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자 반등이면 어떤 분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이게 신용 경제의 마지막 불꽃을 봤던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후 경제 패러다임이 좀 바뀔것 같습니다.
가령 기본소득 논의가 예전에는 말도 안되는 무슨 도덕적 해이 말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재정건전성 차원에서도 진지하게 검토하는 아젠다가 되지 않았습니까.
공유경제 ai도입등 계속된 인건비 축소로 장기 불황...이 지속될것 같습니다
푸른미르
IP 14.♡.44.125
03-13
2020-03-13 07:36:01
·
자본시장의 한축인 부동산시장은 별다를건 없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만은 다르죠. 개인 자산의 70-80%가 부동산에 묶여 있는데다 대체재도 없어서 하락은 하겠지만 폭락은 어림없는 소리죠. 게다가 서울/수도권 일부는 오히려 오를 수도 있습니다. 예전처럼 다 오르고 하는 그런 시절은 갔죠. 원래 우리나라는 주식-채권-부동산 시장이 연계되어있지 않죠.
심히
IP 223.♡.8.15
03-13
2020-03-13 07:39:20
·
@푸른미르님 보통 주식이 선행, 부동산이 후행으로 따라옵니다. 하지만 IMF 나 리먼 사태때는 낙폭차는 있지만 같이 떨어졌구요.
어차피 가계 대출 대부분은 아파트 같은 부동산 구입자금이고 주식과는 큰 상관이 없기 때문에 주가하락이 부동산 침체를 불러오는 뇌관이 되긴 힘들 다는 거죠. 대부분의 가계가 빚내서 부동산은 샀지만, 빚내서 주식을 산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부동산을 산 것도 LTV 60% 이내로 축소 했기 때문에 부동산 거품이랄 것도 딱히 없는 상황이구요. 미국이 하락장으로 돌아서면 물론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긴 하겠지만 덩달아 우리나라 부동산이 하락하거나 하지는 않을듯 하네요.
키보드워리어장비
IP 221.♡.250.79
03-14
2020-03-14 14:33:59
·
@푸른미르님 말씀하신 LTV 60% 이하는 이번 정부 들어와서 "신규"로 대출 받는 사람들이 받은 규제구요. 그전에 대출 된 자금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보통 집을 담보로하는 대출는 1~2년 상환을 목표로 하는게 아니라 최소 10년을 목표로 하거든요.
여기서 문제는 그 10년 이상의 대출금의 상환이 제대로 된다는 보장이 없는 대출금 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정부는 그 폭탄을 여전히 안고 있는 상황이구요.
또한 세계 경제 공황이란 것은 미래를 보고 대출 받은 사람들이 수입 없음 혹은 수입의 축소 때문에 "파산"으로 몰릴 수 있다는 뜻이고, "파산"의 위험이 높아질 때, 부실 채권 방지를 위해 은행은 채권회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됩니다. 물론 지금 상황에서 은행이 채권 회수에 나설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이 불안감이 장기로 돌아선다면, 2008년 세계를 강타했던 공포가 재현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앞서 말씀드린 부채의 공포의 뇌관은 바로 이것입니다.
주식 시장의 붕괴는 당장 영향이 없어보이지만, 실물 경제의 미래에 대한 전망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추가 투자를 줄이거나 혹은 사업 축소를 고려하게 만들게 하지요. 실제로 지금 상황 자체도 많이 어두울 수 밖에 없고, 당장 돈이 돌지 않아서 어려워지는 영업장들이 있는 상황인걸요. 이 여파가 어디로 갈지는 뭐...
이요후
IP 210.♡.119.232
03-13
2020-03-13 07:38:11
·
솔직히 저금리로 빚잔치를 너무 오래 했어요. 곧 나아지겠지 하면서 한해두해 처방하던 약빨(저금리)이 이제 중독단계죠. 그 다음은?
neo123
IP 220.♡.88.35
03-13
2020-03-13 07:39:48
·
소득분포가 부동산에 몰려서 쉽게 내려가기 힘들 듯 합니다.
코쿠
IP 221.♡.184.18
03-13
2020-03-13 07:42:40
·
집값 도미노 붕괴 시작되면 금융권도 같이 박살나고.. 대출냈던 기업들도 아마 큰 타격을 받아 실업자들 넘쳐날겁니다.
역사적으로도 경제적 위기가 닥칠때 그 충격파를 직접적으로 흡수하는건 없는 사람순서였죠. 현대 국가개념이란게 결국은 유산계급을 보호하기 위해 출발했기에..
