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입니다. 적어도 국민들에게 오히려 불안 야기시키는 존재는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신천지 뿐만 아니라, 비협조적인 교회들도 하나님 좀 그만파시길.
하나님이 언제 이웃에게 민폐가 되고, 목회자를 추앙하고, 이웃에게 사이비를 전하라고 가르치셨습니까. 목회자들이 정치선동하는 모습을 숱하게 봐왔습니다.
제발 상식적으로, 대국적으로 목회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그대로이신데, 당신들때문에 다른 기독교인들조차 욕먹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예배드린다고 하나님이 그곳에 안계신지요. 고작 의인한명만 있어도 소돔과 고모라를 구하시겠다던 분이십니다.
성도들에게 어디에서든 하나님을 만날 수있다고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교회의 주머니가 얇아지는 것을 걱정하시지 마세요. 성도수가 줄어드는 것을 염려하시지도 않기를 바랍니다. 의인의 숫자는 성도수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수십만명이 모여있는 예배당에 단 한명의 의인조차 없을 수있고, 열명뿐인 교회에 열명의 의인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계시고픈곳에 계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공간에 하나님이 계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공간에 우리가 존재하는 것입니다.오병이어를 가르치면서, 정작 주머니를 걱정하는 것이 오늘날 교회의 모습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할 시점입니다. 목회자분들은 가정 예배를 진행하도록 성도들에게 권면하시고 본인만이라도 예배당에 나와 홀로 예배드리면 됩니다.
셀 수도없이 많은 교회들,
수백만이 넘는 성도들,
넘치는 교회의 주머니들.
그럼에도 세상은 더욱 강팍해지고 있습니다. 의인 한명이 보이지 않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목회자분들. 스스로는 의인의 삶을 살아가고 계신지 자문하시기 바랍니다.
수백억짜리 예배당을 짓고, 온갖 화려한 장비들로 그 안을 채우고, 사랑을 외치면서 입만 열면 정치적 발언하고 이런 시국에 다른 국민들마저 불안에 떨게하는것이 교회의 할일인지요. 세를 과시하려는 교회들의 모습 어디에 하나님이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형이 개척교회 목회자입니다. 형의 목회철학은 나그네와 같은 삶입니다. 형이 담임하는 교회는 전도에도 별로 힘을 쓰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의 삶이 목회자로서 바람직한지 여부만 신경씁니다. 자신이 돕던 미혼모의 아이를 입양하다시피해서 지금까지 키우고 있습니다. 가족들 뿐만 아니라, 교회의 성도들조차 반대했습니다. 그럼에도 형은 그게 목회자로서 자신이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하더군요. 바람직한 목회자는, 바람직한 인간이 될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형을 보면서 깨닫곤 합니다.
그런 고지식함이 가족으로서는 답답하지만, 기독교인으로서 볼때는 존경스럽습니다. 몰지각한 목회자들과 또 다른 기독교인들 때문에, 형같은 목회자까지 비난받는 것같아 착잡합니다.
첨탑은 높아지고
예배당도 높아지고
목회자도 높아지는데
정작 하나님은 낮은 곳에 계십니다.
교회가 사업한다고 재정 모으지 않기를 바랍니다.
최소한의 운영비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온전히 가난하고 병든 이웃을 사심없이 돕는 일에 쓰기를 바랍니다. 전도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돕지 않기를 바랍니다. 목적없이 긍휼의 마음으로 돕기를 바랍니다.
사람이 모이고, 돈이 모이는 순간 욕심이 생깁니다.
하나님은 더 많은 성도, 더 많은 예배당, 더 많은 재정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그저 단 한명의 의인을 원하실 뿐입니다. '예배당'이 모든 것을 내려놓는 순간 오히려 그 곳이 '교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의 모범이 되지 않는 교회는 그저 예배당일 뿐입니다.
