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모녀가 대구란걸 숨긴건 문제이고 비난 받아야 할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최근 대형병원에서 평소 자기 병원을 다녔던 환자도 대구 출신이면 진료 거부를 하고 있습니다. 선별검사를 거치지 않고 그냥 거부요.
이환자도 서울 대형병원에서 대구사람이라 진료 거부 당하고, 이후 신분을 숨기고 입원한것 같은데요.
평소에 다들 병은 서울 병원이 최고라고 서울가야 한디고 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왜 전염병은 서울이 최고여서 가면 않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형병원에서 대구사람이라고 문전박대 않하고, 선별검사하고, 대구사람인걸 주의하면서 입원시켰어도 이사단은 일어나지 않았을것 같은데요?
이런식이면 또다른 사람이 대형병원에서 튕겨서 몰래입원할지도 모르겠네요.
음압병실이 있어야하고 상황맞게 대처해야되는데.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우선적으로 선별진료소 가서 확인받고 와야 맞는거죠.
게다가 쓰신 글들이 죄다... -_-
선별 진료 후 음성인데도 진료를 거부했다면 당연히 처벌 받아야 할 상황입니다만 그런 상황은 아닌거 같군요(그 모녀가 선별 진료를 하지 않은 듯 하니)
선별진료소로 찾아가서 대구라는 말을 했으면 애초에 제대로 처리됐을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부목사가 확진자라는 말을 했으면 초스피드로 처리됐겠네요.
진료거부 문제는 따로 제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백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은 감염시 바로 위험군입니다.
심지어 의료진 포함 다수죠
대형 병원에 잠복기던 사람이 갔다가 그 후 확진되어 버리면 .. 대형 사고니까요.
어느정도 신천지와 신천지로 인한 감염의 가닥이 잡히고 나면 (요 며칠 통계를 보니 잡히고 있는 거 같네요) 정상화(?) 되겠죠.
뭐 따님이나 사위신가?
지난글 보시면 신천지랑상관없이 대형병원이 지방사람 않본다고 걱정되서 이야기 하구있어요..
당장에 우리병원도 대구사람이라도 선별에서보고 열없으면 주의해서 입원시킵니다.
대형병원은 다튕기고 유탄은 그와병원에서 맞는건 아닐까 걱정되서 글썼구만 먼 프레임타령입니까?
근데 뭐가 지방사람을 안 본 겁니까? 선별진료소 가지도 않았는데 무슨 진료거부요?
님 병원도 선별 갔다와서야 받아들인다면서요? 선별로 가라는게 진료거부인가요?
직접 답을 쓰셨네요
'선별에서보고' -> 선별로 가면 되는데 안갔어요
이게 이해가 어렵나요? 그냥 선별진료소로 가면 되는거였어요
대구에서 왔고 호흡기 증상 있으면 코로나 검사부터 받아야된다는거 현재 국룰 아닙니까? 이게 상식입니다
진료 안내를 한거죠.
선별 진료소만 다녀오면 그 이휴엔 문제가 없는데요
안내를 따르지 않고 거부라뇨...
금식 안하고 내시경 받겠다고 하면 그걸 해주세요?
정상적인 환자라면 병원의 진료 안내를 따라야죠
병원에 계신분이 정말 맞는지..궁금하네요ㅡ.ㅡ
프로토콜대로했다고 해도
증상있고 고령에,. 다니는 교회 부목사가 확진이면 대구사람이 아니더라도 대형병원을 먼저가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선별진료소. 보건소에서 검사부터 해야합니다. 이렇게 프레임 짜지 마세요.
감염병 관련 절차나 대응 방법을 비전문가인 저보다도 모르시거나 무시하고 계신듯하네요.
저는 이 대형병원이 어디인지 궁금하고..또 그 대형병윈은 선별진료는 하고 거부했는지 그냥 대구라서 거부했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왜이리들 날카로워요? 다들 여러분은 궁금하지 않아요?처음 방문했던 대형병원이 정말 저렇게했을까?
저도 어느정도 욕을 먹을준 알았는데 프레임이니..지령이니 하는 댓글을 볼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우리나라 신문이 언제 진실을 쓰는 거 보셨습니까??
말 같지도 않은 기사 하나 가지고 판단하시는 건가요?
최근 삼성, 아산병원에서 대구경북분들 진료를 않본다는 기사까지 봐서 흥분해서 글을 썼습니다.
오해해서 글써서 죄송합니다.
(전략)
할머니는 대신 마포에 있는 한 동네 병원을 찾았고, 여기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라는 권유를 받은 듯 합니다. 그래서 한 보건소를 들렸는데 "소화계통 증상으로는 검사를 하기 어렵다"는 통보를 받으신 걸로 알려져있습니다.(두번째 포인트)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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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얘기가 사실이면 보건소에서 검사를 해주지 않은것 아닌가요?
병원 관계자는 "다른 서울의 대형병원에서 거부당하자 개인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보건소를 갔으나 검사를 받지 못했다"며 "대형병원에서 진료를 거부당하자 '서울 산다'고 거짓말을 하고 우리 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뒤 입원했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대구 안산다" 거짓말에 당한 서울백병원…6일간 무방비 접촉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30915545997445
-백병원 확진자가 보건소와 병원을 찾아갔는데 진료나 검사거부를 당했다고 한다. 여기가 어딘지, 그리고 환자가 당시 상태를 어떻게 설명했는지 파악했나.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환자가 어떤 증상이 있었고, 어디를 거쳐 갔는지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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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브리핑인데요, 아직 질본에서도 경로를 파악중이라고 얘기하고 있고, 검사거부가 있었는지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것 같네요.
추가로, 정은경 본부장도 "대구 지역의 경우 지역사회 감염이 있기 때문에 병원 입장에서도 우려가 있고, 환자 입장에서도 진료 거부로 제때 치료를 못 받을까봐 걱정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한것을 보면 분명히 환자입장에서 어려웠을 부분이 있었을거라 얘기하고있고요.
"'어떤 감별사항이나 어떤 구분을 통해 환자들이 안전하게 진료를 받으면서 의료기관도 보호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다. 현재 방역망이나 의료전달 체계에 대한 것을 보완할 수 있는 조치들이 무엇인지 의료계, 감염 전문가들과 협의하고 있다." 분명히 개선해야될 부분이 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제가 링크한 배준용 기자의 글은 오보였고 기자는 글을 삭제하고 페북을 닫았습니다.
해당 환자는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