이클ecl
IP 211.♡.125.20
03-13
2020-03-13 07:43:38
·
주식시장이 내려가면 안전 자산으로 유동성이 몰립니다. 금이나 부동산이나.... 상가같은 경우는 하락가능성이 크지만 입지좋은 부동산은 매수기화로 여겨지니 부동산이 떨어진다는 일반화는 큰 오류이지요. 누구든지 자산가격은 예측 할수도 없고 예측해서도 안됩니다. 이런 하락장은 대응만이 살길이지요
Regen
IP 119.♡.173.175
03-13
2020-03-13 07:52:37
·
@이클ecl님 그런게 지금은 금값도 채권도 내리는 중이라 ㄷㄷ
IP 210.♡.72.154
03-13
2020-03-13 12:27:42
·
@이클ecl님 그렇게 따지면, 반대로 소수의 입지 좋은 부동산 제외하고는 다른 부동산들은 모두 떨어진다는 얘기이지요.....;;; 부동산 떨어지기야 하겠지만...
개인이든 은행이든 부동산에 대부분을 물려 있어서, 정부에서 그냥 파국이 되게 보고 있지만 않을 겁니다. 다만 리먼사태나 외환위기 같은 사태가 또 온다면 몰라도...
키보드워리어장비
IP 221.♡.250.79
03-13
2020-03-13 14:15:13
·
@TimHorton님 정부가 그거 막으려고 진짜 열심히 대출제한한 것인데... 제대로 받아 낼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ㅜㅜ
코로나를 막을 수 있는건 전세계가 우리나라처럼 대응을 잘 하거나(불가능) 치료제와 백신이 빨리 나와야하는데 이것도 단 시일내 불가(임상 및 대량생산 하는데 시간 걸림)
결국 사망자가 늘어나며 실물 경기가 축소되고 경기 하강의 급물살을 타게 될 것 같습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때는, 아 우리가 거품속에 있었구나 였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어 08년과는 상황이 다른 것 같습니다. 김포국제공항에 국제선 비행기가 어제 하루 비행기가 안떴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몇달을 갈 지 모릅니다. 도시가 봉쇄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만연해 질 것이기 때메 소비가 죽는다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떡빵
IP 211.♡.8.156
03-13
2020-03-13 09:40:40
·
어차피 돈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는것보다 부동산이 더 개꿀이라서 사들이는거라...
과랑
IP 27.♡.242.80
03-13
2020-03-13 09:45:17
·
주식과 부동산의 관계보다 이번판은 실물경제의 위축 예상이 먼저 주식에 영향을 준것으로 보입니다. 국가간 이동이 제한되는 상황과 각국의 내수가 침체되는 상황이 실물경제의 위협의 공포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즉 실물경제 위축이 부동산에 어떤 영향이 될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크륵크큭
IP 119.♡.229.203
03-13
2020-03-13 10:02:11
·
혹시나 부동산이 심각하게 떨어진다면 정부는 마냥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요 부동산의 급격한 침체는 금융산업의 위협이 되고, 그러면 제조업에도 심각한 타격을 주거든요 그러면 결국 다주택자 양동세 완화, 대출규제 완화같은 부동산 부양정책으로 급선회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정책이 나와도 심리적으로 거래 안되는 상황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Beatles1315
IP 14.♡.242.199
03-13
2020-03-13 10:24:03
·
@크륵크큭님 요즘같이 부동산 급등한 시기에 침체올까봐 대출규제완화를 쓴다면 미친짓이죠. 거래가 안되는 싱황이 되더라도 부동산 부양정책은 안됩니다.
키보드워리어장비
IP 221.♡.250.79
03-13
2020-03-13 14:17:35
·
@크륵크큭님 아뇨... 아무리 정부가 급해도 그건 오히려 독주가 될것이 뻔한거라 그렇게는 못갑니다.
크륵크큭
IP 119.♡.229.203
03-16
2020-03-16 08:31:50
·
제가 말한 정책은 부동산이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것이 전제입니다. 부동산 침체가 올까봐가 부양정책 쓴다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 침체기가 올 수 있고 그러면 부양정책 쓴다는 것이죠 요즘 세계 경제가 워낙 급변하니 몇 년 후 경제상황이 어떻게 될 것이고 그에 따라 어떤 정책이 나올지 알 수 없습니다.
