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과대학도 커리의 일부분에 양의학도 많이 배우는 걸로 알고있어요
양방병리학, 생리학, 조직학, 해부학, 방사선학, 예방의학, 약리학 , 응급의학 등
을 배우는 걸로 알고있어요
심지어 한의사에게도 사망진단서 발급자격도 주어지는 걸로 알아요
해부학이나 부검에 관련된 학문을 이수해야만 주어지는 거죠
충분히 공중보건의사로서 보조업무정도는 할 수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한의과대학도 커리의 일부분에 양의학도 많이 배우는 걸로 알고있어요
양방병리학, 생리학, 조직학, 해부학, 방사선학, 예방의학, 약리학 , 응급의학 등
을 배우는 걸로 알고있어요
심지어 한의사에게도 사망진단서 발급자격도 주어지는 걸로 알아요
해부학이나 부검에 관련된 학문을 이수해야만 주어지는 거죠
충분히 공중보건의사로서 보조업무정도는 할 수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이런거 보면 애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든 단어의 정의, 제도권안에 들어오려고 기를 쓰고 또 그걸 토대로 역으로 주장을 하고...ㅎㅎ
저런것도 필요하다면 수정을 해야하겠죠?
의사들 하나도 없어도 될거같은데. 의사가 왜잇나 모르겟습니다.
지금 대구는 역병을 가지고 정치질 하는 거죠... 의협이랑...
그리고 현대 양의학도 분야별로 다틀려요..
아 혹시 한방군의관이 타이레놀 등 일반의약품 포함한 약 처방을 했다거나(참고로 경ㅁ등에서 들어오는 한약제제 있습니다 그런거 쓰셔야죠) 엑스레이 등 기기를 이용했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의료법 위반이겠죠^^
제가 잘 몰라서요 그 내용은 지우겠습니다
http://law.go.kr/lumLsLinkPop.do?lspttninfSeq=61673
치과의사는 구강에 대한 진료를 포함해 구강과 악안면부위의 결손 재건을 위하여
구강 외 부분인 신체의 정강이뼈나 늑골 등에서 뼈를 채취해 악안면재건성형수술을 하기도 하기에
치과대학에서도 해부학을 배우고 전신에 대한 해부학 실습을 합니다.
두경부해부학에 대해 특히 더 자세히 배울 뿐이지 (전신에 대한) 해부학을 수료하지 않는 것이 아니며
의대와 한의대에서만 해부학을 배우는 건 아닙니다.
참고로 치과는 두개악안면 trauma환자의 재건성형수술뿐만 아니라
악안면미용성형수술, 암 수술(구강암)까지 맡는 곳으로 한의과와는 다른 곳입니다.
이는 전신에 대한 해부학, 생리학, 응급의학을 배우지 않으면 할 수 없습니다.
현대의학과 학문적 배경 자체가 다르면 현대의학에서 담당하고 있는 진료, 특히 감염관리와 같은 부분에는 함부로 나서지 말라는 겁니다.
근대 국가재난 상태에서 전문인력의 피로도가 심화되고 있고
한사람의 인력이라도 필요한 시점에서
한의사가 할 수있는 범위내에서 보조업무만 하면 그만큼 전문인력은
자신의 업무에 집중할 수있어 피로도나 집중력을 올리수있습니다.
그것마저도 못하게 한다면 다른 저의가 있다고 봐야죠
한의사들이 탕약 짓고 침 놓고 다 좋은데 일단 감염관리에 대한 학문적 배경 위에서 의료행위를 하는 것을 배운 적이 없으니 이러한 상황에서는 아니라는 겁니다.
치과의사는 사망진단서 발급도 안 되는데 우리는 된다 하면서... 그마저도 사실이 아닌게 탄로났지만...
거기서 배우는 영상의학이나 진단검사의학 지식으로 의료기기 쓰겠다고 하는 거고요.
거꾸로 얘기하면 한의학 과정은 40%이고 길어봐야 2년이면 배운다는 거죠.
의학의 여러 분과 중 하나에 넣어버리면 되는 걸 따로 유지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의대 갈 정도 머리면 한의대 교양 + 본과 과정을 4년에 공부하는 건 일도 아닙니다.
의대/간호대 실습생들이 수술방에 들어와 실수 하는 걸 보고 있다보면, 이런 개념은 글로 배울게 아니고 쌍욕을 들어가면서 몸으로 배워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디다.
그것도 신기하게 같은 시간대에 동시에 일사불란하게 나타나시죠.
그거 아십니까
기존 자원 및 차출인력 외에도 국군간호사관학교 75명 갈때 의사 신규 공중보건의 750명에 신규 군의관 100명이상 갑니다
의사결정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그리고 의사는 많은 분야에서 의사+간호사+약사+방사선사+간호조무사+행정직원 등 etc의 역할을 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검체채취? 별거 아닙니다
저런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일의 극히 일부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에이...우리도 검체채취정도는 할수있다? 하나만 물고 늘어진다?
그건 현장에서 일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능욕하는 거죠
한의사 공중보건의가 대구가서 의사 시켜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검체채취 업무랑 역학조사관 역할 해달라고 한건데 그게 못 할 일인가요?
그리고 경기도에서는 이미 한의사들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해서 일 하고 있구요.
경상북도 영천에서도 한의사 치과의사 자원 검역에 활용하고 있었고요
의사는 일선에서 할일 하고 있습니다
한의사협회 회장님은 본인 사업체에서 전화로 한약처방홍보 하고 계시더라고요
정부의 원격진료 방침 자체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방침이 그런 의도와 목적도 아닐텐데 왠지 물들어올때 노저을려나?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ㅎㅎ
의료인과 의료인 아닌 사람들의 시각 차이도 볼 수 있구요.
개원가에서 가장 첨예하게(?) 환자경쟁하는 과에 있는지라 이제 구분하고 따지는 것도 지쳤습니다.
모든건 치료 결과가 설명해 주는거죠.
확실한건. 아는 것만 치료해야 한다는겁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나와서 어딘가에서 어깨 너머로 배웠던.
진짜로 도움되는거면 한의사나, 의사나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하면 됩니다.
제발. 도움도 안되는거 된다고 홍보만 안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