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네요.
일베 들어온줄 알았어요.
전라도 비하하면서 혐오 조장 하는것들 말이죠.
대구라고 자칭한 똘아이 하나가 글을 썻다고
신나는 굿판이 벌어 졋군요
게다가 오늘 종일 숙소 문제 가짜 뉴스 돌던거
회원이 팩트 채크 했는데도 아직도 그걸로 진짜 같이 퍼트리고 욕하는데 공감도 박히구요.
제가 클량에 최근 자주 들어온게 조국 시태때 힘받도 검찰 자한당 등등 스트레스 받는데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긍정적인 힘을 많이 받아서 인데요..
오히려 요즘은 코로나 사태에도 각 지역에서 대구 힘내라 라는 메세지 날리고 지역 특산품 위로한다고 보내고 하는데 클량에 오면 무슨 지역비하 글만 넘쳐나네요. 게다가 거기 박히는 공감 수가 참..
저도 이제 클량 좀 쉴때가 됬나 보네요.
오히려 들어오는게 스트레스일 때가 될 정도니까요.
적어도 알바 와도 팩트 채크로 까던 곳이
지역 비하라면 가짜 뉴스 들고 와도 아무도 팩트 채크도 잘 안하고 곰감만 박히네요.
저는 그때 피카츄 배만졌는데
전 솔직히 그런글 퍼나르고 가짜뉴스 신고 하려는 놈들도 있을것 같아요. 요즘 네이버 조용한것도 이상하죠.
이 때다 하고 싸잡아 비하하는 몇 분들...
저도 알바랑 진짜 많이 싸우고 밑에 20대 갈라치기때도 싸웠지만 희안하게 이렇게 공감 많이 받는 경우는 못봤어요
알바랑 싸우신 다는 분이 일베라고 메모가 돼 있으시네요?
윤발이 님이 일베라구요? ㅎㅎㅎ
일베가 아니라면 자기글에 일베가 드글 드글한 거는 좀 알고 이런 선동은 하질 말아야죠.
윤발님이 일베란 소리는 내생전 첨듣네요 근거가 뭐죠?
그거 3월 전 조사에요. 대구에 1000명도 터지기 전에요.
그냥 사람들이 보고 싶은 거만 보는거죠
대구는 무슨 신성불가침이에요?
저 글은 의료진 고생때문에 눈물짓는 유재석 욕하는 글 때문에 분노한 글입니다. 제대로 대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저 글보고 부들 부들 할게 아니죠. 대구를 위험지역 취급했다고 부들부들 거리는 의견에 동조하지 말아야 하구요.
이때다 싶어서 욕하는게 아닌가요?
아니 언제 대구가 제대로 욕을 먹은 적이 있기는 합니까? 이글이 씹고 있는 저 글도 대구 지역비하하지 말라고 하도 시끄러우니까 반작용으로 일어난 글이라는 생각은 안 드시냐구요. 여기 캡쳐된 저 글 들어가봐요. 대구사람들이 지역비하하지 말라고 하도 난리라서 없던 지역감정이 생길 지경이라고들 하고 있어요.
욕을 먹어야 한다는게 아니라.
욕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아닌데 욕하지 말라고 난리 난리를 치는게 이상하다는 겁니다.
클리앙을 지역혐오사이트 버전2로 만드려는 의도 훤히 보입니다.
본진이 어디인지 알거같은데.. 어디세요?
저건 3월 전 조사에요. 적어도 82cook 은 판단을 해요
제가 대구 문제만이 아니라 베트남 관련해서도 도를 지나친 느낌입니다. 우리때문에 먹고 사는 거지들 이런 댓글 까지 봤으니까요. 말씀하신 용어는 수정하겟습니다
27일은 숫자가 28일에나 나오니 26일까지 밖에 몰라요 내용은 그리고 27일 까지면 이미 그전에 조사 한다는 겁니다. 27일 조사가 아니구요 22-27 일 조사네요. 22일에 한 사람들은 신천지니 권영진 이야기도 모를때에요. 그게 안중요 하다뇨 사람들는 권영진이 신천지 감싸 주는데 왜 지지율 오르냐며 열받는 거잖아요
관심이 없었다구요?
여기에 추가로 대구 역학조사관 수 문제나 관사문제나 다 저 조사있기전에 이미 불거진 문제였는데 대구에선 별 관심 없었다니.. 뭐 신기하긴 하네요
이 이후에 나온 정례조사같은거 다 살펴봐도 지지하던 당에 대한것 바뀐게 없는건 사실인데요
본문에서 말한글이 너무 나간건 사실이지만 여론조사까지 쉴드치는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네요.
