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00312204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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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 잘한 것은 아니다. 초기에 중국 후베이성에 대한 입국제한 이후 다른 1~2개 지역으로 점차 확대하는 조치는 방역뿐 아니라 정치·외교적으로도 필요했지만 타이밍을 놓쳤다.
지나치게 중국을 배려하는 듯한 ‘외교적 레토릭(수사)’은 국내 여론은 물론 외교적 측면에서도 적절치 못했다.
일본의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에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용수철처럼 반발하며 똑같은 ‘정치적 조치’로 대응함으로써 코로나19 사태 이후 줄곧 유지해왔던 정책의 일관성을 스스로 무너뜨렸다. 일본의 무리수에 같은 무리수로 대응하는 것은 이기는 방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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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칼럼인데 저 부분은 뭘까요?
괴뢰편 안들고 일본 빠네요
능력안되어 일단 한경오에 있는 애들이니까요.
/N☢️JAPAN 😱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지해야한다면 마땅히 창궐하는 국가의 입국자도 관리를 해야합니다.
한국이 당하고있는 2주간 격리 조치를 하는정도로요..
중국인이 하루 100명이하 감염이라는데 이거 믿을사람이 누가있나요.
감염자중 초기에 50%가 열이 안납니다.. 그럼에도 공항 프리패스는 말이안됩니다.
한국인들의 노력이 수포로돌아갑니다.
한국인들이 당하는 입국제한조치를 수용하고 한국도 그렇게 조치해야합니다.
지금까지의 한국의 방침은 위험 지역에서 방문한 사람들을 특별관리 (공항에서의 체온 측정 및 앱 설치 등으로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 하는 거 였고
이것이 전문가들(의협 이런거 이야기하지 맙시다... -_- 보통 의료는 전문의를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의 권고와도 일치하며 현실적으로도 효과적이었죠.
코로나19는 감염초기에 발열증상이 없는경우가 50%라고합니다.
그런데 발열에 기초한 특별 관리는 문제가있습니다.
발열검사로는 50~75%를 놓친다는 영미 연구진의 보고입니다.
그럼에도 발열에 기초한 특별관리가 의미가있을까요?
그리고 2주 자가격리는 넘사벽이고요.
우리는 설사 놓친 경우가 있다 하더라도 2차 감염으로 발병한 사람이 있으면 역으로 동선 추적해서 찾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국내 확진자가 칠천 명도 넘고 매일 백 건도 넘는 국내 감염 발견해서 추적하기도 벅찬데 굳이 외국 입국자만 특별관리해야 한다는 것도 이해 안 되고요. 하려면 중국처럼 특별재난지역(대구 경북)에서 타 지역으로 이동한 사람이나 지역간 이동자들도 다 2주 격리하던가.
https://www.news1.kr/articles/?3855348
발열검사로는 안된다는 미국영국쪽 보고서고, 미국이 eu 입국 금지했습니다.
발열검사는 원래 전세계가 하던건데 이걸로 안되니까 입국금지한겁니다.
한국만 발열검사에 의존하면서 괜찮다고하는거구요..
지금은 감염국이라 입국자가 적지만 계속 여기에 의존하면 국내 감염자를 줄인다한들 끊임없이 전염될거라고봅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97263
무슨 뉴스를 보시는거죠?
그냥 문재인 정부가 싫으면 싫다고 하셔요.
그냥 메모하고 무시하세요. 전혀 대응할 가치가 없습니다.
의미없어요.
전세계에서 창궐하는데 뭔 소용이에요 14일 격리가..
전문 읽어보세요
전체적으론 비판의 논조가 아닙니다 사실 이 글 본문에 인용된 구절도 그냥 적당히 비판 구색 맞추려고 넣은 듯한 느낌도 드는 걸요
일부 인용하면 이렇습니다.
.......
이 상황을 ‘외교 참사’로 규정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 한국이 입국제한 대상이 된 것은 외교적 역량부족이나 판단 착오로 빚어진 것이 아니다. 또한 각국이 적절한 절차를 거쳤다면 입국제한 조치를 비난하는 것도 온당치 못하다. 국가마다 상황이 다르고 대처 능력도 다르다. 각국은 자신들의 의료체계와 행정력, 국가적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대응책을 선택하게 된다. 정치·경제·외교적 고려도 당연히 여기에 포함된다. 방역이 국가 주권의 영역에 해당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외교적으로 항의할 수 있는 사안도 아니다. 한국 정부의 코로나 대응이 전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해도, 어쨌든 80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나왔다는 결과는 인정해야 한다.
한국이 선택한 코로나19 대응 정책은 봉쇄와 차단이 아닌 ‘개방을 유지하는 투명한 통제’다. 방역 능력과 의료시스템에 대한 자신감이 이 같은 선택에 일조했을 것이다. 방역 외에 경제·외교적 고려도 물론 있었다. 한국은 대외무역 의존도가 매우 크고 엄청난 숫자의 재외국민을 가진 나라다.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코로나 이후의 상황’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가 중국의 눈치를 보며 입국금지를 하지 않아 지금과 같은 사태를 초래했다고 비난하는 것은, 적어도 현 단계에서는 합리적이지 않다. 연간 교역액 3000억달러, 교류 인원 1000만명의 한·중관계를 감안하면 입국 차단은 가능하지 않을 뿐 아니라 감시를 피한 왕래로 감염이 일어날 경우 추적이 불가능해지고 방역체계가 무너질 위험이 있었다.
