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는데 공통점이 있습니다.
전화를 받으면 바로 "홍길동"씨 맞으시죠? 부터 시작합니다.
절대 먼저 소속을 밝히지 않죠.
예를 들어 택배아저씨들 같은 경우를 보면..
전화받으면 바로 택밴대요~~ 하고 시작하죠.
모르는 번호로 전화를 받았을 때 처음부터 바로 "홍길동"씨 맞으시죠?
한다면 80~90% 확률로 보이스피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예" 하고 인정하는 순간 반은 지고 들어가게 되고 바로 작업 시작하죠.
절대 처음부터 본인 맞다고 하지 말고 소속을 먼저 물어보세요..
'아무개'고객님 핸드폰인가요?
'아무개'고객님 안녕하세요~
하고 오는 전화는 일단 소속부터 물어봅니다 '어디시죠?' 하고
그리고 그 중 95퍼센트는 바로 끊을 전화더군요
최근에 받아본 보이스피싱 전화는 검찰 사칭해서 제 명의로 대포통장이 만들어졌다고 하는 보이스피싱이었는데, 그럼 검찰 출석할테니까 출석요구서 보내달라고 하니까 뚝 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