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에 이렇게까지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반응할 줄은 몰랐는데
띄엄띄엄 글을 읽고 오해해서 비난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많아서
간단하게 요약합니다
요약은 편의상 ' 다' 체로 적겠습니다 앵해바랍니다
통보 없는 베트남 정부의 조치는 이해하나 잘못되었다
YTN이 자극적으로 보도를 한건 잘못했다
하지만 빵쪼가리라는 말 한마디로
한국인 비난이 도를 넘을 정도로 심하다
소수지만 반한 감정이 이번에 표출되었다
그렇다고 베트남 혐오를 할 필요는 없다
국가간의 우호관계는 지속하되
비즈니스 이외에 일반 국민들이 그전에 가졌던 베트남을
향한 친밀한 감정을 가지기 힘들것 같다
많이 섭섭하다
이정 입니다
출처나 상세한 글들은 오히려 감정을 더 상하게 할까봐
안달았는데 가짜뉴스나 소설이 아니냐는 비이냥되는 분들을 있어 댓글 아래
2만개의 댓글 중 절반이상이 베트남어와 영어로 도배된
YTN 뉴스 제목 달았습니다 (굳이 안보시는거 추천)
물론 저들이 베트남을 다 대표하거나 전부는 아니라고 전제하고
일부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모두 다 배트남 일베들도 아니라 봅니다
한국인은 사과해라 해시테그부터 좀 너무 과하단 생각이 드는게 제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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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 베트남 관련 뉴스나 영상에 보면 베트남 애들이 와서
악플을 달아놓는데
태극기 코로나 합성에 South corona 이 짓까지는 그러려니 하겠는데
세월호와 위안부까지 들먹거리면서 ㅈㄹ들하는데 솔직히
열받았습니다
YTN의 기레기 짓도 있지만
이미 그에 대해 인터뷰한 사람이나 언론사 측에서도 사과했는데
솔직히 이정도까지 한국인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혐한을 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
아마도 기저에 깔렸던 열등감이 이 사건을 계기로 폭발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항서 제계약 가지고도 일부 베트남 사람들이 돈만 밝힌다는등 험담 했었던걸 봤았는데
삼성 연구진 입국 거부부터 아주 국가와 국민 모두 본심을 드러내네요
아무리 저기도 기레기들이 판진다지만
자신들이 먼저 사전 통보 없이 무례한 외교 결례를 저지른 거에 대한 반성은 1도 없고
온라인 상에서 혐한이라니 어이가 좀 없긴합니다
굳이 우리도 혐베트남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베트남은 딱 무역 교역국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실리에 의해서만
우리도 이용해먹을건 이용해 먹고 빠지면 그만일거란 생각이듭니다
기업들도 앞으로 베트남에 신규 투자할 때 더 신중할 거 같습니다
원래 자존심만 썐 친구는 거리를 두듯이
별거 아닌걸로 혐한 하는 국민들과는 굳이 친근감을 느끼고
정서적으로 유대할 이유도 없단 생각이 듭니다
참 어려울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란 말이 다시끔 생각나게 합니다
베트남은 앞으로 놀러도 갈일은 없을거 같네요
박항서 감독님 및 K-POP의 영향으로 많이 좋아졌다곤 하지만 그래도 기저엔 경계심이 많이 깔려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도를 넘는 사람들이 있는걸 보면 일베는 어느나라나 있구나 싶습니다.
우리의 일베처럼
같이 일을 할때는 아예 초장에 잡아야 하구요
다른것도 아니고,,,위안부랑 세월호 희생자를 농락하는건 이거는,,, 하...
세월호 그 어린애들이 차가운 배안에서 물먹어가면서 죽어가고,,
위안부 할머님들 평생을 짐승취급을 받았던걸 조롱거리로 삼는게..
아 베트남 이것들은 사람으로 보면 안되겠다는 감정이 들더군요
이런글 퍼오는 것도, 유튜브에서 베트남 욕하는 것도 다 되돌아 오는 것이죠. 또 뻔하게 누가 먼저인지 잘못인지 따지겠지만요. 한나라(일본) 만 미워하기도 바쁜데, 중국에, 조선족에, 베트남에. 이번에 또 어디가 추가될려나요? 영원한 일빠 태국?, 대만? 그리고 인도네시아도 가끔 소환되어 오죠.
지금 가끔 친한으로 포장되어 돌아오지만 틈만 보이면 일본빠라고 소식이 올라옵니다.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보다는 인도네시아를 언급하면 원래 동남아는 일본은 아주 오랬동안 일본의 텃밭이었고 동남아 사람들도 일본은 예외로 생각합니다란 글들이 자주 올라옵니다.)
