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이정도까지 썩은줄은 몰랐고
기레기들이 이렇게 깽판치는 줄은 몰랐고
종편이 이렇게 막가는 지 몰랐고
가짜 뉴스가 이렇게 판칠지 몰랐고
사람들은 이렇게 잘 속는 지 몰랐고
일본이 이렇게 한국을 괴롭히는 지 몰랐고
다단계가 이렇게 곳곳에 있는 지 몰랐고
사람들 목숨 가지고 장사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지 몰랐고
사이비 종교가 얼마나 크고 영향력이 있는 지 몰랐고
간간히 들려오는 좋은 소식에 잠시 기분 좋았다가 기레기 소설 한편에 기분이 확 상하네요.
솔직히 우리나라처럼 정부를 응원하고 언론을 욕하는 국민이 많은 나라도 없을 거 같습니다.
막가는 정부에 바른말하는 언론이 핍박받고 그런 형태가 일반적이지 않나요?
대한민국의 현실은 정반대네요.
그러다 지네들끼리 분열이 생겨 딹의 목을 쳐 냈고 주인도 쳐 냈죠. 다시 왕국을 재건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기에 했을 거고요.
그런데 문재인 정부가 튀어나왔고 80% 육박하는 지지율로 숨어서 설계하며 조금씩 부상했죠.
놀랍게도 그 설계는 촘촘하고도 방대했다고 봅니다. 거기에 몇 가지 걸린 먹이를 놓치지 않고 공격하며 현재를 만들어 냈죠.
이명박근혜때부터 대놓고 패악질을 하던 자신감을 지금도 드러내고 하고 있고요.
그만큼 토착 왜구 세력들은 이제 숨기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우리도 그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선전포고 당한 셈이니 그대로 당할 수는 없으니까요.
실제적인 내전 사태라고 봐야 합니다.
만약 여기에 지친다면 민주주의 할 필요도 없다고 보고있구요. 그냥 편하게 받아먹는 독재가 편할거니까요.
가디언 읽는 사람들이 데일리 텔레그라프 싫어하고 그런 의미에서요.
물론 언론, 정부 자체를 다 부정하는 계층도 있긴 하지만 아주 소수지요.
온갖부처 고위공무원들 열에 아홉은 그쪽하고 멀지 않아요.
검찰이 이 정도까지 썩은줄은 알았지만
판사들까지 그 정도로 썩었는지는 몰랐고
기레기들이 이렇게 깽판치는 줄은 알았지만
그 수준의 밑바닥을 뚫고 지하까지 팔 정도인 줄은 몰랐고
종편이 이렇게 막갈지야 예상했지만
대놓고 그래프 조작질까지 하는 수준 일줄을 몰랐고
노인들이 이렇게 잘 속는 지야 알았지만
(일부) 젊은놈들까지 잘 속을 줄을 몰랐고
일본이 이렇게 한국을 괴롭히는 지는 알았지만
그렇게까지 철저하게 빨아먹었는 줄은 몰랐고
다단계가 이렇게 곳곳에 있는 지는 알았지만
사이비교가 이렇게까지 세를 확장하고 정치, 행정, 언론에까지 깊숙히 발을 빧어놨는줄은 몰랐습니다.
댓글로 남기는 아까운 명문입니다.
따로 하나 작성하시죠~
그져...각.분야에서
선님기 끝장대결 하는줄...
Wolowitz님께서 원문을 잘 써두셔서 살짝 수정만 했는데 좋게들 봐두셨네요.
아마도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많으셨나 봅니다.
...
그나마 다행인건 저 바닥들이 다 한통속이라는걸 확인했고
이에 맞서는 사람들이 더 유능하며 그 수가 그 세력이 상당하다는 것이랄까요.
반면에 저렇듯 바닥을 다 드러냈기에
행여라도 저들이 정권을 잡게 되면 반대진영과 국민들을 향한 폭압이 극단으로 치닫게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어요.
이낙연 총리님께서 백업해주시긴 했지만 지금은 백업해주실 위치는 못되시고 ㅠㅠ
ㅠㅠ................
인터넷 있어도
중국, 일본 보면 뭐... ㅠㅠ
국민들 의식수준이 중요한 것 같아요.
ㅜ ㅜ
다리만 가벼워지면 뛰어다닐 듯.
독재가 진화했습니다.
정치에서 1인 독재가 아닌
국가 모든 곳에서 소수의 통제에 따라 움직이며
국가 권력을 초월해서 그 위에 군림하고 있는 독재.
