서 지우러 갔는데 진짜 아파 뒤지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잘 지워지지도 않고... 자기가 다른거 후회 안하는데 정말 문신한거는 후회라고;;;; 그때 친구들이 죄다 하지 말라고 말렸었는데....
이 정도로 꼰대면 다 꼰대지요.
지금도 집에 있을땐 아이들이 제발등에 발을 대보면서 나 이만큼 컸구나 좋아해주니 감사합니다.
/Vollago
제 편견이긴 한데, 연애할 때 옷 벗겼을때 여자 몸 구석 어딘가에 타투 있으면 좀 깰 거 같아요.
질리면 덧그리고 또 덧그리다보면 나중엔 아주 난장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