그리고 이 댓글이 쉴드라는건 본인이 댓글에 다신거 아닌가요? -> 제가 별로 대구 쉴드 치고 싶지도 않았지만
애초에 글 시작부터 여기 일베냐로 시작해놓고 남 감정 긁는말은 삼가달라니..
22222
유재석 방송 운운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생각을 하고 댓글 달까 궁금합니다.
어디서 안좋은 케이스 있으면 연대책임지나봐요..
제가 보기에도 그렇네요. 여기에 일베닌자들 다 출동.
200개 넘는 공감이 일반화 라뇨 ㅎㅎ
저런 생각 하는 사람 200명은 대려와서 일반화를 해보시죠
가짜뉴스까지 가져와서 지역비하하는 벌레들 옹호라니.. 메모가 넘쳐나네요.
대구비하하고 대구비하하지 말라는 과민반응에 대한 반작용은 좀 구분을 하시죠.
자한당 지지하시던데....
그 글 쓴 사람 욕하는 글이었어요 저게.
대구 지역비하하지 말라고 하도 난리치니까 나오는 반작용으로 보이는데요. 저는.
반작용이라고 싸잡아비난하는게 정상은 아닌거같습니다만..
하아...
타지역에 가면 수구지역 출신이라고 눈총 받는 느낌도 있을것이고요
신천지 // 권징징 // 미통닭 비난이던 비판한다고 뭐라 할 사람 있던가요?
뭐던 적당히 해야죠, 본문 처럼 지역 비하하는 인간들은 일베나 다를바가 뭐있겠습니까?
분란을 일으키기 위해 투입된 일베라고 생각합니다.
대구 분이시라 더 속상하신가봅니다.
뭐 이런 식으로 서로서로 감정 조장하는 걸 바라는 분들이 있나봅니다.
위에 은근슬쩍 클베라고 하는 글도 공감 받고 있네요. 그 말의 의미를 알면 함부로 안 쓸텐데 말이죠. 저런 단어 퍼트릴 기회만 엿보는 분들 있지요.
이 글에도 이미 몇 분이 갈등 조장위해 더 불 지피고 계시네요.
예전같으면 돌려서라도 깟지 저런 적나라한 표현이라뇨.
비난을 하던 비판을 하던 대상은 악의 세력이죠.
지역이 하나의 개체도 아니고, 결국 분란을 조장하는 것이죠.
지역비하하는 사람들이 일베보다 나은 것이 있나요?
클리앙도 여러 유형의 분들이 모여있고, 각종 갈등 글에 나타나는 극단적인 의견의 분들은 그러려니 해야죠.
특히 남녀 갈등이나 세대 갈등 글 보면 선을 넘는 분들은 여기도 많이 있죠.
선을 넘어도 적당히 넘어야죠. 저런게 고착 되면 그게 일베포밍 되는거죠. 제가 봤을땐 앰팍 자체가 테라포밍 될때 저랬습니다. 저열한 펌글과 저열한 말투가 자리잡으면서 일베화 됬었죠.
혐오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것 걱정하시는 건 알겠습니다.
저런 게 과해지면 그래도 자정작용 작동 하더군요.
요즘 각종 사회 갈등 유발 주제 중 효과 좋았던 것들 차례로 꺼내가며 불붙이려는 분들 보이는데, 대구 관련해서 타겟 잡힌듯 싶습니다.
전 한 때 남녀 관련 갈등 글 공감 무수히 달릴 때 비슷하게 생각하고 클량 들어오는 것 뜸해졌었는데...이것도 과해지니 어느 정도 자정 되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글 써주셔서 저도 제 의견 피력해봅니다.
맞습니다. 저도 대구 경북 응원 글 댓글 많이 달았는데 이런 글 보면 없던 지역감정이 막 생길라고 합니다. 좀 자중이라는 걸 했으면 좋겠어요.
뭐 게임에선 언더테일이 유명했읍죠
일베가 처음에 그 혐오 수위보다는 정치성으로 주목받아 방송과 잡지에 나오곤 할 때 많이 보던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계속 일베와 같은 논리를 차용해 점차 수위를 높여가겠죠. 일베출신의 교묘한 장난질인거죠. 아니면 뭐 일베도 사실 괜찮은 사이트였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일거구요
댓글에 있잖아요. 분란에 투입된 일베라고요. 그냥 좀 사람들의 분노가 이렇게 하늘을 찌르는구나라고 이해하는 사람은 별로 없나봅니다.