정부가 다 잘한 것은 아니다.......
지금이 그 시점은 아니죠.
지금 전세계로 퍼져 나가고 경제적 충격에 대비해야 할 시점에 저런거 따지고 있는 자체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봅니다.
정부 깍아 내릴 기회 한번 잡아보자 이거죠.
/Vollago
위 기사의 마지막 문단입니다.
지금의 정책을 지지하고 이 정책으로 좋은 사례를 남기길 바란다는게 위 기사의 결론입니다.
전체적으로 비판이 아니라 지지하는 기사인데 이 정도도 못받아들인다면
그냥 지금 정부에 대해선 단 하나의 비판이나 지적도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생각되네요.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듯 구색맞추기식으로 억지로 넣은 문단이라면 그것도 그냥 눈감고 넘어가야 하나요?
남의 입을 닫게 하지말라는 얘기입니다.
정부의 정책이나 외교적 행위에 대해 사람마다 다른 견해가 있을 수 있고 제가 보기엔 저 기자의 생각하에서 쓴 비판이라고 생각됩니다.
글쓴분이나 다른 분이 저 기자의 견해와 다르다면 그 생각을 바탕으로 저 의견에 관해서 또 비판할 수도 있을테고요.
지금 이글에 달린 많은 댓글들이 저 기사내용을 비판하는게 아니라 비아냥이나 혐오만 보여서 남긴 글입니다
하지만 저 비판을 보면 방역보다는 정치 외교적 고려, 국내 여론, 레토릭 수위 조절 등 핵심이 아닌 곁가지만 치고 있다는 인상을 줍니다.
모공의 반응이 이해될 정도죠.
정치와 외교적인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고 곁가지로 무시할 부분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도 우리정부가 중국에 대하여 전면적인 입국금지를 안한 부분은 찬성하는데 그것 역시 찬성의 이유가 방역이 아닌 경제, 외교적 부분때문에 찬성을 하는 겁니다.
전면 입국금지를 한다면 분명 방역에 아무리 적더라도 도움은 된다고 보지만 그거로 얻는 이익에 비해 다른 부분에서 잃는게 너무 크다고 보기때문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고 누구라도 정답을 알기는 어렵다 봅니다)
정부라고 저 부분을 고려안했을리가 없을테고 결국 코로나 역시 방역의 관점에서만 보고 문제를 풀어갈 수는 없는 사안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 정부가 일본에 대해 취한 조치 역시 방역의 관점에서 나온 조치가 아니라 외교, 정치적인 관점에서 취한 조치이기도 하고요.
워낙 그동안 한짓이 있으니 독자의 신뢰를 못얻는건 경향측의 문제죠.
늘 내옆에서서 날 지지해주고 걱정해주던 친구가, 해고되니
"넌 다잘하니까 이것만 보태면 더좋은데 갈꺼야!!"이러는 것과
하는 것마다 딴지걸고 못한다고 비난만 하던 사람이,
"넌 이걸 못해서 그런거야 좀 잘해봐"하면 아~ 진심어린 충고니 받아들여야지!! 이런 생각들겠습니까?
그런데 그렇다면 경향뿐만 아니라 국내 대부분의 언론도 독자의 신뢰를 못얻었다고 봐야 할겁니다.
하지만 정부여당에 아주 우호적인 기사나 아니면 야당을 비판하는 기사들을 퍼온 글에는 그간의 행태로 기사 자체를 무시하거나 폄훼하지 않고 그 기사 내용으로만 대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많이 봐서 결국 기사 내용이 입맛에 맞냐 아니냐가 중요한 거 같더군요.
이런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기레기질하는 언론사 때려잡지 못했다는 것이죠..
저런 부분이 비판의 대상이 될 정도면 대한민국 정부는 인류 역사상 유래가 없을 정도의 전지전능한 정부겠네요. 더민주당+핑크당+즈엉이당 지지자들을 모두 99% 만족시킬 수 있을 정도의...
아홉개 덕분에 하나의 거짓을 받아들이도록 만드는 수법 ㄷ ㄷ ㄷ
오호라. 윗서열이 탐난 게로군.
조중동 가고 싶어 죽겠지?
아~~무런 객관적수치나지표없이 내가보긴 그런것같아~~
내친구 누가그러던데?
실제 중국입국 중국인으로부터 전염사례가 몇건인지?
어디 조합이 있어서 시키는대로 적는거 말곤 없는것
같아요..
정말 발로뛰면서 취재하는 기자 없나요?
수천개의 형광오로라 하는 시절엔 가만있더니
어디 정부 지적질만 하면 누가 김영란법 풀어준답니까?
수석한테 만점못받았으니 완벽하지 않음이러면, 그냥 치맛바람 돋는 진상엄마일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