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sm님 집에서... 김치볶음밥 김치찌개3종 부대짜개 묵은지찜 김치국수 김치전 등등이죠 김치만으로는 집에선 잘 안 먹긴 하네요
toring
IP 118.♡.62.102
03-17
2020-03-17 1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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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sm님 한 숟갈에 김치 하나 먹습니다! ㅋㅋ
커피와달콤이
IP 118.♡.75.76
03-17
2020-03-17 10: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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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오첩반상으로 차려놨는데 가족 중 누군가가 가우뚱하며 “뭔가 허전하지 않나...?” 하면 여지없이 “아 맞다 김치” ^^
무밍이
IP 220.♡.28.17
03-17
2020-03-17 11: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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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sm님 저도 거의 안먹... 그냥 채소절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서 정 반찬없거나 입을 시원하게 해 줄 반찬이 없을 때 아주 소량씩 꺼내서 먹는 정도고 그래서 늘 아주 작은거 포장해서 사먹는데 반찬이 다른 게 있으면 '김치로만' 구성된 식단은 나트륨이 좀 많다고 여겨져서요..
yup
IP 211.♡.240.136
03-17
2020-03-17 1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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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sm님 없어서 못먹는..
멘붕모드
IP 39.♡.54.87
03-17
2020-03-17 11: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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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sm님 개인적인 상황때문에 김치를 계속 못먹다가 주말에 고추장이랑 어머니가 담그신 묵은 김치넣고 밥 비벼먹었거든요. 계속 못먹을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먹으면서 진짜 엄청 행복했습니다ㅋㅋ
비온후하늘
IP 203.♡.212.22
03-17
2020-03-17 14: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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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sm님 오홋 저랑 반대시군요. 회사에서는 김치 한 종류이상 꼭 나오고 집에서는 와이프가 네 종류 정도 김치를 내옵니다. 그런데 전 김치가 좋아요!
inism
IP 175.♡.38.224
03-17
2020-03-17 16: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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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를 떠나 한국인의 김치에 대한 높은 애정이 끊이지 않는 대댓글로도 나타나네요.
현재까지 호 13 : 불호 5입니다.
회뜨는네모
IP 14.♡.208.113
03-17
2020-03-17 04: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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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저장소 맞긴 했죠. 예전에는 독에다가 김치를 넣어서 묻어서 보관했으니 저장소가 맞죠. __;;;
부산아재
IP 121.♡.56.146
03-17
2020-03-17 06: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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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붙이면 다 김치냐? (그렇다)셀수없다
공사팀
IP 118.♡.26.130
03-17
2020-03-17 08: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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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이거 생각나네요 ㅋㅋ
juhwandaddy
IP 112.♡.49.137
03-17
2020-03-17 09: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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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팀님 저도 이 글 읽고 회사에 오사카 출신 두명에 게 물어보니 당연한 듯 가지고 있다고....
머스탱
IP 211.♡.126.101
03-17
2020-03-17 09: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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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팀님 외쿡인들에게 울집에는 김치 냉장고가 있다!!!하면 안 믿는거랑 똑같겠군요....
카리스마빡
IP 58.♡.196.158
03-17
2020-03-17 08: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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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니네는 다 김치 담군다며? 설마 아스파라거스 같은것은 없겠지? 한: 있다. 비싸서 그렇지 아삭하고 맛난다
김치 냉장고임!!!
(담근다)
우린 다있는데????
그런것도 없이 살았어???
라고 해주면.....ㅋㅋㅋ(하~ 우리집이 없네...;;)
토마토도 김치로 만들어먹을 녀석들
(있다)
파파야로 김치 만들어 먹을 녀석들!
그래도 우린 먹는다 김치~!
냉동고 사다가 개조 후 김치냉장고로 쓰는 분들도 계시죠.
(넣는다)
(있다)
(그래 먹는다. 뽁아서)
볶아서 (O)
하지만 뽁아서가 느낌은 사네요 ㅎㅎㅎ
전 반찬이 김치밖에 안 나오는 음식점(칼국수 등)에 갔을 때나 먹고 집에선 전혀 안 먹거든요.
그래서 이런 글 보면 좀 신기합니다.
맛있는 김치면 언제든 준비되었습니다.
생각하지 않은 부분에서 내가 평범하지 않다는 걸 깨달을 때 신기한 기분이 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혹시 '김치 많이 드시는 분들이 이상하다' 같은 뉘앙스로 느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제가 너무 짧게 적었네요.
@주선님, @님, @카리스마빡님
역시 많이 드시는 쪽이 많네요. 저도 대세를 따라 김치를 좀 더 사랑해 보겠습니다. ㅎㅎ
저도 그렇게 즐겨먹는편은 아닌데 특정 음식 먹을땐 김치가 없으면 안되는게 있더군요ㅎㅎ
카레밥 같은거라던지...
다른 음식에 빨간게 들어가면 손을 잘 안대고... 빨간거 없으면 김치 종류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김치찌개 먹는데 김치를 따로 먹진 않아요... '-'
김치를 먹지 않아도 안꺼내 놓으면 뭔가 느끼하고 이상한...
일단 꺼내서 냄새와 모양은 봐야 편안!!!
뭐 그렇더라구요.
집에서... 김치볶음밥 김치찌개3종 부대짜개 묵은지찜 김치국수 김치전 등등이죠 김치만으로는 집에선 잘 안 먹긴 하네요
저도 거의 안먹...
그냥 채소절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서 정 반찬없거나 입을 시원하게 해 줄 반찬이 없을 때 아주 소량씩 꺼내서 먹는 정도고 그래서 늘 아주 작은거 포장해서 사먹는데 반찬이 다른 게 있으면 '김치로만' 구성된 식단은 나트륨이 좀 많다고 여겨져서요..
계속 못먹을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먹으면서 진짜 엄청 행복했습니다ㅋㅋ
오홋 저랑 반대시군요. 회사에서는 김치 한 종류이상 꼭 나오고
집에서는 와이프가 네 종류 정도 김치를 내옵니다.
그런데 전 김치가 좋아요!
현재까지 호 13 : 불호 5입니다.
(그렇다)셀수없다
설마 아스파라거스 같은것은 없겠지?
한: 있다. 비싸서 그렇지 아삭하고 맛난다
김치 앞에 음식의 재료가 되는 그 어떤걸 넣어도 거의 대부분 다 있습니다...
다행히 민트초코는 김치와 같이 먹는 짤만 있네여...
하지만 대마초김치가...
살얼음낀 음료수나 막걸리를 먹어 봤어야
김치냉장고의 하이테크를 알수 있을텐데...
한잘알일세
숙성할때 발효가 진행된다는것만 빼면요....
ㅋㅋㅋㅋ 김치찌게, 김치볶음밥, 김치군요
물김치.. 동치미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