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찾아보니 웰킵스 사장 인터뷰에서 처음 얘기가 나온 것 같은데요. 그 사람 인터뷰에도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최대 끌어올려봐야 1200만개이지 최근까지는 그보다 훨씬 적게 생산했고 재고도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서 6~7억개가 나간건지는 앞뒤 설명이 안맞아요. 기존 국내 총 수요가 3~4억개였다는데 두달 사이에 2년치 국내 총수요 만큼이 수출됐다구요?
바나딜리엔SG
IP 220.♡.70.115
03-05
2020-03-05 13:08:51
·
@맥스파더님 일단 마스크 유통기한이 3~5년이고 항상 재고가 넘쳐나서 덤핑되던 품목이니 2~3년치 재고가 시장에 있었던 건 과장은 아닐겁니다. 마스크 생산 공장에는 시장에 재고가 넘치고 일시적으로 역마진이 나더라도 어느기점까지는 생산을 해야되거든요.
@바나딜리엔SG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실제로 2017,2018년에 생산된 물건이 중국에 많이 갔어요. 마스크 계속 덤핑이었고 2020년 1월초만 해도 kf94 50매에 24500원이였습니다.
솔직히 2월초만해도 중국에서 싹쓸어갔잖아요. 유학생, 대리구매(따이꿍)자, 수출업자 다 쓸어갔죠. 가격 좋고 재고물량 넘쳤죠. 잘잘못을 이야기하자는게 아닙니다. 마스크 공장에 현금 싸들고 중국업자들 와서 사갔습니다. 수출량은 무게와 가격으로만 나오는데 추정수출량은 하루에 200만개~600만개정도 50일정도 됩니다. 그것도 정식통관집계만요.
나의X에게
IP 122.♡.182.166
03-05
2020-03-05 13:10:42
·
@바나딜리엔SG님 유통기한 3-5년이라고 해도 한국일년 소비 3억장정도인데 그 2배를 재고보유할수 없다고 봅니다.
최대생산량 하루 1000만개로 잡고 물량 60퍼센트를 싹슬이했다고 가정하면 매일 600만개를 6달이상 걸쳐서 가져가야됩니다.1억장이라고 가정해도 20일정도 걸립니다. 제가 보기에는 최대 1억장정도 중국에 수출되지 않았나싶습니다.이 과정도 지금 24시간 풀가동해서 하루 1000만장이고 이전에는 500-600만장정도 수준 유통을 감안하면 중국수출물량은 몇천만정도 수준이 아니였을까싶습니다. 1,2월달 섬유류 수출액은 계약물량까지 포함되어 있지 않나싶습니다.
@님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부도를 내기 전까지 생산라인은 가동이 되어야되니 매일 찍어야됩니다. 마스크는 재고가 항상 넘쳐서 몇몇 업체는 역마진 각오하고 던지던 품목이라 시장에 2년치 재고 쌓여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추가: 그리고 그 재고는 공장 창고가 아니라 유통라인에 흩어져 있던게 중국에서 급하게 찾으니 끌어모아서 나갔을 수도 있어요.
나의X에게
IP 122.♡.182.166
03-05
2020-03-05 13:12:56
·
@바나딜리엔SG님 부도 내기전까지 찍어냈다고 해도 재고물량을 무한정 보유하면서 계속 생산하지 않습니다. 제조사마다 적절한 재고물량이 있는데요.
바나딜리엔SG
IP 220.♡.70.115
03-05
2020-03-05 13:17:21
·
@실버스톤님 댓글 추가하고 보니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작년 평균 가격인 300원으로 잡았을 때 6억장이라고 해봤자 1,800억 밖에 안되요. 금액이 크지만 전국에 유통 라인에 깔려 있던 금액이라고 보면 그리 큰 금액도 아니죠. 제조업체는 단골 유통라인에 거의 원가 수준에 밀어넣기도 많이 했을거에요. 말씀 하신것 처럼 제조업체가 무한정 재고를 가져갈 수는 없으니까요. 마스크가 무피가 큰 물건이 아니라서 창고도 그리 많이 안차지하구요. 그런 물건들을 갈고리로 긁어 모아서 나간 것 같아요.