이제는 오히려 국민을 위하는 민주정권이 국민을 보호하고 있다는 것.
공포 철혈정치를 통한 정치독재에서
돈을 미끼로 쓰는 자본독재로 바뀌었습니다.
이 돈이 꽤나 강력한 미끼라서 국민을 위해 함께 싸우던
언론과 시민단체들도 저들 편이 되었고
오히려 권력이 남기고간 정권에서 오히려
국민을 위한 정의가 나타나고 있는 기이한 현실입니다.
그들에게 지금의 문재인 정권이 얼마나 눈앳가시일까요?
503꼭두각시를 세워둔 이유죠.
명박이랑 대놓고헤쳐먹고
돈으로.다 매수해놓고
지금 그 매수한 종자들이 구석구석에서
까발려지는거같습니다.
자기가 믿고싶은대로 듣고싶은 것만 가려듣고 묻지마 프레임 잡는 것도 역겨운 사이비종교급입니다.
신종플루가 반년간 사실 자체로는 우리나라의 어두운 면이 아니었고요.
방역 체제가 실제로 떨어진다면 떨어지는 게 문제지 그게 한국의 어두운 면이라고 하기도 어렵고요.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언론의 횡포, 사이비종교의 난입등 문제가 보이니까 그런 부분이 어둡게 보인다고 하는 것이에요.
갑자기 어떤 것에서 묻지마 프레임 잡고 역겹다고까지 느껴지시는 지 모르겠네요.
무릉도원에서 지내시다 얼마전 내려오신 건지 싶어요
어려운 역사서나 사회분석이 어쩌니 같은 거 볼거없이
장길산 임꺽정 토지 태백산맥이라도 함 읽어보세요
디제이 정권이후 그나마 나아지고 있는 겁니다
우리들이 보고 있는 건
조선 후기 일제 해방이후까지 썩어문드러진 고름찌꺼기들이에요
본문의 어떤 부분이 지금 현실이 과거보다 더 안좋아졌다고 적혀있나요?
어두운 면을 더 자세히 알게되었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사이비 종교 하나가 우리나라를 이렇게 흔들어놓을 지 아셨는 지 모르겠지만 전 몰랐습니다.
10년전이라고 사이비 종교 없었겠습니까? 저의 관심밖이었죠.
윗의 분 의견처럼 많이 알면 더 괴로운 법이고 모르면 약이죠.
서두를 필요없이 순리대로 진행하여 평안히 임기 완료해 타의 모범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 당 또한 사람 같은 사람이 나오면 당연히 국민들은 알아 보겠죠. 그런 사람은 없고 예전의 영광을 쫒는 그런 애덜만 있어서 그렇죠. 그런 애들은 주의하라는 인터넷 글귀가 있더군요.
[사람의 인격을 알려면 아주 아주 잘해주면 됩니다. 그릇이 큰 자는 호의를 감사할 줄 알고, 병신새끼는 가면을 벗기 시작하지요...]
그게 다 깨어있는 우리 국민들 덕입니다
차차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니 좋습니다^^
정권이 바뀐게 첨이라서 뒤질까봐 첨엔 조용했었던거 같은데요?
장자련 사건과 세월호도 파보면 더 심연이 있을 것 같아요
신천지가 된 인간들은 지가 당하던 생활과 똑같은 데를 찾아간 것 뿐이죠.
MBN sbs뉴스 ytn 보면서 거기서
말하는 논조에 푹빠져서...
와 정부 무능하다... 무능하다...
그러다가 아 역시 경제는 ㅇㅇ는 새누린가..
이딴말을 하는거죠....
앞으로 더 세상은 변할테니 더 많은 더러운 것들이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그래서 세상을 더 크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총선에서 저들을 몰살 시켜야..
현실을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것들이 까발겨져서...
문제점이 드러난다면...
이제 고치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일단 알아야 뭐든 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기레기 같은 경우는 법을 좀더 강화해서 다 잡아넣고 싶네요
일본은 적국이더군요...
전두환이명박근혜의 나라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어쩌면 다시 어둠이 올지 모르지만 좌절하지말자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저 나무 뿌리 중 일부가 썩어있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정부 들어 제가 모르는 뭔 일 있었나요?
언급 하신 다른 것들에 비비기에
다단계는 부족해 보이는데 말이죠
아직도 청산 못한 친일의 그림자.
이번 총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이유 중이기도 하죠.