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 랜덤 누르다가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항목이 떠서... 이거 그냥 일베 소스 아닌가 하면서 동영상 봤는데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정말 즉흥연설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논리정연하네요.
물론 사람의 말이란 것은 결국 평소에 생각하던 것을 그대로 출력하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듣기 쉬운 어투로 핵심적인 메세지를 귀에 꽂히게 전달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닌데...
아마 역대 정치인 중에서도 연설력 하나로는 거의 최고의 순위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은 정도입니다. 미국에서 대통령을 하셨다면 노무현의 말하기 식으로 책이 나왔나 싶을 정도로...ㅋㅋ
http://www.ttimes.co.kr/view.html?no=2016102518087754222
찾아보니 이런 글도 있군요.
그 후가 김영삼, 김대중순이라 생각하는데 노통보다는 떨어지죠.
정작 참여정부 시절에는 품위가 없다며 일부 여당 지지자들에게도 까였던 걸 생각하면 격세지감입니다.
나중에 부시와의 정상회담 때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어 논란이 되었던 MB에 대한 조선일보 기사의 제목은 이명박 대통령의 여유로운 손 이었다지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