DAZZII
IP 175.♡.195.102
03-05
2020-03-05 13:08:31
·
3천만개 팔리다가 200배가 늘면 6억개네요. /Vollago
DAZZII
IP 175.♡.195.102
03-05
2020-03-05 13:14:05
·
25일 관세청에 따르면 마스크 등을 포함한 '기타 제품(분류번호 HS6307909000)'의 대(對) 중국 수출액은 올해 1월 6135만 달러로 한 달 전 60만 달러보다 100배 이상 증가했다. 이달 20일까지 잠정 집계한 수출액도 1억1845만 달러로 작년 12월보다 200배가량 늘었다. 통관 물품 분류상 '기타 제품'에는 마스크와 함께 모기장·방풍커버·코골이방지테이프 등 다른 품목도 모두 포함돼 있다. 마스크만 따로 분류해 놓지 않아 정확한 대중 수출액을 알 수는 없다. 그러나 다른 품목이 평소와 달리 수출이 폭증할 요인은 많지 않다는 점에서 대중 마스크 수출액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200 톤 아닌가요?
중국에 6억개 빼돌린게 맞다는 건가요?
/*
“바람은... ...” - 싫어!! 쫌!!
*/
제가 빼돌렸다고 한적없는데요 정식으로 수출했지. 엉뚱한 이야기는 좀..
그리고 수출했다 한들 공산주의 국가 도 아니고 1월 2월초에 뭘근거로 마스크 수출을 막아야 할까요?
하루에 1300만개인데 어떻게 6억개가 나갔냐는 글쓸분에 대한 저에 대답입니다.
수출량 검색해보시라고한게요
중국에 6억개 보내졌다가 주장이지요.
글쓴분은 하루에 1300만개밖에 못만드는데 어떻게 6억개가 가냐라고 하신거잖아요
민간/정부도 구분못하니
제가 쓴글은 1~2월 수출량을 보라고 한거고요
제가 빼돌렸다 보내졌다 그어떠한말도 언급한적없어요
제가 쓴 댓글은
'1~2월 수출량을 보세요" 왜? 글쓴분은 하루에 1300만개 만드는데 어떻게 6억개를 뺴돌려
이렇게 쓰셨으니깐요
잘아시면 알려주시먼되지 검색해보라니 왜 댓글을 다는겁니까
제 리플은 딱 한줄입니다 '1-2월 수출량 검색해보세요'
근거 링크는 못갖고 오고, 계속 검색해 보라는 말만 앵무새처럼 되풀이 하고 있네요 ㅋ
그러나저러나님 누가 빼돌렸다고 말하는 분인가요?
애초에 돌아다니면서 빨갱이 주사파라고 해요.
저에게 제발 제대로 된 뉴스좀 보라고 합니다 ㅠㅠ
6억개면 두달 내내 하루도 안쉬고 만들어야 되는 건데............ㅋㅋㅋㅋ
좀 계산이라도 해보던가.............
코로나증가로 당연한 얘길테고 무슨 근거로 6억개 타령하는건지 모르겠군요
그 사람 인터뷰에도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최대 끌어올려봐야 1200만개이지 최근까지는 그보다 훨씬 적게 생산했고 재고도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서 6~7억개가 나간건지는 앞뒤 설명이 안맞아요.
기존 국내 총 수요가 3~4억개였다는데 두달 사이에 2년치 국내 총수요 만큼이 수출됐다구요?
마스크 생산 공장에는 시장에 재고가 넘치고 일시적으로 역마진이 나더라도 어느기점까지는 생산을 해야되거든요.
실제로 2017,2018년에 생산된 물건이 중국에 많이 갔어요.