제 리플 탓하기전에 일베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먼저하시는게 순서인듯 합니다. 그렇게 하셨습니까.
님 스탠스로는 세상에서 한국이 가장 차별이 심한 나라라고 알고 계시니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당연하겠죠. 한국인들이 인종차별 당할때도 신경 좀 써주세요.
좀 일관성을 가지세요. 언제부터 신경썼다고요.ㅋ 저한테 인종차별 댓글달고 싶은 이유로는 너무 성의 없어요.
코로나로 아시아인들 공격당했다는 글에 신경쓰세요.
저에게 저분은 대구는 까야 말을 듣는다..라고 되어있네요.
제가 대구만 까나요? 인천도 깝니다. 그건 모르시나본데 그것도 적으세요.
원래부터 신경쓰고 있었구요. 설령 그렇게 안보였다 하더라도, 본인은 인종차별발언을 아무렇게나 공개된 게시판에 쓰고 다니면서 남보고 신경쓰라고 하니 우습네요. 본인부터 잘하셔요. 제가 언제 아시아인 차별받는다는 글에 유럽애들 옹호한적있나요? 근데 님은 차별발언을 서스럼없이 하시죠 ㅋ
차별발언이 차별발언인조차 모르고 아무렇게나 쓰시는걸 보면 덕분에 한국의 차별교육수준이 아직 좋지 않구나 라고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그런 생각 드시면 따스한 우유 드시고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푹 주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편이 자기의 맘에 더 좋아요.
내가 당했으니 너도 당해라
니가 욕했으니 너도 욕먹어라
니가 차별했으니 너도 차별당해라
무슨 페미들이 미러링 하는 것도 아니고 유치합니다.
옹호는 못하겠죠. 기본 스탠스가 있는데..ㅋㅋㅋ 유럽애들한테 아시아인 차별받는 글에는 안보이니까 문제죠. 차별교육에 문제가 있다는게 확실하긴 해요. 그렇게 치우친 개념으로 이해할 수도 있는걸 보면요.
전 미러링 같은 거 유치해서 안합니다. 잘못했으니까 치뤄야할 댓가는 치뤄야 한다는거죠. 멀쩡하게 잘하고 있는데 과거 꺼내서 너희들이 차별했으니 지금 너희들도 당해봐 이러지 않아요. '지금' 잘못하고 있으니까 말하는 겁니다.
나와 동네를 동일시하는 생각부터 좀 없어져야 지역감정이 없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생각나는대로 댓글 다시는거 같은데 진정하시고요. 정리해서 한방에 올리세요. 한줄짜리를 뭘 연달아서;;;
'유럽애들한테 아시아인 차별받는 글에는 안보이니까 문제죠'
이것도 부정 안하시는데 다음부턴 균형 좀 맞춰주세요.
근데 님은 차별발언좀 줄여 주세요.
그게 그말이죠. 말장난일뿐이에요.
지금 잘못하고 있으니까 깐다는건 그냥 결국은 모두까기밖에 안되요.
왜냐? 잘하는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는데 항상 못하는 것만 보고 까게 되니까.
결국은 그게 하고 싶은거졍. 눈이 한쪽으로 몰려버리는 것임.
어떻게 해야 개선이 될까, 좋은 방향으로 갈까 이런건 아예 안중에도 없게 되고,
까는 그 쾌감에 모든 것을 맡겨버리는 것이죠.
좋은 말은 다른 사람들이 할테니 나는 건전하게 까주겠다 뭐 이런.
그러면서 본인은 스스로 안도하죠. 나는 건전한 비판자야.
글쎄요... 님이 차별당하는 한국인들은 냅두고 한국인들 차별해서 인종차별주의자로 모는 글에서는 자주 볼겁니다.
제 글에서 자주볼거라니 ㅋㅋㅋㅋ 알아서 하세요 시간이 참 많으신가봄. 서로 차별발언 줄이시고 저도 균형맞춰서 얘기하면 될것을 꾹밀어서 싸움붙이시는거 보면 참 신기합니다
제가 건전한 비판 그런건 관심없고요. 그냥 좀 바람 잠잠해질때까지 조용히들 있으면 안되겠습니까? 니들이 내 동네를 까? 이런거 말고요. 전 저기에 공감하지 않아 214명엔 없습니다만 이런 글도 불편합니다. 우리동네를 까니 일베판이다라...
