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0년을 매일매일 금값 체크하는게 습관인데 본것중 가장 많이 떨어지네요 거의 백달러정도를 수직 낙하... 얼마전 1700달러까지 갈때만해도 역사적 고점 뚫는지 않았는데 원유도 가고 골드도 가고... 달러만이 유일신인가...ㄷㄷㄷ
현금이 장떙인 상황 같습니다.
있는건 다 던지면서 투매하고 보는거예요.
공포감이 일으킨 패닉 아닌가 싶네요.
우리가 초반에 겪은 공포감이 저긴 이제 시작되는 거 같네요. ㄷㄷㄷ
서브프라임 이후 위기 수습과정에 대폭팔 했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막상 위기때는 다 던지다가 위기가 수습되면 안전자산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수요가 느는게 아닐까 싶네요
/swchoco
어찌 될지 매우 궁금하네요
나중에 팔땐
환율땜에 재미 못보겠네요
최종은 달러만 선호한다네요.
/Vollago
저쪽은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감이 장난 아닌가 보네요...
뭔가 기준이 없으니 누군가는 던지고, 그러니깐 또 다른 사람도 던지게 되고.
뭐든 사는 사람보다 파는사람이 많은거...이미 가격이 합리적이니 뭐니 하는게 없이 공포가 지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망청히 있으면 훅갈 가능성도 있으니깐 ㄷ ㄷ
금이 필요한 산업들이 위축될꺼라 보는거겠죠.
그것이 복구되려면 꽤나 시간이 필요한다는 의미도 되고
식품이나 식량이 그 만큼 오를겁니다.
아니면 금을 풀어 마스크나 생존물자로 바꿔야하는 정부가 있거나요.
당장 상점들 문닫고 공장들 안 돌면
시장에 돈이 사라짐
금도 결국 돈으로 바꿔야 그걸 현물로 바꾸는데
앞으로 돈이 더 귀해질 것으로 생각해서
금을 현금으로 바꿈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거죠?
현물이 없어진건 아니니까요
지금은 현물 자체가 없어질거라는
불안감이 확산하니까 '당장'현물로 교환 가능한
현금에 몰리는 것 같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경제 이런거 모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