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분이 육아때문에 잠에 밤을 잘 못주무시는 것 같네요. 아이 자는 시간이 맞춰 주무실텐데 밤샜다면 아침에는 쓰러지듯 주무실 것 같습니다. 다행히 남편분이 일어나셔서 출근 전 잠깐 아이 봐줄때 잠드시는 것 같아요. 그래도 아침상 토스트준게 미안하신지 부족한 실력으로 저녁에 도전 하신것 같은데 역시나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맛없어서 미안한 마음에 괜히 맛있지 않냐고 물어보는것 같습니다. 밤에 잠을 지속적으로 못자면 인지능력이 떨어집니다. 주5일제 하듯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육아휴일을 주시면 어떨까요
초공감되네요 ㅋㅋ
맞을까봐 포기하는 제 모습이 더 슬퍼요... ;;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야 하죠
그 전에는 힘든 시점이죠 ㅋㅋ
시간이 필요한 시점이죠
# 고마워요 질병관리본부
# 승리하리라 대한민국
# 이겨내자 대구,경북
공감 가는게 많네요.
혼남이 보기에는 그래보여요ㅎㅎ
베트남 글에 피드백 좀 해보시죠.
아침밥 얻어 먹고 귀한 대접 받아보려고 결혼한것도 아닌데.
밥먹으면서 방귀날립니다.
극히 일부에만 해당합니다...
얼른 결혼하세요...
마눌님은 절대 그럴리가 없습니다...
이미 내가 먼저 변해서 아내를 변화시키고
그 변화를 이제 아내 탓을 하기 위해 꺼내시는건 아니신거죠??
아내(남편)분이 없으면 죽고 못사는배우자가 되시면 바로 해결되실듯^^
그런 능력이 본인에겐 없으시다구요?
아미 당신에겐 그런 능력이 있는 분이십니다. 이미 과거의 당신은 아내의 마음에 확신을 주신 분이시거든요...
잊고 사시거나 귀찮아지신건 아닐까요?
사랑하는 이의 아침을 차리는게 더이상 흥미롭지 않고 귀찮아지신 아내분처럼...
처음
호감을 얻기위해
손을 한번 잡기위해
키스를 하기위해 쏟아던 정성으로
아내분에게 하시면
절대 안변하실듯^^
더 좋아질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더 좋아질 대한민국을 위하여
이런 그림은 웃어 넘기고
이런 곳에는 조금 덜봤으면 좋겠습니다.
수일전 구멍난 아내의 내의에 마음쓰신 분과같은 가정도 많을꺼란 믿음이 있습니다.
40대후반의 배나온 아저씨라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사랑합니다
모든 클리앙회원님들 ♡♡♡
아이 엄마가 억척스러운 '아줌마'가 되는건 남편이 아줌마로 대해서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연애할때 쏟았던 노력을 돌이켜 보며 부부생활 한다면 좋은 관계로 오래갈겁니다.
해당 없는거 카운트하는게 빠르네요
근데 사람이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니 서로 감수해야되고, 심한 경우에는 많은 협의(?)를 통해 헤쳐나가면 됩니다 ㅋㅋ
매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지금도 더러 쓰이는- 유행어라는 걸 알기에 암리스트라고 한건데요...
빠지는게 없네요... ㅠㅜ
다들 공감하시는데 잘 살고계신거죠?
저도 잘 살고있는거 맞죠..?
그리고 잠도 부족한 시기에 아침으로 토스트라도 주고 점심 저녁은 차려 준 것 같네요. 맛있다는 얘기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해주면 좋을 텐데.
아침에 일어나면 된장국이 떡하니 차려져 있길 바라는 건 부인이 전업주부이고 신혼때이거나 아이가 많이 커야 가능한 일이죠.
뭔일을 해도 응원을 해주는 아내를 바란다는 건 참 이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을 바란다면 배려도 있어야죠. 적어도 아기가 저렇게 어린데 부인이 잠도 못 잤는데 냉정하게 나는 등산 간다 이런 남편이라면 저는 배신감 느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