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을 넘나드는 사람의 한풀이 처럼 들립니다. 저도 딴지 시절에는 뭐 저런 놈이 다 있지 골때린 놈이네 하면서 싫어했지만(제가 욕하는 사람을 싫어하고 좀 보수적입니다.) 하지만 그가 걸어온 길을 보니 이해가 가더군요. 또한 그것도 있지만 기득권자에 대한 비꼬기, 없는 사람들 속풀어주기로 일부러 하는 측면도 있는것 같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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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게 예민한 사람이 억지로 강한척 하려고 노력하는 욕 처럼 들려요.
자꾸 움츠러드는 자신을 다잡으려고 소리지르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저는 김어준이 하는 욕은 그냥 욕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렇죠.. 먹물들이 원래 말이 많습니다 ㅎㅎㅎ
저 대신 해줘서 시원하더군요 ㅎㅎ
이 개ㅅㄲㄷㄹ 어쩌라구 ㅆㅂ!
혼동하시는 댓글이 많아 보여요.
맛있는 녀석들 보는것과 비슷한 느낌
원래 김어준이라는 사람의 매력이기도 한건데
표창장 어쩌고 하면서
일가족을 박살내고
그것을 뻔히 쳐다보고
알면서
욕이 안나오면~~
그거슨 사람이 아니므니다~~~
김어준의 욕은
아주 아주 아주 정당합니다~~~
욕도 안함.속에서 천불나서 디져요.
저도 모임에서 욕좀하는디,얌전한분들이 아주 좋아하세요.대리만족이라며~~
19 에 저리도 후방보는데
20 에 안촬스는 ....
저는 지금 이 나라 김어준에게 빚 많이졌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지지할 겁니다
욕쟁이 할머니 같은 느낌이랄까 ㅎㅎㅎ
욕의 의도를 알기에 정겨운거 같습니다.
라디오 청취율 1위라는 주류에 올라서고도 저런다는 건 행여나 공격 당할 때 다 떠안고 갈수 있도록
선을 긋는 방법이기도 하지 않나 싶습니다.
쫄지마 씨X!!!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