마스크 계속 덤핑이었고 2020년 1월초만 해도 kf94 50매에 24500원이였습니다.
솔직히 2월초만해도 중국에서 싹쓸어갔잖아요. 유학생, 대리구매(따이꿍)자, 수출업자
다 쓸어갔죠. 가격 좋고 재고물량 넘쳤죠. 잘잘못을 이야기하자는게 아닙니다.
마스크 공장에 현금 싸들고 중국업자들 와서 사갔습니다.
수출량은 무게와 가격으로만 나오는데 추정수출량은 하루에 200만개~600만개정도 50일정도 됩니다.
그것도 정식통관집계만요.
중국수출물량은 몇천만정도 수준이 아니였을까싶습니다.
1,2월달 섬유류 수출액은 계약물량까지 포함되어 있지 않나싶습니다.
이전에는 이 생산량의 반이나 나왔을지 의문.
게다가 기존 한국의 소비량은 연간 3억장 수준.
팩트 정리
1. 하루 생산량 올린게 1200만장
2. 기존 1년 소비량은 연 3억장
1,2월 두달간 6억장이 수출되려면
기존 재고량이 연간 소비량의 2배가 쌓여있다고 가정해야하는데.
상식적으로 연간 소비량의 2배를 쌓아둔채로 매일 또다시 마스크를 찍어낸다는게 말이되나요?
마스크는 재고가 항상 넘쳐서 몇몇 업체는 역마진 각오하고 던지던 품목이라 시장에 2년치 재고 쌓여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추가: 그리고 그 재고는 공장 창고가 아니라 유통라인에 흩어져 있던게 중국에서 급하게 찾으니 끌어모아서 나갔을 수도 있어요.
작년 평균 가격인 300원으로 잡았을 때 6억장이라고 해봤자 1,800억 밖에 안되요.
금액이 크지만 전국에 유통 라인에 깔려 있던 금액이라고 보면 그리 큰 금액도 아니죠.
제조업체는 단골 유통라인에 거의 원가 수준에 밀어넣기도 많이 했을거에요. 말씀 하신것 처럼 제조업체가 무한정 재고를 가져갈 수는 없으니까요.
마스크가 무피가 큰 물건이 아니라서 창고도 그리 많이 안차지하구요.
그런 물건들을 갈고리로 긁어 모아서 나간 것 같아요.
/Vollago
쓰레기 기사 내용입니다. 딱보면 나오죠.
/Vollago
다른품목은 폭증의 요인이 없어서 마스크수출액이 5900만달러정도 늘었다고 보는건데요
2월 총액이 1억 2천만달러 이니 5~7천만매 정도 우리나라 생산분 일주일 정도나 되겠구요
수출제한 전 이미 계약 체결된 물건들이라 위약금이 발생하므로 내보내야 하는거죠
그전에 일일 800만장 생산.
초미세먼지 주의 떠도 마스크 안쓰는 사람이 많아서 마스크 국내 수요는 적었습니다.
마스크가 하도 안팔리니 온라인에서 장당 300원에도 구입할 수 있던거구요.
그래서 생산량의 70%는 수출물량이었습니다.
이걸 왜 안막았냐고 하는건
법과 원칙 안지켜도 된다는 소리에요.
안막고 막고는논외로 해야될 부분입니다.
없는데 당연히 가짜뉴스죠.
기존 재고를 수출했다고 해도 이게 문제인가요?
민간 사업자가 수출하는걸 국가에서 무조건 막을수
없는데요?
그렇게 빨갱이 싫어하는 벌레들이 무조건 국가가 강제로 뭘 하기를 바라는건 뭔가요?
다른 나라에선 문재인 정부 칭찬 엄청 하고
한국인만 욕한다던데... 참 가짜뉴스 웃기네요.
/Vollago
수출하고 안하고를 비판하는게 아니에요
중국 업자들이 돈질해서 기존 국내 계약 위약금 물고 마스크가 중국으로 많이 넘어가긴 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