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역전되는 시점에서 나오는 위기감과 반발감이라고 봅니다.
과거 우리가 대만을 추월할 때, 그 때 대만이 딱 이랬죠.
한국 비하하고 폄하하고, 삼성 모니터 때려 부수고... 왜 저러지 싶을 정도로...
이후 완벽하게 넘어서니, 그런 모습이 상당부분 사라졌습니다
일본의 경우 더 심하겠죠. 40년 넘게 속국으로 삼은 국가에 역전이 된다? 정말 자존심 상하는 일이거든요
한국과 관련된 모든 것을 부정하고 폄하하고 그렇게 되는 겁니다. 겁나거든요
과거 독도 문제가 벌어질 때만 양국의 신경이 날카로워졌을 뿐. 대부분의 기간 동안 사실 원만했거든요?
근데, 요새는 독도나 그런 문제가 없는데도... 일본은 그 상태입니다.
구매력 기준 1인당 GDP 등 슬슬 일본을 넘어서는 지표가 나오고 있는데...
당분간 일본은 절대 인정하지 못하고 버틸 겁니다. 대만보다 훨씬 거세게요 ㅎ
우리가 더 나아갈 수 있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완전히 역전을 하면... 지금의 대만과 같아 지겠죠.
P.S
가만 보니 대만과 일본의 공통점이 있어요.
경제가 역전할 당시. 대만에 한국 붐이 일었죠. 온 거리에 클론 노래만 나올 정도였습니다. 사실 K-팝 전파의 첫 사례가 대만이었거든요.
사회 분위기는 한국을 시기했지만, 대만의 10대에게는 K-팝이 엄청난 인기였습니다.
일본이 지금 그렇죠. 사회는 한국 때리기에 여념이 없는데...
역사에 별 관심이 없고, 거의 동등한 한국의 모습만 본 일본의 10대, 특히 여중고생은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아주 좋습니다.
크으으으 주모오~
총선 지면 뭐 일본 속국 자청하는 무리들에게 나라를 넘겨주는 꼴이라...
역전하고 보니 만만하거든요. 그때부터 깔봤는데
그런 나라가 다시 앞지르기를 하니 꼴보기 싫거든요.
재난이 겹쳐서 나라가 거의 환란지경인데..
이럴때..항상 써먹는 수법이 예전부터 재미본게 있지요..
바로 혐한입니다....
옛날부터 일본이 계속 손쉽게 써먹는 주제이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없어지진 않을 거 같습니다.
일본 정치 문화는 과거 사무라이 집안이 현대 정치가 집안으로 옷만 바꿔입은 형태라서
이런 수백 년의 고리의 정치가 집안이 사라지기 전에는 계속 그럴 겁니다.
아니면 일본 서민이 똑똑해야 하지만 우민화된 서민의 비중이 커서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어찌보면 정치가 항상 욕을 먹지만 여야 모두 서로 표 받으려고 경쟁하며 싸우다 보니 모든게 투명해져야 하고 더 잘 해야하고, 싸우면서 나라가 큰 느낌입니다,
그럼 첫번째 ! 토왜 척결이 과제 입니다.
그 당시 사람들도 을사조약때 망했다고 생각했는 것 같고요.
일본은 36년간이나 식민지배를 했기에 확고한 우월함을 가지고 있는것이고
이건 그들에게는 너무나 강력한 한방이기에
우리가 경제적,군사적으로 추월을 해도 크게는 변하지않으리라 봅니다.
똑같이 식민지배를 하지않는 이상에는요.
대만도 최근엔 그간 하도 많이해서 조용해졌을뿐 딱히 아직도 기저에 깔린 혐한 분위기는 변하지않았어요.
물론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요, 이건 일본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