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리앙엔 눈팅만하다가 처음 글 써보네요.
최근 마스크 사기 힘드시죠?
오늘부터 공공 마스크 재고 API가 제공되어서
주변 마스크 판매처와 실시간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개발해보았습니다.
어제 오늘 급하게 만든거라 버그가 많을 수 있으니 그 점 양해 부탁드릴게요.
https://masksaja.toast.paas-ta.com
--2020-03-08 오후 7시 추가--
먼저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성급히 공개해 혼선을 빚은 점 사과드립니다.
서비스는 현재 중단중인 상태입니다.
서비스 재개 여부와 일정을 현재 시점에서 특정해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정부에서 제공하는 공공마스크API 정식 오픈 이후 충분한 검토를 거쳐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약사분들께 본의아니게 피해를 끼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2020-03-09 오후 2시 30분 추가--
주소가 변경되었습니다.
https://masksaja.toast.paas-ta.com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님의 ‘재능기부’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이런 형태도 재능기부 맞겠죠~
근데 동네 약국에 저녁에 가니
당연히(?)마스크 품절이라 써붙여놨던데..
근데 지금 확인해보니 2개 있다고 나오네요
주변 다른데는 다 품절뜨는데 말이죠.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ㅠ
판매처에서 입력이 누락된 듯 합니다. 아직 리얼 데이터가 아니니 내일 오후까지 기다려보세요~
저도 오늘 갔던 약국 품절인데 200개 있다고 나와서 깜놀 ㅋ
널리 알려야겠네요.
오늘 줄서서 기다리던데 재고가 없을걸로 예상됩니다
/samsung family out
작은 광고 하나 붙이셔도 나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API네요.. ㅎㅎ
개발자께서 말씀하신 API입니다.
https://okky.kr/article/687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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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부터 공공 마스크 재고 API가 제공되어서
주변 마스크 판매처와 실시간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개발해보았습니다.
어제 오늘 급하게 만든거라 버그가 많을 수 있으니 그 점 양해 부탁드릴게요.
* react
* 카카오맵
* 공공 마스크 API (https://app.swaggerhub.com/apis/Promptech/public-mask-info/20200307-oas3 )
로 개발되었습니다.
https://masksaja.com
/Vollago
태백에 사는데 갈 때마다 허탕이라 좌절 하고 있었는데
나름 데이터 기반으로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겠네요
그런데 사이트 출처를 밝히고 페이스북에 공유해도 괜찮을까요?
데이터 기반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교사인데
여러 분들과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여쭤봅니다 ^^
/Vollago
다만, 오늘 돌았던 약국들 다 품절이었는데 이 지도상엔 재고가 있음으로 나오는거보니
역시 아직 실데이터가 반영이 안되었나보네요.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 다시금 고맙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줄서서 사가시고 일일이 수기입력하다보니 한두명 누락이 있거나 도매에서 보내준수량보다 한두장 적거나 하는경우도 좀 있어서
전산상 낱장 떠있는경유는 없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리 양해부탁드려여~~
한창 바쁘고 힘드시겠네요.
잘 겪어나가시기 바랍니다 :)
/Vollago
품절되고나서보니 2명분이 비었는데
재고4개 떠있네요;;;
품절이래놓고 4개 떠있으니 오해하시는 분 많으시겠어요 ㅠ
그제도 2개 모자라서 예전에 개인적으로 구입해뒀던 제 걸로 매워넣었는데 ㅠ
직원도없이 혼자하다 지금 몸살로 누워있는데 억울한 소리 들을 생각하니 눈물나네요 ㅠ
수고하셨습니다
약국 이름 옆에 층수 표시는 안되겠죠?
2층 3층 등에 있는 약국에 그나마 재고가 많아서. 잘 못찾을까 봐요 ^^
제 약국도 위치랑 품절여부 잘 나오네요 ㅎㅎㅎㅎ
신분증 제시와 동시에 한사람당 일주일간 2개만 구매가능
근데.정말 잘 만들어 주셨네요.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수정중이신가??
재고 아닐까요??
오후에 실제 데이터가 집계 될때까지 닫으신거 아닐까요??
데이터가 테스트 데이터라서, 실제 데이터가 반영된 이후 재오픈하겠습니다.
약국에서 누락됬다거나 재고가 다르다는 문의가 너무 많이와 다른 분들께도 혼선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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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전에 들어가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확인했습니다
수정 마치시는대로 잘 이용하겠습니다 :)
마스크 배송시간이 너무 중구난방인데다 2매 소분작업도 필요한 상황이라, 상당수 약국들이 당일 배송분에 대해 판매준비를 완료하고 다음날 아침부터 판매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나홀로 또는 1직원 약국은 업무시간 내 판매준비가 어려우니 대개 저녁시간을 활용하게 되죠.