GASGASGAS
IP 112.♡.98.234
03-13
2020-03-13 10:41:14
·
제발좀 떨어져라! 7월에 이사가야하는데..ㅜ.ㅜ
아리아리션
IP 125.♡.111.79
03-13
2020-03-13 11:13:17
·
금융시스템의 문제로 발생한게 아니라서 코로나 종식되면 금방 회복할듯요. 그렇다면 부동산의 가격이 내려갈 시간이 부족하겠죠.
오소링
IP 119.♡.127.158
03-13
2020-03-13 11:13:35
·
부동산만 떨어지는 게 아니라는 게 문제..
IP 121.♡.163.162
03-13
2020-03-13 11:15:57
·
저희 동네는 오르네요.. 전세, 매매 전부....
IP 175.♡.27.158
03-13
2020-03-13 13:21:13
·
@님 주식이 붕괴된다고 부동산이 딱하고 다음날 변하진 않으니까요. 당장 오늘 집을 내놓아도 팔리고 잔금까지 다 치루는대는 몇개월 걸립니다. 1주택자들은 어차피 떨어져도 버티는 사람들이 많고요. 이거저거 감안하면 주식보다 몇개월~1년 뒤에 후행하죠.
istree
IP 112.♡.117.90
03-13
2020-03-13 11:16:18
·
전혀요
바람씽씽
IP 203.♡.145.154
03-13
2020-03-13 11:17:01
·
내가 프리메이슨이면,,, 이번 코로나를 계기로 세계경제를 한번 크게 흔들 수 있는 음모를 꾸밀듯 합니다.
거꾸리
IP 218.♡.103.131
03-13
2020-03-13 11:17:34
·
집값은 거품이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 아파트는 정말 아직도 왜 오르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리 교육이고 편의라고 해도 이해가 안갑니다... 안사람이나 저나 생각한게...만약 이번 코로나19 때문에 자가격리 들어가면 아파트 사는사람은 얼마나 답답할까....하니 14일간 엘베도 안타고 안내려 간다는것은 이상하다고...음식쓰레기 냄새부터 ....진짜 답답할것 같아요.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아파트값 안떨어질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NaNaNaNaNaNaN님 각국 정책 효과가 100% 혹은 200% 나온다는 가정하에는 맞는 이야기 입니다만, 그렇게 될 거라 장담 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말씀하신대로 실물경제 위축이라더 더 위험하고 더 공포스러워 하는 것입니다. 그에 대한 명확한 처방도 없는 것이구요.
글쎄요~ 집은 아무리 불경기가 오고 금융 시장은 불안해도 당장 집버리고 거리로 나갈수는 없기때문에 떨어져도 매물 나오는게 한계가 있습니다. 집버리거나 바꾸면서 현금보유해야될 상황일까요?? 1가구 2주택인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집2채 이상 월세주는 사람도 어차피 이런 위기엔 금리가 내려가기 때문에 월세주면 계속 이익이라 ... 생각보단 쉽게 매물이 안나오더라구요. 이런 하락이 금융위기가 와서 최소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계속 될때 집값은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실물경제 위축에 코로나라는 외부 충격 요인인데 과연?
관건은 이번 주식 하락이 장기 경기침체로 번질 것이냐입니다. 부동산이 떨어졌던 순간이 IMF와 08년 금융위기 때인데 그 때는 금융시스템의 붕괴가 원인이었지만 이번에는 코로나 공포와 실물경기 침체에 대한 예측이 원인입니다. 이게 회사의 대규모 부도나 금융기관의 도산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만약 코로나 사태가 몇 달 후 종식되고 각 국가가 경기부양을 위해 돈을 풀기 시작하면 다시 반등할 것입니다.
80%대구시민의식을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ㅋㅋ 이난린 중에도 마스크 매점매석하다 들킨게 대부분 대구경북입니다. 의료지원자들 모텔숙박비도 지원금보다 높게 측정해서 받는것들이 모텔주인들입니다. 아파트값 안떨어질꺼에요 ㅎㅎ;;
바닐라플랫화이트
IP 14.♡.177.212
03-13
2020-03-13 11:54:26
·
센스가 있으면 지금 집 팔고 주식투자 준비해야죠.
SUPAPA
IP 165.♡.251.36
03-13
2020-03-13 11:54:40
·
패닉이 퍼져버려서 부실이 드러나면은 조정은 불가합니다. 현재 중국부터 은행 도산을 막기위해 대규모 공적자금 투입이 여정되어져 있고 유럽의 패닉셀로 인해 주식은 물론 그간 껴있던 수도권 집값 거품마져도 하락하는중입니다. 심지어는 불황에서 올라간다고 하는 금가격 마저도 쭉쭉 떨어지고 산업 수요도 줄어드니 은가격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도 말할것 없고요... 아무도 예측 못할겁니다.
