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에티오피아 복지부장관출신
사회 변혁 활동을 위한 국제적 집단 서명 지원 사이트 'Change.org'에 올라온 경질 청원 서명글에 따르면, 테워드로스는 '티그레이 인민 해방 전선(TPFL)'[3]에 소속됨으로써 에티오피아 시민들에 대한 정치적 억압과 인권 침해로 잘 알려진 멜레스 제나위 정권의 내부에 있었으며
,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에티오피아 연방 보건부 장관으로 재직할 시절 2008년 에티오피아 콜레라 발병 당시 AIDS 결핵 및 말라리아 퇴치를 위하여 외국에서 지원한 글로벌 펀드를 많이 받기 위해 혈안이 되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콜레라 방역에 쓰지 않고 국민들을 희생시켰으며, 횡령한 국제기금을 환불하라는 외국에서의 요청도 듣지 않았다고 한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알 수 있는 점은 두 가지다.
테워드로스는 에티오피아 독재 정권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신의 의료적 공을 치켜세우는 반면 과를 숨기는 식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다가, 그 실상이 이제 독재 정권조차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그가 중국의 돈을 지원받기 위해서 방역 태업 논란의 중심이 된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에티오피아 독재 정권의 앞잡이로 주체적으로 활동한 것을 감안하면 중국의 돈이라는 이유보다는 그냥 권력에 미쳐 자기 보신에만 힘을 쓰기에 의료인으로서의 의무를 소홀하고 있는 것이 이유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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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치료위한 국제기금 받아서 정작 국민들에겐 안쓰고 횡령 ㄷㄷㄷ
에티오피아 독재정권에 빌붙어서 권력에 눈이멈....
에티오피아보다 못한거군요..
저런 인물이 오를만큼 검증시스템이 무력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