한국인이 인종차별했다는 글에는 늘 나타나느 분이 '시간이 참 많으신가봄' 이런 글은 누워서 침뱉는 글이니 자중을 좀...
아니ㅋㅋㅋ 여기 님글에 제가 댓글 달았습니까? 저.. 님이 제 댓글에 달았어요. 그런 것도 왜곡하십니까.ㄷㄷㄷ
결국은 잡아먹히고 말거에요.
일베는 안하니까 일베몰이는 하지 마세요. 그것도 습관입니다.
증오발언이라.... 우리가 중국 싫어하고 일본은 요즘 까는게 여기 일상 이잖아요. 예전엔 그래도 착한 일본인도 있다고 자제하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그런거 없어요. 그냥 후진적이고 무슨 생각으로 사냐고 비난하죠. 그런데 알고는 있잖아요. 의식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그 사람들을 비난할 생각은 저도 없지만 님이나 다른 사람들도 없을 겁니다.
마침 여기 일베판이라네요? 일베판인지도 모르시고 고생이 많으시네요.
일베성향이 어떤건데요? 한번 들어나 보죠. 제 성향과 맞는지 보게요.
클량에도 수두룩하게 올라왔었잖아요.
됐고요. 일베 가라고 하니까 성향 맞는지 보게 일베 성향이나 좀 얘기해보래는데 왜자꾸 딴 소리 해요?
님한테 같은 말 계속하라고 안해요. 그 성향이나 얘기해보세요.
정확히 정의도 못내리면서 일베 몰이 하셨습니까?ㅎㅎㅎ 클리앙이면 정색하고 정의는 나올 줄 알았는데 말이죠. 실망이네요.
특정 집단이나 지역을 비난하는데 꺼리낌 없는 거라고 말했잖아요. 그리고 제가 왜 일베같은 쓰레기들을 정확히 정의합니까.. 그냥 비슷해보이면 벌레 취급하면 되는거지..
요즘 클리앙은 일본 까는데 혼연일체죠? 저도 일본까고 있습니다만 님 논리면 일본도 까면 안되는건데... 어쩌나요. 님은 동참 안한다고 해도 요즘 클리앙 일본까는걸로 보면 일베성향 되는건가요? 아니면 클리앙이나 일베나 하고 싶으신건지... 결론은 스텝 꼬이셨네요.
아베 포함 정치인만 깠다고요?ㅋㅋㅋㅋ 대구 글에만 들어가시나 봅니다? 참. 일본 받고 종교도 드립니다. 일베성향? 클리앙에서 힘드실듯...
일본인성향 까는 글도 천지인데 역시 보고 싶으신것만 보시는듯 해요. 그나저나 종교도 있어요. 그렇게 까이는데 대구에만 집중하시니... 힘드시겠습니다.
흑인이 동양인 비하한거에서도 인종비하가 심했죠. 그 흑인이 문제지 전체 흑인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 비율적으로 높다고 하더라고 개개인의 잘못을 전체로 비하하는건 인종차별이 됩니다.
이런걸 얘기해도 이해를 못하는 분이니 뭐 더 얘기하는건 제 시간이 아깝네요..
저도 시간아깝습니다. 여기서 끝내려고 하시니 다행이네요. 저도 일이 있어서... 당부드리고 싶은건 좀 다른 것도 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대구 욕먹는것만 슬퍼하시지 마시라는겁니다. 진정성이 의심되니까요.
그럼.
지금도 여름만 되면 태풍아 감바레...이런 글이 막 올라와요.
일본에 친구나 가족이 가있는 사람들이 보면 기겁을 할 내용이죠.
하지만 이게 자꾸 무뎌진다는 말입니다.
만성이 되면 안되요.
사람이니까 물론 특정 지역 싫어할 수 있습니다. 그런 감정이 뉴스를 보고 생긴 편견이든 실제로 자기 경험에 기반한 것이든 말이죠. 네... 저도 특정 종교에 편견 있고 특정 국가에 편견 있습니다... 심적으로는 이해 가능합니다.