클리오리
IP 115.♡.217.44
03-13
2020-03-13 12:00:26
·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반대로 외국여행으로 유출되던 사람과 돈이 국내에서 조금이라도 쓰이지 않을까 역발상 해봅니다.^^
우리가 진정되더라도 외국은(유럽,미국) 정신없을테니까, 그때 외국여행 가고 싶어도 못가죠.
그리고 문정부의 대출규제 는 신의 한수로 돌아오네요. (대출규제 안했으면, 아마 한강가는 사람들 차고 넘쳤을거 같네요...)
별입니다
IP 211.♡.134.169
03-13
2020-03-13 12:05:12
·
일단 1년 최대2년은 급락하지는 않을겁니다. 문제는 대출거치기간이 끝나고 원금상환이 돌아오는게문제인거죠. 금리가 아무리 낮아도 신규주택담보대출이 풀리는것도아니고
하지만 집값이 하방향할가능성이 아주 높죠. 실물경기 똥망에 이번 코로나 사태로 재택근무의 확대가 이루어지면 출퇴근수요가 줄면 핵심업무지구 위주로 가격조정이루어지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도시
IP 59.♡.100.131
03-13
2020-03-13 12:21:19
·
코로나가 주는 영향이 엄청 크죠. 유가가 주가 ...그러나 그보다도 세계공장이라고 불리던 중국에 준 영향이 더 큽니다. 중국발 세계경제공항을 우려할 정도로.중국에 거품이 많이 낀 상황에서 코로나로 터질시점이 앞당겨졌다고 봅니다. 일이주 경제활동이 축소된 것이 아니라 일년정도 축소되는 형국이며 그 범위가 전세계입니다. 기존 질병과 달리 심각한 경제타격을 줍니다. 자본주의는 자전거같아서 안달리면 쓰러지고 늦추면 안정성이 확 떨어집니다.
부동산이 폭락하는 상황이면 집을 사기는 커녕 직장 걱정해야되는 상황일겁니다. 당장 무직자 되게 생겼는데 어떻게 집을사요; 부동산이 폭락하는 상황이 오면 집사려고 기다리고 있는 무주택자들에게 좋은게 아니라 현금 부자에게 좋은겁니다.
xenon75
IP 175.♡.24.233
03-13
2020-03-13 12:47:41
·
@초랭이2님 맞습니다. 실수요자 대기수요보다는 현금 자산가들이 매입할 가능성이 높죠... IMF 때도 그랬구요
힘내셈
IP 121.♡.141.176
03-13
2020-03-13 12:47:13
·
부동산은 개인수요가 많아서 올라가는게 아니라서..
주가시장의 하락이 부의 감소를 만들어내서 부동산에 대한 실질수요자의 수요는 감소할 거 같긴한데..
우리나라의 투기지역 부동산은 부동산 전문 부자 투자자들이 만든 시센데 .. 이 사람들이 몇 달 못 버틴다고 망할거라고 보여지진 않아서.. 과연 크게 빠질지는 모르겠네요.
코로나 사태가 몇 년 지속 될 거라고 생각도 안되고.. 치료약만 나오면 끝날 일이라..
키보드워리어장비
IP 221.♡.250.79
03-13
2020-03-13 14:23:26
·
@힘내셈님 당연히 몇달 못버티는건 상관 없죠. 문제는 돈이 돌아야 집값으로 쏟을 여력이 생기는 것인데, 과연 그럴 만큼 경제가 돌아주느냐지요. 코로나 사태는 당연히 몇년동안 지속될 문제는 아닙니다. 근데 최소한 전세계 경제가 한분기, 지금 처럼 전세계가 대응하는 수준이라면 반년 가까이는 사실상 여파가 있을 수 밖에 없지요.
그렇게 무너진 실물경제를 다시 회복하는건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 밖에 없구요.
xenon75
IP 175.♡.24.233
03-13
2020-03-13 12:48:42
·
주가가 폭락했으니까 투자처를 부동산으로 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부동산은 어느정도 유지하는 걸로 몇년 갈 것 같습니다.
쳘이
IP 121.♡.198.168
03-13
2020-03-13 12:48:48
·
부동산에 대한 의견은 객관적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워낙 큰 재산이라서 다들 자기 입장에서 판단하게 되는 것 같아요
IP 112.♡.220.169
03-13
2020-03-13 13:00:26
·
"그때도 엄청 떨어졌었죠...." 주택가격지수로 보면 별로 안떨어졌어요. 일부지역이 떨어진 것으로 봐야할거 같네요.
