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할때만 차가 필요한 사람의 경우 쓸 수 있는 대안이
1. 택시
2. 공유차량(소카)
3. 카풀
4. 그외(타다 등)
정도였데 경제성만 따지면 모두 가능한 옵션이었지만
1번은 아시다시피 모두 기피하거나 정작 필요할때 이용할 수가 없고
2번은 안그래도 차량관리 안되는데 코로나로 인해 더 어렵게 됐고
3번 사실상 막혔고
4번까지 옵션이 사라졌어요
누군가가 필요할 때 수요에 맞춰 공급이 이뤄질 수 있는 모든 옵션이 막혔습니다
합법과 불법을 차처하고,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이제 방법이 들 중 하나입니다.
자차를 결국 타던가, 차가 필요없도록 생활반경을 좁히던가
자차를 더 타면 도로사정 더 안좋아지겠죠, 출퇴근도 다 힘들어지죠
생활반경 좁히려면 또 부동산 가격 오르겠죠
뭐가 되든 택시는 더욱 더 기피하는 고통수단이 될 것이고 자율운전이 본격화되면서 시대의 뒤안길로 사라질 겁니다
결국은 시간문제인데 상당수의 신규고용 가능성이 있는 옵션을 강제로 막아버렸네요
1. 택시
2. 공유차량(소카)
3. 카풀
4. 그외(타다 등)
정도였데 경제성만 따지면 모두 가능한 옵션이었지만
1번은 아시다시피 모두 기피하거나 정작 필요할때 이용할 수가 없고
2번은 안그래도 차량관리 안되는데 코로나로 인해 더 어렵게 됐고
3번 사실상 막혔고
4번까지 옵션이 사라졌어요
누군가가 필요할 때 수요에 맞춰 공급이 이뤄질 수 있는 모든 옵션이 막혔습니다
합법과 불법을 차처하고,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이제 방법이 들 중 하나입니다.
자차를 결국 타던가, 차가 필요없도록 생활반경을 좁히던가
자차를 더 타면 도로사정 더 안좋아지겠죠, 출퇴근도 다 힘들어지죠
생활반경 좁히려면 또 부동산 가격 오르겠죠
뭐가 되든 택시는 더욱 더 기피하는 고통수단이 될 것이고 자율운전이 본격화되면서 시대의 뒤안길로 사라질 겁니다
결국은 시간문제인데 상당수의 신규고용 가능성이 있는 옵션을 강제로 막아버렸네요
자유경쟁, 자본주의 사회에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갈망은 있을 것이고 그를 틀어막는데는 분명히 돌파구가 생깁니다.
기존 면허를 산다는 개념도 지금의 개념상 공감이 안되지만 어쨌든 정부가 나서서 서비스 퀄리티는 강제하지 않으면서 공급만 강제로 조절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인거에요
이용자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는거죠
하지만, 운행을 기반으로 하는 건다릅니다. 공공재(도로)사용을 기반으로하는 영업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수량을 제어하는 겁니다. 개나소나 못하게...
비슷한 예시로 택배업이 있겠는데요. 현재 택배는 영업용 간판을 단 차량만 할수 있습니다. 자체가 영업권인거죠.
수요예측 없이 고정적으로 구획만 나누는 게 기존의 방식인 거죠
그걸 우버같은 경우는 수요와 기상 도로사정등에 따라 탄력적인 요금을 적용할 수 있게 하고 더 많은 드라이버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요
불량 드라이버에 대한 피드백도 매칭에 참고되도록 했고요
장기적인 추세가 그럴 것이라는 거죠
그전에 직장이 먼저 더 빨리 사라질수도
인구수가 더 빨리 사라질수도 있죠
인접지역으로 이사하는 것 뿐 아니라 자차보유로 전환하게 되는 계기도 넣어주세요
기호의 반대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애초에 제도가 현실을 너무 반영하지 못한다고 봐요
모범택시는 모범적인 택시가 아닙니다
그냥 또하나의 라이센스 팔이 사업이죠
수요에 맞출 수 없는 점은 그냥 택시와 다를 게 없습니다
정 기존 택시가 싫다고 해도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카카오택시가 매꾸겠죠.
콜택시도 안잡히고
타다도 안잡힌 경험은 없으신가요?
모빌리티 옵션이 더 추가되어야 자차보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저는 카카오T 를 주로 쓰는데 운전기사가 수다떠는거 말고는 차이점을 못느낍니다. 수다떠는것도 조용히해달라면 해주던데
그러니까 카카오택시가 있잖아요. 그게 기존 시장을 먹겠죠.