우리가 앞서나가도 한참 앞서 나가니까 열낼 필요는 없겠지만 상응하는 조취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네이버 댓글 번역해 저쪽에 도는데 그쪽 애들이라고 기분이 좋겠습니까...
/Vollago
썩을 놈들
근데 올리시는 글들이 국가간 반목을 부추기는 글이 좀 있네요?
이런류의 글이 불편하다는 겁니다. 사람이 불편한것이 아니라.
저는 이런글 볼때마다 의도에 관계없이 달아오르고 또 상대가 이런것을 퍼나르고 반응하고 또 반응하고,
특히 지역간의 문제는 우리 모두가 자정하려는 노력이라도 하지만
국가간의 문제는 자정노력도 일부 있지만 강경한 주장들이 여과없이 표출되기 때문에 격해지기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지금 일본하고 극히 사이가 좋지 않은데 전선이 자꾸만 넓어지는 것이 저는 아주 불편합니다.
국가간의 문제에서 뉴스에 나오지 않았을 뿐이지 불합리하고 서운할 문제는 수도없이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때마다 이렇게 달아 오르면 국민 감정은 한번 상하면 원래되로 되돌리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최소 수년이 걸리는 것이죠. 수년동안 나라가 남방적책으로 국가 이미지를 만들어 왔던것을 뉴스 하나로 날려버리는 것이죠.
일부라고 했을지 모르겠지만 달아오르는 커뮤니티 안보이시나요.
난 베트남 지도자가 누구지도 모르는데
대한민국 세월호랑 위안부도 알고
대한민국 현대사는 모든 동남아인들이 관심가지고
상식으로 아는 것 같네요. 참.....
삼성디스플레이 관련 출장자와 협력 업체구요.
검사 확인서 띄어가면 14일 격리 안하게 해줄 수 있겠냐고 협상 중입니다.
원칙적으로는 해당 나라의 방역정책에 따라야 하는 거죠.
이 방역정책에 예외를 협의 하는 것 만으로도 나름 베려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예외를 인정할 수 없다면 14일 먼저 들어가서 격리해야죠.
편의를 봐주면 고마운건데 원칙을 지킨다고 섭섭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엄청난 외교 결례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대사 초치해서 외교적으로 충분히 항의 했고 재발 방지 요청했습니다.
물론 거의 우방이라고 생각하던 나라가 우리 어려울때 때린 뒤통수는 매우 아프네요.
이거야 다른 동남아 나라들과 동일하게 생각하고 굳이 여행 안가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외교 결례는 외교적으로 풀면 되겠죠.
굳이 감정 불태울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거기에 휘둘려 서로 물어뜯는 글에 같이 편승하고 선 넘는다고 생각할 필요가 있나요?
국내 대표포털 이름 달고 있는 네이버만 봐도 ㅄ들 천지인데 모니터 뒤에 숨은 키보드 워리어들에 일일이 반응하며 선 넘는다고 몰고가고 판단을 굳히는 것 역시 같은 혐오 조장에 끼어드는 거죠.
본인이 정치 전문가 아니고 그 나라에서 그런식으로 차별 받고 억울한 당사자 아니면 좀 그만 해요. 아니 한 집안 , 한 가게도 꾸리기 힘들어서 쩔쩔메는데 무슨 국가간 정치 경제 사회 문제를 내가 아는 것처럼 떠들어요? 고위 공무원 출신이라 내가 아는데 하는 겁니까?
일베식 짜집기 편집같은거에 농락당하는건지 알 수도 없는데
당당하게 베트남 전체를 싸잡으실 필요가 있으신가요?
그렇게 따지면 코로나 사태로 우리나라는 신천지가 국교 수준이겠네요.
대구는 성지고. 또 일베애들 싸지르는 똥이 우리나라 정론이고.
추가로 제목도 기레기스럽네요(주어는 없습니다)
코로나 태극기 합성짤은 봐서 알지만 저런 경우는 확인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베트남 정부의 태도는 분명 잘못이지만 이런 혐오만 조장하는글은 감정만 부추길뿐인거같습니다
어떤 한국인들은 가짜 뉴스에 미안하다 사과도 하고.
기레기들의 이간질에 놀아나지 맙시다.
여기서 베트남인들 옹호하는 베트남 교민들, 베트남인들 모두 그만 두세요.
아직도 피눈물을 흘리고 계시는 세월호를 모욕하고,
위안부 할머님들을 모욕하고 국기를 모독하는 쓰레기들 입니다.
나이가 어려서? 젊어서? 그런게 용서를 받을 일은 아닙니다.