지금 이 정도의 파도라면 경제규모 전체가 꺽일겁니다. 충분한 자금을 가진자가 버는것이죠. 큰손은 주식 공매도로 돈을 벌고, 부동산으로도 벌겠죠. 부자는 주가 꼴아박을 때 큰돈을 버는 찬스랍니다. 최소 단위 방어외에는 남좋은 일이니 주가 방어는 제한적일거구요. 꼴아박혀서 개미들 비명이 울려퍼지면 그때서야 저가에 매집을 할겁니다. 결국은 주가는 오르게 되겠지만 그 기한은 제법 걸리고 못버티는 사람들은 털고 나갈테니까요.
부동산은 지역에 따른 편차는 클겁니다. 서울은 조금씩 끝없이 오를것이고 지방 주요도시는 구단위로 차이를 보이게 될겁니다. 서브프라임모기지처럼 부동산대출 상품을 따로 돌리지 않는한 부동산은 별 영향이 없을겁니다. 자리좋고 꼴아박는 지역이 나오면 부자들은 노래 부르죠. 그런 지역 간섭은 정부도 힘들테니 저가에 매집해서 때가 오면 큰돈 벌겠죠.
IMF때 재산 열배에서 백배까지 불린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결국은 가진자들의 게임입니다. 부동산도 좋은 자리 싼 물건은 일반 구매자에게 연락도 안가요. 큰 손들은 따지는거 없이 큰 돈 챙겨주니 그들에게 중계업자도 제일 빨리 연락하거든요. 결국은 어느 나라에서건 가진자들은 더 벌게 되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야채튀김
IP 175.♡.38.121
03-13
2020-03-13 14:16:05
·
예측대로 되시길 기원합니다
Great_park
IP 59.♡.104.115
03-13
2020-03-13 14:17:28
·
전혀요. 경기는 나빠지지만 자산가치는 상승하는 시기가 곧 올겁니다. 항상 그랬었져.
IP 121.♡.142.210
03-14
2020-03-14 15:05:17
·
@Free_park님
시케인
IP 14.♡.103.245
03-13
2020-03-13 14:17:46
·
실수요자 분들이 많으셔서 괜찮을것 같습니다 .
적법사
IP 110.♡.14.90
03-13
2020-03-13 14:18:14
·
집=자산인 사람이 많아서 별로 안떨어질거 같아요..
IP 223.♡.48.245
03-13
2020-03-13 14:18:52
·
금리가 더 내려갈텐데.... 과연 예상대로 될까요.. 더더욱 부동산 같은 안전자산에 돈이 몰릴거라고 봅니다..
krelledge2
IP 203.♡.218.34
03-13
2020-03-13 14:19:19
·
과거 경험상 정부에서 부동산 부양책을 꺼내들기 시작하면 오히여 집값이 떨어지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나름 꽤 심한 반발도 불러올 정도로 부동산 안정화 정책을 진행해 오던 정부가 부양책을 꺼내들 정도면 추후 엄청난 칼바람이 불어올거라는 신호로 받으들이닌 분들이 많으실 듯.
몹쓸크롱
IP 183.♡.16.211
03-13
2020-03-13 14:20:00
·
ㅎㅎㅎ 바램인가요... 전 사실 내려라 라는 입장이지만... 여기도 내리면 산다는 사람 많을텐데 폭락할리가요
LSOP
IP 61.♡.26.5
03-13
2020-03-13 14:20:48
·
부동산이 저정도 떨어지면 실물경제는 얼마나 떨어질까요
Dintendo
IP 203.♡.149.239
03-13
2020-03-13 14:32:36
·
지구 맨틀까지 빠져서 수중의 돈으로 집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neo7145
IP 223.♡.216.76
03-13
2020-03-13 14:33:33
·
떨어질땐 천천히 떨어집니다
using123
IP 128.♡.18.183
03-13
2020-03-13 14:47:41
·
부동산이 떨어질정도면 ..이미 나라경제가 망한거라 봐야 ..
MC케로로
IP 121.♡.0.74
03-13
2020-03-13 14:53:35
·
주식 자산이 오히려 부동산으로 몰릴 가능성도 있어서;;;;
opencv
IP 39.♡.51.22
03-13
2020-03-13 14:59:35
·
정부가 그렇게 안놔두죠
삭제 되었습니다.