그래도 제발 혐오를 공공연히 표출하는 것 만큼은 약간의 노력을 해서 참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혐오를 거리낌 없이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나는 혐오할 권리가 있다! 나의 혐오는 정당하다!''고 외치는것. 이건 일베와 윤모씨 윾튜브 등 가짜뉴스 생산자들 즐겨 쓰는 방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나쁜 생각이 들때마다 평생 지역감정 / 지역주의 타파하려 노력하셨던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삶을 한번 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딴식으로 지역비하, 분란조장하는게 잘한건가요?
이때다싶어 우르르 내주위에 대구경북사람 다 그쪽밖에 못봤다라던지 이런댓글 투성이고.. 진짜 울화통 터져서 어휴...
작작들 좀 합시다 제발
일베 vs 클베
베충이 vs 클충이
태극기 vs PC
개독 vs 신천지
정의와 올바름은 정작 어디론가 사라지고 요즘은 편가르기 세력다툼만 한창이라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사실 그나마 순수성을 믿어왔던 제도권의 정의당마저 요즘은 저러는 마당이니 온라인이라고 딱히 다를수는 없겠지만요.
사실 센델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 를 보고 이 책에 대한 소감이나 리뷰등을 찾다보니 이 내용 자체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흔치않다는걸 알았었네요. '그날이 오면' 이후의 세계가 다름아닌 지금 현재이니 당연한게 아닌가 싶기도하구요.
자정작용이라는게 사실 지극히 중립적인 입장에서 복잡한 논리와 피카츄 배만지는 자세로 좌우를 함께보자는 것이니 끼리끼리 휩쓸리기 좋아하는 나이어린 친구들은 일베와 클베를 왔다갔다하며 한동안 극우였다가 한동안은 극좌였다가를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이들이 한동안은 빠순.빠돌이였다가 한동안은 피라미드였다가 한동안은 신천지였다가를 반복하는것에 비하면 차라리 이게 나은것인지도 모르죠.
요즘 보니 삭제=어그로라는 인식 생기니까 1~3년 전 어그로들 하루 5개~10개씩 글 써서 어그로글 밀어내기로 파악이 어렵게 작전이 바뀐 것 같아요.
세탁닉들 정말 많아요.
글쎄요. 저는 이 본문 쓴 사람 의심중이에요. 갈라치기 같아요.
이 글 자체를 보라구요. 클리앙에 정이 떨어진다느니.
오늘 새벽에만 이 사람 글이 두개가 공감에 올라왔는데 하나는 이거고 하나는 여론조사 믿지 말라는 선동이더군요.
지역감정 유발하지 말라는 핑계로 클리앙이 잘못됐다고 하는게 저는 선동으로 보입니다만?
아니 다들 왜들 대구는 우쭈쭈하는 건데요? 제가 보기엔 대구 지역비하보다 대구를 지역감정으로 대하지 말라는 목소리가 훨씬 큽니다. 내로남불이에요. 자기들은 여태 광주를 그렇게 비하해 놓고 이제 자기들이 비하당할 위기에 처하나까 우리를 하대하지 말아라아아아.
대구에 잘보이면 뭐 떨어집니까? 어차피 그 사람들은 자한당인지 미통당인지 나라를 팔아멀어도 지지한다는데. 저는 욕할 건 욕할랍니다. 봐 줄 걸 봐줘야죠. 지역비하하지 말라는 말은 대구 사람이 아닌 사람이 해줘야 설득력이 있죠. 여태 지역비하 실컷 해온 대구 사람들이 아무리 하지 말라 해 봤자 이해가 안 됩니다.
이 글에만 대구는 욕해도 된다는 식의 댓글을 몇개나 다셨네요. 여태 가해자였으니 이번에 욕해도 된다면 다음엔 또 상황이 바뀌면 그쪽이 욕해도 되는 거겠죠. 그렇게 서로 욕할 기회 있으면 욕하다보면 결과적으로 클리앙 내 갈라치기밖에 더 되겠나 싶어요. 그걸 원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거고요.
이 글이 씹고 있는 글 자체가 대구지역비하하지 말라는 목소리가 하도 크니까 피로감에 반작용으로 나온 글입니다. 도대체 대구 비하하지 말라고 뭔 말을 못하게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좋은 사람들만 하는 건 아니니까
적어도 지금 60대 이상이 다 돌아가시지 않는 이상은 똑같을 것입니다.
종편이 존재하는 한 똑같을 것입니다.
조중동이 폐간되지 않는 한 똑같을 것입니다.
장담할 수 있습니다. 제가 대구 사람이거든요.
저는 한가지만 여쭙고 싶습니다.