현재 200명이 넘는 한국인들이 우물물밖에 없고 화장실 문도 안닫히는 군사학교에 감금되어 있죠.
한방에 수십명을 가둬놓고 감염병이 의심된다고 격리를 합니다.
감염병이 의심되는데 수십명을 가둬둡니까.
그 안에는 임신부도 있고, 7,80의 고령의 노인들 2개월 3개월 된 애들도 많습니다.
베트남은 용서받지 못할일을 저질렀죠.
베트남 언론에서 정정보도를 하지 않고 있죠? 베트남 언론은 정부가 전부 쥐고 있어요.
즉 정부차원에서 혐한을 만들고 있습니다.
몇명이라는 착각은 버려주세요. 그나라는 중국보다 심합니다. 그냥 전체주의 사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1%의 아닌 사람들을 보고 아닌 사람도 있다고 하면 안됩니다.
그 숫자가 45%는 될때 아닌 사람도 있다고 하는 겁니다.
물론 일본이 우리나라에 한 것과 비교되지 않겠지만, 저는 일본이 미치듯 싫거든요. 물론 어려서부터 엑스제팬, 라르크씨엘, 드레곤볼 일본 문화에 영향많이 받고 자랐죠. 그러나 반감은 언제나 있었으며, 우리가 좀 과거보다 더 잘살게 되니, 일본에대한 우월감도 생기도 합니다. 그들에게 이걸 대입하면 그럴 수 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중국이든 일본이든 미국이든 좀 쌔다 싶으면 죽자고 달려들고 베트남에는 양보해 주니 본인들이 그이상의 수준인줄 알고 있는듯.....;;;;
대만대하듯 무시가 답이긴 하지만 이미 그러기는 좀 늦은듯....
(우리나라 사람들 평소에는 그에대해 말 안하고 특별히 보복은 안하지만 몇십년이 지나도 절대 않잊는데...)
물론 방콕에서도 사기꾼이 많았지만 그 뭐랄까 행동과 제스쳐가 완전 다릅니다. 태국은 걸리면 걸리고 말면 말지 라는 식이라면 베트남은 나 오늘 이새끼 안낚으면 집에 안가. 이런느낌의...
베트남 사람들 중에 위안부, 세월호 까지 들먹거릴 정도로 한국을 잘 아는 사람.. 얼마나 된다고 보세요?
그 정도 이슈를 들고와서 혐오 발언을 하는 정도면 아예 한국을 혐오하겠다! 라고 원래부터 똘똚뭉쳐있는 소수의 사람들입니다.
혹시 모르죠. 양국간 혐오와 갈등을 조장하면 이득을 보는 어떤 특정세력이 작업을 하는 것일 수도 있죠.
그런데 그런 일부의 글을 가지고 와서 베트남인 전체가 그러는 것 처럼, 그게 전부인 것 처럼 혐오를 부추기다뇨.
막말로 베트남 여론조사 결과라도 들고오신겁니까?
그저 근거라고는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일부, 아주 일부의 글들일 뿐이잖아요.
현 시점에서도 여러 생산현장에서의 베트남인을 대하는 한국인의 나쁜 행태를 보신다면 인권부분에서 한국인의 인식의 개선이 얼마나 필요한지 깨닫게 될거라 봅니다. 제가 본 몇몇 사례들은 참으로 부끄러웠었습니다.
해서. 이런글을 계속해서 이슈화 시키는것이야말로 사태를 증폭하고 반감을 유도하는것이라 봅니다.
한국도 다양한 사람이 있고 (일베같은) 베트남도 여러 유형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제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때 손에서 보다 유연하고 상대를 이해하는 자세를 보이는게 발전된 한국의 위상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합니다.
어디가나 상식적인 사람도 있고 과하게 표하는 사람도 있고 왜저럴까싶을정도의 사람도 있죠.
당장 포탈의 기사 댓글만 봐도 그런것 같습니다.
기레기가 참 문제군요!!
기레기짓에 의한 손배소가 직장 망할정도로 두어번 제대로 나와야
데스크에서 정신을 차릴텐데....
필요에 따른 이득이든 개인적이든 베트남인도 좋게 생각하는 한국인도 있을껍니다.
그런 분들은 활활 불붙여 이야기 하질 않을뿐이죠.
수개월 지났지만 베트남 부인을 자녀앞에서 폭행하던 한국인도 아직 기억납니다.
하지만 전부는 아니잖아요. 그걸로 한국이 평가 받으면 않되잖아요.
기레기들이 언제쯤이나 제기능을 할지 답답합니다.
일배글보고 한국이 평가받거나 한국에대한 정책이 결정된다면 끔찍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