Real_G
IP 122.♡.99.171
03-13
2020-03-13 1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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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떨어지면 집산다는 말은 말이 안됩니다. 부동산 폭락하면 여러분 다니는 회사는 이미 없어졌을 테니까요.
미국 주식은 이미 그정도를 넘었어요
미국 주식도 사실 조정할 건수만 보고 있었죠
부동산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위험한 시기는 맞는것 같아요
가령 기본소득 논의가 예전에는 말도 안되는 무슨 도덕적 해이 말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재정건전성 차원에서도 진지하게 검토하는 아젠다가 되지 않았습니까.
공유경제 ai도입등 계속된 인건비 축소로 장기 불황...이 지속될것 같습니다
게다가 서울/수도권 일부는 오히려 오를 수도 있습니다. 예전처럼 다 오르고 하는 그런 시절은 갔죠. 원래 우리나라는 주식-채권-부동산 시장이 연계되어있지 않죠.
즉, 지금 부동산 거품은 세계증시 하락 최소한 미국만이라도 하락장 들어서면, 폭탄으로 돌아오기 쉬운 것이라서였습니다.
미국이 하락장으로 돌아서면 물론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긴 하겠지만 덩달아 우리나라 부동산이 하락하거나 하지는 않을듯 하네요.
여기서 문제는 그 10년 이상의 대출금의 상환이 제대로 된다는 보장이 없는 대출금 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정부는 그 폭탄을 여전히 안고 있는 상황이구요.
또한 세계 경제 공황이란 것은 미래를 보고 대출 받은 사람들이 수입 없음 혹은 수입의 축소 때문에 "파산"으로 몰릴 수 있다는 뜻이고, "파산"의 위험이 높아질 때, 부실 채권 방지를 위해 은행은 채권회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됩니다. 물론 지금 상황에서 은행이 채권 회수에 나설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이 불안감이 장기로 돌아선다면, 2008년 세계를 강타했던 공포가 재현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앞서 말씀드린 부채의 공포의 뇌관은 바로 이것입니다.
주식 시장의 붕괴는 당장 영향이 없어보이지만, 실물 경제의 미래에 대한 전망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추가 투자를 줄이거나 혹은 사업 축소를 고려하게 만들게 하지요. 실제로 지금 상황 자체도 많이 어두울 수 밖에 없고, 당장 돈이 돌지 않아서 어려워지는 영업장들이 있는 상황인걸요. 이 여파가 어디로 갈지는 뭐...
곧 나아지겠지 하면서 한해두해 처방하던 약빨(저금리)이 이제 중독단계죠. 그 다음은?
대출냈던 기업들도 아마 큰 타격을 받아 실업자들 넘쳐날겁니다.
역사적으로도 경제적 위기가 닥칠때 그 충격파를 직접적으로 흡수하는건 없는 사람순서였죠.
현대 국가개념이란게 결국은 유산계급을 보호하기 위해 출발했기에..
누구든지 자산가격은 예측 할수도 없고 예측해서도 안됩니다. 이런 하락장은 대응만이 살길이지요
그렇게 따지면, 반대로 소수의 입지 좋은 부동산 제외하고는 다른 부동산들은 모두 떨어진다는 얘기이지요.....;;;
부동산 떨어지기야 하겠지만...
개인이든 은행이든 부동산에 대부분을 물려 있어서, 정부에서 그냥 파국이 되게 보고 있지만 않을 겁니다.
다만 리먼사태나 외환위기 같은 사태가 또 온다면 몰라도...
실거주라면 당분간 상관없지 않을까요.
떨어지겠쥬
인생 꼬이기만 하네요;;
문제는 딱하나 '코로나 사태가 금융위기급 충격이냐? 아니냐?' 이것 뿐이에요.
리먼때도 우리나라는 이전정부의 각종 규제때문에 '다른나라에 비해' 부동산관련 충격이 덜했지만 하락세는 뭐 세계가 같이가는것이고
지금은 외국도 당시 모기지론같은 이상한 상품문제는 없지만 반면에 저금리로인한 자산거품이 많은 상황이고 우리나라는 다른나라에 비해 각종규제가 심한 편이라는 정도....
이 상황에 우리나라는 외국과 달리 반등 이야기 하는 것은 마치 김현미 장관이 재빨리 대책을 내놓으니 세계부동산자산이 엄청 오르고 있어도 우리나라는 안정될거라는 이야기 하는 것이나 똑같아요.
어차피 1주택자는 내집값 내려도 남의 집값도 같이 내리니까 집키워 이사갈때 부담이 오히려 주는데, 문제는 실물경제가 위축되면 일자리 안정이 위태롭게 된다는....
