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에어프라이어 드디어 사서..
통삽겹, 통목살 각각 해먹어봤는데
통삼겹은 기름이 진짜 엄청많이나오네요, 종이호일썼는데 그거 뺄때 안흘리게뺀다고 진땀뺌...
그리고 생각보다 꽤 느끼하더라구여
통목살은 기름도 얼마안나오고 깔끔하게 맛있네여 ㅋㅋㅋ
그리고 혹시 온도나 시간 완전 좋은꿀팁없나요?? 매번 잘라서 덜익은거보고 더 굽네요 -_ㅠ
저는 200/20, 뒤집어서 200/20 했는데도 좀 덜익더라구요... 겉맛 타고..
이번에 에어프라이어 드디어 사서..
통삽겹, 통목살 각각 해먹어봤는데
통삼겹은 기름이 진짜 엄청많이나오네요, 종이호일썼는데 그거 뺄때 안흘리게뺀다고 진땀뺌...
그리고 생각보다 꽤 느끼하더라구여
통목살은 기름도 얼마안나오고 깔끔하게 맛있네여 ㅋㅋㅋ
그리고 혹시 온도나 시간 완전 좋은꿀팁없나요?? 매번 잘라서 덜익은거보고 더 굽네요 -_ㅠ
저는 200/20, 뒤집어서 200/20 했는데도 좀 덜익더라구요... 겉맛 타고..
종이호일이 편하긴한데 에어프라이어 성능을 막아버리는 영향이 커서.... 통삼겹만큼은 호일 안씁니다ㅠ
칼집내고 와인 발라주고 원하는 소스나 향신료 뿌려주고 호일로 감싸고 해주시면되요.
오븐 쓰듯이....ㅎㅎㅎ 에어프라이어가 오븐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
전 전자렌인지에 오븐기능있는거 쓰는데 가끔 그렇게 해 먹습니다.
수비드는 완전 낮은 온도(58~65도쯤?)로 몇십시간 하잖아요? 그러면 겉도 촉촉 속도 촉촉이죠?
거기서 100도로 하면, 속은 여전히 촉촉 겉은 약간 굽굽
거기서 150도 하면, 속은 약간촉촉 겉은굽굽
거기서 200도 하면, 속은 뻑뻑(안익) 겉은 바싹!
이런식이죠 ㅋㅋ
대략 170도에 30분 하시고, 겉을 바삭으로 원하시면 마지막에 220도에 10분정도만 더 구우세요 ㅋㅋ
180도로 10분씩 4번 돌려서 먹고 있어요
그저께 일욜 저녁에 이렇게 해서 먹었네요
종이호일 깔고 돈까스망 얹고 그 위에 고기 얹으면 아래로 기름 빠지고 대류는 더 빨리되고 치울 때 기름 흥건한 종이호일만 잘 제거하심 됩니다~
더 빠르고 편하고 깨끗하게 조리 가능해요~
고기의 심부 온도가 60도인 상태에서 시어링 후 고기 겉면만 강불에 마무리하면 정말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