저역시 월요일에부터는 5부제 시행인지라 아침부터 마스크 없다하면 하루종일 문의와 항의가 폭주할게 뻔해서, 아예 토요일은 판매를 안(못)했어요.
문제는 판매 전에 우선 입고량을 입력해 놓고 미처 준비가 안된 상황에서 구매자 수요가 밀려들면 약국에서 감당이 안되어요. 너 재고 있는거 알고 왔는데 왜 안팔아? 너 단골들한테 다 빼돌린거 아냐? 이런 반응 나옵니다.
(노인들 폭언과 욕은 뭐 지금도 부지기수로 듣고 있습니다만 -_-;;;)
게다가 api 공개 관련해서 약사들이 사전 공지받은것도 없어서 오늘 문여신 약국들은 다들 공황상태여요.
좋은 취지입니다만 이런 점도 꼭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시 서비스란게
호락호락하지 않군요..
그분들 덕분에 직장인들 퇴근하고 살 수 있는 약국도 있는 건데.... 링크가 벌써 인원수 수십만인 커뮤니티에 퍼졌어요. 별 사람 다 있으니 재고 쌓아두고 안 파는 약국이라 항의하고 신고하고 난리나는.... 부작용이 걱정됩니다.
배포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현업에 계신분이 고생이 많으시군요.
마스크 수요가 너무 폭증하고
시스템 도입후 현업에 계신분들이 익숙해질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네요.
개발하신 분도 좋은 취지로 만들고 도움이 되고자 배포하신건데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ㅠㅜ
대단하네요 벌써 입소문이..
부산일보에서 기사까지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30809010396221#cb
사람들 수요 폭증에
생각치 못한 문제가 있어
혼선이 생긴건 안타깝네요. ㅠㅜ
그래도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신 따뜻한 마음과 실행력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약사선생님들 정신이 피폐해지겠네요...
현업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고 계신 분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좋은 의도로 개발했지만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 당분간 서비스 중단합니다.
그래도 좋은 서비스 제공해주시려던 마음에 감사드려요
그리고 실시간 재고수가 10개 이하면 '재고 소진 임박'
이런식으로 표기하면 그나마 지금 불만들은 조금 해소되지 않을까요?
시간만 허비하다 돌아왔습니다.
다들 같은 상황이니 선생님의 의도에 공감하고 반응이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투명하게 공개된 정보에 편의성을 높여 공공재의 가치를 높이신 점 감사드립니다.
몇몇 분들이 이해관계로 우려를 표하시나, 저는 응원 드립니다. 저처럼 응원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을 것 같습니다.
일선 업무 보시는 분들도 초기라 혼선이 있을 수 있지만 일선에서도 투명하게 재고 관리가 되고
공개된 정보에 대해 사용자 경험치가 높아지면 오히려 업무가 더 편해 지실 겁니다.
보여지는 데이터가 실시간 데이터가 아니고 일선 업무 형태에 따라
실재고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충분히 고지한다면
계속 진행하셔도 좋은 시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용자들도 맛집 댓글 처럼 경험치가 높아지면
지금 같은 시기에 재고가 수백개 쌓여있으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음을 경험치로 알 수 도 있겠죠.
무분별한 사용자의 행동까지 선생님께서 책임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한 의지로 행하신 일에 뜻하지 않게 고초를 겪으신 점 위로를 드립니다.
공감합니다.
님의 선한 의도와는 달리 ‘공적 마스크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분배’를 심지어 방해하고 계시다는 사실은 말씀드리고 싶어요. 공적 마스크가 갖고 있는 ‘선정성’ 때문인지 ‘이런 혼란의 경험치가 쌓이면 재고관리가 더 투명해지고 심지어 일부 무분별한 고객의 행동에 대해서는 님께선 책임질 필요도 없다는’ 한가한 응원을 많이 받으시네요… 그런 여론을 무시할 수 없지만 사이트를 공개하신 이상 현재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나 이후 상황이 공적 마스크 유통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님께서 숙고하시고 책임지셔야 합니다.
님의 향후 개선이 님의 IT기술로 일선 판매 현장의 무결한 판매, 재고 현황 update라는 노력이 없어도 혼란 없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거나 아니면 님이 제공한 정보를 보고 헛걸음하는 현장 고객들의 complain을 직접 책임지고 대응 하실게 아니라면 더 이상의 혼란을 가져올 향후 개발은 그만둬 주세요.