이말은 매수 타이밍이 될수도 있어요.
정부는 부동산 정책을 더 강화 할테고, 3기 신도시도 착착 진행이 될겁니다.
규제와 공급을 늘리면서 수도권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는 의지 이지요.
부동산 규제가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만 하고 있어요.
역발상.. 문재인 정부는 고강도 정책으로 부동산을 진정시킬려고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산태 이후 2,3달 있다 탄력을 받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치료제와 백신이 빨리 나와야하는데 이것도 단 시일내 불가(임상 및 대량생산 하는데 시간 걸림)
결국 사망자가 늘어나며 실물 경기가 축소되고 경기 하강의 급물살을 타게 될 것 같습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때는, 아 우리가 거품속에 있었구나 였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어 08년과는 상황이 다른 것 같습니다.
김포국제공항에 국제선 비행기가 어제 하루 비행기가 안떴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몇달을 갈 지 모릅니다.
도시가 봉쇄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만연해 질 것이기 때메 소비가 죽는다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즉 실물경제 위축이 부동산에 어떤 영향이 될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동산의 가격이 내려갈 시간이 부족하겠죠.
안사람이나 저나 생각한게...만약 이번 코로나19 때문에 자가격리 들어가면 아파트 사는사람은 얼마나 답답할까....하니 14일간 엘베도 안타고 안내려 간다는것은 이상하다고...음식쓰레기 냄새부터 ....진짜 답답할것 같아요.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아파트값 안떨어질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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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금융 시스템이 붕괴된게 아닙니다.
코로나로 인한 실물경제 위축으로 보고 있습ㄴ디ㅏ.
그래서 금리 양적완화가 전혀 안먹힙니다.
약간 조정은 될듯하지만.
주가랑 다를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꺽이는 순간, 각국 정책들이 쏟아집니다.
지수는 V자로 반등이죠 . 그럼 그때 사서 부자 됩시다!!
모처럼 좋은 지식 공유에 공감을 드렸습니다만, 꼭 이렇게 공격적으로 글을 쓰시지 않아도 잘 전달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물이 위축되면 금융이 위축되는건 당연한거고...
솔직히 저는 금융위기때는 그런게 있었는지도 딱히 모를정도였는데요...
앞으로도 많이 알려주세요^^
아직 너덧세대는 더 지나야 한다고 봅니다.
경기지표로 볼때 일시적이라는 환상은 검토가 필요해보입니다.
이난린 중에도 마스크 매점매석하다 들킨게 대부분 대구경북입니다.
의료지원자들 모텔숙박비도 지원금보다 높게 측정해서 받는것들이 모텔주인들입니다.
아파트값 안떨어질꺼에요 ㅎㅎ;;
현재 중국부터 은행 도산을 막기위해 대규모 공적자금 투입이 여정되어져 있고
유럽의 패닉셀로 인해 주식은 물론 그간 껴있던 수도권 집값 거품마져도 하락하는중입니다.
심지어는 불황에서 올라간다고 하는 금가격 마저도 쭉쭉 떨어지고 산업 수요도 줄어드니 은가격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도 말할것 없고요... 아무도 예측 못할겁니다.
반대로 외국여행으로 유출되던 사람과 돈이 국내에서 조금이라도 쓰이지 않을까 역발상 해봅니다.^^
우리가 진정되더라도 외국은(유럽,미국) 정신없을테니까, 그때 외국여행 가고 싶어도 못가죠.
그리고 문정부의 대출규제 는 신의 한수로 돌아오네요.
(대출규제 안했으면, 아마 한강가는 사람들 차고 넘쳤을거 같네요...)
문제는 대출거치기간이 끝나고 원금상환이 돌아오는게문제인거죠.
금리가 아무리 낮아도 신규주택담보대출이 풀리는것도아니고
하지만 집값이 하방향할가능성이 아주 높죠.
실물경기 똥망에 이번 코로나 사태로 재택근무의 확대가 이루어지면
출퇴근수요가 줄면 핵심업무지구 위주로 가격조정이루어지겠죠.
...그러나 그보다도 세계공장이라고 불리던 중국에 준 영향이 더 큽니다. 중국발 세계경제공항을 우려할 정도로.중국에 거품이 많이 낀 상황에서 코로나로 터질시점이 앞당겨졌다고 봅니다. 일이주 경제활동이 축소된 것이 아니라 일년정도 축소되는 형국이며 그 범위가 전세계입니다. 기존 질병과 달리 심각한 경제타격을 줍니다. 자본주의는 자전거같아서 안달리면 쓰러지고 늦추면 안정성이 확 떨어집니다.