대구 욕하시는 분들은 본인들이 욕하는 권영진 지지자들, 미통당 지지자들이 클리앙에 들어와서 본인의 글을 읽어볼 것이라고 생각하고 쓰시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냥 분노의 감정을 해소할 길이 없어 글을 쓰시는 것인가요?
정확히 제 생각이랑 같으시네요. 맞아요. 한 세대 지나야 할꺼라 봅니다
공감글 1위 한 거 보고 놀랐어요.
가급적 대구 관련 글 안 읽고 있는데
그냥 당분간 클리앙을 줄이려구요.
님같은 사람들이 신안군 염전 노예 이야기 하면서 욕하던게 딱 떠오르네요.
하지만 꼭 욕을 할때 지역감정을 깔아서 욕을 하던 사람들이 많았죠. 그게 문제입니다.
지금 클리앙에도 대구 경북에 똑같이 나타나고 있어요.
예전에 신안 이야기 나올때 김대중 전대통령까지 소환되었어요.
아니라고 말 하실수 있나요. 이 글이 그걸 지적하고 있는데요.
그게 경상도든, 전라도든 혐오하면 안되는거에요.
일베애들도 전라도 혐오에는 근거가 있다고들 합니다. 님이 말씀하시는거랑 똑같아요.
신천지 잘못한게 있으면 실정법으로 조지면 되죠.
지역혐오는 어떻게 하나요. 별거 아닌거 같지만 이런게 쌓이면 지역차별이 되는거죠.
증오심을 가지는건 님 자유지만 그걸 밖으로 끄집어내는 순간 문제가 됩니다.
신천지는 서울도 있고 성남도 있고 대구도 있습니다.
31번이 대구사람이라는 것 땜에 다 욕먹어야 하나요?
서울도 신천지는 온천지 다 돌아다녀요. 제주도도 갔었죠.
경북에 수용소가 31곳 있는데, 도에서 어설프게 한군데찍는 바람에
(지인피셜입니다만 경산시와 해당지역에 언급없이 통고와서 난리났었다더근여)
주민들이랑 마찰 일어났고, 바로 다른 곳으로 잘 해결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욕만 하는 대구사람들이라는 것도 님의 생각이죠.
저도 대구 경북에 사는데 30%는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저도 서울 보면 절반은 박근혜 지지자들이라서 별로 안좋아하지만
입밖에 내진 않아요.
대구 틀딱들보다 서울서 박근혜 찍은 사람들이 훨 많아요.
저보고 뭐라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전 국개론 신봉자라, 민심은 믿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조작된 확증편향에 심취한다 이렇게 생각할 뿐입니다.
언론에서 떡밥 던져주먼 여기저기 끌고와서 같이 파먹는...
의도한 그런 내용들에 발기탱천하는 그런게 민심인가요.
그게 민심이었을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80~90년대 그때는 정말 심했어요.
웃기는 이야기 해드릴까요?
88고속도로 뚫리기 전에는 대구 경북 사람들은 전라도 가보지도 못했어요.
그들이 겪은 전라도는 서울에서 사는 사람들이 거기서 겪은 내용을 전파해준겁니다.
서울에서 잘나가는 친척들이 그리 이야기 하니
"아~ 그런가보다. 전라도는 X어인가보다"
이제 대한민국 인구 절반 이상은 서울 경기에 살아요.
대구서 앵앵거려봤자 별 반찬도 없다구요.
서울의 여론 주도층이나 집권층, 정치가들이 한 이야기를 그대로 믿는 그 양태가
지금 그대로 대구경북에 퍼부어지는 거져.
거기에는 30년 전에 대구경북이 이득을 봤네,
광주가 가보니 도시가 허술하다 이런거랑은 상관없어요.
앞으로는 서울/수도권이 지방을 차별하게 될겁니다.
부산에서 떨어지고 떨어지던 노무현 전대통령이
님이 말씀하시는 그 민심이라는 걸 들으셨으면 많이 섭섭하실겁니다.
민심이 설마 존재하고, 그렇게 흘러간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게 잘못되었고 전라도든 경상도든 차별은 안된다고 말을 해야 합니다.
공들여 빌드업한 아이디 같은데. 저는 일베라고 이미 메모가 돼 있네요.
아니 죄송해요. 저는 이글을 쓴 사람이 의심스러워서 쓴 댓글입니다. 절대 밀양국밥님을 지칭한게 아니었는데 맥락을 이상하게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지울까 하다가 이 댓글로 대신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