타다가 뭐 특별한게 아니에요. 법인택시 변형이고 단지 문제가 되는건 진입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가의 차이일뿐
구조적으로 카카오 택시가 그만큼 성장 가능하면 좋겠네요
아이가 있으면 피로도때문에 버스/지하철은 계속 이용하기 어렵습니다
아래에도 적었지만 정작 필요할 때 안잡힙니다
택시의 수가 훨씬 더 많고(한 3-4배), 개인도 자격조건 달성하면 운수업체 거치지 않고 면허 취득 가능하고, 우버같은 시스템으로 그 택시들 안에서 운영되면 좋겠네요.
타다야말로 서울권에만 영업하고 있었는데 일반화된 걸로 상정하여 공격을 받으니 억울할 겁니다
우리나라 택시 싸고 친절하죠. 몇가지 미진한 점이 있지만, 그걸 바꾸게 만들어야죠.
탈만했으면 이런 불만이나 안타까움이 없었겠죠
개인적으로는 청결이나 매너보다도
정작 필요한 경우 못타는 게 가장 문제입니다
특히 토요일 오전이라던가 금요일 저녁이라던가
네 저랑 다른 곳에 사시나 봅니다
출퇴근시간. 비올때 등등..
다 안잡혀요.. 편도 1~1.5만원 거리 가겠다고 하는데도..
베란다 슬쩍 내다보면, 지나다니는 택시는 많은데 ㅜㅠ
동작/서초/강남 에서 활동합니다.
원래 수원에서 출퇴근하다가 도저히 출퇴근 못하겠어서 들어왔어요.
심지어 부모님 택시도 제가 어플로 콜을 부를수도 있고요
타다가 그렇게 서울라이프의 큰 비중을 차지 할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타다와 같은 사업자들도 있잖아요?
네 그냥 타다가 아니라 가능한 모빌리티 옵션의 가용성 면에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왜 허용안하는지 모르겠네요
타다가 날아가고 사회공동체가 한걸음이라도 나아간다면 그래도 의미있는 도전을 한 거겠죠. 기득권을 가진 세력이 협조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뭔가 특별한것처럼 생각하시는군요..
편법으로 볼 수도 있지만 어찌됐건 1심이 무죄라는 건 합법적인 비즈니스였다는 의미죠. 그걸 임의로 법망을 보완해서 회사를 문닫게 만드는 게 과연 옳은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영업허가 내주기 전에 그걸 확실히 해줬으면 여러사람 고생 안했죠.
상호보완인 거죠. 노동법은 사람을 고용했으면 이정도는 해줘라고, 스타트업은 시드머니 줄테니 뭐라도 해봐인거고. 그 안에서 소비자은 합리적이고 쓸만한 걸 찾고 있지요. 모두 움직이는 모멘텀이 다르고 한가지로만 모든 걸 끼워맞출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자차 운행하고, 간혹 여러 명이 움직일 때, 제가 차가 없을 때만 택시 이용하고, 이용할때마다 곤욕스럽습니다. 매너는 회사에서 관리할 문제라고 보고 카카오 택시 정도면 일단 희망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핵심은 가용성입니다. 자차가 없어도 이동에 큰 지장이 없는, 소유하고 관리하고 운전하고 주차하고 신경쓰느니 택시타는 게 역시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다리는 시간 10분 내에 원하는 차량이 도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고요, 서울시내는 3만원 내에서 움직일 수 있으면 적절한 것 같습니다.
기사님이 굽신거려야 한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고, 상호존중이 통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1심에서 무죄가 나온건, 타다가 법망의 회색지역을 이용했고, 법원이 이재웅 대표 손을 들어줬기 때문입니다. 다만 판결에서 보듯 이 문제는 정부와 국회에서 먼저 정리해야한다고 나와있죠.
국토부가 나름 절충안을 마련하면서 제도권으로 끌어들이려고 했는데 대표가 갑자기 1만대 증원 외치고 언플 시작했죠. 그래놓고 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하자마자 타다 베이직 서비스 갑작스레 종료 공지하고 SNS에 정부와 국회가 죽었다 이러고 있는걸보면..딱 봐도 몸집 키워서 쏘카랑 타다로 엑싯 하려던것 뿐이구나..싶었습니다.
TO 두는 영업허가에 돈 주고 자격을 살 수 있으면,
이게 보호비랑 뭐가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