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 학습지 선생님이 주1회 오는데
아무래도 지금 상황이 그래서 2월 취소 3월 연기한다고 집사람이 얘기했더니
학습지 선생님이 우시면서 그냥 해주시면 안되냐고
소독 철저히 하고 방문하겠다고 하시는데
집사람은 진짜 죄송하다 정말 저희도 그러고싶지만
시국때문에 어쩔수없이 미뤄야 되겠다고 하는데
2월 3월 회원들 전부 그만두고 미루고 해서 너무 힘들다고 우시는데
정말 죄송하더군요 ㅜ.ㅜ
어서 빨리 전염병 극복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저도 매출 1/3토막 났지만 학습지선생님들은 거의 매출제로인가 보더라구요
그 미친놈만 아니었어도 인식이 이렇진 않을텐데..
힘들땐 분담해야죠 ㅠㅠ...
정말 일선은 처절합니다.
이 지역은 아직 확진자가 없어서 그런지 이번주 월요일에서야 휴원권고 문자오더라구요..
저두 자체적으로 2주 휴강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