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홍합은 먹을 때 맛은 모르겠지만 크고 먹을 부위가 있었는데.... 요즘에 나오는 것은 먹을 게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작아서 안 먹게 되었죠. 지중해 담치가 홍합의 일종이라 하지만...솔직히 그냥 그렇습니다. 어차피 해산물은 되도록 피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서 이제는 어느 쪽이든 상관없네요.
리버틴
IP 121.♡.96.29
03-06
2020-03-06 18: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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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 자체는 이미 언론들의 집중 포화가 있었던 2014년 11월~12월경에 해양수산부에서 여러 번 해명했습니다. 빌어먹을 기레기들이 이미 독극물인것 마냥 신나게 양념을 쳐놔서 여전히 발암물질이 듬뿍 담겨있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공식적으로는 아닙니다. 그런데, 설사 안정성 자체는 입증이 되었고 이에 대한 해명이 잘 이루어졌다고 해도 폐타이어 재생 고무바로 만든 종패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소비자들에게 큰 거부감을 주는 것이기에 현재로서는 지중해담치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주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해산물이 지중해담치 뿐만인 것도 아니니까요. 일례로 안정성이 입증된 폐타이어 포장재를 사용한 과자가 나온다면 과연 사람들이 그걸 기분좋게 사먹을까요? 그냥 다른 과자 사먹을겁니다. 비용 문제로 요원한 이야기이겠지만 친환경 채구로 물갈이가 되어야 그나마 인식이 개선되리라 생각합니다.
__ei
IP 203.♡.203.106
03-06
2020-03-06 18: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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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말고
삭제 되었습니다.
또아리
IP 42.♡.19.6
03-06
2020-03-06 19: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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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게이와함께님 홍합도 존심이 있지 폐타이어 뜯어먹진 않죠.
11001000
IP 223.♡.40.112
03-06
2020-03-06 18: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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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뜯어고칠 곳은 언론이었네요
별빛쏟아지다
IP 211.♡.29.158
03-06
2020-03-06 19: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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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류의 기사나 방송은 사실이 아닐때에 구속을 시키던가 영구퇴출을 시키던가 해야 더이상 피해자가 안나올듯.. 이렇게 피해를 보는 사례가 벌써 몇번째인건지..이영돈 그사람도 처음 문제 됐을때 벌금을 몇억씩 때렸다던가 퇴출을 시켰으면 2차 3차 사례는 없었을 듯
fhdnqk
IP 119.♡.181.134
03-06
2020-03-06 1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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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타이어에다가 기르다니..처음 알았네요..알았으니 이제는 안사먹어야겠습니다...
에브람
IP 114.♡.146.82
03-06
2020-03-06 19: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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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킄크님 그게 아니구요. 재생고무바를 사용하는데 홍합에 해를 끼치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기레가 오해하게끔 기사 쓴겁니다.
솔직히 홍합도 아닌거를 홍합이라 말하는 자체가 더 어이가 없네요 오만등이에게 미더덕 이라 하면 되나요? 일단 홍합이라 말하면 안되죠
overagy
IP 220.♡.154.130
03-06
2020-03-06 20: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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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될거 같은데요... 우리나라 미세먼지중에 진짜 무서운게 자동차 타이어라고 하네요. 자동차가 달리면서 마모되는 타이어의 고무. 그게 미세먼지고 미세 플라스틱이라는... 홍합 현지 가면 플라스틱 안쓰고 다른거 쓰는곳도 많아지고 있는데 그런건 소개도 안되고 있다는건 뭔가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예송
IP 121.♡.88.199
03-06
2020-03-06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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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씨는 식당들 살린다고 방송하고 모피디님은 작살 내러 다니셨죠. 지금도 잘 지내시나 카스테라 땡기네요 오늘은 왠지.
IP 61.♡.174.40
03-07
2020-03-07 00: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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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도 그 프로가 연관이 있네요
포맨
IP 58.♡.164.30
03-07
2020-03-07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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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폐타이어를 다른거로 교체하면되는걸 왜 계속 폐타이어를 쓰는거죠 똥물 정수 필터 걸러서나온거 심사 통과하면 다들 그거 마실건가요 아님 생수 마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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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는 펜놀림 한 번으로 입게되는 피해가 어마어마한데..