애초에 그런 ‘실시간’ 재고관리가 투명하게 될 수 있는 인프라를 가진 약국에서만 공적 마스크 취급한다면 님의 취지도 훌륭하고 실질적으로 투명한 유통에 도움이 되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죠. 지금 당국의 입장에선 판매 접점을 늘리는게 최선이라 판단하고 구석구석 영세한 1인 약국에 까지도 공적 마스크의 유통을 맡기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렇다고 그런 1인 약국이 제대로 재고관리 없이 마음대로 유통한다고 오해는 마시구요…실시간이 힘들다는 것이지 단 1장도 주먹구구로 관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튼 공적 마스크 유통의 기조가 바뀌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님의 어떤 추가 update도 현재 공적마스크 유통에 불필요한 오해만 만들어 약사님들은 힘들게 하고 고객들에겐 짜증만 유발 시킨다는 거에요.
직원 없는 약국을 혼자 운영하면서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 공적마스크 재고를 직접 수령하고 필요하면 벌크를 혼자 소분, 신분증 확인을 일일히 하며 중복구매 여부까지 체크하고 (이와중에 돈 받는 것도 깜박할 정도) 또 이런 과정이 더디다고 신경질 내는 고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약국 전화에 불이나도…이 전화도 조금만 면식이 있으면 마스크 부탁하는 고객들 청탁 전화라 아예 전화를 안 받는다고 하네요.) 집에 와서는 부들부들 신경안정제에 기대 잠을 청하는게 공적 마스크 판매 후 혼자 약국 운영하는 저희 집사람의 일상입니다.
그러다 오늘 새벽에 전화로 난리가 났습니다. ‘재고 있는 걸로 뜨는데 왜 안팔았냐?’는 문의(항의) 전화가 이어지고 급기야 영문도 모르고 새벽에 나가 어제 미쳐 마치지 못한 재고 update하고 와서는 정말 ‘공적 마스크 팔고 싶지 않다’고 씁슬해 하네요. 잠도 못이룰 정도로 예민해 졌으면서도 며칠 전 대통령님 메시지 받고 뿌듯해 하며 사명감 아닌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던 사람 입에서 이런 소리 들으니 의도와 상관없이 원인 제공한 님께 이렇게라도 항의를 안 할 수가 없네요.
제가 조금 흥분했을 수도 있는데 님의 선의는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님의 귀한 시간과 기술을 얄팍한 공명심으로 쓰신 것도 아니라고 믿고요.
모두 오해 없이 이 어려움을 빨리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당신이 개발한 사이트 때문에 약국하는 내 가족이 힘들어 하니 당신의 개발을 막아야겠다. 강력히 항의하니 중단해라. 내가족이 힘들어한다." 이거 잖아요. 하고 싶은 말이.
혹시라도 말입니다 이 사이트 덕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마스크를 구입했는지 그래서 얼마나 많은 귀한 시간을 아낄 수 있었을지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가족 이기주의 만큼이나 타인의 '선의'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심'도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의 '인간성'을 밑바닥까지 끌어내리는 이런 '상황'이 빨리 끝나길 바랍니다.
그런데 하고 싶었던 말이 '우리 가족 힘드니까 사이트만들지 마라'는 아닙니다. 안만든다고 가족이기주의소리 들을만큼 저희 가족 행복이 늘지도 않구요.
지금의 공적 마스크 유통 시스템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는다면 (실시간으로 정확한 판매 데이터가 반영 통제 될수있는 유통 채널로만 변경되지 않는다면) 만드신 분 선의와 상관 없이 이 사이트는 약국이나 사시는 분들 누구에게도 효익은 커녕 혼란만 부추기는 상황이니 그게 개선되기 전까진 개발을 말아 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이런 주장보다 감정이 두드러지게 읽히셨다면 제가 글을 잘못 쓴 탓이겠구요.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감정들입니다. 이 사이트 개발로 오늘 아침 제가 목격한 이런 소동과 혼란들보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마스크 사시는 분들의 '귀한 시간'을 아끼는데 도움이 되고 그게 공정하고 효율적인 마스크 유통이란 공익적 가치에 더 기여한다면 누가 뭐라 하든 이런 개발을 막을 수 없을거에요.
그렇게 정해진다면 또 그대로 이 사태 해결을 위해 현장의 약사님들이나 유통에 참여 하시는 많은 분들이 불편과 고통을 감수하실꺼에요. 저희 가족도 마찬가지구요. 말씀하신 타인의 선의에 대한 배려는 이 경우에도 필요한 거구요.
'정부, "약국 마스크 재고앱 개발중"…이르면 10일 공개(종합)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0918393942687&cast=1&STAND=MTS_P
그리고 저는 만드신 분의 선의를 믿습니다. 불편하고 피해 본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응원하는 분들도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