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에 한국 관련 오피니언이 실렸습니다.
https://www.nytimes.com/2020/03/09/opinion/coronavirus-south-korea-church.html?action=click&module=Opinion&pgtype=Homepage
한국에서 코리아 엑스포제라는 언론사 대표로 활동하는 외국인 기자 라파엘 라시드라는 분이 쓰셨네요. 최근 한국 언론의 코로나 보도를 통렬하게 비판하면서 고발뉴스 등에서 이를 다루어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참고: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712
이번 오피니언은 신천지에 대해 거론하면서, "편견과 정치가 만나 최적의 희생양을 찾았다"고 부제를 달았네요. 국내의 주된 의견과는 많이 다를것 같습니다.
2011년부터 한국에서 살고 있으며 코리아 엑스포제 (Korea Exposé) 공동설립자이다. 그는 현재 서울에서 프리랜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라파엘은 영국 SOAS에서 일본 과 한국학을 전공했으며 고려대학교에서 한국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외국계 홍보회사 에델만 코리아에서 3년간 근무했다.
온갖 거짓행위와 비협조 등등에 대한 행태를 무시하는 기사네요
이래서 발로 뛰지 않는 기자들은 기레기가 될수밖에요
멀리서 쳐다보며 지들 생각을 싸지르니..
확진자의 70퍼센트에(경로가 밝혀진 수치만)
슈퍼전파자 투성이에
그런 환자도 도망다니고 시설도 속이고 명단도 가짜 넘기는데 희생양?
왜 욕하는지 알려고 안하고
이 문제에 대해 토론했다면 저런글 쓰기 십상기긴 해요.
더구나 검색에 걸리거나 기사 작성 전 검색해야한다고 알려진 한국 주류언론 영문판이 대부분 조중동-연합 쪽이죠.
거기다가 헤드라인까지 제대로 작정하고 방향을 잡고 쓰셨네요
위트있게 종교적인 비유 넣어 쓰고 싶어하는건 알겠지만 신천지가 '희생양'이 왠 말입니까 ?
신천지가 감염의 주 원인일뿐만 아니라 방역에 비협조적이기 때문인데,
기자는 이게 마치 정치적인 목적 때문에 그런거라고 썻네요.
신천지를 원인제공자/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로 보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