각자가 교회가 되려고 노력해야지, 모여도 예배당이 될뿐이라면 그것이 무슨 소용인지요. 기독교인들이 비난받고, 목회자들이 비난 받고, 교회들마저 비난받고 있는데도 이제는 일부의 잘못이라는 말조차 못하겠습니다. 자신들이 믿음의 행위라고 믿는 그 어리석은 일들이 또 다른 선한 기독교인들마저 비난받게 하고 있음을 다들 깨닫기를 바랄 뿐입니다.
예배당에 나가야지만 지켜지는 믿음이라면 다시 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믿음 있는 곳에 계시다고 배웠습니다. 잠시 예배당에 모이는 집단 행동을 중지하고, 가정에서 예배드리고, 가족과 이웃을 조금이라도 더 돌보는 것이야말로 지금 이 순간 기독교인들이 해야할 일입니다. 코로나19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고난이고 시험이 맞습니다. 다만, 이 시험의 정답은 '믿음으로 이겨낼 수있으니 예배당에 모이자가 아니라,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으니, 오히려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하자' 입니다. 믿음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예배당에 모이는 것은 오히려 사회와 이웃을 돌보지 않는 교만입니다. 입으로만 신천지와 다르다 말하지말고, 삶과 행동으로 그 다름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회가 세상에 보여주어야 할 것은 '세력'이 아니라, 선한 이웃의 모습입니다.
말씀을 많이 읽는 것보다, 단 한줄의 말씀이라도 삶에서 제대로 행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그런 이들이라면 내 이웃과 사회를 위한 일에 소홀히 할 수없을 것입니다. 이웃과 사회를 불안에 떨게 하면서 예배당에 모이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아집입니다.
믿음은 자신의 신념을 믿음이라 고집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행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고 배웠습니다.
가정에서 예배드리고 어려운 이웃과 가족을 한번이라도 더 돌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내 이웃의 형상으로 내게 다가오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내 이웃과 사회를 불안에 떨게 만드는 이들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적다보니 너무 종교적인 내용이 되어버렸군요. 보시기 불편하시더라도 양해해 주시길. 개인적으로 기회될때마다 기독교인들의 삶이 변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쉽지 않군요. 그럼에도 계속 말하려 합니다. 예배드리러 나가시겠다는 부모님을 설득했으니, 계속 말하다보면 한명이라도 더 설득이 되겠지요.
현 교인의 절반만 글쓴분 같았더라면..
이런분이 일부라서 안타깝죠
그렇다 치더라도
성도들이 변해야 합니다.
우리 목사님 우리 목사님
우리 교회를 외치기 전에
이웃이 누구인지 고민해야합니다.
지금
필요한건 성숙한 신앙입니다.
좋은말씀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옵니다.
정말 좋은말씀입니다.
침대 모퉁이에 무릎꿇어 기도하는
천사같은 아이의 모습이
제일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주변에서 제 기준으로 제대로 된 종교인으로 감명받은 분들은 오히려 집안일 회사일 ... 평소에 자신이 해야한다는 부분에서 열심히 하시면서 거기에 종교활동(전도하겠다고 소음만드는 짓거리 아닙니다.)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을 보아오다보니 그외의 인간들은 사람으로 안보입니다. 종교인은 무슨... 제기준에서는 이런 상황에 오프라인으로 예배한다는 것들은 사이비입니다.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들이 무슨 종교인이겠습니까, 이런 세태에 저짓거리 하는 것들은 국가반역으로 작살내버려서 진짜 종교인분들만 배려받고 존경받고 그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네요.
공감드립니다
이런 분들이 많았다면 기독교는 그야말로 소규모 컬트로 남아있었겠죠...
오로지 존엄한 인간다운 행위만이 존경을 받습니다.
나머지는 그저 사이비일뿐..
/Vollago
지금 대다수 교회가 본질과 수단이 뒤바뀐 행태를 하고 있죠.
제발 교회와 목사들이 정신차리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