ㅈ도 모르는 기레기들
저 타이어 얘긴 몰랐네요.ㅎㅎ
예전에는 식당에 밥먹으러가면 무한리필로도 주고 했었는데..
홍합은, 먹을 때는 괜찮은데 손질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미세 플라스틱 고무 이런거 요세 사람들 예민한데
옛날에 빕스에서 홍합무더기로 가져다 먹을때 생각나네요
바다의 미세 오염물질 다 들어가는데..
단순히 폐타이어가 아니라..
http://m.susantimes.co.kr/etnews/?fn=v&no=17412&cid=21060100
해양수산 신문에 난 기사고
조금만 해산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홍합 안먹어요
[홍합은 먹이를 마시고 호흡하기 위해 아가미를 통해 물을 펌핑하고 걸러내면서 통과하는 거의 모든 것을 저장한다.]
저는 예수가 아니라서요
한쪽 뺨 맞으면 가만히 다른쪽 뺨 안내줍니다
억울하게 뺨맞고 가만히 있는게 매너인가요??
잘못한 사람이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는게 매너인가요??
바다는 이미 썩어가고 있고 몇십년 안가서 해산물 기피가 늘어날겁니다
노르웨이 연어 따위도 굉장히 위험한 수준이라 들었네요
사실 마트가봐도 홍합이 그렇게 싸지 않으니까 안먹는거 아닌가요...
출하가격이 싼데 마트가격이 비싸면 중간 유통업자가 욕먹을 일이고..
코로나 때문에 어딜 가질 못하네요;;;
그리고 깨끗이 손질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음쓰도 많이 나오고..
음쓰인가요??
https://www.gyeongnam.go.kr/gsndfi/index.gyeong?menuCd=DOM_000000502003000000
(분석항목) 중금속, 식중독균, 항생물질, 금지약품, 방사능
(분석방법)“식품공전”중 수산물별 및 유해물질병 분석방법과 허용기준 적용
하여 검사하며
검사방법 및 상세항목은(식품의약품안전처),
https://www.foodsafetykorea.go.kr/foodcode/01_02.jsp?idx=263
식품공전의 수산물 관련 항목 6.14, 7.3을 참조하시면 자세한 항목이 나오는데..
검사항목이 많아서 뭐가 뭔지는 모르겠네요ㅎㅎ
당장 저라도 안심하고 홍합 많이 먹을 것 같은데요.
그렇게는 못하는걸까요?
구글링하니까 금방나오네요.
자연산 홍합 섭으로 검색했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ygury1&logNo=220568866034&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요즘에 나오는 것은 먹을 게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작아서 안 먹게 되었죠.
지중해 담치가 홍합의 일종이라 하지만...솔직히 그냥 그렇습니다.
어차피 해산물은 되도록 피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서 이제는 어느 쪽이든 상관없네요.
그런데, 설사 안정성 자체는 입증이 되었고 이에 대한 해명이 잘 이루어졌다고 해도 폐타이어 재생 고무바로 만든 종패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소비자들에게 큰 거부감을 주는 것이기에 현재로서는 지중해담치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주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해산물이 지중해담치 뿐만인 것도 아니니까요. 일례로 안정성이 입증된 폐타이어 포장재를 사용한 과자가 나온다면 과연 사람들이 그걸 기분좋게 사먹을까요? 그냥 다른 과자 사먹을겁니다.
비용 문제로 요원한 이야기이겠지만 친환경 채구로 물갈이가 되어야 그나마 인식이 개선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피해를 보는 사례가 벌써 몇번째인건지..이영돈 그사람도 처음 문제 됐을때 벌금을 몇억씩 때렸다던가 퇴출을 시켰으면 2차 3차 사례는 없었을 듯
일단 홍합이라 말하면 안되죠
홍합 현지 가면 플라스틱 안쓰고 다른거 쓰는곳도 많아지고 있는데 그런건 소개도 안되고 있다는건 뭔가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카스테라 땡기네요 오늘은 왠지.
똥물 정수 필터 걸러서나온거 심사 통과하면 다들 그거 마실건가요
아님 생수 마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