IMF때 20%하락도 엄청 충격이었죠
현실은 한국에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부동산이 폭락한다는 애기는 주식,기업들 쏵 망하구
대한민국이 망했다는 애기입니다.
부동산이 폭락하는 상황이 오면 집사려고 기다리고 있는 무주택자들에게 좋은게 아니라 현금 부자에게 좋은겁니다.
주가시장의 하락이 부의 감소를 만들어내서 부동산에 대한 실질수요자의 수요는 감소할 거 같긴한데..
우리나라의 투기지역 부동산은 부동산 전문 부자 투자자들이 만든 시센데 .. 이 사람들이 몇 달 못 버틴다고 망할거라고 보여지진 않아서.. 과연 크게 빠질지는 모르겠네요.
코로나 사태가 몇 년 지속 될 거라고 생각도 안되고.. 치료약만 나오면 끝날 일이라..
그렇게 무너진 실물경제를 다시 회복하는건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 밖에 없구요.
부동산은 어느정도 유지하는 걸로 몇년 갈 것 같습니다.
워낙 큰 재산이라서 다들 자기 입장에서 판단하게 되는 것 같아요
주택가격지수로 보면 별로 안떨어졌어요. 일부지역이 떨어진 것으로 봐야할거 같네요.
물론 저도 부동산이 타격을 받을 것이란 생각은 들지만
얼마나 떨어질 지, 반등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 지는 지금으로서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각국에서 어떻게 대처할 지 알 수가 없거든요.
일부지역은 안떨어지겠지용 영원히
왜냐하면 대출금을 상환할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이 이어져야 되니까여
곧 충격은 올거고, 대부분의 사람들이야 상관없는 이야기겠지만,
급전 갭투기자, 거주목적 외로 갖고 있는 사람들은 전전긍긍하겠죠.
어제그제 미수로 풀매수한 사람들하고 같은 상황일겁니다.
있는 집을 팔고 넘어갔어야 하는데.. ..
집이 않팔리면 1가구 2주택에 걸리고..
대출은 묶여서 안나오고..
진짜 파산하나 싶습니다.
집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부동산이 안전하다고 투자몰려서 오를지도 모르죠
부동산은 지역에 따른 편차는 클겁니다. 서울은 조금씩 끝없이 오를것이고 지방 주요도시는 구단위로 차이를 보이게 될겁니다. 서브프라임모기지처럼 부동산대출 상품을 따로 돌리지 않는한 부동산은 별 영향이 없을겁니다. 자리좋고 꼴아박는 지역이 나오면 부자들은 노래 부르죠. 그런 지역 간섭은 정부도 힘들테니 저가에 매집해서 때가 오면 큰돈 벌겠죠.
IMF때 재산 열배에서 백배까지 불린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결국은 가진자들의 게임입니다. 부동산도 좋은 자리 싼 물건은 일반 구매자에게 연락도 안가요. 큰 손들은 따지는거 없이 큰 돈 챙겨주니 그들에게 중계업자도 제일 빨리 연락하거든요. 결국은 어느 나라에서건 가진자들은 더 벌게 되겠죠.
더더욱 부동산 같은 안전자산에 돈이 몰릴거라고 봅니다..
나름 꽤 심한 반발도 불러올 정도로 부동산 안정화 정책을 진행해 오던 정부가 부양책을 꺼내들 정도면
추후 엄청난 칼바람이 불어올거라는 신호로 받으들이닌 분들이 많으실 듯.
부동산 폭락하면 여러분 다니는 회사는 이미 없어졌을 테니까요.
그런데, 저는 이번 사태가 결코 간단히 끝날 것 같지 않습니다.
여행, 서비스, 항공업종은 이미 위기를 겪고있고,
당장 MLB, EPL, 도쿄올림픽 취소(거의 유력하죠) 등 각종 스포츠 경기 중단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만 따져도 어마어마 할 겁니다.
기타 다른 업종들도 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하며, 유동성 위기로 기업들이 줄줄이 도산하고, 가계 재정이 흔들리고.. 이런 시나리오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 사태가 트리거가 되어, 미국 경제의 저금리, 유동성 장세 10년 호황의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국 경제가 흔들리면, 다른 국가들은 두 말 할 필요 없겠지요.
향후 앞 날이 어떻게 펼쳐질지 아무도 모르고, 그저 위기에 대비해 현금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분명 좋은 선택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